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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의 첫 외출…"회담장으로 간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기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입니다. 하노이의 하늘은 오늘도 구름에 가려졌고 공기는 다소 쌀쌀합니다. 2019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하노이의 날씨처럼 흐릿한 북미 관계, 과연 어떤 빛으로 색칠할지를 결정할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습니... 이기주
- 트럼프도 곧 출발…"내 친구 김정은" 분위기 잡기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를 연결합니다. 메리어트 호텔 앞에 이동경 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 김정은 위원장보다 트럼프 대통령 이동 거리가 사실 더 멀거든요. 곧 출발할 분위기죠? ◀ 기자 ▶ 네, 트럼프 대통령의 출발이 임박하면서... 이동경
- 드디어 만난다…이 시각 메트로폴 호텔 두 정상은 약 한시간 뒤 서울 시간으로 저녁 8시 반, 공식 회담장인 메트로폴 호텔에서 첫 만남에 이어서 친교 만찬을 갖습니다. 메트로폴 호텔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화면으로 보니까 경계가 더 삼엄해진 거 같습니다. ◀ 기자 ▶ 네... 이지수F
- 현송월의 하롱베이 '셀카'…경제 시찰? 사전답사? 김정은 위원장을 포함해서 잠시후 만찬에 참석하는 북한 대표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주요 인사들은 대부분 베트남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하롱베이 또 핵심 산업단지인 하이퐁을 방문했습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북한의 관광 산업과 경제 발전 계획을 구상하기 위한 시찰... 이문현
- 종일 "곧 나온다" 소문만‥호텔 내서 '작전회의' 오늘 하루 김정은 위원장이 숙소 밖으로 나올 거란 얘기가 몇 번 있어서 취재진을 여러 번 긴장시켰지만 결국 숙소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본 회담은 내일이고 잠시 뒤 '친교 만찬'이라는 형식의 만남을 갖긴 하지만 사실 협상을 통해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 박종욱
- "좋은 생각 하면 이렇게 된다"…'베트남의 길' 역설 숙소 밖으로 나오지 않은 김정은 위원장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공개 행보를 보였습니다. 이번 회담을 위해 여러 편의를 제공해준 베트남의 정상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북한도 베트남처럼 개방하면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재민
- 하노이는 거대한 '군부대'…곳곳 장갑차 '긴장 고조' 전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이곳, 하노이에서 또 한가지 눈길을 끄는게 바로 '철통'같은 경호 상태입니다. 하노이 시내 전체가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요새가 됐다고 할 정도로 베트남 정부가 보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양효걸
- 그가 나타나면 화면이 찌그러진다…'전파 방해' 왜? 방금 보신것처럼, 철통경호 수위,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에는요, 전용차량으로 이동할 때조차도 이른바 '재밍'이라고 부르죠. '방해전파'까지 쏘고 있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방송의 생방송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 전동혁
- 일주일 뒤 알리던 옛날 北매체 아니다…"신속 보도" 북한 매체들의 보도 역시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베트남 도착뿐 아니라 앞으로의 체류 일정까지 과감하게 공개하는 파격을 보였는데요. 회담에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오늘 북한... 신정연
- 베트남에 이런 이벤트 없었다…"가는 곳마다 환호"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있는 이곳 하노이. 열기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도 계속해서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지금 저희가 뉴스를 전해드리고 있는 MBC 특별 스튜디오가 굉장히 인상적이라면서 직접 취재를 오기도... 공윤선
- [영상] 북미정상회담 현장의 하루 최훈
- 북미판 '도보다리' 호안끼엠 호수 산책도? 극적 장면 나올까 북미 정상회담 장소로 결정된 메트로폴 호텔은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던 1901년 세워진 곳입니다. 이후 백년 동안 베트남의 굴곡진 역사를 목격하는 장소이기도 했고 직접 경험하기도 한 곳입니다. 과연 북한과 미국의 적대 관계를 청산하는 합의문이 이... 조효정
