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메르스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체 환자는 15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추가 확진자 4명 가운데 3명은 모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는데, 이들이 '관리 대상'에서 아예 빠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에서도 첫 확진자가 발...
여홍규
-
방역망 또 구멍…추가 환자 4명 중 3명은 '관리 사각지대'
방역당국의 감시망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들 가운데 또다시 메르스 환자가 나왔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길게는 열흘 동안 여러 군데 병원을 거쳤지만 당국은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차주혁 기자입니다. 오늘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4명입...
차주혁
-
환자 가족은 관리 대상서 제외?…또 다른 전파자 되나
방역망에서 빠진 확진자들은 환자나 의료진이 아닌 가족이나 방문객이었습니다. 이로써 잠재적인 슈퍼전파자는 지금까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어서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3명은 입원자를 간병하던 아내...
조윤정
-
비공개 '경유병원'서 추가 환자 발생…부정확한 정보공개 논란
문제는 여기서 그치질 않습니다. 이미 파악된 환자들이 거쳐 간 경유병원들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개를 하지 않는 사이, 오늘도 경유병원에서 환자가 또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손병산 기자입니다. 당국은 오늘 확진된 153번...
손병산
-
첫 40대 사망자 발생 '치사율 12.3%'…퇴원자 모두 17명
오늘 하루 사이 3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40대 메르스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신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3명의 메르스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지금까지 사망자는 모두 19명, 치사율은 12.3%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오늘 사...
신정연
-
[집중취재] 4차 감염 유발자들 모두 사망…사망률 높은 이유는?
사망자가 이제 19명에 이르렀죠. 바이러스가 세 사람의 몸을 거쳐서 전파된 4차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이 4차 감염을 일으킨 전파자들의 사망률이 유독 높다는 점입니다. 의학전문 나윤숙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나윤숙
-
'대구도 뚫렸다' 주민센터 공무원 수백 명 접촉…'격리 누락' 논란
대구에서도 첫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주민센터 공무원인데 2주 넘게 정상 근무를 하다가 뒤늦게 감염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민센터는 폐쇄됐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대구 남구의 한 대중목욕탕, 영업을 하지 않고 ...
도성진
-
강남보건소, 무단이탈 자가격리자 고발…전국 4명
격리대상자는 어느덧 5500명을 넘어섰고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런데 당국의 격리방침을 따르지 않다가 고발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가족 병문안을 하겠다며 병원을 찾은 여성, 알고 보니...
장성호
-
WHO, 메르스 대응 기준 재검토…어떤 내용 다루나?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메르스 긴급위원회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조사를 토대로 대응 지침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는데요. 조국현 기자입니다. 감염률 0.6%, 치사율 40% 근접거리 2m 이내의 비말 접촉을 통한 감염...
조국현
-
위독 환자 치료 장비 '에크모' 부족…중환자 늘면 수급 차질
상태가 위중해진 메르스 환자들이 에크모 치료라는 걸 받고 있다라는 얘기 들어보셨죠? 메르스 사태 이전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에크모 치료를 받는다 해서 화제였는데 이게 어떤 치료인지 이번에는 양효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
양효걸
-
朴, 초중등학교 메르스 방역 현장 방문…"지원 다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일괄 휴업을 했다가 다시 문을 연 교육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학부모들이 안심할 때까지 학교 현장에 지원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일주일 휴업 후 다시 수업을 재개한 서울의 한 초등학교. 박 대통령은 ...
조영익
-
이종걸 "유승민, 국회법 재의결 통과 약속했다"…여당 '발칵'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청와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죠. 하지만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재의결하면 청와대의 거부권은 무력화됩니다. 그런데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재의결에 협조하겠다고 야당에 약속했다는 발언이 나...
박영일
-
北 병사, 군 초소 코앞서 하룻밤…"짙은 안개 때문?" 경계 허점 지적
어제 귀순한 북한군 병사에 대한 일부 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 북한 병사는 1주일 전에 탈영했는데, 문제는 우리 군의 GP 코앞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등 경계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귀순한...
전재호
-
"회장님을 지켜라"…'투자 사기' 회장 재판에 19명 집단 위증
불법 금융업체의 50대 회장이 사기 행각을 벌이다 재판을 받았는데, 부하 직원들에게 집단적으로 거짓 증언을 시켰다가 구속됐습니다. 박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동작구의 한 사무실. 이곳에서 불법 금융업인 유사수신업체를 운영하던 52살 최 ...
박철현
-
아파트에 '쇠구슬 테러' 40대…알고보니 새총 동호회 회원?
지난달 아파트 창문을 뚫고 느닷없이 쇠구슬이 날아든 사건이 있었죠. 피의자가 붙잡혔는데 새총 동호회 회원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달 25일 누군가가 쏜 쇠구슬에 이 아파트 8가구가 피해를 입었...
김나라
-
"어딜 끼어들어" 막가는 보복운전…6중 충돌 사고 유발
운전하다 다른 차에 행패 부리면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경찰이 누차 알리고 있는데도 보복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보복운전 탓에 6중 충돌사고까지 났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아침 출근시간 서울 서초동. SUV 앞으로 ...
