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당대회를 폐막한 북한이 오늘은 이를 축하하는 대규모 군중대회를 열었습니다. 평양 김일성광장은 10만여 명의 주민들이 흔드는 붉은색 꽃술로 뒤덮였고, 김정은은 뿔테 안경에 인민복 차림으로 등장해 화답했습니다. ... 여홍규
- 北 10만 명 동원 군중대회, '김정은 시대' 자축 북한의 7차 노동당대회가 김정은을 노동당 위원장이라는 새로운 지위로 추대하고 폐막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 시대 본격개막을 축하하는 대규모 군중대회도 열렸습니다. 먼저 현원섭 기자입니다. 평양 김일성광장이 주민 10... 현원섭
- '최룡해 2인자 등극' 세대교체 소폭, 친정체제 강화 이번 당 대회에서는 김정은 시대를 보좌할 북한의 새로운 핵심 엘리트 진용이 공개됐습니다. 세대교체의 폭은 크지 않았지만 혁명화 교육까지 받았던 최룡해가 다시 최측근으로 부상했고 친정체제가 강화됐습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북한의 모든 대내외 ... 오해정
- 김일성 후광 효과 노린 속 빈 '김정은의 대관식' 2012년 김정은이 노동당 제1비서에 추대됐다는 소식이 담긴 당시 신문입니다. 아버지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권력을 물려받은 김정은의 표정은 다소 경직돼 있는데요. 오늘 신문에서는 표정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번 당 대회는 김정은의 이 미소 하나를 위... 김세진
- 시진핑 축전에 '동지' 표현 없어, 최소 성의 표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취임한 김정은에게 보낸 축전에 '동지'라는 표현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동맹국들의 최고 지도자에게 보낸 축전에서 '동지' 호칭을 사용해온 것과는 대비되는 대목입니다. 베이징 고주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고주룡
- 박근혜 대통령, 여야 3당 원내지도부와 13일 회동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생과 경제활성화가 이번 회동의 최우선 의제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의 여야 3당 신임 원내대표와 ... 박성준
- 檢, '정운호 로비' 검사장 출신 변호사 압수수색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전방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검사장 출신 변호사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또 50억 수임료 논란으로 이번 수사의 출발점이 됐죠. 최유정 변호사도 어젯밤 전격 체포했습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서울... 박성원
- [집중취재] 전관 출신 변호사 수임료 "부르는 게 값" 수임료만으로는 사무실 운영도 힘겹다는 변호사들이 늘고 있는 반면에 부장판사 출신인 최 변호사처럼 이른바 전관 변호사라는 이유로 사건 하나에 억소리 나는 거액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지경인 변호사 수임료 실태. 이어서 전기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 전기영
- "호서대 교수도 뒷돈, '옥시' 실험 보고서 조작"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대학 교수들을 매수한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죠. 검찰은 서울대 보고서처럼 호서대팀의 유해성 실험 보고서도 뒷돈이 오간 끝에 조작된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호서대 유모 교수... 육덕수
- 부실 책임 있는 국책은행에 '성과연봉제' 압박 정부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한층 더 압박하고 있습니다. 해운과 조선업 등의 부실에 책임 있는 만큼 국책은행들도 내부 구조조정을 하라는 건데요. 임직원 급여 체계부터 바꾸라고 요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정부가 가장 먼저 요구한 건 '... 김경호
- 박근혜 대통령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서둘러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120개 공공기관 모두 성과연봉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적극 독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공공기관 개혁의 성과가 다른 구조개혁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정부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중요한 시점"이... 조영익
- 대기오염 절감 10년 계획, 첫 단추부터 부실 미 항공우주국, NASA가 인공위성으로 측정한 대기오염 지도입니다. 오염이 심할수록 붉은색이 짙어지는데, 우리는 빨간 반면 정작 중국과 더 가까운 북한은 깨끗합니다. 상당수 오염 물질이 국내에서 나오기 때문인데요. 이런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1... 곽동건
- 버려진 아픔 딛고 뿌리 찾아 돌아오는 입양아 내일은 입양의 날입니다. 지금까지 16만 명 넘는 어린이가 해외로 입양됐는데, 이들이 어른이 돼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엄기영 기자입니다. 지난 3월부터 국내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동호, 동혁, 다빈 씨. 비슷한 나... 엄기영
- 40대 남매, 어버이날 팔순 앞둔 부친 살해 어버이날에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끔찍할 정도로 계획적이고 잔인한 범행이었는데, 이 남매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새벽, 40대 남녀가 아파트에 들어갑니다. ... 김인정
- 치킨집 박살낸 SUV,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대책은? 70대 운전자가 인도에 이어 치킨가게로 돌진해 3명이 다쳤습니다. 이렇게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계속 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관리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경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도로변에 서 있던 SUV 차량이 인도로 ... 최경재