- 두번째 만남·이번엔 저녁식사도…'대전환'의 기점? 작년 싱가포르 1차 회담에 이어 8개월 만의 만남, 처음하는 저녁 식사. 두 정상의 이번 회담은 '세기의 만남'이라고 했던싱가포르 때와는 의미가 또다를 겁니다. 과연 북-미 적대 관계의 대전환시킬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이 내용은 미국측 대표단을 동행 취... 박성호
- 이런 기회 다시 안 온다…두 정상 모두 성과 '절실' 일부의 비관론에도 불구하고 이번 회담은 이전 1차 때와 달리 비핵화, 또 사응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그 이유를 여러가지 들수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 또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결과물을 내야만 하는 절실한, 어쩌... 이지수M
- 웃고 있지만 '벼랑 끝'…"제재 풀자" vs "행동 보자" 두 정상은 오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면서 내일 본회담, 그리고 최종 결과물인 '하노이 선언문'에 어떤 내용을 담아 설명할지 탐색전을 벌일 겁니다. 북한 비핵화에 얼마나 진전이 있을지, 그에 맞춰 미국은 무엇을 내주고 약속할지 오늘 만찬장부터 기싸움이 예상됩... 나세웅
- 시간만 흘려보냈던 '불신'의 30년…변곡점 오나 북핵 문제는 사실 갑자기 등장한 사안은 아니죠. 북미 양국뿐 아니라, 여러나라가 참여를 해서 수많은 협상과 합의를 이뤄냈지만, 결과는 늘 제자리였습니다. 그 기반에는 북한과 미국의 뿌리깊은 불신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지난 30년 북핵 협상의 역사를 이호찬... 이호찬
- 트럼프, 메트로폴 호텔로 출발…김정은 출발 임박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출발이 지금 임박한 것 같은데요. 화면을 보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경 MBC 북한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화면 보면서 설명 좀 하겠습니다. 이곳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숙소죠. 잠깐만... 김현경
- 北도 美도 서로 "내 편"…몸값 뛰는 베트남 앞서 전해드린것처럼, 트럼프 대통령, 오늘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났고요. 북미회담 이후에 김정은 위원장도 역시 같은 일정이 예정돼 있죠? 베트남을 회담장소로 선택하면서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잘 들여다보면요. 북미 양국이 베트남을 상대로 공을 들이는 측면이 ... 김희웅
- "잘될수록 속 탄다"…日 '인도적 지원'에도 어깃장 북-미 회담이 진행 중인 하노이에는 사실 우리 외교부 당국자 그리고 일본 외교부 당국자가 와있습니다. 회담의 성공만을 기대하고 있는 우리와 달리 일본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이번 협상 테이블에 일본의 납북자 문제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번 회담에 ... 전봉기
- 황교안 신임대표 수락 연설…"文정권 폭정 맞서 전투 시작" 북미정상회담 소식 잠시후에 계속해서 전해드리고요. 이번에는 국내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는 국내 뉴스 잠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로 황교안 전 총리가 선출됐습니다. 황 전 총리는 합계 득표율 50%로 1위를 ... 이해인
- 한국당의 선택은 '황교안'…'보수 재건'으로? 보신대로 자유한국당 새 당대표에 황교안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전당대회 현장을 연결해서 한국당 새 지도부 구성이 갖는 의미를 짚어 보겠습니다. 이준범 기자. ◀ 기자 ▶ 네, 한국당 전당대회가 열린 일산 킨텍스에 나와있습니다. 예상대로 황교안 후... 이준범
- 최저임금 결정체계 '이원화'…임금지급능력 '제외' 정부가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이원화하는 개편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경영계가 최저임금 결정 기준에 '기업의 임금 지불 능력'을 넣자는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편안 곳곳에 노사 갈등을 불러올 요소들이 담겨 있어서,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순탄치... 임상재
- 북미 정상, 8개월 만에 재회…오후 9시부터 '친교 만찬' 김현경
- '세기의 만찬' 분위기는…이 시각 만찬장 그리고 이어서 두 정상이 만찬을 벌이고 있는 메트로폴 호텔, 그 현장을 직접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지수기자. 연결이 됐죠.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 이제 식사에 들어간 것 같은데 현재 어떤 일정이 진행되고 있는지, 분위기 어떤지 전해지고 있습니까? ◀... 이지수F
- 단독회담·만찬…어떤 얘기? 김현경
- 뉴스데스크 클로징 세기의 담판이라고 불리는 저희가 세기의 담판이라는 제목을 달고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세기의 담판의 결과물, 즉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서명하게 될 북미 정상의 합의문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지 내일 저녁쯤 나오겠죠? 예상을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