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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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 외압 혐의…이성윤 피고인석에 세운 검찰
검찰 조직에서 사실상 총장 다음, 2인자 자리인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상 처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 부당한 외압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수원지검이 이성윤 지검장을 기소한 건데요. 먼저, 이재욱 기자의 보도 들으신 뒤에 대체 이 상황...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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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또 표적 기소?…검찰의 주장이 의심 받는 이유
검찰의 2인자가 법정에 서게 된 상황도 처음이지만, 김학의 전 법무 차관이 해외로 도망가는 걸 막는 과정에 검찰이 이렇게 공을 들이고 있다면 이제 다음 수사 대상은 지금 옥중에 있는 김학의 전 차관을 반복해서 무혐의 처분했던 당시 검사들이 되는 건지, 궁금...
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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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 명 밑돌면…"7월 이전 '5인 금지' 푼다"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진 수요일, 새 확진자는 6백명 대로 나왔습니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5 백명 이하로 유지가 된다면 예고했던 7월 이전 이라도 영업 제한이나 모임의 인원 수 제한을 완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 덕영 기...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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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호위 속 '모더나' 수송 훈련…백신 속속 도착
6월 안으로 들어올, 국내 세번째 백신이 될 모더나 백신, 정부가 오늘 모의 수송 훈련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60에서 64세 국민의 접종 예약을 받습니다. 백신 관련 소식은 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충북 청주의 물류창고에 대형 트럭이 군과...
박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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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초선들 "최소 1명 부적격"…집단 행동에 '술렁'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장관 후보자 세 명 중 에 "최소 한 명을 낙마 시켜달라"고 공개적으로 건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 청문 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여당이 초유의 집단 행동에 나선 건데요. 조명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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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여"…모레 당·청 간담회
오늘 민주당 초선 의원들의 요구는 장관 후보자 세 명 모두 능력 있는 발탁 인사라고 했던 청와대의 입장과는 배치되는 행동인데요. 청와대 연결해서,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조국현 기자. ◀ 기자 ▶ 네, 청와대입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 ...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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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군부 주장과 달리…"옥상서 기관총 조준 사격"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계엄군이 조준경을 단 소총으로 시민들을 조준사격 했다는 생생한 진술이 공개됐습니다.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다는 계엄군의 기존 입장에 배치되는 내용인데요.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80년 5월 21일. 계엄군...
우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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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도 몰랐던 20일 만의 사과…"받아들일 수 없다"
300kg에 달하는 쇳덩이에 짓눌려 숨진 고 이선호 씨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 만에 원청 기업 동방이 평택항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발표를 한다고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고, 정작 유족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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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손잡고 유치원 가다…가해 운전자 사흘 전 눈 수술
유치원 등원을 위해 4살 딸의 손을 잡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엄마가 차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며칠 전 눈 수술을 받아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 했습니다. 김지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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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간다] 경찰까지 관할 따지는 사이…가해자 유유히 출국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윤상문 기잡니다.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던 한 중국인이 동료에게 폭행당해 눈 일부를 들어낼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건 직후 피해자의 가족이 직접 가해자를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어찌된 일인지 경찰은 긴급체포도 하지 않았고, 결국 가해자는...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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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는 김치냉장고…"리콜 기다리다 불날 판"
위니아의 오래된 김치 냉장고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다 보니 위니아 측이 리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콜을 신청하는 자체가 워낙 까다롭다는 불만이 높습니다. 리콜이 이렇게 더딘 사이에 화재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서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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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보육시설에서 '셀프 수유'에 '폭언·폭행'까지
서울 서초구의 한 교회가 운영하는 아동 보호 시설에서 질식사의 위험이 있는 이른바 '셀프 수유' 같은 상습적인 학대가 벌어지고 있다는 증거와 증언이 나왔습니다. 미혼모의 아이나 버려진 아이를 키우면서 관청에는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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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모습 없던 노래주점 실종 남성…주인 긴급 체포
인천의 한 노래주점 손님이 주점에서 나오는 장면 없이 20일 넘게 실종 상태인데 경찰이 오늘 이 주점의 업주를 살인과 사체를 버린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아직 사체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이 주점의 화장실 배관에서 시신을 훼손시킨 흔적이 나온 겁니다. 김건휘 ...
김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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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범에 '증오 범죄' 적용…사형 구형
지난 3월, 한인 여성 네 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의 총격 사건은 특정 인종과 성별을 겨냥한 증오 범죄였다고 현지 검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원래 경찰은 피의자 말만 믿고 성 중독 범죄로 처리하려다 거센 반발을 불러왔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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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강요 거절하자 집단 폭행…여중생 뇌출혈
여중생 들이 또래 친구에게 성 매매를 강요 하면서 마구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 졌습니다. 피해 학생은 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실려 갔는데, 경찰은 폭행 당시 현장에 남성 두 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입니다. ◀ 리포...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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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잇달아 '펑'…전기자전거 '출입금지'
중국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전기 자전거가 폭발해서 5개월 된 아기를 포함해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기 자전거 이용이 많은 중국에선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지난 10일 중...
