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윤 대통령 다음달 미국 국빈방문 - 밀착하는 한미일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미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합니다. 한미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일본과 정상회담도 이번달에 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보를 고리로 한·미·일 세 나라의 밀착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석...
이기주
-
한국에 공들이는 미국‥선명해진 한미일 삼각 공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준비하는 미국 정부의 입장도 정리해 보겠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왕종명 특파원, 우리나라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오랜만인데, 바이든 정부도 상당히 신경쓰고 있는 건 분명하죠? ◀ 기자 ▶ 물론입니다. 김성한 안보실장의 말을 ...
왕종명
-
한미일 밀착 사전포석이었나? '쿼드' 참여까지 검토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 대통령실 취재하는 신수아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신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벌써 세 번째죠? 이번 정상회담이 앞선 회담들과 다른 특별한게 뭐가 있을까요? ◀ 기자 ▶ 네. 말씀하신대로 1년 사이...
신수아
-
기업 사활 걸린 '반도체지원법·IRA‥정부 "조율에 최선을 다하겠다"
그런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사활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국의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방지법입니다. 정부는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설명하기 위해서 워싱턴에 통상교섭본부장을 급파했습니다. 김윤미 기...
김윤미
-
한미일 밀착에 멀어지는 중국‥"쿼드는 배타적인 소그룹"
앞서 잠시 전해드린대로 우리 정부는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이 만든 안보협의체인 '쿼드' 실무그룹 참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쿼드는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인 만큼, 한국의 참여 여부는 중국이 민감하게 신경쓰는 부분인데요,...
이해인
-
더 내놓으라는 일본‥'지소미아' '초계기' 줄줄이 양보하나
강제동원 협상에서 우리 정부가 크게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오히려 후속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기대했던 '성의있는 호응' 대신 오히려 청구서가 날아오고 있는 셈인데요. 도쿄 연결합니다. 현영준 특파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
현영준
-
이변은 없었다‥'김기현호' 출범
국민의 힘의 차기 당 대표로 친 윤석열계의 지지를 받아온 4선의 김기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 최고위원도 윤심을 내건 후보들이 대거 당선이 됐고요. 예선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비 윤석열계 후보들은 모두 낙선했습니다. 먼저 오늘 선거 결과를 조희원 기자가 전...
조희원
-
어퍼컷 세리모니 윤 대통령, 국민의힘 친정 체제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 등 이른바 '윤심'이 논란이 됐습니다. 당 대표부터 최고 위원까지 친 윤석열계 지도부가 완성이 됐는데, 경선 기간 동안 생긴 당내 후유증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이어서 김민찬 기자...
김민찬
-
[인터뷰] 김기현 대표에게 묻는다
그러면 새 여당 대표로 선출된 김기현 신임 대표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지금 연결돼 있는데요. 대표님 집권 여당을 이끌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이 되셨습니다. 축하의 말씀 드리면서 소감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 김기현/국민의힘 당대표 ▶ 치열한 경선 과정에서 ...
-
경남 합천 산불 대응 3단계‥주민 210여 명 대피
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고 있습니다. 산불 대응 단계중 가장 높은 3단계가 발령됐고, 주민 대피령도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정성오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
정성오
-
'사상자 20명' 조합장 투표소 참사‥"트럭이 인파 덮쳐"
전북 순창의 한 농협 주차장에서 1톤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조합원들을 덮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세 명이 숨지고 열일곱 명이 다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70대 트럭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으려다가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조수영...
조수영
-
미국발 '빅스텝' 우려에 환율 급등·주식 하락‥기준금리 오르나
오늘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고, 주식 시장도 1퍼센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연방 준비제도 의장이 최종 금리가 기존 전망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힌 영향 때문인데요. 연준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퍼센트 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우리나라도...
고재민
-
사막 피해 북으로 북으로, 쓰레기 줍는 유목 난민
한반도에 황사를 날려보내는 몽골의 심각한 사막화 실태를 어제 보여드렸는데요, 몽골에서는 양과 염소 등 가축을 먹일 물도 없고, 풀도 말라버려 유목을 포기하는 유목민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후변화로 전 재산인 가축을 잃고 도시 외곽의 빈민으로 내몰리...
류현준
-
[음주운전 살인운전] "차 버리고 숨으세요" 난무하는 꼼수들
음주운전 연속 기획, 오늘은 어떻게든 처벌을 피하거나 처벌 강도를 낮추려는 음주운전자들의 각종 꼼수를 취재했습니다. 측정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달아나거나, 감형받기 위한 반성문을 쓰라는 등 온갖 수법들이 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취...
