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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중국발 미세먼지가 서해를 건너와 우리나라를 뒤덮었습니다. 이번 겨울 최악의 수준인데, 유해물질까지 들어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까지 대기를 오염시킬 전망입니다. 올해 우리 국민 1인당 소득이 2만 8천 달러에 이르고, 내년에는 3만 달러를 넘... 금기종 기자
- 한반도 덮친 중국발 미세먼지…올 겨울 '최악' 내일까지 영향 중국발 미세먼지가 오늘 우리나라를 덮쳤습니다. 올겨울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인데 내일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정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 도심이 온통 희뿌연 미세먼지에 휩싸였습니다. 고층 빌딩은 꼭대기만 희미하게 보이고, ... 정진욱 기자
- 실내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로?…"사용법 제대로 알고 써야" 이런 날씨에는 공기청정기에 많이 의지하게 되죠. 하지만 제품의 효능과 특징을 잘 모르고 사용할 경우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올바른 사용법 장승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백 제곱미터 아파트용으로 출시된 공기청정기를 밀폐된 실험실... 장승철 기자
- 올해 1인당 국민소득 '2만 8천 달러'…체감 소득은? 우리 국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에 육박한다는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나라 전체로 봤을 때는 분명히 재산 규모가 커졌는데 왜 국민 개개인의 살림살이는 팍팍한 걸까. 그 이유를 정재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2009년 2만 달러 아래... 정재윤 기자
- "쓸 돈 없다" 위축된 소비심리…해결책은 '일자리' 통계 수치와 체감 경기가 상당히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백승우 기자, 통계상으로는 좋은데 가계 사정은 그렇지 않다는거죠? ◀ 기자 ▶ 중산층 소득을 살펴봤더니 1990년 월 82만 원에서 지난해 384만 원으로 4배 넘게 뛰었습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백승우 기자
- 박 대통령 "국민만 바라보고 개혁 추진…소통 강화"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추진한 핵심 국정과제들을 점검하면서 강력한 개혁 추진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개혁에는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라면서 집권 3년차인 내년에 과감히 개혁을 추진하고 국민과의 소통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 김세로 기자
- 정부, '내년 1월 남북회담' 공식 제의…이산가족 상봉도 제안 정부가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 남과 북이 서로 관심 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다음 달에 만나서 논의하자고 제의 했습니다. 광복 70주년인 동시에 분단 70년인 새해, 남북관계 돌파구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통일준비위원회 부... 김세진 기자
- 실종 에어아시아기 잔해 추정물체 발견…수색에 활기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기름띠도 발견됐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허무호 특파원입니다. 호주 공군 해상초계기 P-3C가 실종된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습니다. 당초 교신이 끊겼던 벨리퉁에서 1천1백... 허무호 특파원
- [뉴스플러스] '첨단장비 총동원' 한미일, 대북 정보 공유…우려는? 현재 동북아시아의 최대 불안 요인은 바로 북한의 핵개발이죠. 그동안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는 북한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서 고성능 레이더와 이지스함, 무인기, 정찰 위성까지 동원해가며 북한에 대한 정보를 각자 따로따로 얻어 왔는데, 오늘부터는 ... 전재호 기자
- '종북 논란' 황선 소환…국가보안법 위반 여부 조사 ※본 기사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함께 이른바 종북 콘서트 논란의 당사자죠. 황선 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종북 콘서트'에서 북한을 찬양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 김태윤 기자
- 국토부, 대한항공 부실조사 인정…관련 공무원 8명 문책 대한항공 땅콩 회항사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조사. 봐줘도 너무 봐줬다는 비판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죠. 국토교통부가 부실조사를 인정하고 관련 공무원 8명을 문책했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토부 감사 결과, 대한항공 조사과정이 총... 김장훈 기자
-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논란…보건 당국 조사 착수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에 생일파티를 하는 사진을 공개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런데 이런 의료진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지적입니다. 보건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동경 기자입니다. 수술 도중에 생일 파티를 여는 의료진. 수술실 안에서 ... 이동경 기자
- 전두환 부동산 경매 유찰 잇따라…재산 환수 '빨간불'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추징금 환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건물과 땅을 넘겨받아서 경매에 부치고 있는데 사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가격만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주혁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작년에 내놓은 건물과 땅... 차주혁 기자
- '여행가방 속 할머니 시신' 피의자 정형근 서울서 검거 인천 '가방 속 시신' 사건의 피의자 정형근이 조금 전 서울 을지로에서 체포됐습니다. 체포 당시 정형근은 혼자였고 또 수배전단의 옷차림 그대로였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인천 가방 속 할머니 시신' 사건의 피의자인 정형근이 오늘 저녁 7시... 홍신영 기자