김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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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다 홧김에"…7개월 딸 때려 중태
태어난 지 7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때려 중태에 빠뜨린 20대 친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남 진주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7개월 된 여자 아기가...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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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피해자 소재로 떠들어"…5년 만에 청원
2016년 가수 정준영 씨를 불법 촬영 혐의로 고소했던 피해자가 "성 범죄 2차 가해를 멈춰 달라"는 국민 청원을 올렸습니다.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2차 가해를 부추기는 듯한 기사, 그리고 댓글들에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건데요. 고재민 기자가 취재...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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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돔'으로 막고 전투기로 폭격…"수백 명 사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규모 유혈 충돌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팔레 스타인의 로켓포는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체계에 요격됐고, 전투기 공습에 건물들이 폭파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서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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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남편 하이^^"…반성 없는 편지 '사적 응징' 논란
이어서 오늘 이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16개월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모 장 씨의 반성 한 줄 없는 편지를 공개해 공분을 일으켰죠. 그런데 이 편지가 불법적으로 취득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적 응징' 논란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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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아이 동반도, 출산 휴가도 불가"…다른 나라는?
미국이나 호주처럼 국회 회의장에 아기가 함께 출석할 수 있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아직도 우리 국회는 자녀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며칠 전 아이를 출산한 기본 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수유가 필요한 아이와 함께 회의장에 출입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나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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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 위한 것 아니야…일과 육아 병행하는 공동체로"
그럼, 이 '국회 아이 동반 법안'을 마련한, 기본 소득당의 용혜인 의원에게 법안 내용과 취지를 직접 들어 보겠습니다. 용 의원은 나흘 전에 출산을 해서 지금 산후 조리원에 있는데요. 저희가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 예뻐라 지금 ...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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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폭행 피해자입니다"…대학교수의 실명 호소
대구의 한 대학 교수가 청와대 국민 청원에 자신의 실명을 밝히면서 동료 교수에게 성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교수는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으려는 학교 측의 대응 때문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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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투기에 돈 빌려준 농협, 직원들도 편법 '셀프 대출'
LH 직원들을 비롯한 투기꾼들이 농지를 사들일 때, 거액의 돈을 빌려준 곳이 바로 농협이었습니다. 금융 당국이 조사를 해봤더니, 이 농협의 직원들도 가족들 명의로 거액의 담보 대출을 받아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가족이 대출받을 때 자기가 직접 심사한 직원도...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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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폭 증가했지만…임시·일용직 취업자 수 절반
지난 4월을 기준으로 국내 취업 상태인 국민 수가 작년 4월보다 65만 명 늘었는데 달로 치면 6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수치입니다. 고용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건 분명 좋은 현상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임시직, 일용직이 많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보도합...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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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백신 접종, 예약 대란에 부유층은 새치기 들통
일본도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그야말로 대혼란입니다. 주사 맞으러 갔다가 그냥 돌아오는가 하면 예약 전화는 불통입니다. 이러는 사이, 부자들이 새치기를 한 사실이 드러나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고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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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참시] 황교안 "1천만 개 백신 부탁"…윤건영 "얼굴 화끈거려"
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김지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 볼까요. [황교안 "1천만 개 백신 부탁"…윤건영 "얼굴 화끈거려"]인데, 황교안 전 대표가 미국을 방문해서 한국에 좀 코로나 백신을 지원해 달라.. 부탁을 했다는 거죠? ◀ 기자 ▶...
김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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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 2승 불발…'김광현 등판 = 팀 승리'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가 호투에도 아쉽게 시즌 2승을 놓쳤습니다. 그래도 팀이 역전승을 거두면서 '김광현 등판은 승리'라는 기분 좋은 법칙을 이어갔습니다. 김태운 기자입니다. 김광현의 투구는 앞선 두...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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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야구' 오타니 '투수·타자에 외야수까지'
그런가 하면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혼자서 3명 역할을 해냈습니다. 선발투수와 타자에 외야수까지 소화했네요. 2번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한 오타니. 159km의 강속구를 앞세워 삼진을 10개나 잡아냅니다. 홈런 1개를 허용하면서 7이닝 1...
송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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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만에 7호포' 추신수 '대호야! 보고 있나?'
최근 부진했던 프로야구 SSG의 추신수 선수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 선수. 롯데 선발 프랑코의 시속 157km짜리 빠른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동갑내기 친구 이대호가 ...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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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소환된 구상민 100m 골…'기네스북에 왜 안 올랐지?'
지난 주말 국내 k3 리그에서 88미터짜리 초장거리 골이 나왔습니다. 이 골이 화제를 모으면서 거의 100m에 육박하는 엄청난 골을 넣고도 기네스북에 오르지 못했던 구상민 선수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주...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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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골에도 시무룩' 메시…'멀어지는 우승 꿈'
아무리 멋진 골을 넣어도 작은 실수 하나로 무너지는 게 축구죠.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우승도 조금은 버거워졌습니다. 이명노 기자입니다. 메시의 출발은 좋았습니다. 전반 25분, 멋진 왼발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작은 실수 하나...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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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K리그1 제주 주민규 '환상 발리슛'…'득점왕 욕심나네!'
K리그1 득점왕 경쟁에 뛰어든 제주 주민규 선수가 오늘은 환상 발리슛까지 선보였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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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기온 '껑충', 내일 더 더워…주말 전국 비 흠뻑
기온이 널을 뛰고 있습니다. 불과 이틀 전만 해도 서늘했는데 오늘은 꽤나 덥지 않으셨나요? 지도에 붉게 표시된 대부분의 내륙 지방에서는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동기계 관측 값으로는 경기도 동두천이 31도 가까이 치솟았고요, 서울도 27.7...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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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5월 12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