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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호르무즈 해협 개방돼야"

입력 | 2026-04-20 20:32   수정 | 2026-04-20 20:3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오늘(20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전화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촉구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정상적 항행이 가능하도록 즉각 개방돼야 한다″면서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분쟁이 해결돼야 하며 즉각적이고 포괄적인 휴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중동 분쟁에 따른 세계 에너지 공급 문제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중국과 소통을 강화해 휴전을 유지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길 원한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