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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억류 여기자 석방을 위해 평양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경색된 북미 관계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ANC▶ 경찰이 노조가 점거중인 도장공장 옥상진입을 시도하는 등 쌍용차 노조 강제진압이 초읽기에... MBC 뉴스
- 클린턴 前 대통령 방북‥여기자 석방 교섭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ANC▶ 억류된 미국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을 위해 전직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입니다. 워싱턴에서 이호인 특파원이 첫 소식을 보도합니다. ◀VCR▶ 오늘 오전... 이호인 특파원
- 여기자 2명, 이르면 내일 석방‥직항로 이용 ◀ANC▶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평양에서 석방 교섭을 마무리 짓는 대로 여기자들과 함께 워싱턴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방 시점은 '이르면 내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홍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억류됐던 여기자 2명이 이르면... 여홍규 기자
- 북미 대화의 문 열리나?‥'통 큰 제안' 가능성 ◀ANC▶ 석방 교섭이 목적이라지만 클린턴이란 '거물'의 방북인 만큼, 그 이상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만나서 통 큰 제안을 할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미국 언론은 클린턴 전 대통령을 '특사'로 표... 박재훈 기자
- 개성공단 근로자 유 씨도 해결되나? ◀ANC▶ 미국 여기자들은 곧 석방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억류된 개성공단 근로자 유 모 씨와 우리 어선은 어떻게 될지, 권희진 기자가 전망해봤습니다. ◀VCR▶ 여러 차례 접견을 허락했던 미국 여기자들과는 달리, 북한은 오늘로 128일째 억류 중인 개... 권희진 기자
- 쌍용차 진압 작전 개시‥긴박한 하루 ◀ANC▶ 쌍용차 평택공장에 경찰이 특공대를 투입하며 강제 해산에 들어가면서 저항하는 노조원들과 격렬히 충돌했습니다. 노조원들이 점거중인 도장공장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이어졌습니다. 장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공장 일대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노조원들... 장인수 기자
- 쌍용차 노조-경찰과 대치 중‥초긴장 ◀ANC▶ 이곳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는 경찰과 노조가 도장공장 옥상 주변서 여전히 대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럼 쌍용차 평택 공장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용주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기 자 ▶ 이곳 쌍용차 평택공장에서는 경찰과 노조가 도장공장 옥상 ... 이용주 기자
-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 발사 돌연 연기 ◀ANC▶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발사 일정이 몇 차례 변경 끝에 오는 11일로 예정됐었는데요. 또 한 번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측 시험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환 기자입니다. ◀VCR▶ 지난 주말, 교육과학기술부는 ... 김승환 기자
- 경남 기관장 4명, 접대 골프 대접받아 논란 ◀ANC▶ 경남지역 기관장 4명이 기업인들로부터 접대 골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장 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경상남도 김해에 있는 한 골프장입니다. 일요일인 그제 오전 이곳에서 골프모임에 참석한 기관장은 이인구 국정원 경남지부장과 이운... 장영 기자
- '아시아 물개' 조오련 타계‥부인 음독 ◀ANC▶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씨가 오늘 갑작스럽게 타계했습니다. 뒤이어 부인도 수면제를 먹고 쓰러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VCR▶ 수영선수 조오련 씨가 살았던 해남군 계곡면의 자택. 오늘 오전 11시 반쯤, 외출한 뒤 집으로 돌아온... 양현승 기자
- 수영계의 큰 별, 조오련 ◀ANC▶ 고 조오련 씨는 두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잇따라 2관왕 오르고 한국신기록만 50번을 갈아치운 한국의 원조 수영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30년 만에 대한 해협을 다시 건너겠다는 그의 꿈은 함께 잠들었습니다. 민병호 기자입니다. ◀VCR▶ 20여일 전 MBC 취재진... 민병호 기자
- 강남대로서 역주행‥9명 사상 참사 ◀ANC▶ 아침 출근시간 강남대로에서 역주행하는 승용차가 시내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해 한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역주행 승용차운전자 옆에는 어린 딸이 타고 있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서울의 한 시내버스 안.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가 갑자기 중앙... 서혜연 기자
- 사다리차 교통시설물 덮쳐‥자유로 마비 ◀ANC▶ 오늘 낮 자유로에서 길이 20미터의 철제구조물이 도로 위로 붕괴됐습니다. 5톤 사다리차량이 사다리를 접지 않고 달리다 사고를 낸 것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자유로. 5톤 트럭이 여기저기 찌그러진 채 길 위에 엎어져있습니다. 단속 카메라... 김재경 기자
- 뉴욕 증시 연중 최고‥바닥쳤나? ◀ANC▶ 미국 뉴욕 주식 시장이 올 들어 최고치까지 올랐습니다. 미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입니다. ◀VCR▶ 지난 달 미국 주가는 8% 올랐습니다. 너무 많이 올랐다 싶었지만 주식 값은 이달 들어 첫 거래인 오... 김상철 특파원
- 환율 1100원대 비상‥외환보유액 금융위기 이전 회복 ◀ANC▶ 우리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연중 최저치 행진을 이어가 이제 1100원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7월 말 외환보유액은 2천375억 천만 달러. 지난 3월 ... 이해인 기자
