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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두 번째 TV토론에서 주요 후보들이 정해진 대본이나 순서 없이 자유롭게 격돌했습니다. 북한을 주적으로 볼 것인지와 사드 배치, 국가보안법 등 안보 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난상 토론이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와 나이키가 거론됐고, ... 지영은
- 사활 건 '스탠딩 토론' 사안마다 치열한 대립…성적표는? 처음으로 원고 없이 서서 진행된 어젯밤 대선후보 TV 토론에선 사안마다 후보들 간 공방이 치열했습니다. 검증기간이 짧은 유례없는 조기대선에서 TV 토론은 판세에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어제 TV 토론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먼저 류병... 류병수
- TV토론, "北은 주적" 뜨거운 공방…새로운 이슈되나? 어제 토론회에서 대북 안보관, 특히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 아니냐를 놓고 뜨거운 공방이 오갔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도 논란이 됐던 사안이라, 대선의 새로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 김세로
- 대본 없는 난상토론, 말싸움 고조…순발력 경연장 원고 없이 이뤄져서 그런지 그야말로 난상토론이었습니다. 호통을 치고, 말을 끊고,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들이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자신의 지지자를 적폐 세력으로 몰아세우고 있다며 발끈한 안철수 후보. [안철수/국민의당 대선... 이재민
- 물고 물리는 신경전 보인 TV토론, 요원해진 '연대' 어제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 간의 물고 물리는 신경전도 관전 포인트였습니다. 당의 색깔이 가깝거나 연대 가능성이 남아 있는 후보들 간에도 날 선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문재인 후보를 가장 집요하게 파고든 건 이념 스펙트럼이 ... 조영익
- 北인권결의안, 대북송금…안보 놓고 양보 없는 난타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관련 논란도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대북송금, 국가보안법 같은 사안에도 공방이 집중됐는데요. 김성현 기자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유엔 인권결의안 표결 여부를 북한에 물어봤다는 논란에 대해 문재인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김성현
- 유세하랴, 공약 발표하랴 '동분서주'…치열한 표심 쟁탈전 TV토론을 준비하느라 어제 오후 일정을 거의 비웠던 대선후보들의 바쁜 행보가 다시 이어졌습니다. 유세하랴, 공약 발표하랴 분주히 움직였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 후보들의 하루를 윤지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 윤지윤
- "갑철수 퍼뜨려라" 文 캠프, '安 비방' 내부 문건 파문 문재인 후보 측에서 SNS 등을 통해 안철수 후보를 집중 공격하라 독려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이 나왔습니다. 국민의 당은 안 후보에 대한 각종 네거티브의 근원이 문 후보 캠프였다고 반발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육덕수
- 19대 대선 벽보 역대 '최장' "붙일 데도 없어요"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 제19대 대통령 선거 벽보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역대 최다, 1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만큼 벽보 길이도 사상 가장 깁니다. 안내문에다 후보 15명의 포스터를 더하면 10m가 넘는데요. 후보들 이력과 공약을 담은 선거 공보물은 이번... 박준규
- 安 주요 정책 '말 바꾸기'…계산된 정치적 발언? 오늘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검증해 봅니다. 후보가 말로써 전한 국정운영의 철학과 원칙은 국민에게 평가를 받게 되는데요. 최근 안 후보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계속 말을 바꾼다는 논란이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사드 배치 논... 김민찬
- 美, "北과 대화 없다" 강경 입장…'테러지원국' 검토 미국이 "현 시점에서 북한과 대화는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다 북한을 다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테러지원국 명단에는 북한과 쿠바가 차례대로 빠진 뒤 이란, 수단, 시리아 3개국이 올라있습니다. 북한이... 박승진
- 日 '한반도 위기' 불안 확산…한국 수학여행도 취소 일본은 미국의 일거수일투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일본 외무성이 국민들에게 한반도 정세에 주의하라고 경고령을 내린 이후, 수학여행이 취소되는 등 불안감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미국의 원자력 항모... 이동애
- 한미, '맥스선더' 대규모 공중 훈련…정밀타격 시험 이런 가운데 한미 공군은 북한 도발에 대비해 전투기 등 공중전력 100여 대를 동원한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유사시 제공권 장악은 물론 주요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 타격능력도 시험했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우리 공군의 최신예 전투... 구경근
- 대낮 '복면 권총 강도' 농협 털어…외국인 가능성 커 권총을 든 괴한이 오늘 낮 은행에 들어가 2,00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 범인을 수배하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양관희 기자입니다. 오늘 정오쯤, 경북 경산의 한 농협 지점. 복면을 한 괴한이 들어오자마자 직... 양관희
