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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이 탄도 미사일 2발을 또 발사했습니다. 1천km를 날아간 미사일은 일본 경제 수역 안에 떨어졌습니다. 우리정부는 단호한 응징을 경고했고, 일본도 "용서할 수 없는 폭거"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야스쿠니 신사를 수시 참배하고, '위안... 이성일
- 北 탄도미사일 또 발사, 1발 실패·1발 日 EEZ 첫 낙하 북한이 오늘 오전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1발은 발사 직후 폭발했지만 나머지 1발은 1,000km를 날아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안에 처음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북한은 오늘 오전 7... 정동욱
- 北 감시기지 코앞에…日 "용서 못할 폭거", 美도 강력 비난 자국 앞마당에 북한 미사일이 떨어진 일본은 용서할 수 없는 폭거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도 유엔 안보리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했습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떨어진 해상에서 250km를 더 가면, 오가반도가... 전재호
- 박 대통령 다음 달 러시아 방문, 푸틴 만나 '사드 설득'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초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중국과 함께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러시아를 설득하는데 회담의 초점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의 초청... 조영익
- 대형병원 또…삼성서울병원 소아암 병동 간호사 '결핵' 보름 전 이대목동병원에 이어 이번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전염성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간호사가 근무한 소아암 병동을 다녀간 환자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조윤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생아를 품에 안은 젊은 ... 조윤미
- [이슈클릭] 의료진 감염 가능성 일반인 5배, 방역 대책 시급 앞서 보셨듯이 대형병원 의료진이 잇따라 결핵에 걸리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의료진의 결핵 감염 가능성은 일반인의 5배에 이르는데다 면역 체계가 약한 환자들에게 추가 감염을 일으킬 위험도 큰데요.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어서 조국현 기자입니다. ◀... 조국현
- "눈동자로 철통보안" 갤럭시노트7, 애플 안방서 첫 공개 삼성전자가 이번 스마트폰 신제품에 탑재시킨 홍채 인식 기술입니다. 지문 인식보다 한층 진화해 복제나 위조,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는데요. 이렇게 눈동자를 스마트폰에 맞추기만 하면 단순한 잠금 해제는 물론, 모바일 금융거래까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게 삼성의 ... 이진희
- "'폭스바겐 퇴출'이 기회?" 수입차 시장 요동, 할인 경쟁 돌입 서류 조작으로 인증 취소처분을 받은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국내에서 사실상 퇴출되면서 수입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상반기 수입차 판매 3, 4위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와 BMW가 양강 체제 굳히기에 나섰고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이동경
- 트럼프 "한미 FTA는 재앙" 비난, '녹슨 땅' 표심 사냥 미국 대선의 첫 격돌지는 녹슨 땅, 러스트벨트입니다. 도시 곳곳이 녹이 슬 정도로 쇠락한 공업지대인데요. 한때 자동차와 철강을 중심으로 호황을 누렸던 지역인데, 지금은 심각한 구직난을 겪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유세버스를 동원해 이 지역 표심 잡기에 ... 현원섭
- 日 아베 개각 단행, 위안부 부정·참배 단골 강경우익 발탁 지난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아베 총리가 새 내각을 출범시켰습니다. 극우성향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아베 내각의 강경 우익색채는 더욱 짙어졌습니다. 도쿄에서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아베 내각에 새롭게 올라탄 각료들이 총리 관저로 속속 들어옵... 이동애
- "10위권 목표"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 브라질 리우 올림픽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우리 선수단도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습니다. 열악한 시설 등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 선수들 10위 권 진입의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리우에서 정희석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 정희석
- 올림픽 코앞인데 어수선한 리우, 기록도 선수도 위협 그런데 이번 올림픽 문제가 선수촌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대기 오염이 심각해서 선수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거란 우려가 있는가 하면요, 올림픽 반대 시위도 격해지고 있습니다. 엄기영 기자입니다. 차에서 내뿜는 매연 때문에 도로가 ... 엄기영
- '족집게' 계측, 메달 앗아간 통한의 '1초 오심' 이젠 없다 4년 전 런던에서 펜싱의 신아람 선수가 눈물 흘리던 모습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죠. 이런 오심을 없애기 위해서 이번 올림픽에는 초정밀 계측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하는데요. 서혜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신아람의 결승 진출까지 딱 '1초'... 서혜연
- 현직 '부장판사', 오피스텔서 '성매매'하다 현장 적발 현직 부장판사가 성매매를 하다 경찰의 현장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술을 마신 뒤 길가에 떨어진 전단지를 보고 전화를 걸어 성매매를 했다고 합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어젯밤 9시 반부터 이 일대에서 인근... 신재웅
- 햄버거 먹고 숨진 4살, 뇌출혈에 담배로 지진 흔적도 인천에서 4살짜리 여자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숨졌습니다. 어머니는 햄버거를 먹은 딸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했는데, 여러 개의 멍자국과 뇌출혈이 있다는 부검결과가 나와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어제 낮 2시 반쯤, 인천의 한... 홍신영
