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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해진해운의 대표가 누군가와 여러차례 통화한 단서가 포착됐습니다. 유병언 전 회장으로부터 어떤 지시를 받은 건 아닌지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이 몇 년전 술을 마시고 배를 운항하다 징계를...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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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청해진해운 대표, 여러차례 통화…유병언에 침몰 보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월호 사고에 어떤 연관이 있을까. 검찰이 수사력을 가장 집중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배가 침몰하는 순간에 청해진해운 대표가 누군가와 여러 번 통화를 했는데, 그 상대가 유병언 전 회장일 수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홍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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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 선장, 과거 음주항해로 감봉"…세월호에서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가 몇 년 전 술을 마시고 배를 몰다 징계를 받았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에도 술을 마신 건 아닌지, 검찰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지만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세월호의 선장 이준석 씨는 지난 2008년에...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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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 측근 줄소환…해외체류 차남 출석 재통보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들은 오늘도 검찰에 불려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머물며 1차 소환에 응하지 않았던 유 전 회장의 차남에겐 다시 출석이 통보됐습니다. 엄지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쿠알렌을 비롯해 유병언 전 회장 일가와 관련된 ...
엄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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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 새로운 난관…"세월호 선실 구조, 설계와 다르다"
세월호 수색작업 난관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침몰한 세월호 내부 구조가 실제 설계 도면과 달라 잠수부들이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어제 추가로 수습된 시신 16구 가운데 13구는 승무원들이 사용...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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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같은 아픔…팽목항 찾은 '천안함 유족' 조용한 봉사
진도 팽목항을 떠나지 못하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늘은 같은 아픔을 겪었던 천안함 사건의 유족들이 진도를 찾았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맑개 갠 하늘, 야속한 바다 앞에서 어머니가 긴 울음을 터트립니다. ◀ 실종자 어머니 ▶ "차...
김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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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세월호 사고 당일 구조 소방헬기 이용 논란
세월호 사고 당일, 박준영 전남지사가 소방헬기를 타고 현장으로 이동한 것을 놓고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 16일. 오전 9시 10분쯤 전남소방헬기 1호기가 사고해역으로 이륙했습니다. 뒤이어 전남...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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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사과' 정치권 공방…野 "진정성 부족" 與 "정쟁 안돼"
세월호 참사 이후 정쟁을 삼가던 여야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진정성이 없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여당은 사고 수습이 급하다며 반박했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는 국무회의에서의 박근...
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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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해경이 해군 잠수 저지"…해군 "혼란 피하려 해경 따른 것"
국회에서는 해경이 민간잠수사를 투입하기 위해 해군의 잠수를 막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군은 혼선을 피하기 위해서 현장 통제권을 가진 해경의 지시를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보...
김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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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혐의' 본사 직원 2명 체포…선사 측 과실 수사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수사에 이어 선사 측 과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청해진해운 직원 2명을 체포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세월호 출항 직전 촬영된 CCTV화면입니다. 대형 화물차량을 실을 때마다 선체가 ...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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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르바이트생, 죽어서도 알바생…장례비 '나 몰라라'
세월호 매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20살 청년 2명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이유로 선사에서는 장례비도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20살 방 모 씨. 매점과 식당에서 아르바...
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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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 사진 계열사 판매액 500억원대, 실제 가치는? "민망"
사진작가 아해. 그러니까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회장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진이 좋다, 나쁘다, 일반인이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가격이 어느 정도 판단기준이 될 수 있겠죠. 계열사가 사진을 구매한 돈으로 따져보면 한 장에 3500만원부터 5000만...
오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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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운항관리자 "해운조합, 운항관리 '제대로 하면' 인사보복"
여객선 안전을 감독해야 할 해운조합이 제대로 할일을 못했다는 비판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 전직 운항관리자의 증언에 따르면 감독을 제대로 하려다가 오히려 해운조합으로부터 인사보복을 당했다고 합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직 운항관리자 A...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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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직원에게 '정치후원금' 강요…로비로 민간검사 독점?
선박안전검사를 하는 한국선급의 경우엔 직원들에게 강제로 정치후원금을 내도록 했다가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관련 사건을 재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월 세월호의 통신 설비 등을 모두 '적합'하다고...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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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단원고 학생들 친구 영정 앞 오열…"잘가 친구야"
오늘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엔 세월호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이 찾아와 친구들의 영정 앞에 섰습니다. 오늘까지 20만명 넘게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분향소 앞에 선 버스에서 노란 리본을 단 학생들이 차례로 내립니다...
이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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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갈림길에서도 '아기 먼저'…승객들 구조 릴레이
세월호가 침몰할 때 5살짜리 어린아이가 구조되는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선장과 승무원은 승객들을 버리고 탈출했지만, 승객들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어린 아이를 먼저 챙겼습니다. 남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가 선수만 남기고 침몰하...
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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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센터 속속 개소…희생자 가족 심리치료 꼭 필요
세월호 사고 이후, 희생자 가족들 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 일반 국민들까지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가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차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어제 문을 연 경기도 고양시 명...
