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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한 비주류 의원 29명은 개혁보수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 '4당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당초보다 탈당 규모가 줄면서, 새누리당 잔류파는 신당을 '실패'로 규정했습니다. 독일에 머무르는 정유라 씨가 변호... 이성일
- 새누리당 비주류 29명 탈당, '4당 체제' 공식 출범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29명이 오늘 집단 탈당하고 보수신당을 출범시켰습니다. 새누리당은 개헌저지선 100석에도 못 미치는 99석, 원내 2당으로 전락했습니다. 첫 소식, 김세로 기자가 보도합니다. "개혁보수신당 화이팅!" 집권 보... 김세로
- 보수 주도권 쟁탈전 치열 예상, 국회 '지각변동' 보수신당의 노선과 정책을 놓고는 벌써부터 파열음도 들립니다. 새누리당은 4당 체제가 가져올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쇄신 의지를 거듭 다졌습니다. 장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SNS를 통해 "경제는 왼쪽으로 가는 것만이... 장승철
- 안종범·문형표 첫 소환, '삼성 합병 의혹' 수사력 총동원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문형표 전 복지부 장관이 오늘 처음으로 특검에 소환했습니다. 홍완선 전 국민연금 본부장도 이틀째 소환됐는데, 모두 삼성합병 찬성의혹과 관련된 인사들입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 김성민
- 대통령 합병지시 있었나? '제3자 뇌물혐의' 정조준 오늘 특검의 소환조사는 삼성합병 찬성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특검수사의 성패라고 할 수 있는 제3자 뇌물혐의 규명이 달려있기 때문인데요. 특검 사무실로 가보겠습니다. 박성원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안종범 전 수석... 박성원
-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수사는 김기춘 겨냥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의 배후로 지목된 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블랙리스트 실체에 대해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2014년 6월쯤 직접 봤고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만든 것으로 안다고 밝혔는데요. 김기춘... 김수근
- 특검, 정유라 '적색 수배'…신병 확보시 강제 송환 특검팀은 정유라 씨의 신병을 조속히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 수배도 요청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 씨는 독일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당장의 국내 송환을 피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특검팀은 현재 독일에... 장현주
- "다음 주부터 탄핵심판 변론 시작" 속도 내는 헌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입니다. 헌재는 이번 주 안으로 준비절차를 끝내고 새해 첫주인 다음 주 화요일 오후 2시 첫 변론 기일을 열어 본격 심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결정할 헌재 심리가 속도를 낼 ... 박철현
- '1년 연기' 한발 물러선 국정교과서, 학교에 선택권 정부가 내년부터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 교과서를 전면 적용하기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내년에는 희망하는 학교만 쓰고 2018년부터 기존 검정 교과서와 혼용해서 자유롭게 선택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정부는... 김미희
- 태영호 前 공사 "북한 핵무기 완성 내년 말이 목표"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오늘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태 공사는 북한 김정은이 내년 말까지 핵무기를 완성하고 핵보유국으로 인정받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회활동 시작 후 처음으로... 김세진
- 탈북단체 "北 대형 무인기 개발, 남한 전역 사정권" 북한이 남한 전역을 공격할 수 있는 대형무인기를 개발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기술력으론 무리라고 일축했지만 예상보다 빨랐던 탄도미사일 개발 전례를 볼 때, 무턱대고 무시할 수만도 없는 얘기 같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1... 구경근
- LG·KT 전경련 탈퇴 선언, 해체 '신호탄'? LG그룹이 오늘 전국경제인연합회에 탈퇴하겠다는 입장을 공식 통보했습니다. KT도 이미 탈퇴 의사를 전달했고 삼성과 SK 역시 탈퇴 방식과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경련 해체가 현실화될 분위기입니다. 이상민 기자입니다. 지난 6일 국... 이상민
- "막을 기회 3번 있었다" 김포공항역 사고, 전형적 '인재' 지난 10월 서울 지하철 김포공항역에서 출근길이던 30대 회사원이 전동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어 숨진 사고 기억하시죠? 두 달에 걸친 경찰 수사 결과 이번 역시 적어도 3차례 이상 사고를 막을 기회가 있었던 인재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신재웅
- '기내 난동' 승객 탑승 거부 조치, 남성 승무원 충원 최근 항공기 안에서 난동을 부렸던 30대 남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항공사 측도 그동안 규정에만 있던 탑승 거부 조치를 이 남성에게 처음으로 적용하는 등 기내 안전 대책을 내놨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승무원에게 발길질을 하고... 전준홍
