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씨가 1년여 만에 광주 법정에 다시 섰습니다. 5·18 단체 회원들의 사과요구에도 아무런 답변없이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왜 책임지지 않습니까." ... 이미경
-
전두환 '침묵'…"반성않느냐" 질문에 '눈빛' 돌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두환 씨가 1년 만에 다시 법정에 섰습니다. 작년 이 맘때 "이거 왜 이래" 하면서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기자들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반성을 하지 않냐"는 질문에선 날카로운 눈빛으로 노... 공윤선
-
이번에도 '책임' 부인…법정에선 "꾸벅꾸벅 졸기도" 오늘 재판은 예상보다 길었는데 전 씨 측이 건강 상의 이유를 들어 한 차례 휴정을 요청하면서 길어진 이유도 있습니다. 계속 치매를 주장하고 있고 오늘도 법정에서 꾸벅꾸벅 졸았다고 하지만 정작 민감한 질문에는 또박 또박 반박 했습니다. 이어서 김철원 기잡니다... 김철원
-
터져 나온 '울분'…뭇매 맞은 '전두환 단죄 동상' 오늘 광주 지법 근처에는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경찰 병력이 꽤 많이 배치됐습니다. 오월 단체는 검은 마스크를 쓰고 침묵으로 절제된 시위를 벌였고 광주 시민들은 전 씨를 향해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외쳤습니다. 이어서 우종훈 기자입니다. 수형... 우종훈
-
[단독] '취재수첩'에 기록된 오월 광주…"1시 일제 사격" 전두환 씨는 헬기 사격은 물론이고 아예 무고한 시민을 향해 총을 쏜 일조차 없다고 합니다. 그럼 그때, 그 총탄에 맞아 숨진 이들은 대체 누구라는 말인지, MBC는 5.18 40주년을 앞두고 오월 광주, 그 현장을 기록한 기자 6명의 취재 수첩과 일기장을 ... 남상호
-
[단독] 가려진 '살육의 기록'…"사람 사냥이 시작됐다" 전두환 신군부의 살육은 취재 수첩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고 동시 다발로 발생했습니다. 어느 기자는 "사람 사냥이 시작됐다"는 표현으로 기사를 작성해 긴급 타전합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작성된 수 많은 기사는 신군부의 검열에 흔적없이 사라지고, 진... 백승우
-
4·27 선언 2주년…코로나19가 돌파구 될까? 도보다리 만남이 기억에 선한, 판문점 선언이 오늘로 꼭 2년이 됐습니다. 그 때만 해도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컸는데, 지금의 남북 관계는 그 때와 비교했을때, 제자리인 상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코로나19를 언급 하면서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이정은
-
여야 '재난지원금' 29일 통과 합의…5월 지급 전망 모든 국민에게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추경 예산안을 여·야가 모레 본 회의에서 처리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합의 대로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면, 다음달 13일, 4인 가구를 기준으로 100만원 씩 지급될 예정인데요. 보도에 이준범 기자입니다. ◀ ... 이준범
-
위축된 골목 경제 '숨통'…'카드깡' 몸살도 경기도는 이미 2주 전부터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재난 기본 소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축 됐던 소비에 다소 숨통이 트인것으로 나타 나고 있는데 시행 착오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의 한 전통시장... 이지수M
-
손목시계 같은 '안심밴드'…거부하면 격리시설로 이어서 코로나 19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가 사흘 연속 열 명을 기록 하면서, 9일째 열명 안팎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 격리 이탈자는 지금까지 280여명에 달하는데요. 오늘부터 자가격리를 위반하면 안심밴드, 그러니까 위... 김윤미
-
'집콕' 배달 전쟁…'배달 노동자' 교통사고도 급증 코로나 19로 외식 대신에 배달 음식 시켜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배달 주문이 많아 지면서, 업체 간에 경쟁이 심해졌고, 그만큼 오토바이 교통 사고와 사망자도 크게 늘었습니다. 정부가 블랙 박스 제보 등을 활용 해서 단속을 강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욱 기... 이재욱
-
게임장 앞 줄 선 일본인들…'황금연휴' 비상 일본은 지난 주말부터 황금 연휴가 시작 되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외출 자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확진 환자가 적은 지방으로 여행객 들이 몰릴 것으로 보여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도쿄에서 고현승 특파원이... 고현승
-
정경심 "檢 언론 플레이에 상처"…쟁점에 '진술 거부' '내 목표는 강남에 건물을 사는 것'이라는 문자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된 정경심 교수. 오늘 5촌 조카 조범동 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서 그 말은 '검찰의 언론 플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횡령 혐의에 영향을 줄 만한 쟁점을 두고 검찰과 치열... 조명아
-
'CCTV'는 알고 있었다…세월호 유가족 뒤 밟은 국정원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국정원이 유족을 사찰한 구체적인 정황, CCTV 영상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국정원 요원이 세월호 유족 김영오 씨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힌 건데요. 세월호 특조위는 불법적인 민간인 사찰이라면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유경
-
경찰 간부 "임신하면 죄인"…여경 "면담 후 유산" 경찰 간부가 임신한 부하 경찰한테 "우리 조직에서 임신하면 죄인 아닌 죄인" 이라는 말을 했고 해당 경찰은 며칠 뒤 유산을 했습니다. 상관의 말에 심한 모멸감을 느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없었다는 건데요. 경찰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서윤식 기자입니다. ... 서윤식
-
'돈' 보냈다면 '박사방' 유료회원…40여 명 수사 경찰이 박사방의 유료 회원 40여 명을 특정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박사방에 들어가서 '성 착취 영상'을 봤는지와는 상관 없이 가입을 위해서 송금을 했다면 유료 회원으로 판단 하겠다는 겁니다. 본사 기자도 수사 대상에 포함이 됐습니다. 임명찬 ... 임명찬
-
전자발찌 실태 '내부고발'…법무부 보복성 징계? 법무부 산하, 보호 관찰소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전자 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들 관리입니다. 보호 관찰소의 직원 한 명이 허술한 전자 발찌 관리 같은 내부 문제를 고발해오다 징계를 당했는데 보복성, 이른바 찍혀서 라고 주장합니다. 고은상 기자가 취재했습니... 고은상
-
[오늘 이 뉴스] '여행 자제' 아베 부인은 예외? 1. 아베 부부는 못 말려 오늘 이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실제로는 10배 더 많을 거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아베 총리 부부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본 SNS를 달구고 있는 한 장...
