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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최근 계속된 한파로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공식 관측됐습니다. 119 구조대는 구조선의 뱃길이 막히지 않도록 얼음깨기 작업을 벌였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의 현장 검증이 실시됐습니다. 피... 여홍규
- 오늘 '대한' 강추위에 한강도 꽁꽁, 주말 한파 절정 절기상 대한인 오늘 전국에 강추위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오는 주말 절정에 이를 거라는 이번 한파로 벌써 곳곳이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김나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서해 바다와 맞닿는 한강의 끝자락, 마치 북극 바다를 ... 김나라
- 평년 비해 8일 늦은 '결빙', 얼음 깨고 뱃길 열어라 오늘은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도 공식 관측됐습니다. 평년보다 8일이 늦은 건데, 119수난구조대원들은 구조선의 뱃길이 막히지 않도록 얼음깨기 작업까지 벌였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한강변에 물결 모양의 긴 얼음 산맥이... 박진준
- 우주서 본 북극 한파, 얼어붙은 '겨울왕국' 한반도 이번 북극한파는 지상 7백km 상공, 우주에서도 생생히 포착됐습니다. 강과 바다가 얼어붙고 온통 설원으로 변한 한반도를 이정신 기자가 한눈에 보여드리겠습니다. 북극의 냉기가 한반도로 쏟아지던 화요일. 동토의 칼바람은 빗살 구름을 만들고 세차게... 이정신
- 박 대통령 " 北 생화학·사이버 테러 철저히 대비"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 이후 북한이 사이버테러나 생화학 공격을 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국회에는 테러방지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조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북한의 대남 도발과 군사적... 조영익
- 美 연구소 "한반도에 사드 배치하라" 공개 권고 적의 미사일을 격추할 목적으로 개발된 공중방어시스템 사드입니다. 이렇게 지상에서 발사된 미사일이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탐지해 최고 150km 상공에서 요격하게 됩니다. 2008년부터 미 육군에 실전배치된 이 사드를 한반도에도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박범수
-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입당, 野 부산 '전패' 위기 야당 내에 유일한 부산 3선이었던 조경태 의원이 오늘 새누리당으로 적을 바꿨습니다. 영남권에 큰 교두보를 잃은 야권의 위기감이 커지면서 문재인, 안철수 부산 차출론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이례적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손령
- 분열된 野 비방전 '시끌', 사당화 공방도 불거져 이런 가운데 야권 주도권 다툼은 거친 비방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더민주당 선대위원장의 신군부 국보위 참여 전력의 공방에 이어서 안철수 신당의 사당화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탈당과 안철수 신당 합류설이 나왔던 박영선 ... 장재용
-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취소' 항소심도 패소 해직교사를 조합원으로 허용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전교조는 다시 한 번 합법노조로서의 지위를 잃게 됐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 고용노동부는 '조합원 자격을 ... 김태윤
- [집중취재] 고용 늘리고, 월급 더 주게 세제 고친다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돈을 쌓아두려만 하고 투자나 임금 인상에는 소극적이죠. 정부가 그래서 이런 정책들을 한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기업이 번 돈 중에 얼마를 투자나 인건비, 배당에 쓰지 않으면 세금을 더 부과하거나, 임금을 올려주면 세금을 깎아주겠다, 배당... 지영은
- [집중취재] 여윳돈 쓰랬더니 '주주' 배만 불린 기업들 그러니까 기업들이 고용은 물론이고 투자에도 돈을 너무 안 쓰니까 정부가 제도를 수정하게 됐다는 얘기인데요. 실제로 얼마큼 박했는지 김성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작년 3분기까지 30대 그룹이 쓴 돈을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투자는 1년 전에 비해... 김성현
- 어설픈 보이스피싱범 '오명균 수사관' 잡혔다 검찰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 '오명균 수사관', 기억하시나요? 전화를 받은 상대방이 여유 있게 나오자 당황해 하는 음성파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오명균 수사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예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한 여성에게 걸... 전예지
- 실선 차선 위반할 때 고의사고 조심, 보험사기 '표적' 운전면허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차선의 의미를 잘 아실 겁니다. 실선과 점선이 함께 있는 이런 복선 구간은요. 점선 쪽에 있는 차는 실선 쪽으로 차선을 변경할 수 있지만 실선 쪽 차는 넘어갈 수 없죠. 이럴 경우 교통법규 위반이 되는데요. 사고가 날 경우, ... 최경재
- '시신 훼손' 부모 담담히 범행 재연, 죄책감 묻자 묵묵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의 현장 검증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최 군 부모는 아들의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재연했고, 주민들은 분노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최 씨 부부가 부천의 한 ... 홍신영