이준희
-
'부르는 게 값'…천차만별 동물병원 치료비에 견주들 혼란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하면서 관련 업종이나 질 좋은 서비스가 눈에 띄게 늘고 있죠. 다만 한 가지 개선되지 않는 게 있습니다. 동물병원 진료비인데요. 표준이 없어서 같은 치료도 천차만별인 겁니다. 곽동건 기자가 강아지를 데리고 직접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곽동건
-
北 지하경제 움직이는 신흥부유층 '돈주'…부동산·대부업 진출
요즘 북한에서 '돈주'라고 불리는 신흥 부유층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건설과 고리대금업 등 각종 이권사업으로 부를 축적하고 있는데, 이들이 북한 사회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북...
김세진
-
'갈수록 순해진다'…'인기 폭발' 과일맛 소주 1인당 1병 제한까지
유자, 자몽, 블루베리, 석류.. 모두 새콤달콤한 과일들이죠. 이런 과일들이 쓴 소주와 만나면 어떨까요? 주류업체들이 과일맛 소주를 잇따라 내놓으며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원조격인 도수 14도의 유자맛 소주는 출시 한 달 만에 150만 병이 팔리며 폭발적...
오상연
-
[카드뉴스] 걸핏하면 교통법규 위반…외교차량 최다 위반 국가는?
골목 곳곳의 주차 위반 차량들, 정지 신호에서 서슴지 않고 좌회전도 하네요. 모두 '외교 번호판'을 단 주한 외교사절들의 차입니다. 최근 3년 동안 이런 외교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이 크게 늘었는데요. 누가 가장 많이 어겼을까요? 러시아, 중국, 미국 등 힘센 나라들이 ...
공보영
-
'여름도 두렵지 않다' 가발의 변신…패션 아이템으로 각광
가발 쓰는 분들에게 여름은 그야말로 고통의 계절이죠. 최근에는 모시처럼 시원한 소재로 만든 가발이 등장하는 등 가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김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D 스캐너가 탈모 부위를 읽어냅니다. 두상 크기를 정확히 재서 가발...
김성민
-
손석희 JTBC 사장, 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로 소환 조사
종합편성채널 JTBC의 손석희 사장이 오늘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작년 지방선거에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겁니다. 남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작년 6월 4일, 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
남상호
-
"월급 깎아 하청업체 지원" 대기업 노조 '임금공유' 첫 시도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동료라 할지라도 정규직과 하청업체 직원 사이에 처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대기업 노조가 자진해서 자기들 월급 일부를 하청업체 동료들에게 나눠주라고 내놓았습니다. 박영회 기자가 소개합니다. 경기도 이천...
박영회
-
예금금리는 사상 최저인데…대출금리는 상승, 왜?
지난해 이 맘 때만 하더라도 연 2.5%였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작년 8월, 10월, 올해 3월, 그리고 지난 11일에 인하되면서, 1.5%가 됐습니다. 대한민국 사상 가장 낮은 금리인데요. 그러자 은행들이 예금, 적금 금리를 빠르게 내려 1년 정기예금의 ...
김경호
-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때문에…필리핀·베트남, 반중 정서 최고조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반중 정서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 개발을 밀어부치는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유혈사태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민수 특파원입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중국 총영사관 앞을 ...
서민수
-
"지방 차별" 여야, '통신 편향 주파수 정책' 한목소리 질타
미래창조과학부가 수도권부터라도 지상파 UHD 방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금주파수 700메가헤르츠 대역을 통신사들에 몰아주려 한다는 논란과 깊이 연관된 문제죠. 국회가 지방 차별이라면서,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강민구 기자입니다. 오늘...
강민구
-
최경환 총리대행 "총리 인준 않는 것은 국민무시 처사"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가 야당의 반대로 지연되는데 대해 "국회가 총리 인준을 하지 않고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최 총리 대행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직후 "메르스와 가뭄 등 국정현안이...
오해정
-
'한국의 날' 추신수, 팀 승리 견인…강정호, 4번타자 맹활약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한국의 날 행사가 열린 홈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는 4번타자로 나서 맹활약했는데요. 민준현 기자가 메이저리그 소식 정리했습니다. ▶ 가수 양파의 애국가 제창과 태권도 시범 등 텍...
민준현
-
여자월드컵, 16강 윤곽 드러난다…대표팀, 모레 스페인전 담금질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캐나다가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16강에 올랐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모레 스페인과 최종전에 대비해 담금질을 이어갔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전합니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캐나다는 거칠 게 없었습니다. 전반 10분 만...
서혜연
-
[스포츠 영상] 김태균-최진행, 연속타자 홈런!
프로야구 한화가 6월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김태균과 최진행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매서운 상승세를 뽐냈습니다.
-
[날씨] 내일 곳곳 요란한 소나기…30도 안팎의 더위 계속
30도를 오르노리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쑥쑥 오르다 보니까 대기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는데요. 지금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더 많아졌고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더 많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돼 소나기가 ...
임성은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