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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우리 공관과 여행객들을 노리고,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10여 개의 테러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이후에 보복을 준비하라는 김정은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둘러싼 의혹에 특... 이성일
- "북한, 테러조 10여 개 중국·동남아 등지에 파견" 북한이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에게 테러를 하기 위해서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테러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의 지시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요. 정부는 국민들의 신변 안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선양의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 김필국
- ARF 의장성명 진통, 초안엔 "북핵 한반도 평화 위협 우려" 북핵에서 사드까지, 민감한 사안들이 많았죠.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이 막을 내렸습니다. 과연 최종 의장성명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가 관심인데요. 사안이 사안인 만큼 성명 채택에 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정부는 ARF 의장 성명... 정동욱
- 성주 사드 배치에 격앙된 민심, 與 "인체 해롭다면 반대" 새누리당 지도부가 오늘 사드 배치가 결정된 경북 성주를 찾았습니다. 민심은 격앙됐지만 우려했던 충돌은 없었습니다. 현장 분위기가 어땠는지 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성주 군민들은 장례식 퍼포먼스로 정진석 원내대표 등 새누... 이준희
- 특별감찰관, 우병우 '특별감사' 착수… 野 "사퇴 먼저" 압박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서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뒷북 감찰'이라면서 우 수석의 자진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 구경근
- 2분기 경제성장률 '0.7%', '저성장' 이어지나? 올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0.7% 성장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이 정도면 선전한 건지 아니면 우려스러운 건지 앞으로의 경기 전망까지 담아 김재경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올해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은 375조 4백억 원으로 집계됐습... 김재경
- 인공열 가중 도심 열섬현상 "낮엔 끓고 밤엔 찌고" 경북 영천이 35.4도까지 치솟는 등 오늘도 전국이 찜통이었습니다. 특히 도심에선 한낮 땡볕에다 차와 에어컨 등이 뿜어내는 열기까지 보태지면서 하루 24시간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손병산 기자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1.9도까지 ... 손병산
- "무더위가 무섭다" 폭염에 온열환자 5명 사망 뙤약볕 아래에서 일하던 노인이 열사병으로 숨지고 축산농가에서는 가축들의 떼죽음도 속출했습니다. 거의 온종일 선풍기와 에어컨을 돌리다 보니 과열, 과부하로 인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어서 문철진 기자입니다. 경남 남해군의 콩밭에서 97살... 문철진
- 땀범벅 사투, '더위' 참으며 일터 지키는 사람들 밖에 나가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비 맞은 듯 땀에 흠뻑 젖는 날씨인데요. 이런 무더위를 이겨내며 묵묵히 일터를 지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만났습니다. 물을 뿌릴 틈새를 만들기 위해 소방대원이 필사적으로 창문을 부숩니다. 마음이... 김수근
- 폭우 이어 폭염…이중고 시달리는 中 "차가 프라이팬?" 한 달 넘게 내린 비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남부에서는 숨 돌릴 틈도 없이 살인적인 폭염이 몰아닥쳤습니다. 어찌나 더운지, 자동차 위에 새우를 올려놓았더니 노릇노릇 구워질 정도라는데요. 금기종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트럭 한 대가 강둑 위를 ... 금기종
- "장애인 없어졌으면" 日 장애인시설서 칼부림, 19명 참변 일본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모두가 잠든 새벽, 끔찍한 살상극이 벌어졌습니다. 이 시설에서 근무했던 남성이 저항할 능력도 없는 장애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9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일본 가나가와현의 한 장애인 시... 전재호
- "IS에 충성" 독일 테러범 영상에 '反 난민' 정서 확산 독일 음악축제에서 자살폭탄 공격을 벌인 시리아인이 IS에 충성을 맹세하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IS와 직접 연계된 테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독일 사회에서 난민에 대한 반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야외 음악축제장을... 권순표
- [이슈클릭] 경찰 왜 이러나? 이번엔 범인에 '수사정보 유출' 최근 경찰관들의 범죄소식이 잇따랐죠. 몰카촬영에 성추행에 여고생과의 성관계까지. 그런데 이번엔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미리 수사상황을 알려주고 돈과 성접대를 받은 경찰관들이 적발됐습니다. 정동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 정동훈
- "돈 줘야 재계약" 버스회사 노조, 채용 빌미로 뒷돈 꿀꺽 시내버스 회사의 노조 간부들이 채용을 빌미로 버스기사들에게 뒷돈을 받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뇌물을 준 버스기사들도 입건됐는데 재계약하려면 돈을 건넬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계약직 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신 모... 윤정혜