- 언 보일러 배관 녹이려다 '펑' 아파트 태웠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얼어버린, 보일러 배관을 녹이려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난로나 불로 직접 배관 내부를 녹이다간 이렇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곽동건 기자입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 곽동건
- [이슈클릭] 야외용 난로 실내에 썼다간 '펑' 안전장치 없어 안전장치도 없는 야외용 가스난로를 실내에서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가스누출 가능성이 높고 폭발 위험까지 있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나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 단속반... 김나리
- 술 마신 뒤 얼굴 빨개지면 위험, 추위 속 음주 '금물' 한파에 술 마시면 저체온증 위험이 높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술 마시면 유난히 얼굴이 붉어지는 분들은 추울 때 술 마시는 게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혈압이 높아져 심장병 위험까지 높아진다는데요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40대 직장인... 나윤숙
- 中 영하 50도 극한 추위·폭설 예보에 '사재기 소동' 지금 중국에는 우리보다도 더 극심한 최악의 한파가 찾아들었습니다. 좀처럼 눈을 볼 수 없다는 동남부지역에까지 폭설이 예보되면서 채소값이 폭등하고 사재기 소동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대경 특파원입니다. 영하 40도의 네이멍구, 순식간에 얼어붙... 김대경
- 외진 펜션돌며 '상습도박' 주부도박단 31명 검거 제주도 산속 펜션을 옮겨다니며 거액의 도박판을 벌인 주부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몇 시간마다 장소를 바꾸며 경찰 단속을 피했다고 하는데요.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펜션에 경찰관들이 들이닥칩니다. 방바닥에는 도박용 칩과 현금들이 여기저... 박주연
- [앵커의 눈] '불금' 대신 '불목'? 주 4일제 근무도 속속 기억하십니까? 주 5일제 전까지만 해도 주말의 시작은 토요일 오후였죠. 지금은 '불금', 즉 불타는 금요일이 대세입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사실상 주말이죠. 그럼 오늘 목요일 저녁은 어떠신가요?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되는구나, 긴장이 좀 풀리신...
- '원샷법' 수용? 野 일부 법안 처리 가닥, 배경은 여야가 일부 쟁점법안 처리에 이견을 좁히고 있습니다. 경제법안을 처리하라는 서명운동 등 커지는 비판여론이 야당의 태도변화를 이끈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박영일 기자입니다. 열흘 만에 마주앉은 여야는 조선·철강 등 공급과잉 업종의 ... 박영일
- 국제유가 날개 없는 추락, 산유국 '피해' 눈덩이 국제 유가가 급기야 배럴당 26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1리터에 16센트 정도인데요. 같은 시각 국제 시장에서 우유는 리터당 31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석유값이 우유의 반값이 된 건데요. 우유 1리터를 살 돈이면 석유를 2리터 살 수 있게 된 거죠. 유가 추락... 이언주
- "실손보험 처리 해드립니다" 보험 사기에 병원도 가세 환자들을 먼저 부추겨 보험사기를 벌인 병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치료비 부풀린 허위영수증을 끊어주거나 진료내용을 조작하기도 했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대상이 아닌 피부 마사지. 적발된 병원들은, 환자에게 단순한 마사지를... 김경호
- 벗 찾은 독거노인 "활기도 찾았다" 최근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이 부쩍 늘고 있죠. 정부가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의 건강한 여생을 위해서 말벗 맺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놀라운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발 디딜 틈 없이 꽉 찬 강당. 60여 명이 넘는 어르... 김미희
- 손흥민, 설움 떨친 중거리포 시즌 '5호골'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 시즌 5호 골을 터뜨렸는데요. 주로 교체 출전하며 벤치를 지키던 설움을 날린 득점포였습니다. 이명진 기자입니다. '골잡이'다운 화끈한 한방이었습니다. 손흥민은 번개같은 골로 그동안 선발로 나서지 못... 이명진
- 마음으로 통하는 코트의 숨은 조력자, '통역 요원' 외국인 선수 통역의 역할은 단순히 의사를 전달하는 걸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말보다는 마음으로 선수의 일상까지 관리하는 통역요원의 모습, 서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감독의 지시를 그때그때 전달하는 건 통역 요원의 기... 서혜연
- [스포츠영상] 이게 바로 '파워 덩크'! 프로농구 SK 사이먼이 백보드가 흔들릴 정도의 화끈한 투핸드덩크를 선보였는데요. 김선형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였습니다.
- [날씨] 주말 한파 절정,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 나흘째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면서 독감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약 2배 가량 한 환자가 늘어났는데요. 이달 들어 추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길게 이어지는 바람에 신체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