- 마른 하늘에 날벼락, 대기 불안정에 '낙뢰 피해' 급증 폭염 속에 잦은 소나기. 이렇게 대기가 불안정한 요즘, 곳곳에서 낙뢰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올여름 들어서만 10만 건 가까운 낙뢰가 발생해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비닐하우스 단지 옆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농업용 보온재들은 불... 이상훈
- 서울 첫 폭염경보, 땡볕 아래 차량 '온도 급증' 주의 오늘 서울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이번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될 거라고 하는데요. 불가피하게 땡볕 아래 차 세워두셔야 할 때,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손병산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 리포... 손병산
- "더워도 좋아" 얼음 '환대'·치킨 '반색', 여름 반기는 사람들 이런 무더위가 반가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일거리가 많아진 얼음공장 또, 더울수록 더 잘 팔리는 배달 음식. 김민혁 기자가 신바람 나는 현장들을 담아왔습니다. 새벽 3시를 막 넘긴 얼음공장입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140kg짜리 대형 얼음 ... 김민혁
- [뉴스플러스] 학대해도 벌금뿐, 있으나 마나 '동물보호법' 왜? 얼마 전 길을 지나던 남성이 임신한 고양이를 아무 이유 없이 발로 걷어찬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길거리에서 새끼 고양이를 그물망에 넣어 보신용으로 판매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런 논란이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동물보호법이 제 역할을 못해내고 있습니다... 박영일
- 결격 대상 제외할 땐 언제고, '뇌전증' 면허 제한 법안 '뒷북' 뇌전증 환자가 낸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가 관심을 모으자 국회의원들도 후속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뒷북 입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를 구경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사상자 17명을 낸 부산 해운대 교통사고의 ... 구경근
- 복지부 "청년수당 지급 직권취소" 서울시 "대법원 제소" 서울시가 논란이 됐던 청년활동지원비, 이른바 청년수당을 오늘 지급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즉시 시정명령을 내린 데 이어 직권 취소 방침까지 밝혀 양측 갈등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윤성철 기자입니다. 청년수당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메시지가 3천... 윤성철
- 일부러 코피 내고 "병원비 빌려달라" 주민인 척 경비원 등쳐 자기 코에 일부러 코피를 내서 아파트 경비원들을 속여온 사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입주민인 척하며 "병원비를 잠시 빌려달라"고 부탁하는 수법으로 돈을 챙겨온 겁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뽑으려 하는 사... 최경재
- 검찰, '보이스피싱 조직'에 '범죄단체조직죄' 첫 적용 국내 최대규모의 기업형 보이스피싱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이 조직의 핵심간부들에겐 이례적으로 폭력조직을 처벌할 때 적용하는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이번에 검거된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모두 110명으로 적발된 국... 정동훈
- 野 3당 '165석' 위력 앞세워 정부·여당에 전방위 공세 여소야대인 국회지만 그동안 세 야당은 '협치'를 강조하며 독주를 자제해왔는데요. 최근, 각종 현안에서 공조하며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은 거대 야당의 위력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모두 165석의 야 3당 ... 김천홍
- 아파트 옥상서 '미드' 찍다 공포탄, 주민들 '깜짝'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아침부터 총소리 때문에 질겁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워쇼스키 자매가 아파트 옥상에서 미국 드라마를 찍다가 생긴 일이었습니다. 윤정혜 기자입니다. 서울 신림동의 한 아파트에 어제 아침 갑자기 큰... 윤정혜
- 버스 밑으로 차가 씽씽, 中 '터널 버스' 시범 운행 성공 꽉 막힌 출퇴근길을 해결해 줄 만한 버스가 중국에서 개발돼 시험 운행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차량들 위로 거침없이 달릴 수 있는 일명 터널 버스라는데요.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길을 막고 서있는 승용차들. 그 위로 아랫부분이 뻥 뚫린 버스... 김연석
- 신태용호, 손흥민 투입해 '피지전'서 다득점 노린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조별 예선 1차전도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피지전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기 위해 손흥민 선수를 후반에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바도르 현지에서 이명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호주에서 36시간을 날아와 이틀 전... 이명진
- '알짜 활약' 김현수, 6경기 연속 안타에 세 차례 출루 外 볼티모어의 김현수 선수가 여섯 경기 연속 안타를 포함해 세 차례 출루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김현수는 오늘도 한결같았습니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를 상대로 부상 복귀 후 여섯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다르빗... 전훈칠
- [스포츠 영상] 첫 인사는 화려한 호수비로! LA 다저스가 새로 영입한 레딕 선수. 이적 첫 경기에서 몸을 날린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날씨] 서울 첫 폭염 경보, 한동안 폭염 계속 지금 더위도 견디기 힘든데 이보다 더한 대륙 열파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화면에 붉게 보이는 덩어리가 중국 북부지역에 40도 안팎의 폭염을 몰고 온 뜨거운 공기입니다. 이 데워진 공기가 동쪽으로 이동해 내일부터는 한반도가 이 열파에 완전히 갇히겠고요. 2, 3일간...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