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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연합사를 함께 방문해 군사 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무력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말로 북한에 경고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 위원장이 "...
이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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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연합사 첫 공동방문…"우리는 함께 갈 것"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오늘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설 속에 두 정상은 "우리는 함께 갈 것"이라며 대북 억지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한미 두 나라 정상이 1978년 창설 이...
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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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바마 "위안부 끔찍한 인권침해" 발언에 당혹
"일본군 위안부는 끔찍한 인권침해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런 단호한 발언에 일본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을 촉구한 발언이라는 희망 섞인 관측 속에 진의를 파악하느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도쿄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일본...
임영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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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편들기에 중국 '발끈'…美·日 대사 불러 항의
한편, 미·일 정상이 센카쿠열도를 안보조약 대상으로 규정한 데 대해 중국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국에 주재하고 있는 양국 대사를 불러 강하게 항의하는 한편, 해경선을 동원해 센카쿠 지역 순찰에 나섰습니다. 베이징 김대경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김대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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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전쟁은 예고없어"…핵실험 강행의지 재확인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핵실험 강행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포 사격훈련을 직접 지휘하면서 전쟁은 예고없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북한 제681부대 산하 포병부대를 찾은 김정은이 불만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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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페이퍼 컴퍼니로 비자금 200억원 조성 정황
유병언 전 회장 일가가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 비자금 200억원 넘게 조성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돈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회계 감사를 담당했던 회계사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두 아들...
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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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해외현지공장 직원 월급 4분의1 구원파 헌금으로"
유병언 전 회장 일가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는데요. 해외 현지 공장 직원들에게 월급의 4분의 1을 헌금으로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중국 지린성 옌지. 이곳에 살던 중국 동포 이 모 씨...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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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합동분향소 추모행렬 운동장 두바퀴 '숙연한 발걸음'
안산 올림픽 기념관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주말을 맞아 엄청난 추모 인파가 몰렸습니다. 줄이 길어서 분향하는 데 1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배주환 기자입니다. 임시 분향소에서 3백미터 떨어진 초등학교. 추모 인파가 몰려들면서, 분향소...
배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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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함께 합니다" 연등 행렬…세월호 애도 경건한 분위기
부처님 오신 날을 열흘 앞두고 전국 곳곳에 연등이 걸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하는 의미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데요. 연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종로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현주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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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사고해역은? 곧 사리…유속 빨라져 수색 난항 예상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선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색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 나가있는 MBC 취재진 연결해 현재 수색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현석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이곳은 세월호 침몰사고 지점으로부터 500미터 떨어진 해상입니...
오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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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좌현 수색 제자리 걸음…장애물 많아 접근 어려워
이제 바다 밑바닥에 닿은 세월호의 좌현쪽을 제외하고는 수색이 많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배가 왼쪽으로 기울면서 각종 집기들이 함께 왼쪽으로 쏠려 좌현쪽 객실은 진입을 하더라도 수색이 어려운 상황인데요. 지금까지 수색 상황, 오해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
오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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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이틀째 투입 실패…배경은?
잠수요원들이 안에서 머물며 약 20시간 가량 잠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다이빙벨이란 장비가 있습니다.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많았는데 두 차례의 투입시도에도 불구하고 모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이기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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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진도 관제센터 전격 압수수색…선원 4명 구속여부는?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을 남겨놓고 빠져나온 핵심 승무원 15명 가운데 남은 4명의 구속여부가 오늘밤 결정됩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진도관제센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조타수 오 모 씨 등 선원 4명이 고...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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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재난 대처는? 美 소방서장이 현장 최고 지휘자
뉴스데스크에서는 해상 사고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선진국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재난관리체계를 연방정부로 일원화하면서도 현장 책임자에게 상당한 권한을 주고 있는 미국의 사례를, 워싱턴 박범수 특파원이 소개합...
박범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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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객선 관리는? "승객안전에 타협은 없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장에서 규정들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가 일 겁니다. 몸에 익을 때까지 철저하게 훈련 또 훈련하는 모습이 우리와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파리에서 권순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프랑스 여객선의 선원들은 내, 외항선을 ...
권순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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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해운조합 여객선 안전감독 권한 박탈
이번 사고에서 큰 문제로 지적된 것 중 하나는 여객선의 안전 감독 업무를 해운업체들의 이익단체인 해운조합이 맡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해운조합으로부터 여객선의 안전 감독 권한을 박탈하기로 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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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바다 애끓는 가족들…오늘도 밤을 지새운다
구조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다 내일부터는 비바람까지 예보돼 있어 실종자 가족들을 더 애타게 하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정인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자 ▶ 이제 짙은 어둠이 내려 앉으면서 안타까운 하루가 또 지...
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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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난항…깊어가는 '인양' 고민
이렇게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세월호 선체 인양 얘기가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인양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실종자 가족들의 동의입니다. 박소희 기자입니다. 세월호는 현재 90도 각도로 기울어 왼쪽이 해저에 닿아있습니다. 뱃머...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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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에 약해 정조기에만 투입…수중로봇의 현 주소는
'무인 잠수정'에 이어 '수중 로봇'까지 세월호 사고 현장에 투입돼 세간의 관심이 쏠렸지만, 기대만큼 실종자 수색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는 힘을 못 쓰는 수중로봇의 현 주소, 김윤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조류에 약하단 ...
김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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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대신 피켓 '조용한 봉사'…전국 각지 자원봉사자 집결
진도실내체육관에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탈진해버린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곳의 자원봉사자들은 도울 일 없냐며 말을 걸기보다는 조용히 피켓을 들고 다닌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먹지도 않은 채 마냥 누워만 있는...
김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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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재계 총수 회동 '세일즈 외교'…한미 FTA 이행 강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 국내 주요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한미 FTA의 완전한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논란이 됐던 삼성 스마트폰의 '셀카 홍보'에 대해서는 괜찮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박용만 대한상의 ...
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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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 1년 9개월 만에 진정세…전·월세 과세법안 변수
1년 9개월, 무려 86주 연속으로 오르던 전세가격이 드디어 진정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장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서울 잠실의 아파트 단지. 올해 초, 7억 5천만 원까지 치솟았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3...
장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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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조립하는 '맞춤형 스마트폰' 나온다
스마트폰에 담긴 기능들, 쓰지도 않은 것들이 태반인데 비싼 돈 주고 사려면 좀 아깝죠. 조립식 PC처럼 사용자가 직접 취향에 따라 만들 수 있는 맞춤형 스마트폰이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구글이...
김성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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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반복되는 오심 논란…"비디오 판독 확대해야"
어제 열린 프로야구 LG와 기아와의 경기에서 또 심판의 오심이 나왔습니다. 메이저리그처럼 비디오 판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어제 KIA와 LG의 경기. KIA가 한 점차로 뒤진 9회 초 투아웃 ...
서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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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아해 사진전 전 체코 대사 연관 확인 중
외교부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사진전을 여는 과정에서 유 전 회장과 친척관계인 오 모 전 체코주재 한국대사가 대사관 차원의 지원을 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MBC 뉴스데스크가 유 전 회장과 오 전 대사와의 관계를 ...
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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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전국 비, 남해안.제주 호우…진도 '풍랑특보'
지금 서쪽에서 차츰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요. 비는 내일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모레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특...
정혜경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