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주요뉴스 [주요뉴스] ● 아나운서: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부산과 경남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진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건물이 심하게 흔들려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누전으로 불이 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아나운서: 일본 큐슈 지방에서는 리히터 규모 7.0의...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후쿠오카에서 발생한 지진,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김수진] [전국이 흔들] ● 앵커: 오늘은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강타한 지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한때 전국이 출렁거렸습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강한 진동이 느껴졌고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먼저 김수진 기자가 전국 상황을 종합했습니다. ● 기자:...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지진 영향 컸던 부산, 주민들 놀라서 대피소동[박상규] [대피 소동] ● 앵커: 지진의 영향이 가장 컸던 부산에서는 주민들이 놀라서 대피하는 소동이 잇따랐습니다. 부산 박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부산의 한 대형 쇼핑몰.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가 갑자기 좌우로 크게 흔들립니다. 한 문구점...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후쿠오카 부근 4.5 규모 여진 부산.통영 진동[연보흠] [[단신] 부산에 또 여진] ● 앵커: 후쿠오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7시 52분과 8시 8분, 후쿠오카부근에서 리히터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해 부산과 통영 등 경남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기상청은 여진 규모가 약해 ...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서울.경기 수도권 전역 고층아파트 심하게 흔들[이호찬] [수도권도 공포] ● 앵커: 서울과 수도권도 안전지대가 아니었습니다. 고층아파트에 사는 시민들은 심한 흔들림 때문에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 아파트에 사는 천금낭 씨. 오늘 오전 10시 55분 갑자기 집과 몸이 흔들림을 느끼면서...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통영 서호시장, 상가건물 지진 여파로 화재[장원일] [지진여파로 화재] ● 앵커: 마산에서는 상가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면서 누전이 발생해 큰 불이 났습니다. 상가 점포 20여 개가 불에 탔습니다. 장원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 50년이 다 된 낡은 상가가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일본 큐슈지방 큰 피해 집 붕괴 4백여명 사상[김동섭] [강진 피해속출] ● 앵커: 이번 지진이 발생한 일본 큐슈지방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400명이 다치거나 숨지고 가옥 수백 채가 무너졌습니다. 도쿄에서 김동섭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오늘 오전 10시 53분쯤 일본 후쿠오카현과 사가현 남부 일대에 리히터 규모 7,...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일본 후쿠오카.사가현일대 규모 7 강진[이언주] [긴박했던 순간] ● 앵커: 화면으로 보니까 일본은 정말 피해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 앵커: 여진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절대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은 우리나라에도 곧바로 영향을 미치면서 두 나라 모두 지진과 지진해일 공포에 휩싸였...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후쿠오카 지진, 부산까지 도달하는데 37초[지윤태] [부산까지 37초] ● 앵커: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때문에 우리나라 전역이 흔들린 사례는 지진관측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오카에서 발생한 지진이 부산까지 도달하는 데 37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곳은 두...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일본지진]일본 북서부 강진 발생시 우리나라 피해 여파[김승환] [안전지대 아니다] ● 앵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일본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우리나라에 해일이 몰려온다는 점입니다. 지진전문가들은 일본 북서부에서 강진이 발생하면 강력한 쓰나미가 1시간 반 만에 우리나라를 덮칠 것으로 우려하고... 앵커: 연보흠, 박혜진
- 한세섭(기상청 지진담당관실) 인터뷰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지진 관련 기상청의 늑장 대응으로 시민들 항의 빗발[박민주] [기상청 항의빗발] ● 앵커: 이번에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우리의 재난대비는 어땠을까요? 119와 기상청에 놀란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했지만 기상청의 늑장대응으로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 기자: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를 계기로 기상청...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소방방재청, 휴대전화 긴급 재난 문자방송 통보시스템도 늑장[백승우] [방재경보 늑장] ● 앵커: 방재시스템도 문제였습니다. 지난해 동남아 지진해일 이후에 정부는 재해가 발생하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민들에게 대피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이 문자메시지가 전달된 시각은 지진해일 주의보가 이미 해제된 뒤였습니다....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노무현대통령.