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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북한 인권 결의안 기권을 결정한 시점이 언제인지, 북한의 입장을 담은 쪽지가 대통령에게 전달됐는지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을 둘러싼 관련자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치열해지는 여야 공방의 쟁점을 짚어봤습니다. 김정은이 북한군의 전투 능력을 높이... 이성일
- 새누리 "명백한 반역행위", 더민주 "비리 덮는 정치공세"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물어보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했다는 송민순 당시 외교장관의 회고록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반역행위로 규정해, 정권 실세였던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했고, 더민주는 권력 비리를 덮으려... 이준희
- 엇갈리는 양측 주장, 기권 결정 시기·쪽지 정체는? 송민순 전 장관은 회고록 내용은 사실이며 거듭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문재인 전 대표는 당시 상황에 대해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데요. 엇갈리는 양측 주장, 논란의 핵심 쟁점을 장재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표결 하루 전인 ... 장재용
- "북한 무수단, 내년 전력화 가능" 美 우려 확산 이런 가운데 북한이 지난 주말 무수단 미사일 발사 시험에 실패했지만 내년에는 전략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UN 안보리와 미국은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워싱턴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지난 4월부터 이달 15일까... 현원섭
- 軍 대북 3축 방어체계 속도, 핵잠수함도 검토 이렇게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 커지면서 우리 군은 이른바 3축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을 미리 탐지해 선제공격하는 킬체인과 북한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KAMD 그리고 특수부대가 북한 지휘부를 제거하는 KMPR. 이 3개의 축을 2... 정동욱
- 강남권 '투기과열지구' 검토에 숨죽인 부동산 시장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서울 강남에 한해서 투기과열지구 지정도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는 분위기입니다. 2011년 강남 3구를 끝으로 해제된 투기과열지구는 한 번 지정이 되면 청약 1순위 자격 요건이 강화 되고요. 분양권 전매도 5년간 제한... 김장훈
- 부동산 호황 타고 세금 수입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정부가 대책을 고민할 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거래도 늘면서 관련 세금 수입도 급증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냉각되면 나라 살림에도 타격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얘기겠죠. 양효걸 기자입니다. 재건축 아파트 단지와 고층 빌딩이 몰려 있는 서... 양효걸
- 해수면 급상승, 해안 저지대 침수 피해 잇따라 어제 오늘 해수면 높이가 올 들어 가장 높이 상승했습니다. 연중 최고 수위라는 백중사리 때보다도 높아서 해안에 인접한 전국 곳곳의 어시장에 침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빗자루로 쓸... 홍신영
- 해수면 높아진 이유는? 바닷물 끌어올린 달·태양의 힘 이렇게 해수면이 연중 최대치로 높아진 결정적 요인. 지구와 달, 태양의 관계에 달려있었는데요. 김준석 기자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달은 지구를 한 달에 한 번씩 타원 궤도로 돌며 지구와 가까워지기도 하고,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달이 지구를... 김준석
- [집중취재] 닫히고 막히고, 제구실 못하는 '민방공 대피소' 소방, 경찰 등 여러 기관의 재난안전정보를 한 데 모았다는 국민안전처의 안전디딤돌 앱입니다. 이 민방공 대피소를 누르면 전쟁이 났을 때 공습을 피할 수 있는 주변 대피소 위치도 알 수 있습니다. 내일 민방위의 날을 앞두고 이 대피소들을 한번 찾아가 봤는데요... 정동훈
- [단독] 김정은의 막장 지령, 軍에 '마약 술' 공급 김정은의 비공개 지시와 사찰 내용이 담긴 북한 평양방어부대의 기밀문서. 어제 단독 입수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김정은이 일선 부대의 전투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약 공급을 지시한 사실도 이 문서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 조재영
- "활쏘기 힘쓰고 초상화 지켜라" 김정은의 황당한 지시 그런가 하면 김정은이 활쏘기를 전쟁에 활용하라는 황당한 지시를 내렸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또 북한 군대의 제1 임무는 김 씨 일가의 초상화 지키기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김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0년 6월 9일 제3117군부... 김세진
- 리터 당 1백 원 싼 경유…알고 보니 등유 섞은 '가짜 경유' 운전자들은 조금이라도 가격이 싼 주유소를 선호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0억 원어치 넘는 가짜 경유를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는데 이를 공급 받은 주유소는 주변보다 리터당 100원 싸게 팔았다고 합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 리... 김민혁
- '인형 안 뽑혀서' 인형뽑기 기계에 갇힌 20대 여성 20대 여성이 인형뽑기기계 안에 갇혀 있다 구조됐습니다. 취중에 인형을 꺼낸다고 배출구를 비집고 들어간 건데요. A4용지보다 약간 큰 입구에 들어간 게 더 신기합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어제 새벽 4시쯤 인천 서구의 한 시장입구입니다. 11... 전재홍
