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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정호성 전 비서관 휴대전화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을 발견돼, 검찰이 분석에 나섰습니다. 최순실 씨는 수시로 정 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에 대한 주문 사항을 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대통령이 여·야 3당 대표에게 ... 이성일
- [단독] 檢 '대통령 통화 녹음' 분석, 최순실-정호성 수시 통화 검찰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휴대전화에서 대통령과의 통화녹음 파일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순실 씨와의 통화녹음도 발견됐는데, 최씨가 수시로 정 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어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 김태윤
- 檢 '저자세 수사' 논란 뒤 우병우 출국금지·직무유기 조사 최순실게이트와 관련해 검찰은 개인비위 혐의로 소환됐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우 전 수석을 출국금지했고, 직무유기 혐의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전재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족회사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소환된 우... 전재홍
- '모금 의혹' 전담팀 구성, 재벌 총수들 소환하나? 대기업들을 상대로 한 강제모금 의혹과 관련해선 검찰이 별도의 기업수사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대통령과 개별면담을 한 기업 총수들을 직접 소환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지난해 7월 24일, 청와대 공식 행사입니다. 창... 박철현
- 속도 내는 수사, 전경련 등 관련자 '줄줄이' 소환 미르와 K스포츠재단의 모금과정에 개입한 관련자들은 현재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검찰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박모 전무와 ... 전기영
- 검찰 조사 8일째 최순실 여전히 '모르쇠', 노림수는? 검찰 조사가 8일째 진행되고 있는데도 최순실 씨는 모른다는 말 외에 입을 열지 않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는 물론 법정에 나가 진술할 때 유리한 대응을 위한 계산된 침묵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구속된 최순실 씨는 오늘도 검찰... 육덕수
- '문고리 3인방' 이재만·안봉근 이르면 이번 주 소환 구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함께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렸던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에 대한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최순실 씨가 청와대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최 씨에게 청와대 문건이 건너가는데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 차주혁
- 최순실 포스코도 노렸다, 배드민턴팀 창단 압박 이른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전횡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롯데, SK, 부영에 이어서 포스코에도 수십억 원의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특히 최 씨의 개인 회사가 이권을 챙길 수 있도록 슬쩍 끼어들었습니다. 조현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 조현용
- 차은택 측근 줄소환, 문어발 회사 전모 밝혀질까? 차은택 씨가 광고회사 말고도 차명으로 연예관련 기획사를 운영해 온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차 씨의 측근들이 차례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여러 업체를 문어발식으로 운영한 전모가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차은택 씨가 2011년... 조윤정
- 청와대, 영수회담 공식 제안 "朴, 국회 갈 수 있다" 청와대가 최순실 파문에 따른 국정 혼란 수습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영수회담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내일이라도 박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할 수 있다면서, 총리지명 문제를 포함해 모든 의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영익
- 野, 영수회담 사실상 거부 "총리 철회 먼저" 청와대의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야당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대통령 퇴진요구 등 강경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국민의당은 찾아온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일단 맞았습니다. 그러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 이재민
- 김병준 "여·야·청 새 총리 합의하면 내 존재 없어져" 이런 가운데 김병준 총리 내정자는 여야와 청와대가 합의해 새로운 총리 후보를 내세우면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진사퇴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자진 사퇴 불가 입장을 밝혀온 김 내정자는 자신의 거... 김지훈
- 김무성 "대통령 탈당 해야", 새누리 내홍 심화 새누리당에선 비주류가 대통령 탈당 요구까지 공식화하면서 지도부 사퇴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친박계는 사퇴요구를 일축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장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 비주류 중진인 김무성 전 대표는 '대통령이 헌법을 훼손해 국정이 붕괴... 장재용
- '서울대 교수·체육계'도 시국선언 동참 서울대학교 교수들은 전체의 3분의 1 정도인 728명이 참여한 시국선언을 통해 "대통령은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다며 국정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체육시민연대를 비롯한 체육인 592명도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평창동계올림픽 이권개입 의혹을 규명하고, 관... 남상호
