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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상급병실과 간병비도 보험 대상이 되고 중증질환 지원도 확대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의료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개편안을 직접 발표했는데, 장기적으로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 앵커... 지영은
- "北, 핵탄두 소형화 성공…핵 보유국 '문턱' 넘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미국 정보당국이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오늘 첫소식, 워싱턴에서 현원섭 특파원입니다. ◀ 리포... 현원섭
- 北 "괌 포위 사격할 것…서울을 불바다로" 위협 북한은 위협적인 성명을 잇따라 내놓으며 한반도 긴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군기지가 있는 괌을 포위 사격하겠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김세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북한은 전략군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군의 공... 김세진
- 美 최대 위협…중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위력은? 괌을 포위사격하겠다고 위협하며 북한이 거론한 화성-12형입니다.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에 실려 이동이 가능하고요. 핵탄두 1톤 장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액체연료형이라 명중률도 상대적으로 높은데요. 북한은 이 화성-12형의 타격 목표가 괌을 넘어 미국... 김재홍
- NYT "북한의 핵개발 진전…한·일 군비 경쟁 가속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빠르게 진전되면서, 한국과 일본의 군비 경쟁이 가속화되고 핵무장론까지 고개를 들 거라는 전망이 미국 내에서 나왔습니다. 안보리 대북 추가제재 결의안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습니다. 뉴욕 이진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이진희
- 北, '무기노동교화형'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석방 북한이 적대 행위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오늘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 보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을 벌여온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체포돼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 장승철
- 文 대통령 "2022년까지 의료비 걱정 없는 나라 만들 것"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국민이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오늘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내용, 이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 건강보험 하나로 큰 걱정 없... 이재민
- "미용·성형 외에 모두 건강보험…특진비 폐지"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라 의료비 부담이 컸던 이른바 '3대 비급여'에 대해서도 메스를 들었는데요.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부담을 줄이고요. 특진비라 불렸던 선택진료비는 내년부터 아예 없앱니다. 이렇게 웬만한 병원 치료는 다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 임경아
- 건강보험 저소득층 지원 확대…'30조' 재원 마련은? 이번 발표 내용에는 비급여를 없애는 것뿐만 아니라 노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도 포함이 돼 있는데요. 문제는 수십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일 겁니다. 전종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 기자, 정부... 전종환
- 말 많던 실손보험…'비급여 축소'에 쓸모 없어지나? 이렇게 건강보험의 혜택이 크게 늘면서 민간보험사의 실손보험도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제2의 건강보험으로까지 불릴 정도로 국민의 3분의 2넘게 가입이 되어 있는데요. 해지하는 게 나을지 그대로 유지하는 게 나을지,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김경호
- 칼 빼든 국세청…'부동산 탈세' 본보기 세무조사 8.2 부동산 대책 이후 이번엔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20대 젊은이가 고가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처럼 증여세나 양도소득세 탈루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 염규현
- 與, '부동산 보유세 인상' 군불 지피기…'풍선 효과' 우려 부동산 대책 발표 일주일 만에 파괴력이 큰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여당 정책위의장이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야당은 세금으로만 해결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습니다. 장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정부... 장성호
- 철밥통 '옛말'…금융권 일자리 큰 폭으로 감소 최근 인터넷은행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기존 은행들은 위기를 맞고 있죠. 이미 금융권 일자리는 감소추세였는데 지난달 통계를 보면 감소세가 더욱 눈에 띕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웬만한 은행거래는 모바일로 가능해지면서 은행 창구를 찾는 사람들은 ... 이준범
- 軍검찰, 박찬주 대장 공관 등 압수수색…강제 수사 돌입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군 수뇌부로부터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군의 인권문제를 언급하며 달라져야 한다고 거듭해 주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 검찰은 박찬주 대장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용우 신임 ... 김천홍
