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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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ANC▶ 코스피 지수가 68포인트 하락해 95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외국인들이 주식판 돈을 달러로 바꿔가면서 환율은 10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인 천 497원까지 치솟았습니다. ◀ANC▶ 미국 다우 지수도 8천선이 무너지며 5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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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50선 붕괴‥환율 1500원 육박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 천이 무너졌습니다.. 달러는 천 5백 원을 눈앞에 뒀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7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948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
김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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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식 대폭락 8000선 붕괴
◀ANC▶ 미국 다우 지수가 8천 포인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택 시장이 최악이고 시티 그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용찬 특파원입니다. ◀VCR▶ 다우지수가 힘겹게 버텨오던 8천선 아래로 떨어져 799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박용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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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구제금융 사실상 무산‥'디플레' 공포 확산
◀ANC▶ 미국 자동차 회사에 대한 구제 금융이 일단 무산됐습니다. 미국 경제의 걱정스러운 대목이 아직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입니다. ◀VCR▶ 미국 상원은 250억 달러에 달하는 자동차 구제법안 표결을 취소했습니다. 공화당의 반대가 여전해 부...
김상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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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끝모를 추락 어디까지?
◀ANC▶ 그러면 여기에서 다시 요동치는 시장의 전망을 홍기백 팀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홍 팀장, 시장에서 제일 궁금한 건 시장이 언제쯤 바닥을 치느냐, 추락을 멈추느냐, 이건데요. 전망이 어떻습니까? ◀ 기 자 ▶ 대부분 바닥을 예측하기 힘들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홍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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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빚 갚겠다"‥새빛에셋 최성국 회장 자살
◀ANC▶ 투자 자문 회사 대표가 투자 실패에 책임을 지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미국발 금융 위기로 3백 억 넘게 손해를 냈습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VCR▶ 사설 투자자문사를 차려 연 평균 300%까지 수익을 올렸던 새빛 에셋 대표이사 최성국 씨. 과감하고 ...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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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티크' 투자‥위험부담↑
◀ANC▶ 이 같은 사설 투자 자문사를 업계에서는 부티크라고 부릅니다. 공격적 투자로 고수익을 보장하면서 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실태를 정확하게 알 순 없습니다. 이주훈 기자입니다. ◀VCR▶ 프랑스어로 작은 점포라는 뜻의 부티크는 2000년대 들어서면서 ...
이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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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사우디 '19년 징크스' 깼다
◀ANC▶ 이번에는 오랜만에 기분 좋은 소식 전합니다. 역시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거죠? 우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19년 만에 처음으로 꺾었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대표팀이 마침내 사우디와의 오랜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
이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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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 전망‥선수단 입국
◀ANC▶ 7회 연속 본선 진출의 청신호를 켠 우리 대표팀의 무기는 완벽한 신구 조화였습니다. 선수도 감독도 모처럼 웃으며 귀국했습니다. 전준홍 기자입니다. ◀VCR▶ 입국장에 들어서는 선수들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밝았습니다. 늘 진지한 표정이던 허정무 감독도 오늘...
전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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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브라질 정상회담‥이 대통령 "브라질 진출 확대"
◀ANC▶ 브라질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이 남미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박범수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VCR▶ 공식환영식에서 룰라 대통령의 환대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곧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박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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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연예인 불공정 전속계약서 적발‥시정 조치
◀ANC▶ 연예인과 이른바 노예계약을 맺어오던 10개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정시내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인기 탤런트 김지훈 씨는 기획사와 계약을 맺으면서 위반시 투자금의 5배를 물겠다는 조항을 넣어야 했습니다. 계약기간도 5년 이상...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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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노예계약' 근절되나?
◀ANC▶ 하지만 계약서 조항 몇 개를 고친다고 근본적인 문제가 사라질지는 의문입니다. 연예기획사의 뿌리 깊은 병폐를 김성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최근 한 신인 여가수는 4년 전 소속사와 맺은 10년짜리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법원의 1심 승소판결을 받았습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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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서울 눈‥내일 풀린다
◀ANC▶ 어제보다 날씨가 좀 풀렸지요. 밤새 중부지방엔 비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 시각 명동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 전해 주십시오. ◀VCR▶ 네 명동입니다. 서울은 지금 흐린 날씨에 저녁 퇴근길 무렵부터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졌습니...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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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과자 '발암물질' 비상
◀ANC▶ 아크릴아마이드란 발암성 공업용 화학 물질이 과자와 인스턴트커피, 피자에서 나왔습니다. 당국은 6년 전 이 발암 물질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고 했지만 별로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하겠습니다. ◀VCR▶ 시중에서 인기리에 팔리는 감자스낵...
임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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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업체 잇단 가동 중단
◀ANC▶ 손꼽히는 석유 화학 업체들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줄이고 있습니다. 내수와 수출이 모두 급감한 탓입니다. 박민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국내 최대 나프타 분해업체인 여천 NCC가 어제 오후부터 여수 산업단지 3개 공장 가운데 1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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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창구에 비친 우리 경제
◀ANC▶ 고용 지원 센터에 실업 급여 신청자로 붐비는 것을 보면 작금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실업 급여 예산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전재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서울 북부 고용지원센터. 지원센터 안에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실업급여를 받으러 온 사...
