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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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자유' 강조, '통합'은 빠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민들 앞에 선서를 하고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집무실 이전으로 용산 시대도 첫날을 맞았는데요. 오늘 특집 뉴스데스크, 이곳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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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단상으로‥전·현직 대통령 '악수'
오늘 취임식에서 윤 대통령은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취임식장에 입장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해 윤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취임식 현장을 구민지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국민이 함께 만드는 취임식'...
구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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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0시부터 업무시작‥1호 결재는 '총리 임명 동의안'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오늘 0시, 안보 상황에 대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후엔 용산 집무실에서 1호 안건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에 서명했습니다. 새 대통령의 첫 날, 류현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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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베일 벗은 청와대‥직접 가보니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에 꾸려지면서 청와대는 오늘 전면 개방됐습니다. 청와대 경내는 그동안에도 조금씩 개방돼 왔지만 대통령 관저까지 전부 개방된 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처음입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무궁화와 봉황이 그려진 청와대 정문이 ...
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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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신라호텔‥윤 대통령 내외, 내외빈 초청만찬
임기 첫날인 윤석열 대통령의 하루가 오늘 아주 길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마지막 공식일정으로 내외빈을 초청한 만찬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현장에 신수아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신기자, 이제 만찬 시작했겠네요? ◀ 기자 ▶ 네, 조금 전 저녁 7시 30...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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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무실 첫 출근‥용산시대 개막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저희가 나와 있는, 용산 국방부 건물에 마련된 새 집무실로 출근을 하면서 용산 시대가 시작이 됐습니다.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요, 5층의 임시 집무실을 사용하다가 2층에 있는 주 집무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기주 기자가 취...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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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난 이전‥경비대·대공포대는 어디로?
임기 첫날부터 용산에서 업무를 시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다짐은 실현이 됐지만, 앞서 보신 것처럼 이전이 아직 완전히 끝난 건 아닌데요. 공사가 아직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직원들의 절반은 다른 곳에서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요. 경비 부대 등이 들어올...
홍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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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용산' 대통령 출퇴근 경호‥시민 불편 없을까?
내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은 서초동 자택에서부터 용산 집무실까지, 한 달 정도 출퇴근을 하게 되는데요. 교통 통제로 인한 혼잡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경호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윤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과 경로가 매일 매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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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김건희, 첫 공개 활동은 신중 모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김건희 여사도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이었죠,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이후에 첫 공개 행보인데요. 윤 대통령과 나란히 걷는 경우가 눈에 많이 띄지 않았는데,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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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으로‥가득 메운 환송 인파
어제 청와대에서 마지막 퇴근을 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취임식에 참석한 뒤에 곧바로 경남 양산의 사저로 향했습니다.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은 물론이고, 문 전 대통령이 가는 기차역 마다 수 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렸는데요. 문 전 대통령은 "이제 자...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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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평산마을‥퇴임 이후 행보 '촉각'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 연결해서 문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의 행보와 전망,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엄지인 기자. 화면을 보니까 오늘 지지자 분들이 정말 많이 모였던데, 지금은 좀 어떻습니까? ◀ 기자 ▶ 종일 평산마을을 뒤덮었던 환호와 함성도 이제는 ...
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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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야대'라는 현실‥통합, 협치 시급한데‥
역대 최저의 지지율로 취임한 대통령, 총리없는 반쪽 내각으로 출범하게 된 새정부, 그리고 거대야당.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통합과 협치를 주도해야 하는 정치 상황이지만 오히려 시작부터 대결국면이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취임사를 두고 나온 정치권의 반응도 ...
김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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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평양 지역 핵심축‥협력, 기대"
그러면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한 주요 나라 반응과 외교 관계 전망을, 현지 차례로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국부터 가보겠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왕종명 특파원, 미국정부 반응 나왔습니까? ◀ 기자 ▶ 네, 미국 국무부가 새 대통령 취임을 두고 ...
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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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방문해달라"‥우호 메시지 한 편에 걱정 가득
다음은 베이징 연결합니다. 이해인 특파원,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한 중국의 공식 입장 오후에 나왔지요? ◀ 기자 ▶ 네, 중국 외교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며 한중 양국이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시진핑 주석의...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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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속도감' 있는 협의 나서겠다"‥하지만
이번에는 일본의 반응입니다. 한일 정상회담이 지난 10년간 한 번도 열리지 않을 정도로, 양국 관계는 나빠질 대로 나빠져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여러 번 강조했는데요. 현영준 특파원, 일본의 입장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현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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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냐 성장이냐 - 출범부터 숙제 떠안은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의 과제, 무엇보다 경제겠죠. 새 정부 시작부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마주하고 있는데요, 물가는 치솟는데 물가 잡으려고 금리를 올리면 그만큼 또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집값 잡는 해법도 뚜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고은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
고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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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공정·상식·정의 지켜달라"
시민들은 새 대통령과 정부에 어떤 점들을 기대하고, 바라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보니 민생과 경제 회복, 미래에 대한 희망, 인간다운 삶 등 정말 다양했는데요. 우리 사회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이유경 기자가 담아봤습니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
이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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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감찰 보고하자, 발 올리고 '쇼하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하루 앞둔 어제, 측근인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있었죠. 여기서, 2년 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감찰을 방해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대검 참모였던 검찰 고위 간부도 이때 수사 상황을...
