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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했습니다. 차남 현철씨 등 슬픔에 빠졌습니다.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에 이은 급성패혈증이 사인이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치러집니다. 오는 26일 국회에서 영결식을 마친 뒤 서... 이성일
- [영상] 김영삼 전 대통령 향년 88세 서거, 거목 스러지다 오늘 하루 많은분들이 우리 현대사와 한 인물의 발자취를 애틋하게 회고해 보셨을 겁니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관련 소식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세로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새벽 0... 김세로
- '패혈증·급성신부전'이 서거 원인, 입원 중 악화 김영삼 전 대통령 하면 항상 건강을 강조하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병세가 어떻게 악화됐고 사인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2008년 첫 뇌졸중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엔 치료를 통해 20... 조국현
- 닷새 동안 '국가장'으로 거행, 26일 국회서 영결식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가장으로 거행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국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장례 형식과 절차,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는 긴급 국무회의를 열고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 박진준
- "민주화 큰 별 지다" 정치권 애도 물결, 全·盧 유족 위로 고인은 한국정치의 말 그대로 큰 산, 거산이었죠. 그런 만큼 오늘 빈소에는 한국정치 주역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여야 할 것 없이 민주화의 큰 별이 졌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박영일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 박영일
- 김종필 "고인은 신념의 지도자", 이희호 여사 애도 오늘 조문객 중에 특별히 주목을 받은 사람은 3김시대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고인과는 정적이자 동지였던 김종필 전 국무총리였습니다. 김 전 대통령을 회고하길 신념의 지도자였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휠체어를 탄 김... 이재민
- 줄 잇는 각계각층 조문 행렬, 3천 명 가까이 방문 빈소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구경근 기자, 전해 주십시오. 네, 어둠이 내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더 엄숙하고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조문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분향소에선 차남 현... 구경근
- 순방 중 소식 접한 박 대통령 애도, 내일 빈소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해외 순방 중인데 현지에서 먼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내일 귀국한 후에 빈소를 직접 찾을 걸로 보입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 갈라 만찬을 마친 뒤 김영삼 전 대통... 조영익
- 거제 섬소년이 민주화 투사로, 현대사 투영된 그의 생애 이번부터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삶 그리고 그가 우리 현대사에 남긴 발자취를 하나씩 되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거제의 섬 소년이 민주화 투쟁에 앞장서면서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천현우 기자가 되돌아봤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1927년 경남 ... 천현우
- 한국 정치사에 '신기록' 족적, 잇단 최연소·최초·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격동의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 온 인물답게 갖가지 기록도 남겼습니다. 최연소 국회의원, 또 최다선 의원. 그밖에 여러 가지 최초 기록들을 세웠는데요. 조현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1954년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 만 ... 조현용
- "닭의 목을 비틀어도.." '저항'과 '직설' YS 어록 김영삼 전 대통령은 생전에 수많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어떤 게 생각나십니까? 굴곡진 한국 정치사의 결정적 순간을 담고 있는 어록들인데요. 시계를 과거로 돌려보겠습니다. 그때를 떠올려보시죠. 손병산 기자입니다. 지난 1979년 유신 말기. 유신... 손병산
- "영원한 동지이자 라이벌" DJ-YS, 애증의 50년 김영삼 전 대통령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일 겁니다. 반평생 민주화의 동지이자 라이벌로 협력하고 또 경쟁했던 두 사람의 애증의 50년을 전종환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20대에 나란히 정치에 입문한 김영삼, 김... 전종환
- 개혁 앞장선 '문민 대통령', 역사 바로세우기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내세운 일성은 역사 바로세우기였습니다. 성역없는 사정과 중단없는 개혁을 선언했습니다. 국민들은 80%가 넘는 지지를 보이며 성원했습니다. 김재홍 기자입니다. 문민정부 집권 3년차인 1995년 삼일절. 광복 5... 김재홍
