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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국군포로 김 모 씨 별세‥국내 생존 9명으로 줄어

입력 | 2024-02-21 20:43   수정 | 2024-02-21 20:43
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포로 김모 씨가 오늘 별세했습니다.

국방부는 고인이 전쟁 당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으며 억류지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 지난 2003년 탈북했다고 밝혔습니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조화를 보냈고, 김선호 국방부 차관도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국방부는 고인이 거주하던 곳과 가까운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52사단 장병들도 조문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됩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후 지금까지 국군포로 80명이 귀환했으며, 고인의 별세로 국내에 남은 탈북 국군포로는 9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