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빈

마약 취해 카페 난동부린 혐의 30대 작곡가 구속기소

입력 | 2024-03-19 18:52   수정 | 2024-03-19 18:52
마약에 취한 상태로 카페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된 30대 작곡가가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달 21일 필로폰을 투약한 뒤 환각 상태로 무인 카페에 들어가 집기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30대 작곡가 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카페에서 나온 뒤 폭설이 내린 출근길 시내에서 웃통을 벗고 활보했으며 경찰은 최 씨의 마약 간이시약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최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