- "우발적 범행" 토막살인범 조성호 담담히 범행 재연 토막시신 사건 피의자 조성호의 범행과정이 오늘 현장검증에서 재연됐습니다. 조성호는 죄송하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경찰 호송차량이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 도착합니다. 조성호는 이웃... 정동훈
- 얼굴에 바르면 주름진 피부 '탱탱', '인공 피부막' 개발 로션처럼 피부에 펴 바르기만 하면 팽팽하게 주름을 펴주는 '인공 피부막'이 미국에서 개발됐습니다. 눈으로 보고, 만져봐도 진짜 피부와 아주 흡사하다는데요. 미용뿐 아니라 의료용 활용가치도 높다고 합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신물질 시험에 자원... 김지경
- 성인남성 흡연율 첫 30%대 진입, 금연정책 고삐 죈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했습니다. 공식 집계가 시작된 1998년에는 66%가 넘었는데요. 지속적으로 줄어들다가 지난해 39.3%까지 떨어진 겁니다. 각종 금연정책이 효과를 본 셈인데, 다른 선진국들보다는 여전히 높습니다.... 조국현
- '법보다 주먹' 필리핀 두테르테, 범죄척결 행보 주목 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린 두테르테가 필리핀 대통령이 됐습니다. 검사 출신이기 때문에 범죄 척결에 대한 기대도 커진 반면에, 평소 몹시 과격한 언행을 보였기 때문에 걱정하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서민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두테르테는... 서민수
- 경찰견도 전용 방탄복 입힌다, "동료이자 가족" 미국의 경찰들은 경찰견도 동료로서 극진히 대접을 합니다. 사건 현장에서 총을 맞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보니 일선 경찰서들이 경찰견 전용 방탄복을 앞다퉈 마련하고 있다는데요.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경찰견들의 치수를 일일이 ... 이주훈
- 대학 입학 전 1년 휴식, 오바마 딸도 '갭 이어' 동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큰딸 말리아입니다. 명문 하버드대학 진학을 앞두고 이른바 '갭 이어'를 선택해 주목받고 있는데요. 입학을 한 해 미루고 여행이나 봉사 등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겁니다. 새로운 출발에 앞선 쉼표, 우리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뉴욕 이... 이언주
- 어린이 야외활동 '하루 34분', 미국의 30% 수준 운동 부족, 요즘은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렸을 때 하는 신체운동은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우리나라 어린이들 야외활동 시간이 미국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종환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의 운동장. 수업이... 전종환
- 의사 지시 없이도 척척, 자율형 '수술 로봇' 개발 의사의 지시를 받지 않고도 알아서 수술부위를 보고 처치방법도 판단하는 자율형 수술로봇이 개발됐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무인자동차와 비슷한데, 실제 동물실험에서 의사나 기존 수술보조 로봇보다 더 정교한 수술 실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정신 기자입니다. ◀ 리포... 이정신
- 美중부 대형 토네이도 잇따라 몰아쳐, 사상자 속출 미국 중부지역에는 지난 주말부터 폭우와 함께 대형 토네이도가 잇따라 몰아쳤습니다. 엘니뇨 때문이라는 분석인데요,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새암 기자입니다. 대지를 집어삼킬 듯 굉음을 내는 거대한 소용돌이의 기둥. 도로 건너편에 있던 회오... 박새암
- 서울시 '근로자 이사제' 도입, 그 실효성은? 서울시가 근로자가 선임한 이사가 이사회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산하기관과 공기업이 대상인데요. 경영계는 우리 현실에 맞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서울시가 '근로자 이사제'를 ... 박진준
- [뉴스플러스] 흥행 열쇠는 여성, 스포츠도 '여풍당당' 스포츠가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건 벌써 오래된 얘기인데요. 이제 여성들은 스포츠를 보고 즐기고 직접 참여하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전반에 불고 있는 여성돌풍을 취재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올 시즌 800만 관중을... 서혜연
- 강영훈 전 국무총리 별세, 향년 95세 21대 국무총리로 재임하던 1990년 최초의 남북 총리회담을 성사시키고,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도 면담했던 강영훈 전 총리가 오늘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강 전 총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고, 장례는 오는 1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사회장'으로... 김지훈
- 강정호 시즌 첫 2루타, 방망이 바꾸고 펄펄 外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복귀 후 첫 2루타를 터트렸는데요. 이번에도 초구 공략이 제대로 들어맞았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이번에도 시원한 장타였습니다. 강정호는 9회 신시내티 마무리 투수의 강속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 정희석
- 유도 대표팀, 선수권대회 화끈한 '한판승' 퍼레이드 우리 유도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내걸었는데요. 리우행을 확정한 선수들이 체급별 선수권대회에서 화끈한 한판승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남자 60kg급의 기대주 김원진은 침착했습니다. 상대 공격을 잇... 민준현
- [날씨] 내일 출근길 짙은 '안개 주의', 쾌적한 오후 내일 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새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인데요. 충청과 남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많은 곳에서 안개가 짙어지겠고요. 상습 안개 구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최저 50m까지 좁혀지면서 '안개주의보... 임성은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