- "음주량 증거 부족"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논란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 혐의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 씨가 음주운전 혐의에 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음주 수치를 파악하려 역추산한 혈중알콜농도가 증거로서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지난해 4... 신재웅
- 고액 체납자 수색, 현금 뭉치 감춰두고 "세금 못 내" 지방세를 내지 않고 버텨온 악성 체납자들의 집을 서울시가 급습했습니다. 세금 낼 돈이 없다고 발뺌해오던 이들의 호화로운 집에서는 명품 귀금속과 현금 뭉치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송양환 기자입니다. 서울시 세금징수팀이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들이닥칩... 송양환
- [현장M출동] 서둘러 개통했더니… 위험한 신설도로, 안전은 '뒷전'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가 얼마 전 개통됐죠. 인천에서 김포까지 거리를 확 줄여, 29km를 24분 만에 주파한다는 홍보처럼 도로는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그런데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들릴 정도로 주행 내내 사고가 날까 봐 진땀 난다는 운전자... 오현석
- 중징계 내려도…끊이지 않는 대학 내 성희롱 논란 남학생들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도중 여학생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희롱했다는 대자보가 서울의 한 대학교에 붙었습니다. SNS 단체 대화방이나 사적인 모임에서 이런 식으로 성적인 농담을 하면 처벌받을 수 있는데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 임명찬
- "180억 기부했다 150억 세금 폭탄"…대법원 "부당" 오래전 한 사업가가 장학재단에 180억 원을 기부했다가 오히려 백억 원 넘는 증여세 폭탄을 맞은 일이 있었는데요. 대법원이 오늘, 순수한 기부행위에 거액의 세금을 매기는 건 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서울 청계천 빈민가 출신... 박철현
-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 발언 논란, 中 반응은? 미중 정상회담 때 시진핑 주석이 '한국은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사실관계를 묻는 질문에 중국은 명확한 입장표명을 피했습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연석
- [뉴스플러스] 내 몸 같은 의수족, 현실은 '그림의 떡' 브라질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로봇과 함께 춤을 추는 미국의 스노보더 에이미 퍼디입니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이기도 하죠. 의족이기 때문에 발 시릴 일도 없고 키도 커진다고 말하는 당당함이 매력입니다. 또 탭댄스 빨리 추기 세계 기록을 2번이나 갈아치운 뉴... 장현주
- "성수기 공급 부족 막아라"…'얼음 비축' 경쟁 시작 올여름도 엄청 더울 거라는데요. 벌써 한여름을 대비한 얼음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빙과업계도 일찌감치 채비에 나섰습니다. 김성민 기자입니다. 강원도 횡성의 한 얼음공장. 지하 암반수를 영하 10도에서 12시간 동안 얼려야 제대로 된 얼음이 나옵... 김성민
- 보기 좋고 먹기도 좋은 '식용 꽃' 춘곤증도 쫓는다 봄꽃 중에도 먹을 수 있는 꽃이 꽤 있는데요. 예쁘기만 한 줄 알았더니 영양이 풍부해서 요즘 춘곤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분홍색 팬지와 노란색 금어초, 형형색색 화려한 빛깔을 자랑합니다. 이 꽃들은 음식 재료로도 쓰입니다. ... 김세의
- 한국당,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 심의 촉구 국회 미방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JTBC의 태블릿PC 조작보도 의혹에 대한 심의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조속한 심의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방심위가 지난해 12월 접수한 태블릿PC조작 민원에 대해 4개월여 만인 오늘 전체... 천현우
- SK 7연승, 외유내강 리더십 '힐만 매직' 돌풍 요즘 프로야구의 큰 화제는 힐만 감독이 이끄는 SK의 돌풍인데요.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7연승을 이끌고 있는 힐만 감독을 정진욱 기자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이 정도면 말 그대로 '힐만 매직'입니다. 4번 타자로 과감하게 발탁한 신예 김동엽의 ... 정진욱
- 18세 음바페, 4경기 5골 돌풍…'제2의 앙리' 출현 外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0대 선수 음바페의 돌풍이 거셉니다. 4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면서 소속팀 AS 모나코를 13년 만에 4강에 올려놨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음바페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수비를 따돌린 ... 정희석
- [스포츠 영상] 친정팀 홈구장에서 뜻깊은 홈런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의 이치로 선수가 친정팀인 시애틀의 홈구장에서 홈런을 치고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 [날씨] 내일 미세먼지 나쁨…낮기온 20도 웃돌아 '포근' 내일도 곳곳에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어제 날아든 황사 중 일부가 머무는 가운데 오늘 추가로 발원한 황사가 내일 약하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전북과 경상도 지방은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그 밖의 지방에서도...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목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