- 제모제 바른 뒤 일광욕 위험! ◀ANC▶ 휴가철 수영장이나 바다로 놀러가기 전에 제모하시는 여성분 많으시죠? 그런데 제모제를 발랐다면 그날은 일광욕을 피하셔야겠습니다.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해정 기자가 알려드리겠습니다. ◀VCR▶ 25살 박 모 씨는 일주일 전 친구들과 수영장에 ... 오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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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안 돼"
막무가내 '거부' ◀ANC▶ 최근 강성 노조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합법적인 노조 활동을 하는 노조원들에게 회사대표가 가스총까지 쏘고 다닌다면 문제가 다르겠죠. 현장을 강나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나흘전인 지난달 31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장례식... 강나림 기자 - 지급결제 서비스‥은행-증권사 한판 승부 ◀ANC▶ 증권사에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계좌의 지급결제 서비스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고객 유치를 놓고 은행과 증권사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그동안 은행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과금 납부 지로 용지가... 김경호 기자
- 60대, 축의금 전문 절도‥식권주며 슬쩍 ◀ANC▶ 서울 강남의 예식장을 돌며 축의금을 슬쩍 가로채 온 60대가 붙잡혔습니다. 혼주의 지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식권을 받은 뒤에, 이를 하객들에게 나눠주며 봉투를 챙겼습니다. 송양환 기자입니다. ◀VCR▶ 지난 달 11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 붐비는 축의금 접... 송양환 기자
- 역사 교과서 바꾼다‥벌써 갈등 조짐 ◀ANC▶ 정부가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의 근현대사 부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벌써부터 이념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승규 기자입니다. ◀VCR▶ "청산하지 못한 우리 역사, 친일파." "종말로 치닫는 이승만 정부" 현행 중고등학교 역사... 백승규 기자
- 해군 바닷속 폐그물 제거 ◀ANC▶ 서해 연평도 부근에서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경계에 여념이 없는 해군이 이번에는 폐그물 수거 작업에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VCR▶ 서해 연평도 앞바다. 해군의 3천5백 톤급 수상 구조함인 광양함이 폐그물 인양 작업에 한창입... 김민욱 기자
- 펀드 환매런 오나?‥"일시적 대량 환매" ◀ANC▶ 증시는 연일 상승하고 있는데 오히려 펀드 환매가 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손실이 만회됐기 때문인데, 시장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코스피 지수가 1500선을 넘어서면서 펀드 투자자들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현영준 기자
- 동해는 '밍크고래' 천국 ◀ANC▶ 최근 동해안에서 밍크고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포경이 금지되기 전인 1970년대 수준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VCR▶ 울산 앞바다 20마일 해역. 수면 위로 고래 등 지느러미가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금새 물속으로 사라집니... 서하경 기자
-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형 확정 지난 달 23일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지난 달 30일까지 상고장을 제출하지 않아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강호순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작년 12월까지 부녀자 8명을 납치, 살해하고 장모의 집에 불을 질러 전부인과 장모를 살해하는 등 10명을... 이정민 앵커
- 기업형 슈퍼마켓 새 고시 시행‥ '골목상권 보호' 최근 논란을 빚었던 기업형 슈퍼마켓의 사업 조정권을 시·도 지사에게 위임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중소기업청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시·도 지사가 기업형 슈퍼마켓의 입점 시기와 품목 등을 조정할 수 있게 돼 대기업의 골목상권 진출이 사실상... 이정민 앵커
- [단신] 역사 왜곡 교과서 요코하마 첫 채택 일본 극우 세력,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만든 역사 왜곡 교과서를 일본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요코하마市가 채택했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이 중학교 역사 교과서는 한국에 대한 침략과 지배를 합리화하며 일본 식민지 정책의 초점이 한국의 ... 이정민 앵커
- [단신] '20억 뇌물 수수' 임두성 의원 구속 수원지검 특수부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건설 시행업자로부터 분양 승인을 도와주겠다며 20억 원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임두성 의원을 구속 수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 수원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심사에서 임 의원은 "20억 원은 복지기금 명목의 협회 기부금"이... 이정민 앵커
- 파독 간호사 출신 할머니 합창단 ◀ANC▶ 가난했던 지난 시절, 외화벌이를 위해 독일로 떠난 우리 간호사들 기억하실 겁니다. 40년 세월이 흘러 60대 할머니가 된 그들이 합창단을 만들어 고국을 찾았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VCR▶ 먹고 사는 게 힘들었던 육칠십 년대. 가족을 위해, 나라 살림을... 노경진 기자
- 한계를 넘어 주원국 기자
- 약간 더워요‥서울 29도, 광주 30도 요즘 더위가 한여름치고는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내일도 서울의 낮기온 29도, 광주 30로 약간 더운 듯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동해안지방에서는 25도 안팎의 저온현상이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도 동해 북부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 박은지 기상캐스터
- 클로징 멘트 ◀ANC▶ 8월 4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ANC▶ 여러분, 고맙습니다. 권순표,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