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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주요 뉴스] ● 아나운서: 수십 년 만에 서울과 수도권을 강타한 폭설로 대부분 지역이 교통마비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고속버스와 항공기 운항이 거의 끊겼고, 열차마저 지연되고 있습니다. ● 아나운서: 퇴근길, 대다수의 시민들이 차를 두고 지하철로 몰려 극심한 혼잡이 이...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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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롯 수도권에 폭설[강명일]
[ 서울 파묻혔다 ] ● 앵커: 오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말 그대로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눈발이 거셌습니다. 시내버스도 가다 멈춰서 시민들은 걸어서 한강다리를 건넜습니다. 보도에 강명일 기자입니다. ● 기자: 오전 9시부터 거세진 눈발은 불과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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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 귀가길 북새통 이뤄[고현승]
[ 귀가길 북새통 ] ● 앵커: 퇴근길이 고생길입니다. 시민들이 지하철로 몰려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눈길이 바로 얼어붙어서 내일 아침 출근길이 더 걱정입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 기자: 폭설로 도로가 뒤덮이면서 퇴근길의 시민들은 말 그대로 귀가전쟁을 치러야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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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공항 마비, 국내선 끊기고 국제선 지연[이진희]
[ 하늘도 묶였다 ] ● 앵커: 폭설로 공항이 마비됐습니다. 오전부터 국내선은 거의 끊겼고 국제선은 몇 시간씩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김포공항이 올 들어 세 번째 마비됐습니다.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빙작업이 늦어지면서 국내선은 오전 9...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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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열차 운행, 고속버스도 중단[최형문]
[ 기찻길도 삐걱 ] ● 앵커: 열차도 폭설 앞에 온전치 못했습니다. 고속버스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 기자: 폭설로 열차 운행도 중단됐습니다. 오늘 서울역과 청량리역 등 주요 역 구내에서는 쌓인 눈으로 선로 전환기가 장애를 일으켜 대부분의 열...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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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취소 되는 등 시민들 눈길 때문에 낭패[이성일]
[ 쩔쩔맨 하루 ] ● 앵커: 미끄러운 눈길 때문에 낭패를 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선 각종 배달 업체들이 발을 동동 굴렀습니다. 각종 모임이 취소가 됐는가 하면 결혼식도 제 시간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성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서울 시내 모든 도로가 꽉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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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김희웅]
[ 부딪치고 다치고 ] ● 앵커: 하루 종일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눈길은 곧 흉기로 변해서 많은 피해자를 냈습니다. 김희웅 기자가 사건 사고 종합했습니다. ● 기자: 갑자기 내린 폭설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도로 전체가 눈밭이 된 데다 짙은 눈발...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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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피해에 울상짓는 농가[고일욱]
[ 울상 짓는 농가 ] ● 앵커: 이번 폭설로 농촌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린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농작물 반입에 차질이 우려가 됩니다. 고일욱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폭설로 강화도의 버섯재배사와 경기도 남양주시의 비닐하우스들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밤사이...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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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상황 실장 인터뷰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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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 지방에 폭설 내린 눈 구름, 일단 주춤[김승환]
[ 큰 눈 일단 주춤 ] ● 앵커: 오늘 중서부지방에 많은 눈을 퍼부은 구름 대는 지금 남부와 영동지방을 지나면서 또 많은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눈이 얼마나 더 내릴지, 김승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32년 만의 폭설을 가져왔던 눈구름은 현재 위력이 크게 약...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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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대중 교통으로 일찌감치 귀가[김연석]
[ 일찌감치 귀가 ] ● 앵커: 폭설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서울 시내 도로는 해가 지면서 평소보다 더 한산해졌습니다. 시민 들이 대중교통으로 서둘러 귀가했기 때문입니다. 서울 시내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김연석 기자! ● 기자: 네, 서울 공덕동 로터리입니...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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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센터에서 보는 서울 시내 상황[이혜정]
[ 설설 기는 서울 ] ● 앵커: 이렇게 공덕동은 지금 한산한 모습이지만 다른 곳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전체 서울 시내 상황을 서울경찰청 연결해서 폐쇄회로를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정 리포터 전해 주시죠. ● 이혜정 리포터: 서울 시내 눈도 그치고 통행량도 줄었습니...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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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간 지방 고갯길마다 차량 통제[신형순]
[ 고갯길마다 마비 ] ● 앵커: 영동 산간지방에는 최고 20cm가 넘는 눈이 내려서 미시령의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또 한계령과 진부령도 월동 장구를 갖춘 차량만 통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대관령에 중계차 나가있습니다. 신형순 기자! ● 기자: 네, 대관령입니다. ● 앵...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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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5cm 내린 영서지방, 눈 피해 컸다[강화길]
