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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유엔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중국도 즉각 동의해 만장일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 아베 일본 총리와 잇따라 만나 북핵 공동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핵위협에 '적극 대응'하기로 한·... 이성일
- 한일 정상, 북한 미사일 규탄…추가제재 방안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은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늘 회담에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한 공조강화 방안이 주로 논의됐습니다. 라오스 현지에서 조영익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라오스에서 ... 조영익
- 한미 정상 '확장억제' 적극 운용, 공격징후땐 선제타격 박 대통령의 연쇄 4강 외교가 마무리됐습니다. 러시아(3일), 중국(5일), 미국(6일), 오늘 일본까지, 일주일도 안 된 기간에 한반도 주변 4강과 모두 만났는데요. 중국과 러시아로부터도 북핵을 용인할 수 없다는 '북핵불용' 합의를 이끌어냈고요. 또 하나... 박성준
- 北 미사일 규탄 성명 채택, 中 즉각 합의 배경은? 유엔 안보리는 지난 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중국이 성명에 즉각 합의했는데, 중국의 태도에 변화가 생긴 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뉴욕 이진희 특파원입니다. 북한의 탄도 미사... 이진희
- 압수수색 영장 2번 기각, 검찰 제식구 '감싸기' 의혹 이른바 스폰서 검사, 김형준 부장검사와 관련해 검찰의 '제식구 감싸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두 번이나 기각했고, 나중엔 아예 경찰이 사건에서 손을 떼도록 했다는 겁니다. 남재현 기자입니다. 김형준 부장검사... 남재현
- '스폰서 검사' 2개월 직무정지, 특별감찰팀 투입 이번 스폰서 검사 의혹에 대해 대검찰청은 특별감찰팀을 꾸려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의 직무는 2개월간 정지당했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대검찰청이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 의혹 조사에 특별감찰팀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안... 육덕수
- 국회, 우병우 국감 증인 채택 '불출석 땐 재논의' 국회가 다음 달 청와대 국정감사에 우병우 민정수석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제까지 관례대로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협상하기로 했는데, 우 수석이 실제 출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청와대를 소관하는 국회 운... 장재용
-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520만 돌파, 시장 판도 변화 혼자 사는 1인 가구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식탁에 가족 4명이 오순도순 모여 앉은 4인 가구가 가장 많았는데요. 그 5년 뒤인 2010년에는 2인 가구가 대세가 되더니 이번 조사에서는 1인 가구가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염규현
- 고령화로 '중위연령' 40대 진입, 늙어가는 대한민국 달라진 건 또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나이순으로 쭉 한 줄로 세웠을 때 이 한가운데 있는 사람의 나이가 40대가 됐습니다. 불과 5년 만에 3살이나 많아진 건데요.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준범 기자입니다. 서울... 이준범
- [단독] 수출입은행, 부실 대우조선에 '등급·금리' 특혜 5조원 대 분식회계로 국회 청문회를 앞둔 대우조선해양이 지나친 특혜를 받은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분식회계가 들통났을 때도 신용등급을 유지했고, 심지어 신용등급이 더 높은 회사보다 금리 우대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재민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대... 이재민
- [이슈클릭] 병원-건물주 갈등에 쫓겨나는 환자들, 130명 발동동 거동조차 하기 힘든 중증 환자들이 갑자기 병원에서 짐을 싸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건물주와 임대 들어온 병원 사이에 감정싸움이 발단이 된 일인데요. 전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기흥의 한 요양병원. 환자들이 복도에 나와 불... 전종환
- [집중취재] 월급에서 빼가고 벌금까지, 갑질에 시달리는 '택배기사'들 추석을 앞두고 가장 바쁜 사람들, 바로 택배기사들이죠. 하루에 3-400개를 배달하느라 꼬박 자정까지 일하는 건 예사인데요. 택배 하나 배달하면, 본사가 절반쯤, 그리고 나머지의 30% 정도는 대리점이 떼가고 기름값 같은 비용을 빼고 나면 500원 정도 손... 서유정
- 공소시효 폐지로 '진술번복' 살인범 15년 만에 검거 15년 전 대학교수 집에 괴한들이 침입해 부인을 살해하고 교수에게도 중상을 입혔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당시 5천 명을 조사하고도 결국 미제로 남았던 이 사건의 진범이 극적으로 붙잡혔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대학교수 부부가 살던 경기도 용인... 김수근
- "날씨 안 좋다, 내려달라" 항공기 이륙 2시간 지연 이륙 직전인 항공기에서 탑승객 한 명이 갑자기 내리겠다고 해, 2시간 넘게 이륙이 지연됐습니다. "제주도 날씨가 안 좋아 못 가겠다"라는 황당한 이유였는데, 이런 일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재웅 기자입니다. 긴급 출동한 폭발물제... 신재웅
