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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입원 37일째인 오늘 낮 1시 43분 향년 85세로 서거했습니다. 초인적 의지로 병마와 싸워왔지만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파란만장한 삶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ANC▶ 이희호 여사 등 가족들과 오랜 측근들이 김 전 대통령의 임종을 지켜봤습니... MBC 뉴스
- 김대중 前 대통령 85세로 서거‥큰 별 지다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 오후 향년 85세로 서거했습니다. ◀ANC▶ 한평생을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마지막 순간은 삶의 그 어떤 시간보다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먼저 유재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유재광 기자
- 유가족·측근들 오열‥"임종 지켰다" ◀ANC▶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유족들과 오랜 정치적 동지인 동교동계 최측근 정치인들이 함께했습니다. ◀ANC▶ 의연함을 잃지 않아온 이희호 여사도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조효정 기자입니다. ◀VCR▶ 이희호 여사가 양쪽에 며느리들의 부축을 받으며 ... 조효정 기자
-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강한 의지보여 ◀ANC▶ 김 전 대통령은 지난달 폐렴으로 입원했지만 오늘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었습니다. ◀ANC▶ 김 전 대통령은 서거 전까지 초인적인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지선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입원한 뒤 김 전 대통령은 여든다섯의 고령의 나이가 ... 이지선 기자
- 이 시각 빈소‥조문행렬 이어져 ◀ANC▶ 빈소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ANC▶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중계차를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범수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네,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입니다. 잠시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빈... 박범수 기자
- 이 대통령 "큰 정치지도자 잃었다" ◀ANC▶ 이명박 대통령은 "큰 정치지도자를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ANC▶ 한나라당도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큰 정치지도자를 잃었다"며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 이주승 기자
- 정신적 지주 잃은 '민주' 침통‥상주 자임 ◀ANC▶ 노 전 대통령에 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면서 정신적 지주를 잃게 된 민주당은 침통함에 빠져 있습니다. ◀ANC▶ 모든 정치 일정을 중단하고, 상주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언주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경북 포항과 경기도 광주에서 장외집... 이언주 기자
- 김영삼 前대통령 "큰 거목 쓰러졌다" ◀ANC▶ 김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정치역정에서 협력과 반목을 거듭했던 노정객들도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ANC▶ 계속해서 이세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병문안 일주일여 만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게 된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영정 앞에 한 송이 국화꽃... 이세옥 기자
- 애도하는 시민들‥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 ◀ANC▶ 진보와 보수, 지역과 정파를 넘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김 전 대통령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ANC▶ 내일 오전엔 서울시청 앞 광장에도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진 오늘 오후. 발걸음을 멈춘 시민들의 ... 엄지인 기자
- 김 전 대통령 고향, '하의도'‥눈물바다 ◀ANC▶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의 주민들은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ANC▶ 하의도 현지에서 김윤 기자가 고향마을의 애도 분위기를 전합니다. ◀VCR▶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이 전해진 오늘 오후 신안군 하의도. 김 전 대통령의 고향 섬... 김윤 기자
- 장례는 유가족과 협의‥국민장 치를 듯 ◀ANC▶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민장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ANC▶ 정부는 유가족의 뜻을 최대한 존중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직후 행정안전부 의정관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으로 보내 유족들과... 박민주 기자
- 입원에서 서거까지‥투병 37일, 수차례 고비 넘겼지만 ◀ANC▶ 지난달 13일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이번 달 초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고비가 이어졌습니다. ◀ANC▶ 입원에서 오늘의 서거까지 37일 동안의 시간을 이호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달 13일 폐렴 증세로 입원한 김 전 대통령. 이틀 뒤 폐... 이호찬 기자
- 일본열도 애도‥"파란만장했던 삶" ◀ANC▶ 이웃나라 일본은 특히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이 많은 나라입니다. ◀ANC▶ 언론들이 큰 관심을 보였고, 정계 인사들도 서거를 애도했습니다. 도쿄에서 박태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일본 언론은 훼예포폄(毁譽褒貶)이라는 어려... 박태경 특파원
- 전 세계 언론, '서거' 소식에 긴급뉴스 타전 ◀ANC▶ 다른 외국 언론들도 서거 소식을 일제히 긴급뉴스로 전했습니다. ◀ANC▶ 외신들은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 화해 협력 정책 등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VCR▶ ◀SYN▶ "This is CNN breaking news."... 전봉기 기자