[ 무너지고 끊기고 ] ● 앵커: 춘천도 오늘 기록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최고 25cm나 내린 눈으로 강원 영서 북부지방은 주요 시외버스 노선이 두절되고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눈 피해가 컸습니다. 이곳은 지난달에도 폭설 의 피해가 매우 컸던 곳입니다. 춘천 중계차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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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2년만에 기록적 폭설 내려[성장경]
[ “이런 눈 처음 봤다” ] ● 앵커: 올 겨울 눈이 많이 온다 했는데 오늘 눈은 심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오늘 서울에는 지난 69년 25.6cm의 기록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고 다른 곳들도 수십 년 만에 기록을 깼습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시내...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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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제설 작업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서울시 우왕좌왕[이태원]
[ 우왕좌왕 서울시 ] ● 앵커: 도로에 나가 보신 분들은 직접 보셨겠지만 오늘 하루 서울시에는 제설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 해서 그야말로 교통마비 상태였습니다.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 앞에 서울시가 완전히 두 손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태원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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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설팀장 인터뷰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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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폭설 피해 대책 지시[김주하]
[ 김 대통령, 폭설피해 대책 지시 ] ●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이한동 국무총리에게 전화를 걸어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폭설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군 병력을 동 원해 제설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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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따른 시민들 불편 덜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연장 운행[김수영]
[ 연장운행 ] ● 앵커: 서울시는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 오늘 막차까지 지하철을 무료로 운행하고 대중교통 수단도 운행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영주차장의 주차료도 내일 오후까지는 받지 않습니다. 폭설에 따른 서울시 대책을 김수영 기자가 알...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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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눈 미리 치웁시다[김주하]
[ "미리 치웁시다" ] ● 앵커: 지난번 눈이 많이 왔을 때도 보셨겠지만 이렇게 쌓인 눈은 쉽게 녹지 않고 얼어붙어서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눈을 치우기도 하겠지만 도로 제설에만도 힘이 부쳐서 골목길까지는 손이 미치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나...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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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새 업무계획 보고 주요내용[김현경]
[ 회담 정례화 추진 ] ● 앵커: 오늘 통일부의 새 업무계획 보고중 주요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이 컴퓨터 화면 을 통해서 상봉할 수 있도록 하고 북한 이산가족에 대한 송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금강산 사업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현대를 지원할 것...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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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2차 남북회담 열리기 전 '남북 사전협의 충분히'[송기원]
[ "사전협의 충분히" ] ● 앵커: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은 김대중 대통령은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남북이 사전 협의를 충분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송기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올해 2차 남북정상회담은 1차 회담과는 달리 남북 간 사전...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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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산가족 생사 확인 통보, 200명 중 118명만 생사확인[김상수]
[ 절반만 생존 ] ● 앵커: 북한은 오늘 제3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서 남측 방문단 후보자 200명이 찾는 가족들의 생사확인 결과를 보내왔습니다. 200명 가운데 118명만 생사확인이 됐는데 특히 지난 87년 납북돼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이재환...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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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주택에서 3살 아들이 죽은 엄마곁에서 발견 돼[양효경]
[ 죽은 엄마 곁에서…] ● 앵커: 오늘 서울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지 사흘쯤 지난 것으로 보이는 20대 주부가 발견됐는데 그 옆에 3살짜리 아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남편은 일 때문에 집에 안 들어왔다고 하고 이웃 사람들은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양효경 기자가 취...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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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100억대 문화재 절도단 검거[박성준]
[ 보물급 싹 슬이 ] ● 앵커: 시가 100억대의 문화재를 훔쳐 온 절도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렇게 절도된 문화재가 이 사람, 저 사람 손을 거쳐서 다시 박물관에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절도단이 훔친 국가지정문화재 2점....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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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건물이라고 룸살롱도 벤처 혜택[여홍규]
[ 룸살롱도 벤처? ] ● 앵커: 정부가 벤처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벤처 빌딩이라는 것을 지정을 해서 여러 가지 혜택을 주 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벤처 빌딩 지하에 입주해 있는 룸살롱도 전기료 혜택을 받고 있는 웃지 못 할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홍규 기...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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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 탈세[서민수]