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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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대리점 등 유사수신행위 주의
◀ANC▶ 높은 수익을 미끼로 돈을 모은 뒤 달아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VCR▶ 서울 종로의 한 보험대리점은 올 초부터 보험은 제쳐둔 채 보험설계사들로부터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돈을 끌어 모았습니다. 대부...
김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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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종부세 개편안, 여당 주도로 야당과 협상"
◀ANC▶ 종부세 개편을 놓고 당정의 견해가 자꾸 더 벌어져 여당 주도로 야당과 협상하기로 했습니다. 6천 억 넘는 환급금을 어떻게 만들지가 새 골칫거리로 등장했습니다. 왕종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헌재 결정 이후 1주일간 계속된 종부세 개편에 대한 당정간 이...
왕종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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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단체, 대북전단 띄우기 강행‥정부 '곤혹'
◀ANC▶ 정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민간단체들이 오늘 대북 전단지 십만 장을 개성 쪽으로 날렸습니다. 정부가 곤혹스럽습니다. 정승혜 기자입니다. ◀VCR▶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이 담긴 전단지 10만 장이 대형풍선에 실려 북쪽으로 날아갔습니다. 김포 문수산에서 ...
정승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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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형제 아버지 무덤 관리권 판결
◀ANC▶ 유자녀들이 돌아가신 부모 제사와 유해 관리를 놓고 다툴 경우 법원은 거의 무조건 큰 아들 편을 들었습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 조금 다른 기준이 나왔습니다. 박충희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VCR▶ 3남 3녀를 뒀던 최 모 씨는 지난 1961년 결혼 14년...
박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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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5만 8천 포기
◀ANC▶ 오늘 서울시청 앞 광장에 200명이 모여서 김장 5만 8000포기를 담가 기네스 최고기록에 올랐습니다.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습니다. 성지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첫눈이 날리는 시청 앞 광장에 배추가 한 가득입니다. 명색이 세계 기록 도...
성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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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자금 400억' CJ그룹 회장 소환 예정
◀ANC▶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차명계좌로 관리한 개인자금이 최소 380억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조세포탈과 증권 거래법 위반 혐의 등을 두고 수사 중입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VCR▶ 경찰은 CJ 이재현 회장이 자신의 개인자금을 임직원 명의로 된 90여 개 ...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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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74명 수사의뢰
◀ANC▶ 고혈압으로 위장해서 현역을 피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혈압 조작 사실이 확인되면 처음부터 다시 현역 복무를 해야 됩니다. 김연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난 2003년 징병신체검사에서 19살이던 김 모 씨의 최고혈압은 정상수준...
김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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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역사특강 논란
◀ANC▶ 서울시 교육청이 이른바 좌파교과서에 물든 학생들을 재교육시키겠다며 역사 특강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선정된 강사 중에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포함돼 있어 논란입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VCR▶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말부터 각 고등학교마다 역사 특강을 ...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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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수출로 불황 타개
◀ANC▶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이 위기지만 그나마 다행인 소식은 우리 부품업체들의 수출은 오히려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김종경 기자가 전합니다. ◀VCR▶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세계 17개국에서 온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습니다. 에어필터와 오...
김종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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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서울매트로 파업 철회
서울 매트로 노사는 올해 임금을 4.2% 인상하고, 업무를 외주화 할 때는 노사가 협의하기로 하는 등 쟁점 사항에 합의한 뒤 오늘로 예정된 파업을 철회했습니다. 해고자 복직 문제로 코레일과 대립했던 철도노조도 내년 상반기에 복직 문제를 다시 논의하기로 하고 파업을 유보...
박혜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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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김민석 최고위원 영장 집행 무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을 체포하기 위해 검찰이 지난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수사관들을 민주당사에 보냈지만, 민주당원과 지지자들의 저지로 실패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의 시효는 내일 자정까지여서 검찰은 내일까지...
박혜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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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영어 회화 전문 강사 4천 명 배치"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르면 2010년부터 초등학교 영어 수업을 1~2시간 확대하고 영어회화 전문강사 4천 명을 초. 중. 고등학교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부는 오늘 공청회에서 영어전문강사 자격을 교사 자격증 소지자로 제한하는 방안과 교사자격증에 관계없이 영어능력...
박혜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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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장애인 도우미도 유가환급
급여 지급 명세서가 없어 유가환급금을 받을 수 없었던 공공기관의 장애인 도우미와 일용직 근로자도 유가환급금을 받게 됩니다. 국세청은 이들도 근로활동을 한 만큼 유가환급금 대상이라는 기획재정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내년 1월 유가환급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박혜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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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거장들
◀ANC▶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현대 미술 작품 80점이 서울에 왔습니다. 보험가액만 8천억 원에 이르다보니 거의 귀빈 대접입니다. 양효경 기자가 전합니다. ◀VCR▶ 액자 따로. 그림 따로. ◀SYN▶ "(액자) 가운데와 모서리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가로 6미터,...
양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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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방앗간
정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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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눈, 추위 차츰 풀려
밤새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에서는 기온이 높아서 비가 오거나 한때 눈이 약간 섞여 내리는 정도가 되겠지만 영서지방에서는 1에서 3cm 가량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차차 개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더욱 누그러집...
박은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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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멘트
◀ANC▶ 쌀직불금에 대한 국정조사의 진행을 보면 그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직불금을 받은 28만 명의 명단이 우여곡절 끝에 나왔지만 여전히 누구인지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ANC▶ 대원칙에 합의한 뒤에 과정에서 장애를 만드는 고전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신경민, 박혜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