- 만취 승객 폭행에 정신 잃은 택시기사 '5중 추돌' 만취한 택시 승객이 운전 중인 기사에게 마구 주먹을 휘둘러 기사가 기절했습니다. "느리게 간다"며 행패 부린 건데 그 탓에 5중 추돌 사고가 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 7시쯤 서울 당산역 인근의 한... 신재웅
- [현장M출동] 불황 속 점집 호황, 돈 날려도 속수무책 불황에 구직난에 뭐 하나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이런 때일수록 호황 누리는 게 점집이라고 하죠. 그런데 사람들 불안한 마음을 범죄에 악용하는 사이비 무속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신통력 있는 듯 감쪽같이 마음 홀리는 수법도 가지가지였습니다. 정준희 기자가 취재... 정준희
- 아파트 층간 흡연 갈등 막는다, 관리소장에 '중재권' 이웃 간의 층간흡연 갈등이 층간 소음 분쟁보다 더 많다고 하죠. 곳곳에서 다툼이 일자 정부가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중재 권한을 주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집 안에서 담배를 피워도 아파트에선 이웃에 피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동경
- 인기 높지만 유지보수 '걸림돌'…한옥 열풍의 명암 최근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한옥 신축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옥에 살겠다는 사람이 늘면서 몇 년 전부터 주거용으로만 해마다 9백 채 이상 꾸준히 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옥은 건축 비용이 만만찮고, 유지 보수도 까다로워 살고 싶은 만큼 준비도 단단히... 김진희
- 박근혜 대통령 "지구촌 새마을운동 적극 지원" 전 세계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지구촌 대회가 오늘 강원도 평창에서 개막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지구촌 빈곤 퇴치의 모범 사례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조영익
- 한발 물러선 복지부 "낙태수술 의사 처벌 강화 재검토" 정부가 낙태수술을 하는 의료인에 대해 처벌을 강화하기로 한 방침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 해 수십만 건에 달하는 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미 기자입니다. 정부가 낙태수술을 하는 의료인의 처벌을 강화하려던 계획에서 한발 물... 조윤미
- 폐품으로 만든 감동의 선율, 랜드필 오케스트라 쓰레기로 가득 찬 남미의 한 빈민촌. 그래도 꿈을 잃지 않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고철과 쓰레기로 만든 악기로 감동의 선율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주훈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바흐 무반주 첼로 바흐의 무반주 ... 이주훈
- 용두사미 '롯데 경영 비리' 수사 사실상 마무리 검찰이 넉 달간 진행해온 롯데그룹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내일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비자금 의혹을 밝히려던 수사, 하지만 시끌벅적하기만 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육덕수 기자입니다. 지난 6월 10일,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계열사에 검사와 수사... 육덕수
- 러시아 "알레포 공습 8시간 중단, 민간인은 피하라" 어린이들의 무덤이 돼버린 참혹한 도시, 시리아 알레포에 하루가 멀다 하고 공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러시아가 민간인과 부상자에게 피하라며 8시간 공습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폭격으로 부서진 건물 난간에 한 소년이 먼지를 뒤집... 이기주
- 53세 발레리나 알레산드라 페리, 줄리엣으로 돌아오다 금세기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 중 한 명인 알레산드라 페리가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국내무대를 찾습니다. 무엇보다 관심 끄는 건 쉰셋의, 아이 엄마이기도 한 그녀가 14살 줄리엣을 어떻게 표현해낼까 하는 겁니다. 이경미 기자입니다. 우아한 손짓과... 이경미
- '특급 신인' 이종현 결국 모비스, 왕조 재건 이루나? 한국 남자농구의 대들보라는 평가를 받는 이종현이 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이종현과 함께 빅3로 불리는 최준용과 강상재도 당찬 도전장을 던졌는데요. 정규묵 기자가 전합니다. 보름 전 1순위 지명권을 얻고 마치 복권 맞은 것처럼 좋아했던 ... 정규묵
- 달라진 LG, 신바람 내며 플레이오프 진출 프로야구 LG가 넥센을 꺾고 2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랐는데요. 젊어진 팀 색깔로 신바람을 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달라진 LG가 넥센마저 무너뜨렸습니다. 먼저 넉 점을 내주고도 기어이 역전승을 거두고 와일드카드 결... 정희석
- [스포츠 영상] 물샐틈없는 수비로 3연승~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3연승을 달렸는데요. 오늘은 특히 수비가 돋보였습니다.
- [날씨] 짙은 안개, 모레까지 해수면 급상승 연일 밤마다 안개가 자욱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안정된 가운데 복사냉각이 활발히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내륙 대부분 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상습 안개 구간에서는 가시거리가 50m까지 좁혀지겠고 안개주의보도 내려지겠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화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