[ 밥 먹듯 탈세 ] ● 앵커: 법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개인 용도로 씀으로써 탈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역시 탈세를 목적으로 개인 회사인데 주식회사인 것처럼 만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모두 세금 도둑입니다. 서민수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의 유흥가에서 고...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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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조율 위해 다음달 7일 한미 정상회담 열려[윤용철]
[ 대북정책 조율 ] ● 앵커: 김대중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현지 시각으로 다음 달 7일에 첫 정상회담 을 갖습니다. 보도에 윤용철 기자입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서 다음 달 6일쯤 미국을 방문한다고 박준영...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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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 설전 계속 돼[박성호]
[ "떠들면 떨어져!" ] ● 앵커: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도 여야 의원들의 설전은 계속됐습니다. 얼마나 서로에게 맞고함을 쳤는지 이만섭 의장은 소리 지르는 사람들을 보니까 다음 선거에서 떨어지더라 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입니다. ● 기자: 자민련의...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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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대책 문건을 놓고 여야 국정조사 맞불[정상원]
[ 국정조사 맞불 ] ● 앵커: 이른바 언론대책문건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여야가 각각 다른 사안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나라당은 언론대책문건에 대해서, 민주당은 지난 94년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해서입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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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부평공장 근로자들 해고 초읽기[양찬승]
[ 해고 초읽기 ] ● 앵커: 대우자동차가 내일 부평공장 근로자 1,780여 명을 정리해고 할 방침입니다. 노조는 내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고 대우자동차측은 이에 대비해서 벌써 중요 서류 등을 밖으로 옮겨 놨습니다. 양찬승 기자입니다. ● 기자: 정리해고 통고시한...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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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생물공학회사, 음식 안 줄여도 살빼는 약 개발[전영배]
[ 먹어도 살 빼는 약 ] ● 앵커: 프랑스의 한 생물공학회사가 식사 관을 바꾸지 않고 체중을 줄일 수 있게 하는 물질을 개발해냈습니다. 지방을 먹어치우는 단백질분자입니다. 파리에서 전영배 특파원입니다. ● 기자: 프랑스 장세사가 미국 연구소와 합동으로 개발한 것은 지...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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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위안부로 끌려가 캄보디아에서 55년 산 훈 할머니 별세[김주하]
[ 훈 할머니 별세 ] ● 앵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서 캄보디아에서 55년을 살아 훈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77살 이남이 씨가 오늘 노환으로 숨졌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훈 할머니는 지난 97년에 귀국해서 한 해 동안 친척집에 머물다가 캄보디아에 두고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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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등 첩보영화 007 소품 경매[이주훈]
[ 007 비키니 ] ● 앵커: 첩보영화 '007' 하면 많은 소품들이 기억나실 겁니다. 오늘 이 물건들이 경매에 붙여졌는데 여기 에서 초대 본드걸이 입었던 비키니 수영복이 무려 6,0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오늘 하 루 있었던 지구촌 소식 이주훈 기자가 ...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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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말이 바다로 뛰어들어 돌고래와 어울리다 구조돼[이주훈]
[호주, 말이 바다로 뛰어들어 돌고래와 어울리다 구조돼] ● 기자: 오늘 호주 아델라이드에서 주인과 해변을 산책하던 숫말 한 마리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800m나 헤엄쳐 들어간 이 말은 때마침 나타난 돌고래들과 한참 동안 어울린 뒤 긴급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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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 토론' 좋은 프로그램 선정[김주하]
[ 'MBC 100분토론' 좋은 프로그램 선정 ] ● 앵커: 한국시청자연대회의는 지난 달 11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 신문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편이 언론개혁에 첫 시위를 당겼다며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김주하 앵커)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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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넘게 폭설이 내린 중국, 혹한까지 덮쳐[정경수]
[ 중국도 대 폭설 ] ● 앵커: 우리도 오늘 폭설이 내렸지만 두 달 넘게 눈이 와서 2m 높이까지 눈이 쌓인 곳이 있습니다. 영하 45도의 혹한까지 덮쳐서 주민 100만여 명이 동사 또 아사 위기에 놓인 중국 서북부의 신장 지역 입니다. 베이징에서 정경수 특파원이 전...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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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조문기]
[ 날씨와 생활 ] ● 인터뷰: 요즈음은 잘 안 치우죠. ● 인터뷰: 잘 안 쓰는 편이에요. ● 인터뷰: 안 치워, 늙은이가 하지. ● 기상캐스터: 올 들어 오늘까지 서울에만 4차례의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골목에 쌓인 눈을 치워 보면 이렇게 빙판이 드러납니다. 눈...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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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권재홍 김주하]
[클로징] ● 앵커: 목요일 MBC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권재홍, 김주하 앵커)
앵커: 권재홍,김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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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데스크
앵커: 권재홍,김주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