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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분단의 현장에서 두 손 잡은 북미정상 (null)
- 北 땅 밟은 첫 美 대통령…"매 순간이 새 기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반도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만났습니다. 한반도의 운명을 가를 세기의 만남이라해도 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특집 뉴스데스크는 특별히 왕종명 앵커와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정말 대단했죠? ... 박소희
- 역사책에 실릴 사진…"남북미 정상 사상 첫 회동" 정말 역사책에 실릴 만한 장면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군사분계선에서 손을 맞잡았고, 자유의 집 앞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세 나라 정상이 한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남북미 정상이 한 자리에, 그것도 판문점에서 모... 서혜연
- "분단 상징에서 평화의 악수"…"경계석 넘어 영광"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자유의 집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3차 북미 정상회담을 53분 동안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악수를 나눴다고 소감을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 경계석을 넘을 수 있어서 영광 이라고 ... 신재웅
- 합의도 나왔다…"2-3주 안에 실무협상 시작" 예상 밖의 회담이었지만 회담장에는 양국 국기가 나란히 배치돼 있었습니다. 그 만큼 급하게 나마 회담의 틀을 갖추기 위해 준비를 했던 겁니다. 성과도 있었죠. 트럼프 대통령은 2-3주 안에 실무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국현 기자가 ... 조국현
-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 '53분'…무슨 얘기 나눴나 북미 두 정상이 배석자와 취재진을 모두 물리고 단독 회담을 진행한 게 53분, 거의 한 시간 정돕니다. 이 회담을 마치고 나온 김정은 위원장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는데 어떤 얘기들이 오갔던 건지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김재영
- "오늘 드라마 주인공은 북미"…'조연' 자처한 文 북한과 미국 양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넘나들 때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정적 순간에서도 뒤로 물러나서 북미 두 정상 만남의 '판'을 마련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역사적인 북미 정상 만남을 위해 자유의 집 ... 임경아
- 제안한 사람도 제안받은 사람도…"셋 모두 깜짝" 남북미 세 정상은 오늘 깜짝 회담의 공을 서로에게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에 김정은 위원장이 즉각 응답하면서 만남이 성사됐고 그 이면에는 중재자 역할을 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는 겁니다. 전예지 기자입니다. 남북 군사 분계에선에서 ... 전예지
- 마지막 순간까지 '물밑 협상'…北 응한 이유는 처음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이 나왔을 때, 북한이 과연 받아들일까,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전격 수용했죠. 트럼프 대통령 뿐 아니라 김정은 위원장 입장에서도 빨리 대화를 재개하는 것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나세웅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나세웅
- '방탄조끼'도 안 입은 트럼프…3국 경호원 뒤섞여 판문점에서의 북미 정상의 깜짝 회담은 경호와 의전의 벽을 파격적으로 허물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오늘 방탄 조끼도 입지 않았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남북미 3국의 경호원들이 뒤섞이는 모습이 그대로 중계됐고요. 얼마나 파격적인 만남인지, 작년... 김지경
- '혹시' 했던 트위터 제안…32시간 만에 '현실'로 오늘 판문점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한 줄 언급으로 시작됐습니다. 트윗을 올린지 서른 두 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 본인조차도 반신반의했던 역사적인 회동이 성사됐습니다. 오사카와 평양, 그리고 서울과 판문점까지 이어졌던 숨가빴던 1박 2일을 박영회 ... 박영회
- 탁월한 승부사 vs 대담한 모험가…'케미' 통했다 네 보신것처럼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뤄지기까지, 이례적이고 파격적인 상황의 연속이었습니다. 북미 두 정상의 닮은 듯 다른 예측불허의 승부사 기질이 극적인 드라마를 가능하게 한 것 같죠. 최훈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제안부터... 최훈
- [영상] 분단현장에서 북미정상 만나다
- "굉장히 특별한 여성"…3번이나 '이례적'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에 기회가 있을때마다 김정숙 여사를 언급하면서 강한 친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함께 오지 못한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김정숙 여사의 굉장한 팬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 그 뒷 얘기를 이덕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이덕영
- DMZ 찾은 5번째 美 대통령…"메시지 달랐다"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방문했던 비무장 지대 오울렛 초소는 역대 다른 미국 대통령들도 방문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분명히 달랐던, 트럼프 대통령의 오울렛 초소 메시지를 이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사분계선 남쪽으로 ... 이학수
- 볼턴·김영철 안 보여…'하노이 팀' 다 빠졌다 넉 달 만에 재회한 두 정상의 수행단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북한은 김여정 부부장의 높아진 위상이 다시 한번 확인됐고 최선희 외무성 제 1부상 등 외무성 라인이 대미 협상의 핵심이라는 사실도 다시 확인됐습니다. 미국측에선 대북 강경파인 볼튼 보좌관이 ... 홍신영
- 김 위원장도 '성큼성큼'…남측 '자유의 집'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단독 회담을 연 장소는 판문점 남측 지역에 위치한 자유의 집이었습니다. 3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를 우리 측이 제공한 셈인데 이 역사적 장소로 기록될 자유의 집은 어떤 곳인지 황의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판문점 ... 황의준
- '대결과 적대'의 상징 판문점…'평화의 가교'로 이제 판문점의 의미는 새롭게 규정돼야 할 겁니다. 사실 판문점은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고 북한과 미국 모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냉전의 상처를 품고 있는 곳입니다. 이제 평화를 향한 대화의 공간으로 또다시 기록된 판문점의 의미를 남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남재현
