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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페라가모 사진'에 "사진 속 구두는 국산 브랜드"

입력 | 2021-04-06 20:30   수정 | 2021-04-06 20:31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측량 참여 논란′과 관련해 ′페라가모 브랜드 구두를 신은 증거 사진이 나왔다′는 여권의 주장에 대해 ″분명히 생긴 것도 다르고 국산 브랜드″라고 반박했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은평구 유세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그 사진은 언뜻 보아도 주장하는 그 브랜드가 아닌 걸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박영선 후보가 직접 그런 말씀을 할 수 있냐″며 해당 사진을 방송에서 언급한 박 후보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