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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날씨] 출근길 추위 대비‥전국 한파영향예보 '관심'
입력 | 2024-02-15 20:48 수정 | 2024-02-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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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인가 싶었는데 오늘 갑자기 눈이 와서 깜짝 놀라셨죠?
어제와 오늘 서울의 모습을 비교해봤습니다.
어제는 정말 옷차림만 보면 4월 중순의 봄날씨인데요.
오늘은 갑자기 한겨울이 됐습니다.
이렇게 화면을 완전히 가릴 정도로 눈발이 강하게 휘날렸는데요.
북서쪽의 찬 공기를 동반한 눈구름은 빠르게 지나갔고요.
지금은 동해안 쪽에 약하게 남아 있습니다.
강원도를 중심으로 오늘 밤 자정 무렵까지 최고 7cm의 눈이 오다 그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공기는 더 차가워지겠습니다.
오늘보다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 서울 영하 2도가 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돼 전국의 한파 영향 예보 관심 단계가 발표됐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영하의 추위 속에 길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부산 1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당분간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요.
기온 변동 폭도 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