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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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50곳 임시선별진료소…"3주간 집중검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급증세에 정부가 조금 전 긴급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지금의 급증세에서 본인도 감염됐다는 걸 모르는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 게 급하다고 보고 우선 수도권 150여 개 지점에 임시로 선별 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
조국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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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공세적 무료 진단검사"
정부는 지난 월요일에 이번 주, 하루 5백에서 7백 명대 다음 주는 9백 명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성 예상치를 내놓았습니다. 오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7백 명에 근접한 수치가 발표됐는데요. 그럼 다음 주에는 진짜 9백 명대로 증가할 것인지, ...
박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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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나흘 만에 입원"…방역체계 과부하 '심각'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역학 조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고 병실도 가득 차 버리면서 집에서 대기하는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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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백신은 우리 먼저"…안전성 문제없다
백신 관련해서 제때 공급되는 건지 안전한 건지 궁금증들 여전히 많으실 겁니다. 정부가 해외 제약사의 제품이라도 한국에서 생산하는 물량은 한국에 우선 공급하기로 돼 있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하면 정부에서 책임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안전성을 충분히 검...
박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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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은 사각지대?…부랴부랴 '방역 지침'
이제 스키장이 문을 열 때입니다. 스키장과 빙상장이 겨울철 감염 거점이 될 수 있다 보니 정부가 방역 지침을 발표했는데 그 기준이 정밀하지 않아서 혼선이 걱정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기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키장 매표소엔 ...
권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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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 안 되고 복싱은 된다?…헷갈리는 기준에 반발
특정 업종을 콕 찍어서 이른바 '핀셋 지침'을 발표할 때마다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형평성 논란도 많습니다. 이틀 전까지 복싱은 되고 킥복싱은 안 된다고 하다가 2.5 단계가 시작하면서 이제는 둘 다 안되는데요, 업주들은 불만이고 담당 공무원은 난감해 하...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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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술 접대' 석연찮은 계산법…침묵하는 검찰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씨에게서 술접대를 받은 검사 3명 중에 재판에 넘겨진 건 1명뿐이었죠. 나머지 2명은 한도액인 100만 원에서 4만 원이 부족해서 형사처벌을 피했습니다. 보통 청탁금지법에서는 3만 원까지만 접대를 허용한다는데, 검사들한테 적용...
강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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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윤갑근에 뒤늦은 영장…봐주기 수사?
검사 술접대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검찰은 라임 사태 관련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는 분위깁니다. 억대의 돈을 받고, 라임 펀드 판매 로비에 나선 혐의로,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 도당위원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김봉현 전 회장의 옥중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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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간다] 온갖 잡일에 막말…청년 인턴 "절망 일자리"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신수아입니다.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렵다보니 각 지자체마다 나랏돈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희망 일자리' 사업입니다. 그런데 경기도 파주시의 한 기관에서 20대 청년들을 뽑아놓고는 각종 잡일을 떠넘기고, 모...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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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유독성 은폐에 김앤장 관여"?…수임료만 95억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인 다국적기업 옥시측이 제품의 유독성을 축소하는 과정에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이 개입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사회적참사특조위가 밝혔습니다. 김앤장이 옥시로부터 법률 자문 대가로 95억 원을 받았다는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김수근 기자가 ...
김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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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동자 또 4.5m 추락사…"부식된 상판 원인"?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결 공장에서 60대 하청업체 직원이 대형 배관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노후 배관의 상판이 부식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회사측의 과실 여부를 조사중입니다. 박성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8분...
박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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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회는?…"공수처법 무제한 토론으로 저지"
오늘은 올해 정기 국회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 마지막 쟁점은 공수처법 개정안입니다. 꼭 통과를 시키겠다는 여당, 절대 안 된다는 야당, 국회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명아 기자 (네, 국횝니다.) 본 회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거죠? ◀ 기...
조명아, 최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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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한 '공정경제 3법'…"재벌 개혁 또 좌절"
공정경제3법, 그동안 재계는 이 법이 기업 활동을 제약할 거라면서 강하게 반대해 왔는데 오늘 순탄하게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바로, 재벌 개혁이라는 원래 취지에서 크게 한 발, 물러난 내용으로 법안이 수정되면서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문제 삼지 않은 건데요,...
노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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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도소는 자동문?…BJ 들어가 30분 '생방송'
온라인 방송 진행자들이 오늘 새벽, 교도소에 차를 타고 들어가서 생방송을 했습니다. "출소자를 데리러 왔다"는 말 한 마디에 교도소 문이 열렸다고 하는데요. 이 황당한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가 신고하기 전까지 교도소 측은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홍석준 기자입...
홍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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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팔러 나간 할머니…치매 남편 홀로 숨졌다
서울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할아버지가 숨졌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할머니가 폐지를 팔러 나간 사이 평소 치매를 앓던 할아버지가 혼자 집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한...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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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이' 학대 간호사 구속…"13명 더 당했다"
간호사의 학대로 생후 닷새된 신생아가 의식 불명에 빠진 부산의 '아영이 사건', 작년 말쯤 발생했습니다. 이 간호사의 재판이 시작됐는데요, 학대를 당한 신생아가 아영이 말고 열세 명이 더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류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류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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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에서 보습크림을?…줄줄 새는 실손보험
가입자가 3천8백만 명이나 되는 실손 보험, 병원들이 대놓고 이 실손 보험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보습 크림을 팔거나 멀쩡한 눈에 백내장 수술을 권하는 등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는데요. 결국 가입자 전체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겠죠. 그 실태를...