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면담[최장원] ["동북아평화 장애"]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서 독도와 교과서 문제야말로 동북아시아 평화의 걸림돌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일본을 부쩍 두둔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우리 측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장원 기자입니...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라이스 국무장관, 북한은 주권국가/한미 외교장관 기자회견[연보흠] [[단신] "북한은 주권국가"] ● 앵커: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한미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주권국가라는 일본에서의 발언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북한은 주권국가라는 말은 자신이 심사숙고해서 한 발언이라고 밝혔으며 반기문 외교부 장관...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라이스 국무장관, 북한이 원하는 안전 문서보장 해줄수 있다고[이진숙] ["안전 문서보장"] ● 앵커: 라이스 국무장관이 북한이 원하는 안전을 문서로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가지 단서를 달았지만 부시 행정부의 공식 입장인 만큼 주목됩니다. 이진숙 국제부장이 라이스 장관을 만났습니다. ● 기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라이스 미 국무장관 발언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미국, 북한 고립시킬 목적으로 핵수출 관련 정보 조작[양효경] ["북한에 덤터기"] ● 앵커: 북한이 리비아에 핵물질을 팔았다, 지난달 초 미국의 유력 신문들이 일제히 보도한 내용들입니다. 그러나 이는 미국정부가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서 조작한 정보라고 워싱턴포스트지가 폭로했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자: 미국은 북한을 고...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독도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 공조 필요, 한나라당도 동조[문소현] [독도 남북공조] ●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남북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이런 입장에 동조했습니다. 문소현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당 맹형규 정책위 의장은 오늘 독도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학...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정치권의 신한일 어업협정 파기 주장과 쟁점 정리[여홍규] [어업협정 논란] ● 앵커: 독도 문제가 불거지자 정치권에서는 신한일 어업협정을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중간수역에 포함시킨 내용 때문인데 긁어 부스럼이라는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여홍규 기자가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집중취재]국세청,현금영수증제도 도입했으나 공무원도 외면[강명일] [공무원도 외면] ● 앵커: 국세청이 탈세를 막기 위해서 올해부터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이나 공무원들조차 이 제도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국민들이 영수증을 주고받겠습니까? 강명일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기자: 과천 종합청사의 구내식...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배용준 주연 영화<외출> 촬영현장 몰린 일본팬/한류열풍 여전[성장경] [한류열풍 여전] ● 앵커: 요즘 독도문제로 한일 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류열풍은 여전합니다. 드라마에 이어서 이번에는 우리나라 영화가 일본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성장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관동8경 가운데 하나인 강원도 삼척의 죽...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배용준(영화배우) 인터뷰 앵커: 연보흠, 박혜진
- 한학기에 수백만원 등록금 내면 수업 안받아도 학위 준 한의대[양윤경] [한의대 학위장사] ● 앵커: 한 학기에 수백만 원의 등록금만 내면 수업을 제대로 받지 않아도 학위를 주는 한의대가 있습니다. 공부도 안 하고 간판만 따려는 한의사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양윤경 기자입니다. ● 기자: 지방의 한 대학원 한의학과. 학기가 시작됐지만 대학원... 앵커: 연보흠, 박혜진
- 고 정주영 회장, 기일 맞아 옛 현대그룹 가족들 따로따로 참배[이주훈] [따로따로 성묘] ● 앵커: 고 정주영 회장의 기일을 맞아 옛 현대그룹의 가족들이 정 회장의 선영을 참배했습니다. 가족 간의 잦은 갈등 이후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늘도 일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 기자: 고 정주영 현대 명...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데스크영상] 이순신장군 동상 묵은 때를 벗겨내며/광화문앞 세종로 앵커: 연보흠, 박혜진
- 날씨와 생활[박신영] [날씨와 생활] ● 캐스터: 오늘 대체로 어제보다 기온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부는 다소 강한 봄바람에 쌀쌀함이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시죠? 내일은 오늘보다 한결 포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이 서울 13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이 오늘보다 3도 가량 ... 앵커: 연보흠, 박혜진
- 시사매거진 2580 예고[박혜진] [시사매거진 2580 예고] ● 앵커: 오늘 밤 방송되는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시마네현 현지 취재를 통해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킨 의도와 배경을 집중 분석합니다. 또 지역 연합까지 결성해 폭력과 일탈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는 학교폭력 조직 일진회의 실상을 보도... 앵커: 연보흠, 박혜진
- 클로징[연보흠, 박혜진] [클로징] ● 앵커: 네, 다른 나라 지진이라고 해서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번 지진이 보여 준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의 재난 대처 시스템도 다시 한 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연보흠, 박혜진 앵커... 앵커: 연보흠, 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