- 中 쓰촨성 강진 266명 사상…한국인 109명 대피 중국 쓰촨성의 유명 관광지에서 어젯밤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인 관광객 109명도 지진 현장에 있었는데 다행히 큰 피해 없이 대피했습니다. 김필국 특파원입니다. 구채구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관광지, 주... 김필국
- 쓰촨 지진 미스테리…지진대도 아닌데 왜? 쓰촨에선 지난 2008년에도 큰 지진이 나 8만여 명이 숨졌습니다. 경제적 피해도 공식 통계만 1천5백억 위안, 우리 돈 27조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후에도 잦은 지진으로 지진 재난의 대명사가 되고 있습니다. 환태평양 불의고리 같은 주요 지진대... 전동혁
- 질병 옮기는 모기 잡아먹는 '천적 모기' 사육 기술 개발 지카바이러스나 뎅기열 등을 옮기는 모기를 이제는 모기로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해로운 모기의 유충을 잡아먹는 모기를 사육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공보영 기자입니다. 물속에 있는 큰 모기 유충이 5배 정도 작은 모기 유충 ... 공보영
- [현장M출동] "더워요" "추워요" 지하철은 냉방전쟁 요즘처럼 더울 때 지하철을 타면 에어컨 바람에 금세 시원해지죠. 하지만 이 찬바람이 달갑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이 때문에 온도를 높여달라거나 오히려 더 낮춰달라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서 ... 이지수
- "봐주세요" 12만 원 뇌물 건넸다 1천5백만 원 벌금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50대가 한 번만 봐 달라며 경찰관에게 돈을 건넸다가 무려 100배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단속을 모면하기 위해 뇌물까지 건네 죄질이 불량하다고 법원이 판단한 겁니다. 전기영 기자입니다. 지난 1월, 55살 A씨... 전기영
- 日 세계문화유산에 '한글 낙서'…인근 CCTV 분석 중 일본 나라현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도다이지라는 사찰 문화재에 누군가 한글로 커다란 낙서를 새겨놨습니다. 우리의 불국사처럼 사랑 받는 문화재다 보니 일본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전재호 특파원입니다. 8세기경 일본 나라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전재호
- 바다 속 하얀 재앙…남해안 일대 '해파리 주의보' 폭염 속에 해수온도도 높아지면서 남해안 일대에 또 해파리가 들끓고 있습니다.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푸른 바다 사이로 해파리가 희끗희끗 모습을 드러냅니다. 연안을 벗어나자 해파리떼는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깨끗... 김종수
- "편하고 개성 만점" 젊은 층 사로잡는 '수제구두' 한동안 침체 됐던 수제구두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개성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젊은 수제구두 장인도 늘고 있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박민주
- "여성은 걱정이 많아"…구글직원 성차별 메모 파장 젊은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IT기업 구글에서 성차별은 생물학적으로 정당하다는 직원의 메모가 퍼져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해당 직원은 해고됐지만 실제로 성차별이 만연해 있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주훈 특파원입니다. 여성은 남... 이주훈
- '블라인드 채용' 확대, 공무원 경력직도 적용 학력 같은 신상정보를 묻지 않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앞으로 공무원 경력직에도 적용됩니다. 차별적 요소를 삭제한 새 응시원서도 공개됐습니다. 서상현 기자입니다. 앞으로 공무원 경력직 직원을 뽑을 때에는 신규 채용 때와 마찬가지로, 학력이... 서상현
- 3조 원대 국책사업 '짬짜미' 수주 건설사 무더기 적발 국책사업인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건설공사의 입찰 과정에 담합을 한 대형 건설사의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서로 짜고 입찰가를 높이면서 받아낸 정부의 건설 지원금은 역대 최대 규모로 3조 5000억 원에달합니다. 홍승욱 기자입니다. ◀... 홍승욱
- '골든타임 지켜라' 새내기 소방대원들 폭염 속 구슬땀 늘 분, 초를 쪼개며 일명 골든타임과 싸워야 하는 소방관들 참 고생이 많은데요. 아직은 서툴기도 한 신입 소방관도 폭염을 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민혁 기자가 그 훈련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작열하는 땡볕 아래 새내기 소방대원들의 출동... 김민혁
- 완벽질주 '400m 볼트' 판니커르크, 200m도 제패하나?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판니커르크 선수가 정상에 올랐는데요. 이틀 뒤 200m에 출전합니다. 22년 만에 두 종목 동시 석권 대기록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세계기록 보유자, 판니커르크의... 김한석
- 벼랑 끝 여자 탁구 대표팀…새 구원투수 투입한다 한국 여자 탁구가 요즘 최악의 침체에 빠져 있는데요. 중국 대표팀 코치 출신 지도자를 영입해서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추락은 끝이 없었습니다. 4월 아시아 선수권 단식에서는 전원이 8강 문턱을 넘지 못했고 두 달 뒤 세계... 민준현
- [스포츠 영상] 역시 '돌부처'…7경기 연속 무실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선수가 오늘도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 막으며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날씨] 제주 외 전국 폭염특보 해제…곳곳 강한 소나기 입추를 넘기니 밤에는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에 폭염특보가 9일 만에 해제되는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도 무덥기는 하겠지만 폭염 수준이 33도를 웃도는 곳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낮부터 밤사이에는 소나기... 이창민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수요일 뉴스데스크 모두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