- 역경 이겨낸 '인동초'의 삶 ◀ANC▶ 김 전 대통령의 일생은 모진 한파에 굴하지 않고 인고의 꽃을 피워내는 인동초에 비유되곤 합니다. 끝없는 도전과 좌절, 열정으로 일궈낸 그의 삶을 강명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5년 남도의 외딴섬 하의도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 강명일 기자
- 남북을 이었다‥화해·협력 '물꼬' ◀ANC▶ 김 전 대통령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화해·협력의 물꼬를 텄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가 됐습니다. 백승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2000년 6월 13일은 분단 55년 만에 남북 지도자가 처음으로 손을... 백승규 기자
- 성공한 경제대통령‥IMF 외환위기 극복 ◀ANC▶ 4수 끝에 당선된 김 전 대통령 앞에는 국가부도 사태에 직면한 한국 경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IMF를 조기에 극복하는 업적을 남겼지만, 그의 경제 정책에는 그늘도 있었습니다. 정승혜 기자입니다. ◀VCR▶ 대통령선거전이 한창이던 97년 11월, 우리... 정승혜 기자
- 색깔론과 지역주의‥DJ의 멍에 ◀ANC▶ 김 전 대통령과 지역주의는 질곡 많은 현대 정치사에서 숙명적인 관계이기도 했습니다. 김재용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VCR▶ 정치인 김대중은 평생을 지역주의의 멍에를 쓰고 살다 갔습니다. 지역주의에 기댄 정치인이란 공화당 정부의 비난에 김대중 전 대통령은 늘 ... 김재용 기자
- DJ와 노무현 '통곡'‥87일 사이에 영면 ◀ANC▶ 내 몸의 반쪽이 무너졌다고 슬퍼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김 전 대통령은 병세가 급격히 악화됐고, 그 후 87일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관계를 이정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 5월 노무현 전 대통령의 ... 이정신 기자
- 퇴임 후에도 가는 날까지 "민주주의" ◀ANC▶ 평생을 민주주의에 헌신했다고 자부해온 김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특히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발언을 자주 했습니다. 임명현 기자입니다. ◀VCR▶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현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 임명현 기자
- 나로호, 사실상 카운트다운‥예정대로 내일 발사 ◀ANC▶ 지금부터는 사실상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나로호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ANC▶ 외나로섬 나로우주센터 현지에 왕종명 앵커가 나가 있습니다. 왕종명 앵커, 나로호 관련 소식 전해주십시오. ◀ANC▶ 네, 여기는 전라남도 고흥군 외나로도에 자리한 나로우주센... 이혜온 기자
- 나로호 발사‥미리 보는 역사의 순간 ◀ANC▶ 오늘 최종 발사 리허설을 무사히 마친 나로호는 내일 우주로 날아갈 일만 남았습니다. 카운트다운부터 인공위성이 우주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때까지 나로호의 여정을 노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최종리허설을 마친 나로호는 내일 오후 실제 발사에 들어... 노경진 기자
- 첫 우주발사 "성공 가능성 높다" ◀ANC▶ 자국 땅에서 첫 우주 발사체를 쏘아 올린 나라의 성공률은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럼 나로호는 어떨까요. 러시아의 핵심기술과 우리의 치밀한 테스트가 결합돼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우주센터 측의 분석입니다. 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 ◀VCR▶ 지... 김경호 기자
- '나로호' 삼엄한 경계‥철통 보안 ◀ANC▶ 나로호 발사를 하루 앞둔 이곳 우주센터와 고흥군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인근 섬의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VCR▶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앞 해상입니다. 해경 경비함정의 철통 같은 해상 경계... 김주희 기자
- 정연주 전 KBS 사장 1심 무죄‥파장 예상 ◀ANC▶ 다음 소식입니다. KBS에 1800억 원대의 손해를 끼쳤다며 검찰이 기소한 정연주 전 KBS 사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 전 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을 놓고 거센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박충희 기자입니다. ◀VCR▶ 현 정부 출범... 박충희 기자
- 현정은 방북 후속조치‥곧 적십자회담 제의 ◀ANC▶ 현정은 현대 회장이 북한 측과 이산가족 상봉을 합의하고 온 데 대해 정부가 즉각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습니다. 북한관광을 재개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서는 미국 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추석 이전에 이산가족 상봉을 성사시키기 ... 여홍규 기자
- '강호순 모방 범죄' 일당, 경찰에 붙잡혀 ◀ANC▶ 한밤중에 젊은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자신들의 우상이라며 범행을 흉내 냈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지난 14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 20대 여성이 집을 향해 걸어가는데, 검은 승용차가... 서혜연 기자
- 백도 바로 오늘, 박정희 前대통령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김대중 前대통령이 긴 잠에 드셨습니다. 1924년 전남 신안 앞바다 하의도에서 태어나 '민주와 통일'이라는 대의명분을 들고 초지일관했던 그의 투쟁은 역사에 진하게 기록될 것입니다. 그의 가치관과 세계... 박승규 기자
- 서울 이틀째 열대야‥한낮 무더위 밤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지방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열대야 예상 지역을 보시면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습도가 높은 서해과 남해안 일대, 그리고 제주도지방 등입니다. 내일도 낮에는 무더위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 박은지 기상캐스터
- 클로징 멘트 ◀ANC▶ 8월 18일 특집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ANC▶ 여러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권순표,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