차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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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재난관리청 구조 사령탑…어떻게 운영되나?
정부가 재난상황을 통합지휘할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기로 했죠. 미국의 경우 이에 해당하는게 연방재난관리청입니다. 어떻게 기능하는지, 워싱턴 문호철 특파원이 살펴봤습니다. 미국에서 재난의 1차 대응은 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정부와 주정부가 ...
문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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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더 깊은 애도를 위하여…
세월호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 애도가 한바탕 눈물로 끝나선 안된다고 다짐하고, 이제는 달라지자고 호소합니다. 더 깊은 애도의 조건. 데스크 리포트, 문화부 박장호 부장이 고민해봤습니다. 지난 일요일,서울에서 있었던 영국 ...
박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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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여파 얼어붙은 소비…골목상권 매출 뚝
세월호 참사로 아픈 마음에 외출도 자제하고, 안 먹고, 안 사는 소비 심리가 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장에 분식점 등 골목 상권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상연 기자입니다. 서울 마포의 국숫집. 밥때가 아니라도 몇 십분씩 기다려야 들어가...
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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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관광객으로 눈 돌린 유통업체…황금연휴 대목잡자
국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유통업체들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음 주까지는 우리도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있는 황금 연휴지만, 일본은 국경일이 몰려 있는 '골든 위크'이고, 중국도 내일부터 노동절 사흘 연휴가 시작됩니다. 유통...
신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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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단체여행 줄고 가족여행 늘어…"가족의 소중함"
세월호 참사 여파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돌아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단체여행이 실종된 대신, 가족들과 함께 연휴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입니다. 강원도 내 축제성 관광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되...
홍한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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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에 3월 산업생산 반등…경기 선행 지수는 하락
2월에 주춤했던 산업 생산이 수출 호조에 힘 입어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경기가 움츠러들면서 앞으로가 걱정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D램 반도체 부문 세계 2위인 SK하이닉스. 비수기인 1분기에...
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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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근로시간, 건강에도 좋다? 9시간 넘기면 '뇌출혈' 위험 급상승
우리나라 근로자의 1인당 연간 근로시간은 2092시간으로 OCED 국가 중에 2번째로 많습니다. 이처럼 과도하게 긴 근무시간은 뇌출혈과 심장병 위험을 높이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 조사를 해 봤더니 근로시간이 하루 9시간을 넘기는 순간부터 발병위험이 ...
나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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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담배 규제 강화 시작…"미성년자 안 돼"
전자담배, 그동안 일반 담배에 비해서 규제를 덜 받은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일반 담배 못지않은 규제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뉴욕에서 이언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식당이나 공원, 사무용 빌딩, 흡연이 금지된 ...
이언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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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익스플로러 치명적 보안 결함 발견…사용 중단 권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세계 각국이 보안 패치가 나올 때까지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나섰는데요. 특히 윈도XP 사용자들이 취약할 수 있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보안...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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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여·야 후보 결정…무소속 후보까지 3파전 예상
이번 6·4 지방 선거의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광역시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무소속 후보까지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권후보 단일화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조영익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4선의 서병수 의원이 권철현, 박민식 후보...
조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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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청년이 만든 기적…암환자 위한 모금, 52억 원 달성
인생에서 죽기 전에 꼭 해 보고 싶은 일, 어떤 걸 꼽으시나요. 말기암을 앓고 있던 영국의 한 19살 청년은 남을 위한 모금을 꼽았었는데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런던에서 이주승 특파원입니다. 올해 19살의 스티븐 서튼은 3년 반 전...
이주승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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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로비' 한상률 전 국세청장 무죄 확정
그림로비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 온 한상율 전 국세청장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한 전 청장은 지난 2007년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인사청탁과 함께 고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을 상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대법원은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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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묘 참배' 혐의 조 모 씨 유죄 확정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995년, 북한에 밀입북해 김일성 시신이 있는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혐의로 기소된 조모 씨에게 징역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1심에서 유죄를 받았던 조 씨 사건은 2심에선 '동방예의지국에서는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이 받아...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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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챔스리그 최다골 신기록…레알 마드리드 결승행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 선수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는데요.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장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2연패를 꿈꾸는 뮌헨 홈팬들의 열기는 뜨거웠지만 오래가...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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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다 우승국 브라질, 자국서 트로피 안을 수 있을까?
이번 월드컵은 축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열려 기대가 더 높은데요. 브라질은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명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5차례나 정상에 우뚝 서며 세계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장 많이 ...
이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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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공보다 더 멀리 날아간 방망이~
별명이 많기로 유명한 한화의 4번 타자 김태균 선수. 만루 찬스에서 공보다 방망이를 더 멀리 날려버렸네요. 오늘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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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기온 25도 안팎…사고 해역 빠른 물살
오늘은 서쪽지방에서만 구름 사이로 간간이 해가 드러났는데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되찾으면서 낮시간에 약간 덥겠습니다. 서울 24도 예상되고요. 내내 서늘했던 동쪽지방도 오늘보다 5도 이상 크게 올라 대구 24도, 강릉이 22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진도 해역에...
이문정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