- "내 땅인데 어때" 공원 훼손한 건설사 회장 구속 아무리 개인 땅이라고 해도 공공의 이익은 고려해야겠죠. 시민들을 위해 공원 부지로 지정된 곳을 자기 소유라는 이유로 마구 훼손하고 또 시민들이 다니지 못하게 한 건설업자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근린공원입니다... 김태윤
- [현장M출동] '진입 불가' 지하주차장 없는 아파트, 불나면 속수무책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더 이상 차 댈 때도 없는데 이중, 삼중 주차까지. 특히 지은 지 오래 돼서 지하주차장이 없으면 이 주차난은 더 심각해지는데요. 이렇게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가 서울 시내에만 490곳이 넘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다 보니 이렇게 소방차... 박진준
- 3km에 25만 원? 요금 폭탄 '바가지 견인' 주의보 본격 휴가철 자동차 여행객도 많아질 시기죠. 그런데 혹시 사고가 나면 사고가 나서 차를 견인할 일이 생기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보낸 견인차인지 확인하지 않았다가는 요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박종원 씨는 얼... 김세의
- "비자 거부됐다?" 휴가철 노린 '보이스피싱' 기승 휴가철, 방학철을 노린 신종 보이스피싱이 등장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이나 아르바이트 할 계획 있는 사람들이 그 표적이 됐는데, 어떤 수법인지 금융당국이 공개한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조현용 기자입니다. 2주 전 직장인... 조현용
- 태양광 비행기, 석유 한 방울 없이 505일 만에 지구 일주 석유 한 방울 쓰지 않고, 태양광만으로 날아가는 비행기가 세계 일주에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태양광 비행기 모형인데요. 날개 길이만 해도 70m가 넘습니다. 1만 7천 개가 넘는 태양전지판이 잔뜩 올라가 있는데, 악천후에다 잦은 고장으로 고생하느라 지구 한... 박새암
- 리우올림픽 D-10…불안감 속 뜨거워지는 올림픽 열기 지구촌 최대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 가지 우려도 있지만, 그래도 축제의 열기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먼저 리우로 가봅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는 코파카바나... 정희석
- 키워드로 본 '리우올림픽', "이것이 궁금하다" 이번 리우올림픽, 어떤 부분들을 눈여겨봐야 할지 키워드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남미'입니다. 이명진 기자, 드디어 남미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거죠?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남미 최초의 올림픽이 열립니다. 지구 ... 이명진
- 맥주 대신 도시락? '올림픽 특수'로 침체된 내수 회복 기대 올림픽 때마다 우리 국가대표의 메달 소식이 전해지면, 소비도 함께 늘어나는 '올림픽 특수'가 있었는데요. 그럼 올해는 어떨까요? 국내기업들 침체된 내수의 돌파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큰데요.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의 한... 김성민
- 美 민주당 전당대회 시작, '편파 경선' 의혹 속 첫 女대통령 시동 힐러리 클린턴을 대선후보로 선출하는 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시작됐습니다. 경선 편파 관리 의혹으로 샌더스 지지자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뽑기 위한 총력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박승진 특파원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의 ... 박승진
- 학교 가는 길 인형 대신 '현금' 뽑기, 초등생 동심 유혹 우리가 흔히 보던 인형이나 장난감이 아니라 현금을 상품으로 내건 뽑기 기계가 초등학교 주변에 등장해서 어린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그 현장 취재했습니다. 울산의 한 주택가. 어린이들이 뽑기 게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막대를 이... 이용주
- 국내 연구진, 혈관 속 헤엄쳐 암 잡는 '세포로봇' 개발 혈관 속을 헤엄쳐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작은 세포로 만든 로봇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이 세포 로봇 군단으로 암 덩어리도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정진욱 기자입니다. 맹독성 코브라에 물린 남성. 몸속 혈관에 있는 세포 로봇들이 모여... 정진욱
- '넘치는 자신감' 최지만, 세 경기 연속 장타 外 LA 에인절스의 최지만 선수가 세 경기 연속 장타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적극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빅리그 무대에 안착하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소식, 전훈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발 출전 기회가 늘면서 최지만은 확실히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전훈칠
- "목표는 오직 하나" 올림픽 출전하는 이색 선수들 리우올림픽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 밤에 출국하는데요. 무려 28살 차이가 나는 최연소, 최고령 선수와 또 귀화 선수 등 이색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우리 선수단의 막내는 2000년에 태어난 이고임입... 서혜연
- [스포츠 영상] 마스크는 내가 챙길게~ 메이저리그에는 이렇게 친절한 심판도 있네요. 포수가 공을 잡으려고 내던진 마스크를 직접 챙겨줬습니다.
- [날씨] 돌풍·벼락 동반 막바지 '장맛비', 남부는 찜통더위 막바지 장맛비를 뿌릴 구름 떼가 점차 내려오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 서울과 경기 북부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내일 밤에는 전북까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10에서 50mm지만 국지적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세차게 쏟아지겠습니다. 모레 아침 이후로는 잠시 소강상태를 ...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