김현지
-
정순신 아들 학교 "1심 판결 알고도 전학 안보내"
유명 자립형 사립고를 다니면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에 대해서, 학교 측이 즉각 전학조치를 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잇따른 소송 등 복합적인 사정이 있었다면서 피해 학생에 대한 접촉 금지 조치는 계속했다...
허주희
-
"구독자 많은 계정 준다"‥실제로는 성착취물 '낚시'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 계정을 주겠다"며 어린이들을 유인해 불법 성 착취물을 찍은 혐의로 2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 남성은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피해아동 부모에게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솔잎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
박솔잎
-
불경기에 희망은 복권뿐?‥소득 하위 20% 복권 구매액 급등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겨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불경기 속에, 복권에 희망을 걸었던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건데, 특히 저 소득층의 구매가 두드러 졌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
배주환
-
[제보는 MBC] 터널 내부에 돌덩이가‥"내 관할 아니야"
차량 통행이 많은 터널 한복판에 돌덩이가 떨어졌습니다. 터널을 지나던 차량들이 이 돌에 걸려서 잇따라 파손이 됐는데, 행정 관청들은 서로 책임을 미루다가 이틀이 지나서야 돌을 치웠습니다. 터널 내에는 cctv도 없어서 피해자들이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박혜진
-
[단독] "왜 계좌이체 안 하지?" 보이스피싱 막아낸 은행원들
서울의 한 은행 직원들이 꼼짝없이 당할 뻔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닷새 사이에 두 차례나 막아냈습니다. 창구 직원들이 돈을 찾는 고객들을 유심히 살폈기 때문인데 어떻게 보이스피싱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아챌수 있었는지 송정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송정훈
-
'390억 은닉' 김만배 추가 기소, '50억 클럽' 등 수사
대장동 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범죄 수익 390억원을 숨기고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작년 11월 구속기한이 끝나서 풀려났다가, 지난달 다시 구속된 상태인데요,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정상빈
-
"방에서 다섯 걸음 가면 돼지우리"‥태국인 숙소 가보니
경기도 포천의 돼지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태국인 노동자 소식, 얼마 전에 전해 드렸는데요. 숨진 노동자가 지내던 숙소가 공개되면서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이 노동자는 10년 동안 돼지우리 옆에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면서 일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다영
-
상암동에 180m 대관람차 '서울링'‥2027년 완공
높이 180미터 규모의 대관람차 '서울링'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들어섭니다. '서울링'은 아랍 에미리트의 '아인 두바이'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관람차가 될 예정인데요. 사업비는 4천억 원으로, 2025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서 2027년 말에 ...
신준명
-
여전한 여성 유리천장..관리직 비율 세계 꼴찌 수준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 인데요. 점차 개선되는 추세긴 하지만 직장에서 여성의 관리직 승진을 막고 있는 유리 천장은 여전히 두꺼운 현실입니다. 출산과 육아를 위해선 휴직이 불가피한데 많은 여성들은 이로 인한 경력단절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박철현 기자가 취재했...
박철현
-
내일 호주와 1차전‥"한국은 우승 후보"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WBC 4강 재현을 노리는 대표팀이, 도쿄돔에서 최종 훈련을 마쳤습니다. 내일 호주와의 1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 4강 목표를 향해 출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도쿄에서 이명노 기자입니다. 어제 평가전을 치르고 밤 늦...
이명노
-
클린스만 감독 입국‥"아시안컵이 1차 목표"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첫번째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밝은 미소와 함께 입국장에 들어선 클린스만 감독은 '코리아'가 적힌 붉은색 머플러를 건네 받은 뒤 ...
송기성
-
내일 선발 출전?‥"감독님한테 물어보세요"
토트넘과 AC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대표로 기자회견에 나왔습니다. 내일은 선발로 출전할까요? 16강 1차전에서 1대0으로 패하면서 8강에 진출하려면 한 골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토트넘. 지난 주 FA컵...
손장훈
-
[톱플레이] '기사회생' 첼시 '2골은 올해 처음이야!'
리그에서 깊은 부진에 빠져있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선 짜릿한 승리로 8강에 올랐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에 1대0으로 패했던 첼시. 전반 막판 스털링의 선제골이 터집니다. 헛발질 실수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네요. ...
김태운
-
[스포츠 영상] WBC 개막전, 경기 끝낸 김하성 동료의 호수비
WBC 개막전에서 네덜란드가 쿠바에 4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유격수 보가츠가 멋진 수비로 경기를 끝냈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 오전까지 70km/h 순간 돌풍‥전국 비 조금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불이 쉽게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화재 진화 중인 경남 합천에는 현재 시속 43km의 순간 돌풍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또 가거도와 설악산 등 서해안과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도 시속 70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강도는 낮에 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