- 왁스 원료 '식용 금지' 기름치, 메로로 둔갑 전국 유통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어 식용으로 유통이 금지된 '기름치'라는 어종이 있는데요. 이 '기름치'를 값비싼 '메로'라고 속여 전국에 대량으로 팔아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조재형 기자입니다. 부산의 한 냉동창고 앞마당입니다. 인부들이 냉동트... 조재형
- "시민들 덕분에…" 20대 산모, 지하철 화장실서 아이 출산 출산 예정일을 한 달 앞둔 20대 산모가 갑작스러운 산통에 지하철역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시민들이 힘을 합쳐 응급조치를 한 덕분에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사... 김진희
- 日 인도계 혼혈 '미스 재팬' 선발에 갑론을박 일본에서는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할 대표 미녀에 혼혈 여성이 선발되면서 진정한 일본 미인이냐 아니냐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다문화사회로 가고 있는 우리나라도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도쿄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미스 월드 대회에 출전... 전재호
- [앵커의 눈] 초콜릿, 맥주까지 '김치유산균' 열풍 유산균 하면... 마시거나 떠먹는 요구르트 제품이 떠오르실 텐데요. 요즘은 빵, 초콜릿, 맥주.. 갖가지 식품에 유산균이 들어갑니다. 특히 우리 전통 발효 식품, 김치에서 찾아낸 토종유산균이 인기인데요. 먼저 김치유산균 열풍, 나세웅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문제는 정치" 박지원, '남북정상회담' 정상화 요구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개헌과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현 정부가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 김세로
- '명문대 진학률 높이자' 생활기록부 조작, 교장이 지시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 교장과 일부 교사들이,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겠다고 제자들 보기 참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습니다. 소수의 우수 학생들만을 위해서 생활기록부를 조작하고, 또 성적부진 학생들을 위한 예산까지 쏟아부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 김인정
- 주춤한 삼성, LG·애플 신제품 출시…하반기 스마트폰 대전 LG가 새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내일은 또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습니다. 삼성이 주춤한 사이 경쟁사들은 잇따라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사람 시야보다 더 넓은 광각렌즈로 네 다섯... 양효걸
- "대기업 산재 사망 86%가 하청업체 근로자" 얼마 전 서울 구의역의 사고로 하청근로자의 열악한 업무환경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대기업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 대부분은 하청업체의 직원이지만 원청 대기업은 책임을 거의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관련 법개정이 추진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 이준희
- 남북 차이 그려낸 탈북 웹툰 작가의 '로동심문' 북한 노동신문 이름을 딴 '로동심문'이라는 웹툰 들어보셨습니까. 한 탈북 작가의 작품인데 북한의 실상과 탈북민들의 쉽지 않은 한국정착기를 그려서 요즘 화제입니다. 김태래 기자입니다. 만화 속 주인공으로 나오는 탈북자 용철이는 첫 직장에서 만난... 김태래
- 강정호, 오승환과 빅리그 맞대결 '첫 홈런' 엇갈린 희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 선수를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을 뽑아냈는데요. 그래도 오승환 선수는 팀 승리를 지켜내면서 시즌 16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정규묵 기자가 전합니다. 경기를 끝내야하는 오승환과 추격의 불씨... 정규묵
- 졸전 끝 '무승부' 흔들리는 슈틸리케호, 험난한 앞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최약체 시리아팀에 쩔쩔매다가 0대 0으로 비겼는데요. 월드컵 본선으로 가는 길이 더 험난해졌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침대 축구 핑계를 댈 수도 없을 만큼, 속 터지는 경기였습니다. 공격은 위협적이지 않았... 조승원
- [스포츠 영상] 리우 패럴림픽 성화 리우 도착 또 하나의 올림픽. 리우 패럴림픽이 내일 새벽에 개막해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가는데요. 성화도 리우에 도착해 그 열기를 북돋았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내일도 뿌연 하늘, 중부 내륙 소나기 조금이나마 옅어졌던 미세먼지가 다시 짙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남부지방에서 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머무는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추가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도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계속해서 호흡기... 임성은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