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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이 평양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접견한 뒤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특사단은 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북미대화 여건 조성과 남북관계 개선방안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특사단장인 정의용 청와대 ... 한동수
- 대북특사단 방북…김정은 위원장과 만찬 회동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오늘(5일) 북한으로 가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습니다. 만찬도 함께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도 김 위원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찬 소식이 저녁 6시쯤 전해졌는데요.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 청와대를 연... 김민욱
- "확고한 비핵화 의지 전달"…대화 방안도 모색 북쪽에서 새로운 소식이 뉴스 중에라도 전달이 되면 다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특사의 역할에 관심이 가는 건 이런 궁금증 때문이죠. 평창 이후, 그러니까 남북 간 대화 분위기를 북미 대화로 과연 성사시킬 수 있을까인데요. 그러자면 북한에 가서 무슨 ... 임명현
- '전례 없는 메신저' 특사 통해 북·미 중재 외교 특사단은 내일(6일) 돌아오는데, 오고 나서는 조만간 미국으로 다시 갑니다. 북한에서 오갔던 얘기를 미국 쪽에 설명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미 이번 방북에서 미국의 의중을 북쪽에 전했을 가능성이 있고, 다시 그걸 미국 쪽에 전달하게 되면 북한과 미국을 오가면서... 이재훈
- 특사단 5인의 역할은?…대북·대미 맞춤형 구성 특사단의 면면을 살핌으로써 이번 방북의 의미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대미통이어서, 이번 특사가 남북 간에 잘해보자는 선을 넘어서 북미 대화 성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서훈 국정원장은 과거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에 관여했... 김경호
- 北, 대북특사단 소식 신속 보도…정중한 예우 북한 매체는 남측 특사단의 평양 도착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했습니다. 장관급 인사를 내보내서 공항에서 영접하고 최고급 숙박 시설을 제공하는 등 특사단 예우에도 상당히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북한 매체는 특사단이 평양... 이용주
- 베일 벗는 김정은…통 큰 결단 내릴까? 지금까지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난 남측 인사는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두 명뿐입니다. 그때는 잠깐 악수만 했을 뿐이고요, 오늘(5일)처럼 긴 시간 만나는 건 처음인데요. 베일에 싸여있던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협상 스타일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 이정은
- 대북 접촉 역사…'밀사'에서 '특사'로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특사단의 이번 방북은 노무현 정부 이후 11년 만에 재개된 겁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현재까지의 대북특사들과 그 성과를 쭉 정리해봤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1972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 박종욱
- 방북 결과 여야 5당 대표에 설명…홍준표 대표도 참석 이번 대북특사단이 내일(6일) 오후 돌아오면 문 대통령은 모레 여야 5당 대표들을 초청해 방북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그동안 청와대모임에 잘 참석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웅 기자입니다. 오는... 김희웅
- 'MB 불법자금 수수' 창구 역할?…최시중·천신일 소환 이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뇌물 받고 자리를 챙겨준 혐의까지 받고 있는데요. 검찰이 의심하는 불법 자금의 전달 과정에 익숙한 이름 둘이 등장했습니다. MB정부 시절 실세 중에 실세였던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이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천신일 세중 회장... 이지선
- MB "다스는 형님 것" vs 형님·처남댁 "아닌데…" 이번엔 다스 얘기인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은 '다스는 형님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는데, 형님은 '동생 것'이라고 하고 조카도 '삼촌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가족회의를 한다면 모양새가 이상해질 상황인데요. 조국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명목상 ... 조국현
- 소환 초읽기…MB 측, 대응전략 마련 긴박한 움직임 이렇게 가족들 진술도 불리하게 돌아가고 범죄 혐의는 갈수록 늘어나고 하니, 이 전 대통령 입장에선 검찰 수사에 단단히 대비해야 할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바빠졌을 이 전 대통령 쪽 표정을 장인수 기자가 전합니다. 오늘(5일) 서울 논현동의 이명... 장인수
- "광물공사-광해공단 합병 권고"…공정성 논란 이명박 정부 시절 무리하게 추진된 해외 자원개발의 여파로 당시 자원개발에 뛰어들었던 광물자원공사는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았는데요. 이 광물자원공사의 처리를 놓고도 말이 많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이기주 기자가 설명합니다. MBC가 입수한 산업부 ... 이기주
- [단독] 국회도 '미투'…"취업문제 때문에 견뎌" 사회 전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문제가 국회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오늘(5일) 한 국회의원 비서관이 용기를 내 고통을 털어놨는데요. 같은 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선임 보좌관으로부터 무려 3년 동안이나 반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오현석