- [현장M출동] '싸게 산다 했더니' 가짜 분양권 사기 회사 보유분이다, 미계약분이다, 이렇게 광고하는 아파트들 잘 보고 계약하셔야겠습니다. 분양권을 살 좋은 기회인 줄 알고 혹하기 쉬운데 등기부등본을 떼어볼 수 있는 일반 아파트와 달라 허위 매물에 당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입주... 이덕영
- 소비심리 최악, 부동산 전망마저도 '비관적' 정국 혼란에다 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금융위기 직후 수준의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나마 괜찮던 부동산 시장 전망도 어두워져, 거의 4년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 100 아래로 곤두박질쳤습니다. 1년 뒤 집값이 제자리거나 떨어질 걸로 예상하는 사람... 김재경
- [뉴스플러스] 공공요금 동시 다발 인상, 물가 관리 '비상' AI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한 판에 1만 원을 훌쩍 넘는 달걀이 등장했습니다. 달걀만이 아니죠. 배추나 무, 라면 같은 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내년부터는 각종 공공요금도 인상이 예고돼 있습니다. 정부가 사재기 단속에다 담합하지 말라고 경고까지 하고 나섰지... 이동경 김성현
- 반박, 그리고 재반박…'미인도 논란' 재점화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진위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위작 의견을 냈던 프랑스의 감정단이 방한해 최근에 우리 검찰의 진품 감정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에 검찰과 국립현대미술관 측도 다시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김나리 기자가 취재했습... 김나리
- '사장님과 짜고' 실업 급여 '꿀꺽', 단속 어려워 장기 불황 속에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실업급여가 엉뚱한 곳으로 새고 있다고 합니다.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모해 실업 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타내고 있는 건데요. 유영재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울산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입니다. ... 유영재
- [이슈클릭] 보청기 가격 천차만별, 부르는 게 값? 이달 말부터 소비자 물가지수를 낼 때 조사 항목들이 대거 바뀌죠. 스마트폰 대중화로 두꺼운 사전은 빠지고요. 새로 들어간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보청기입니다. 급속화한 고령화로 이렇게 필수품이 되고 있지만 가격이 들쭉날쭉한 데다 수백만 원도 예사라 부담이 ... 임경아
- 신당 창당 시각차, 호남 주도권·개헌 놓고 신경전 앞서 전해 드린 보수신당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호남 주도권과 개헌을 놓고는 치열한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혁보수신당'의 정체성을 의심하면서, 새누리당의 '위성정당... 이재민
- 조희연 교육감 '흑색선전' 선고유예 확정 대법원 김신 대법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당시 고승덕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25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 교육감은, 2심에서 악의적인 흑색선전이 아니라... 김태윤
- 외교는 패권경쟁, 미·중 합작 영화 성공할까? 중국에서는 할리우드 스타 배우와 중국의 유명 감독이 함께 만든 미·중 합작 영화가 연말연시 대목을 겨냥해서 개봉됐는데요. 논란이 뜨겁습니다. 왜 논란인 건지 금기종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천 년 전 중국 병사들과 괴물 군... 금기종
- '선발전 1위' 이상화, 아시안게임 첫 金 도전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동계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따냈는데요. 유독 인연이 없었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을 합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이상화는 초반 100미터를 10초 51에 주파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서혜연
- 상무 농구대잔치 결승 진출, 4연속 우승 도전 外 국내 아마추어 농구의 최강을 가리는 농구대잔치에서 상무가 고려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선수 전원이 프로 출신인 상무는 대학 최강 고려대를 압도했습니다.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선수들이 펄펄 날았... 김한석
- [스포츠 영상] "골 밑은 내가 지킨다~" 프로농구 모비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찰스 로드 선수가 철벽 블록슛을 과시한 뒤 특유의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 [날씨] 밤새 전국 꽁꽁, 서울 영하 8도 등 강추위 잠시 무뎌졌던 칼바람이 다시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11시를 기해서 경기도와 강원 산간, 충청과 전북 일부 지방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집니다. 내일 아침 대관령 지방의 수은주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충북 제천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8도 등으...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