- 박승주 장관 내정자, 굿판 행사 참석·전생체험 저서 논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굿판이 포함된 행사에 참석하고 또 수십 번 전생체험을 했다는 내용의 책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관이 될 자격이 있느냐를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 박영일
- "70대 노인이 관광버스 사고 유발", 정원 초과도 드러나 70대 운전자가 4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친 어제 경부고속도로 버스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긴급체포됐습니다. 버스의 승객수가 정원을 초과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조명아 기자입니다. 흰색 승용차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왼쪽으로 핸들을 꺾습니다. ... 조명아
- NC 다이노스, 승부조작 알고도 선수 트레이드 '물의' 올 시즌 사상 첫 8백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하지만 승부조작의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 구단이 선수의 승부조작 사실을 알고도 은폐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해온 경기북부지방경... 정규묵
-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 내일 수도권 첫 한파특보 오늘은 절기상 겨울로 접어든다는 '입동'인데요. 정말 내일부터 찬바람이 불며 초겨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 곳곳엔 올 첫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전동혁 기자입니다. 퇴근길, 서울 등 수도권 지역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전동혁
- "이메일 사건 무혐의" 힘 실린 클린턴, 대선 여파는? 미국 대선,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연방수사국 FBI가 클린턴의 이메일 재수사를 무혐의로 종결했습니다. 면죄부를 받은 클린턴에게 힘이 실렸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는 막판 뒤집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 ... 현원섭
- 클린턴 vs 트럼프 여론조사 초박빙, 경합주가 관건 미국의 45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막판들어 피말리는 접전인데요. 그럼 현재 여론조사 결과, 또 판세는 어떤지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승진 특파원, 여론조사 결과가 여전히 박빙이라고요? ◀ 박승진 특파원 ▶ 어제까지 나온 여론조사들... 박승진
- 임종룡 "경제 불안 가중, 비상대응 체제 가동"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 긴급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가 최순실 사태와 미국 대선 같은 국내외 불안까지 가중돼 심각한 위기로 치달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경호
- 서울시, 금연구역 늘리더니 '개방형 흡연실' 논란 서울시가 금연구역을 확대한다는 소식 여러 번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흡연자 반발이 커지자 실외에, 기존의 폐쇄형이 아닌 개방형 흡연실을 만들기로 했는데, 역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입니다. 서울역 앞에 설치된 실외 흡연실입니다. ... 윤성철
- UN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지지부진, 이유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벌인 지 벌써 두 달이 됐는데. 추가제재를 위한 UN 안보리의 새 결의안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지지부진할까요. 조재영 기자입니다. 지난 9월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는 이례적으로 비... 조재영
- 軍 제독제 탄저균 제독 능력 떨어져, 인체에도 유해 북한군은 탄저균 등 12가지의 치명적인 생물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우리 군의 대비수준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그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탄저균 치사율은 최대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 정동욱
- 도시 여성에 구애하는 농촌 총각, 日 정책으로 지원 일본에서는 요즘 농촌 남성과 도시 여성들의 결혼이 늘고 있습니다. 아예 정책적으로 이 맞선을 지원하는 지역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일본의 고민이 엿보입니다.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일본 사가현의 공항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남... 전재호
- 여자 골프 박성현, LPGA 진출 선언 "신인왕 목표" 다승과 상금왕, 최소타 등 올해 국내여자골프 3관왕을 차지한 박성현 선수가 LPGA 투어 진출을 선언했는데요. 우선 내년엔 신인왕에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명진 기자가 전합니다. 올 시즌 7승을 거머쥐고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 이명진
- K리그, 시즌 중 감독 교체 바람…희비 엇갈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선 올 시즌 유난히 감독 교체가 잦았는데요. 역전 우승을 한 서울과 강등을 피한 인천은 성공적이었던 반면, 극약처방이 오히려 독이 된 구단도 있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선수와 팬들이 한데 뒤엉켜 기쁨을 만끽한 인천... 조승원
- [스포츠 영상] 앤디 머리 "남자테니스, 이제는 내가 세계 1위" 남자테니스 만년 2인자인 앤디 머리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는데요. 마침 파리바 마스터스까지 우승해 기쁨이 더 컸습니다.
- [날씨] 서울 첫 한파주의보, 내일 아침 비 그친 뒤 모레까지 쌀쌀 입동을 알리기라도 하려는 듯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지방에는 내일 새벽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파주는 0도, 서울도 2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최고 10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은 비교적...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