- "눈물로 사과"…"작품 활동 일체 중단" 문화계에서는 오늘(5일)도 폭로에 이은 사죄가 이어졌습니다. 과거 후배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한재영 씨와 극단 신화대표 김영수 씨가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극단 신화에서 배우 생활을 했던 박 ... 전동혁
- "가해자 왕성하게 작품 활동" 피해자는 '눈물' 이번에는 대학가 미투 소식입니다. 중앙대에서도 5년 전 한 교수가 여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당시 "모든 작품활동을 그만두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학교를 떠났지만 서너 달 만에 복귀해서 지금까지 왕성하게 ... 이지수F
- 경찰, 이윤택 출국금지…"공소시효 지나도 처벌" 이윤택 연출가의 성폭력피해자들이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며 "이 씨가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이윤택 씨를 출국금지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이윤택 성폭력 사건 폭로 후, 피해자들은 주변의 날 선 시선에 또 한 ... 박진준
- 이건희 차명자산 2천억 원인데 과징금은 30억, 왜? 금융당국이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에 과징금을 부과할 25년 전 근거자료를 찾아냈습니다. 차명계좌 과징금은 계좌 잔고의 50%. 삼성 주식의 지금 가치로는 2천억 원이 넘지만, 실제로 부과될 과징금은 30억 원에 불과합니다. 왜 그렇게 됐는지 김재경 기... 김재경
- 2주 만에 찾은 차명계좌…25년간 알고도 모른 척? 그런데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는 2008년 특검 수사에서 드러났었습니다. 이 차명계좌에 대해서 세금을 제대로 걷지 못했다는 지적이 쏟아졌었는데요. MBC가 입수한 자료를 보면, 금융당국이 이 회장을 감싸온 행태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노경진 기자가 취... 노경진
- 지방선거 D-100, 승부처와 각 당의 전략 지방선거가 오늘(5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야가 꼽는 승부처와 각 당의 전략을 김수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는 여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현 시장에 이어서, 박영선 의원과 우상호... 김수진
- 국회 공직선거법 개정안…본회의 '지각' 통과 지난달 28일,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못했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오늘(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제주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광역의원은 27명 늘어난 6백90명으로, 기초의원도 29명 증원된 2천9백27명으로 확정됐고, 선... 박소희
- '좌충우돌' 트럼프…돌발행동 언제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야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미국 사회도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수준이 됐나 봅니다. 최근에 총기 규제와 철강 관세 문제를 놓고 보인 오락가락 행태에 아군인 공화당도 비판 일색이고요, 백악관 최측근들은 하나 둘 등을 돌리... 조재영
- '경칩' 앞두고 강원지역 폭설…가뭄 해갈에는 도움 내일(6일)이면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입니다. 오늘 강원 산간 지방엔 30센티미터 안팎의 폭설이 내렸는데 속초시는 이번 눈으로 가뭄이 해갈됐다고 합니다. 봄날에 찾아온 대관령의 설경도 담아봤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백두... 배연환
- AG 금메달 자신…"손흥민 데리고 우승하겠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사령탑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 선수 발탁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금 늦게 합류하더라도 문제가 없을 거라며 강한 신뢰감을 나타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영국 현지 언론도 극찬했던 탁월한 스피드와 결정력, ESPN도 프리미어... 정규묵
- '비디오 판독 과정' 관중도 함께 본다…전광판에 공개 말이 참 많았던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이 올 시즌에는 조금 달라집니다. 다음 주 시범경기부터 KBO가 비디오 판독 과정을 전광판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이제 경기장에서 급하게 휴대전화를 찾는 일도 줄어들 듯합니다. ◀ 영상 ▶ KBO는 작년에 야심차게 비디오 판...
- 이게 바로 '원샷 원킬'…말컹, 데뷔전서 해트트릭 키는 김신욱 선수인데 삼바 축구를 한다, 상상이 되십니까? K리그 개막전에서 슈팅 3개로 3골을 기록한 경남의 말컹 선수, 한번 만나볼까요? ◀ 영상 ▶ 문전의 혼전 상황입니다. 어디선가 거구의 선수가 나타나더니, 그대로 발리~ 골입니다. 키 196cm의 ...
- 메시, 프리킥 결승골…'개인통산 600호 골' 바르셀로나의 메시 선수가 프리킥 결승골로 개인 통산 600호 골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후반 26분, 25m 거리. 리오넬 메시 프리킥 그대로 골입니다. 상대의 점프를 예상한 듯 높이도 기가막히죠. 메시의 개인 통산 600호 골. 그러니까,... 정진욱
- [스포츠 영상] 평창 패럴림픽 성화…강원도 밝히기 시작 평창 패럴림픽 성화가 오늘(5일) 강원도를 밝히기 시작했는데요. 호반의 도시 춘천 의암호에서 카누를 이용한 이색 봉송 행사가 열렸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 [날씨] '경칩' 일교차 조심…내일 공기 깨끗 봄비가 흠뻑 내리고 어느새 봄이 더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내일(6일)이 절기상 경칩인데요. 해 뜨는 시각도 6시대로 당겨졌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일출 시각이 오늘은 6시 59분이었고요. 내일은 57분으로 약간 더 빨라져서 아침을 조금 더 일찍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