손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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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사자문단도 강행‥"더 말하면 자신 나가라는 것"
공개된 일지를 살펴보면 당시 윤석열 검찰 총장이 대검 간부들과 수사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수사에 대해서 조언할 전문 수사 자문단의 소집을 강행하려고 했던 정황도 담겨 있습니다. "더 얘기하면 나보고 나가라는 얘기"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건을 검토할 자...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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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딸 '앱' 미국대회 출품‥국내 개발자 "200만 원 받고 만들었다"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장녀의 여러 경력 중에는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해서 스마트폰 앱을 만든 것도 있었습니다. 미국의 학생 경연 대회에도 출품이 돼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그런데 이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에도 전문 개발자가 도움을 줬던 것으로 확인됐...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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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계속된 한동훈 딸 대필 의혹‥민주 "부적격"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늘 새벽까지 17시간 넘게 진행이 됐습니다. 딸의 '스펙 쌓기 의혹' 등을 두고 강대 강 대치가 이어졌는데요. 민주당은 부적격 인사로 결론을 내린 반면, 국민의힘은 '청문회로 약간의 충격도 없었다'면서 지키기에 ...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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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떨어지는 자산 가격 - 내년에 거품 붕괴 올까?
미국, 유럽, 한국 할 것 없이 전 세계 증시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년 반만에 2천6백 선이 무너 졌는데요. 불과 1년 만에 분위기가 왜 이렇게 달라진 걸까요? 거품 붕괴에 대한 경고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덕영 기자가 취재했습니...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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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원인불명 급성 간염'?‥국내서도 발견
원인을 알 수 없는 급성 간염이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주로 1살에서 16살 사이 소아청소년들이 걸렸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이 급성 간염 의심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복통과 구토, 간수치 증가로 지난 1일 ...
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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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들 뭉쳤다"‥칸 빛낼 한국 영화들
일주일 뒤에 열리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한국 영화들이 대거 초청됐습니다. 칸 수상경력이 있는 박찬욱 감독이 신작을 들고 다시 칸을 찾고 기생충으로 칸에 각인된 배우 송강호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한국영화로 남우주연상에 도전합니다. 오징어게...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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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환자에 전립선약?‥'묻지마 처방' 하는 '탈모인 성지'
우리나라에서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이 천만 명, 인구 5명 가운데 1명 꼴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는데요. '탈모인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병원이 있어서 찾아가보니, 전립선 비대증이나 고혈압 환자에게 쓰는 약을 제대로 된 진단도 없이 탈...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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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삶'에 만족‥앞으로도 혼자서 산다" 1인가구 실태조사
나홀로 사는 1인가구, 그 비율도 높아지고 있지만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한다는 이들도 5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족을 이루기보다 계속 혼자 살겠다는 사람들도 늘어났는데요. 다만 안전과 건강 문제에선 여전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윤수한 기자가 전...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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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켤레 구두의 여인‥'사치의 여왕' 대통령 어머니로 귀환
독재와 부정 축재로 쫓겨난 필리핀의 마르코스 전 대통령과 사치와 허영의 상징으로 불렸던 부인 이멜다. 이들 부부의 아들이 필리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은 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필리핀 국민들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요. 박진주 기...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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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노동자 숨져‥중대재해법 적용 검토
제주시내 한 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동식 방음벽을 설치하던 60대 노동자가 쓰러진 방음벽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호텔 건설 현장. 공사장 한...
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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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위' 손흥민 "시즌 내내 환상적인 활약"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눈부신 활약으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영국의 ...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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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특명' 황선우 "돌핀킥은 무조건 6번"
다음 달 수영 세계선수권 출전을 앞두고 황선우 선수가 호주 전지훈련 중인데요. 이안 포프 전 호주대표팀 감독이 황선우 선수에게 내린 특명이 있다는군요. 김수근 기자입니다. 도쿄올림픽 자유형 100미터 준결승. 모든 선수가 잠영과 돌핀킥으로 레...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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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김용호 '제자리 점프만 135cm'
한국 남자 역도에 주목받는 '작은 거인'이 있습니다. 148cm의 키에 엄청난 힘과 탄력을 자랑하는 김용호 선수를 김태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지난달 아시안게임 남자 최경량급 대표 선발전. 세계선수권 최초 3관왕 신록을 제치고… 김용호는 깜...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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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2홈런 5타점' 오타니 '올해도 만화 야구!'
올 시즌도 만화 같은 활약 중인 오타니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나흘 전 선발 투수로 나서 7이닝 무실점 괴력투를 선보인 오타니. 오늘은 지명타자로 나섰는데요. 6회 쳤습니다! 좌측 담장을~ 넘어갑니다.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포! 그리...
박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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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돌아온 추신수, '비거리 130m' 시즌 2호포
추신수 선수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거리 130미터의 대형 홈런이었네요.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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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린 하늘빛‥새벽 전남·제주 '비'
이번 주는 하늘빛이 자주 바뀔 모양입니다. 밤이 될수록 날이 점차 흐려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동쪽에 위치했던 고기압이 점차 동해상으로 물러나면서 현재 서쪽으로부터 구름이 밀려 들어오고 있습니다. 밤사이 남서쪽에서는 약하게 비구름도 발달합니다. 내일 새벽까지 전남과 제...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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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많은 기대, 또 그만큼의 과제를 안고 윤석열 정부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5년, 국민이 더 행복하고 대한민국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기간이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전해드린 특집 뉴스데스크 마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