- 한미 사전조율…"싱가포르 합의 동시·병행적으로" 판문점에서의 북미회담에 앞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주목할 만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습니다. 한미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조치를 동시에 그리고 병행해서 추진하기로 했는데, 이것은 이른바 빅딜에 대한 북한의 거부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 임명현
- 청와대 "남북미의 만남 또 하나의 역사 됐다" 조금 전 리포트한 임명현 기자를 연결해서 청와대가 밝힌 추가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임명현 기자, 역사적 장면들이 거듭됐던 오늘 일정이 거의 종료가 됐죠. 청와대의 종합적인 평가랄까요,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해 오늘 DMZ... 이명현
- 정치권 "환영"…강효상 "못 만날 것" 예측 빗나가 이번 남북미 정상의 만남에 대해 정치권도 대체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공개해 검찰에 고발된 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이번에도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한미 정상간 통화내용을 공개한 혐의로 검찰... 김준석
- 美 언론들 "트럼프의 20걸음이 역사 만들어" 이번엔 워싱턴 연결합니다. 여홍규 특파원! ◀ 기자 ▶ 네. 워싱턴입니다. 우선 미국 언론들의 반응이 정말 궁금한데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남북미 정상의 전격적인 판문점 회동을 긴급뉴스로 타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CNN은 특보... 여홍규
- 세계의 눈과 귀 한반도로 쏠려…"놀라운 순간" 세계 주요 언론들의 반응도 신속했습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것은 사상 처음이자, 역사적인 만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북미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나는 순간 전 세계의 눈과 귀는 한반도로 쏠렸습니다. ... 김수근
- '깜짝 정상회담'에 협상 국면으로 전환…남은 과제는? Q1. 어제 아침 트럼프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을 때만 하더라도 이런 식의 회동이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하지 않았습니까? 북미 정상들은 예상했을까요? Q2. 회담의 의미를 한 번 평가해보죠. 가장 큰 의미라면 위기의 북... 김현경
- 트럼프 분계선 넘는 순간 '와'…눈물 글썽이기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북한땅을 밟고 남북미 정상이 한 데 모인 오늘, 시민들도 TV 중계를 지켜보면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을 땐 탄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이유경
- 천막 다시 세울라…광화문에 등장한 '화분 80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때문에 오늘 하루 서울 광화문 일대는 철통 경비가 이뤄졌는데 그 사이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에 대형 화분 80개를 설치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를 막기 위해선데요, 우리공화당 측은 서울시가 과하게 대응한다면서 반발했습니다. 윤수... 윤수한
- 롯데·삼성·현대 감사하지만…"대미 투자 좀 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한미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한국의 대기업 총수를 자신의 숙소로 불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미국에 투자한 한국 기업 총수 이름을 일일이 불러가면서 극찬을 했는데 더 많은 투자를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 리포... 손병산
- 90분 일찍 온 '회장님'들…'화웨이' 얘기 안 나와 재계 총수들이 혹시나 이 자리에서 언급될까봐 걱정했던 중국 화웨이 관련 얘기는 다행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거듭된 대미 투자 요청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인데요. 약속한 시간보다 한 시간 반을 먼저 와 있었다는 게 오늘 자리가 어땠는지 상징해 주고 있습니다.... 장준성
- [로드맨] 노인을 위한 일자리는 없다? [홍남기/경제부총리] "정년문제, 고령화 고용과 관련한 제도적 이슈에서 이제 폭넓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년 연장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노인들. 더 일할 수 있고, 일해야 한다는 건데요. 우리 사회에는 노인들에게 알맞은... 염규현, 조의명
- 굳은 철문 열어젖히면…눈앞 가득 금강산 해금강 우리나라에서 북한으로 갈 수 있는 통로는 딱 두 곳이 있습니다. 한 곳은 오늘 남북미 정상이 만난 판문점이구요, 또 한 곳은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에 있는 금강통문입니다. 이 금강통문 인근에 조성된 강원도 고성 'DMZ 평화의 길'이 국민들에게 개방된 지 ... 김형호
- 필리핀에 한국산 쓰레기…"8천 톤 더 버리려 했다" 다른 준비한 소식 한가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필리핀에 쓰레기를 불법으로 수출해 국제적인 망신을 초래한 사건 기억하시죠. 검찰 수사결과 필리핀에 도피중인 한국인 용의자가 쓰레기 수출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필... 윤상문
- '6월 불운' 류현진 '올스타 선발' 내일 발표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다음달 5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명예회복과 함께 올스타전 선발의 영광도 안을 수 있을까요? 정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빅리그 진출 이후 최악의 투구. 아... 정준희
- 유럽 간 MLB, '축구의 중심에서 야구를 외치다' 축구 종주국인 영국의 런던 한 가운데서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가 열렸는데요. 유럽에서 열린 최초의 메이저리그 공식경기에서 다양한 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던 영국 런던의 웨스트햄 홈구장. 이 런... 김태운
- 전차군단에 역전승 '이변의 4강 진출' 스웨덴이 독일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여자월드컵 4강에 올랐습니다. 이탈리아를 꺾은 네덜란드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피파팽킹 2위 독일과 9위 스웨덴의 대결. 선제골은 독일의 몫이었습니다. 전반 16분, 마굴의 콘... 민병호
- [스포츠 영상] '슛돌이' 이강인, K리그1 인천 홈경기서 시축 20세 이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강인 선수가 K리그1 인천 경기 시축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중부 맑고 남부 비, 당분간 장맛비 주춤 장마전선이 남쪽으로물러가도 내륙 지방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한 시기인데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듯 오늘 대기 불안정도 예상만치 심하지 않아서 일부 내륙에만 잠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남부 지방의 날씨가 사뭇 다르겠습니다. 서쪽 약간 기압골이 다가와서 남부...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왕종명 앵커와 함께한 일요일 특집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