- '금융실명제' 등 과감한 경제 개혁, OECD 가입도 경제분야에서도 과감한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이전 정권이 하지 못했던 금융실명제를 실시해 안착시키는 성과를 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취임 첫해인 93년 8월 12일 저녁. 대통령이 직접 TV 생방송을 통해 금융실명제 시행을 전격 발표... 김성현
-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 합의, 일관성없는 北 정책 비판 김 전 대통령 집권 당시는 탈냉전시대 속에 북핵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던 때입니다. 한미 갈등은 이어지고,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됐지만 이뤄지는 못했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핏줄은 이념이나 사상을 뛰어넘는다는 취임사로... 오해정
- 임기말 아들 등 측근비리에 'IMF 외환위기'로 불명예 공도 있었지만 과도 적지 않았습니다. 임기 말엔 아들과 측근들의 비리로 국정장악력을 잃었습니다. 또 외환위기를 관리하지 못해 IMF 사태를 맞게 한 오점도 남겼습니다. 보도에 김천홍 기자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 대국민 담... 김천홍
- 슬픔에 잠긴 고향마을, 거제 기록전시관에 분향소 설치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은 경남 거제죠. 고향마을에는 오늘 하루 추모객들 줄을 이었는데요, 현지 분향소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상훈 기자, 전해주십시오. 네.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고향마을에도 애도 분위기 속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상훈
- 주요 외신 서거 긴급 타전, 전 세계가 '민주화 업적' 평가 해외언론이나 해외 정치인들 반응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인의 민주화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새암 기자입니다.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조문 메시지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온갖 희생... 박새암
- 묘역은 어디에? 미리 본 국립현충원 대통령 묘역 앞서 전해드렸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마련됩니다. 다른 대통령 묘역과 비교해 어느 위치에 어느 규모로 안장될지 이덕영 기자가 직접 가서 알아봤습니다. 현충원이 한눈에 내다보이고 햇볕이 잘 드는 국립서울현충원 제3 장군묘... 이덕영
- 박 대통령, EAS 정상회의서 '남중국해 평화적 해결' 강조 박근혜 대통령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남중국해의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아세안 10개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밝혔습니다. 박성준 기자가 현지에서 보도합니다. 한·중·일과 동남아 국가연합 아세안 10개국 그리고 미국, 러시아 등이 참석하는... 박성준
- 부산 자원재생공장 불, 폐비닐 '활활' 오늘 부산의 한 자원 재생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화 작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윤파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거센 불길이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샌... 윤파란
- "도주 용의자 자폭테러 준비" 벨기에, 초비상 상태 파리 테러에 가담한 뒤 도주한 용의자가 벨기에에서 자폭테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곳곳이 또 다른 테러 가능성에 초긴장 상황입니다. 파리에서 권순표 특파원입니다. 파리 테러를 저지른 뒤 도주한 살라 압데슬... 권순표
- 韓 야구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 '김인식 호' 금의환향 ※ 본 기사는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끈 우리 야구 대표팀이 '프리미어 12' 초대 챔피언이 됐습니다. 전력이 약하다는 우려를 떨쳐내고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명진 기자가 스포츠 소식 전해 ... 이명진
- 한국형 전투기 KF-X, 韓-인니 20% 투자 가계약 체결 한국형 전투기, KF-X 우선협상 대상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인도네시아 측과 KF-X 체계 개발을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8조 6천7백억 원의 KF-X 개발 비용 중 20%인 1조 7백억 원을 부담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김재홍
- 미얀마 폐광석 더미 '와르르', 90명 사망 100명 실종 미얀마 북부 카친주에 있는 옥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최소 90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전 세계 옥의 90퍼센트 이상을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 참사는 약 300미터 높이로 쌓여 있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발... 박새암
- [날씨] 내일 전국 비, 주 후반 영하권 '겨울 추위' 종일 잿빛 하늘을 보이더니 수도권 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전국에서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동해안에 최고 40mm.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10mm가량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원 산간지방에는 최고 7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 이창민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