김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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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받은 사람 더 내라"…실손보험 대수술
이런 식으로 누군가 실손 보험의 혜택을 많이 받다 보면 당연히 가입자들 사이에 형평성 문제도 생길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정부가 혜택을 많이 받을수록 보험료를 더 내도록 고치기로 했습니다. MRI나 도수 치료를 받으면 보험료가 올라가는 식인데요. 이어서 ...
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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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첫 월급날인데"…출근길 '졸음운전'에 참변
오늘 새벽, 대전을 출발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으로 향하던 통근버스가 고속도로에서 탱크로리를 들이받으면서 기간제 근로자인 20대 청년이 숨지고 29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숨진 청년은 지난달 전역하자마자 취업을 해서 첫 월급날을 하루 앞두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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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연말모임 대신 홈파티'…안전할까요?
이어서 오늘 이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되면서 집에서 하는 파티, 일명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감염 확산의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2.08 /뉴스데스크]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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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M] 내일 윤석열 징계위…징계 수위 얼마나?
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결정할 법무부 검사 징계 심의 위원회가 내일 열립니다. 두 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진행이 되는 건데요. 인권사법팀 윤수한 기자와 함께 자세히 전망해 보겠습니다. 윤기자 일단 내일 윤 총장이 징계위에 출석을 할 예정입니까? ...
윤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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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검찰 개혁' 촉구…대검엔 응원 화환
징계 위원회를 하루 앞둔 오늘 종교계와 시민 사회 단체들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반면 대검찰청 앞에는 윤석열 총장을 응원하는 대형 화환들이 다시 등장했고, 일부 변호사들도 성명을 통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임명찬 기자입...
임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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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참시] "정의당이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 초선 김남국, 정의당 대변인에 압력 전화?
정치적 참견시점, 오늘도 정치팀 김재영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첫번째 소식 보겠습니다. 인데,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공정거래법을 두고서 민주당한테 배신을 당했다는 거잖아요? ◀ 기자 ▶ 요약하면 어제 이 시간에 소개해 드렸죠, 안건조정위라고 이견이 있는 ...
김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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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이탈리아…1미터 넘는 폭설까지
이탈리아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말 그대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겼고, 중부 지역 곳곳에선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반면 북부에선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
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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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지원만 30번째"…특성화고 학생들의 설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수능시험을 본 고3 학생들, 정말 고생이 많았죠. 그런데 대학 대신 취업을 택한 특성화고 학생들은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자리가 줄면서 취업의 문이 더 좁아지고 있는 건데요. 정동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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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강경화에 발끈한 이유는?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6개월 만에 남한을 향해 비난 담화를 냈습니다. 북한 코로나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강경화 외교장관의 말을 문제 삼은 건데 사실 전체 발언을 살펴보면 코로나 방역 협력을 제안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망언'이라며 담화까지 낸 이유가...
나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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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심판 발언…사상 초유 '경기중단'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심판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선수들이 경기를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파리와 터키 바샥세히르의 조별예선 최종전. 파울로 경기가 잠시 중단된 전반 14분...
박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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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호날두 '메·호 대전 너무 싱겁잖아'
전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호날두와 메시의 '신들의 대결'에서는 호날두가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2년 7개월만에 성사된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전반 13분, 패널티킥을 얻어낸 호날두가 직접 성공시키고 세리머니까지 선보입니다. ## 광고...
김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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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그 선배' 허훈 "팀보다 신인상이 먼저야"
딱 2경기만에 말 그대로 핫해진 프로농구 선후배 콤비가 있습니다. kt의 허훈, 박지원 선수를 손장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지난 주말 KT의 6연승을 이끌었던 해결사 허훈과 신인 박지원. 대학 시절부터 이름을 날린 최고의 가드 콤비가 3년 만에...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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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리베로' 장지원 "엄마! 이제 어깨 펴세요"
남자 프로배구에서 19살 리베로가 화제입니다. 입단 1년만에 주전 자리를 꿰차고 국가대표까지 넘보고 있는 장지원 선수를 이명노 기자가 소개합니다. 케이타의 강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내고 김정호의 강타는 물론 허를 찌른 연타도 블로킹에 맞고 튄 ...
이명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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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라이프치히 16강행…맨유는 유로파리그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의 라이프치히가 맨유를 꺾고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맨유는 유로파리그로 내려가게 됐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 뉴스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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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새 경기·영서 첫눈…추위는 내일도 주춤
12월 중순이 다 되도록 좀처럼 눈 소식이 없는데요. 오늘 밤 중부 일부 지역에서는 첫눈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경기 동부와 영서 중북부 곳곳에 1에서 3cm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고요. 그밖에 수도권 지방은 눈보다는 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은...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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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12월 9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