-
'무단 결근·성적 막말'… 알고 보니 이사장 아들 석달 동안 출근한 날이 불과 나흘. 그런데도 아무런 제지도 없이 월급을 받아온 교사가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인데, 알고보니까 이 교사는 재단 이사장의 아들 이었습니다. 심지어 제자들에게 성 적인 발언과 욕설은 ... 양관희
-
연일 최고치 '금값'…금거래소 개장 이래 최고 요즘 금값이 심상치 않게 오르고 있습니다. 1년 만에 40%나 뛰어서, 한국금거래소 개장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원래 경제가 불안하면 금 수요가 느는 법이긴 하지만, 왜 이렇게 가파르게 오르는 건지, 또 언제까지 오를 전망인지, 이문현 ... 이문현
-
"바다 건너 왔나요?"…'토종' 아닌 '북미산' 여우 지난달 충북 청주 도심에 여우가 나타나서 큰 관심을 끌었었죠. 어디에서 왔는지 유전자 검사를 했더니, 멸종 위기종인 우리나라 여우가 아니라, 북미산 여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려동물 수입 경로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 이채연
-
"평양 사재기 심각"?…北 발끈 "백해무익 가짜뉴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가 위중하다, 평양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서 사재기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외신 보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 측에서 운영 하는 SNS 계정에 이를 반박하는 영상이 올라 왔는데요. 사재기는 가짜뉴스다. 북한 ... 김희웅
-
확진자 다녀간 부산 클럽…112명 여전히 '연락두절' 대구의 10대 확진자가 다녀간 부산 클럽의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데, 아직 100명이 넘는 사람들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이 확진자의 지인이 대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류제민 기자입니다. ◀ 리... 류제민
-
항공업계 '긴급수혈'…저비용 항공 '정리해고' 반발 코로나19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이 바로 항공 업계죠. 대한 항공이나 아시아나가 지난주 정부의 신속한 지원으로 급한 고비를 넘긴 반면, 저비용 항공 업계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적어서 정부가 구조조정에 나선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 박종욱
-
고3·중3 먼저 등교 검토…학교는 '방역 비상' 초 중 고등학교의 등교 개학과 관련해서 정부가 5월 초에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로선 5월 중순쯤에 고3과 중3 학생들이 먼저 등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훈 기자입니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등교... 정동훈
-
민주당 '성추행' 오거돈 제명…통합당 "몰랐다? 못 믿어" 민주당 윤리 심판원이 성추행 사건으로 사퇴한 오거돈 전 부산 시장에 대해서 만장 일치로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반면 통합당은 "민주당과 청와대가 성추행 사건을 총선 전에 알고도 묵인한 걸" 밝혀 내겠다면서 '진상 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 최경재
-
[정참시] 홍준표…그 남자의 기억법 / 대통령 직접 "의료진! 국민! 덕분에!" 정치적 참견 시점, 정치팀 박영회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홍준표 전 지사가 김종인 미래 통합당 비대위원장의 과거 뇌물 사건 전력을 언급한 걸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 기자 ▶ 네, 흥미로운 건 홍준표 전 지사의 김종인 전 위원장에... 박영회
-
'70m 폭풍질주' 원더골 '올해의 골' 선정 월요일 밤 스포츠 뉴스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번리전 '70m 폭풍질주 골'이 해외 스포츠 매체가 뽑은 '올해의 골'에 선정됐습니다. 보고 또 봐도 가슴 벅차게 만드는 이 장면. 지난해 12월 번리전 골, 다들 기억하시죠? 상대 6명을 제치며 ... 박주린
-
롯데의 자율야구 '벌써 퇴근? 뭐 타고 가?' 다음 달 5일 무관중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가 색다른 풍경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소개합니다. 삼성 원정에 나선 롯데. 4회 안타를 친 전준우가 대주자로 교체됩니다. 그리고 곧바로 짐을 챙기더니 동료와 코칭 스태프에게 퇴... 김태운
-
신기술 연마 체조 요정 '180도 더 돌아요' 올림픽 연기가 꼭 나쁘지만은 않은 선수들도 있습니다. 체조 유망주 여서정 선수도 그렇다는데요. 손장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굳은 살이 박인 발로 균형을 잡고 누워서 쉴새없이 기구를 밀어 올립니다. 도마에서 체공력과 직결되는 도움닫기 속도를 높... 손장훈
-
[스포츠 영상] 조성원, LG감독 취임 현역 시절 '캥거루 슈터'로 불렸던 조성원 감독이 LG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습니다.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정규묵
-
[날씨] 갈수록 포근해져…내일, 다시 강풍 이번 주 날씨는 지난주 같지가 않겠습니다. 갈수록 포근해지겠는데요.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볕이 그대로 내리쬐겠고 따뜻한 바람이 더해져 공기가 더욱 달궈지겠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부분지방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산불 예방에는 계... 최아리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4월 27일 뉴스 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