- [현장M출동] 철새 찾던 천수만, 오염 심각…지역 축제도 '흔들' 세계 최대 철새 도래지로 세계 자연 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서해 천수만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인근의 생태계마저 파괴되고 있어서 이곳에 먹거리 축제도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호수 양쪽 직선 길이만 20km가 넘는 천수... 김지만 기자
- 법원, '보복 운전자'에 실형 선고…"고의 급정거, 폭력 행위" 이른바 보복운전이 중범죄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다른 차를 위협해서 사고를 일으킨 보복 운전자에게 이례적으로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지난 6월,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46살 최모씨는 자신의 차 앞으로, 이모씨가 방향 지... 박진준 기자
- 이탈리아 '카페리 화재' 1명 사망…구조 작업 난항 그리스와 이탈리아 사이의 바다에서 470여 명의 사람을 태운 카페리에 불이 났습니다. 망망대해, 최악의 기상 여건 속에서 힘겨운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주승 특파원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멈춰선 배에서 화염과 함께 자욱한 연기가 솟아오... 이주승 특파원
- 영화 '국제시장' 흥행에 부산 국제시장 방문객 급증 영화 국제시장의 흥행으로 그 실제 무대인 부산 국제시장이 떠들썩 합니다. 없는 것 없다는 국제시장, 새삼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 주인공의 가게가 있던 실제 ... 민성빈 기자
- '얼었다 녹았다' 황태 수확…대관령 황태 체험 인기 한겨울 대관령 풍경 가운데 하나가 바로 황태 덕장이죠. 황태 덕장을 분양받아 다양한 종류의 황태를 만들어 수확하는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 유나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해발 8백 미터의 대관령 황태 덕장. 겨울철을 맞아 명태걸이가 ... 유나은 기자
- 정부, 비정규직 대책 논의…35세 이상 비정규직 '4년 고용' 이른바 장그래법이라고 불리는 비정규직 보호대책. 비정규직 계약기간을 4년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게 핵심인데 정부가 이를 확정해서 노사정위원회로 넘겼습니다. 김나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영양사로 일했던 김 모 씨. 정규직에의... 김나리 기자
- '부동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서민주거안정 대책 특위 구성 의결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분양가 상한제 탄력 적용과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등이 포함된 이른바 '부동산 3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국회는 또 내년 6월까지 전·월세 문제 등 서민주거안정 대책을 논의할 특위를 구성하는 결의안도 의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 與, 생계사범 기업인 가석방 건의…野 "물타기 전략" 요즘 경제인 가석방 문제가 한창 논란 아닙니까?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이 생계형 사범까지 포함시켜 가석방과 사면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서청원 최고위원이 최근 당내에서 거론된 경... 정동욱 기자
- 野, 당권 대결…'노무현 비서실장' vs '김대중 비서실장' 내년 2월에 치뤄질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선거. 문재인, 박지원. 두 사람의 양간 구도로 가고 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대 계파 친노계의 중심인 문재인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문 의원은 당내 갈등의 원인으로 지... 장재용 기자
- 中, 11년 만에 대수로 완공…양쯔강 물, 베이징에 공급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세계적으로 물이 부족한 도시인데요. 남쪽 양쯔강의 물을 베이징으로 끌어오기 위한 대수로가 11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베이징 고주룡 특파원입니다. 보름 전 양쯔강을 출발한 물이 천4백여 킬로미터를 달려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고주룡 특파원
- '조명'의 경제…도심 곳곳 화려한 조명, 경제 효과도 '반짝' 요즘 거리마다 화려한 조명 장식된 건물들 덕에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하죠. 이런 경관장식이 사람들 눈길만 모으는 게 아니라 돈도 끌어모은다고 합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어둠이 깔리면 하나 둘 도심의 겨울밤을 밝혀주는 오색찬란한 불빛. 연말을... 조현용 기자
- "AI 막아라" 성남 모란시장 50년 만에 장날 휴장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성남 모란시장이 고병원성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서 1960년대 개장한 이후 처음 장날인데도 문을 닫았습니다. 당장은 언제 다시 장을 열 수 있는지 기약이 없는데요. 정동훈 기자가 모란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 정동훈 기자
- 해수부 "세월호, 과적·조타 실수로 침몰"…공식 조사 결과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 8개월 만에 부적절한 조타와 복원력 상실로 배가 침몰했다는 공식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선박 평형수는 적게 싣고, 화물은 과적한 상태에서 부적절한 조타로 선체가 기울면서 바닷물이 들어와 세월호가 침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주 기자
- 외래관광객 입국 사상 첫 1,400만명 돌파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천4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오늘 오후 올해 천4백만번째 외래관광객이 청주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외래관광객 증가율이 최근 10년래 가장 높은 16%를 기록했다며 특히 세월호 ... 왕종명 기자
- 경기도 이천 돼지농가 구제역 의심 신고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구제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구제역 발생지인 충북 진천에서 25킬로미터 떨어진 경기도 이천의 한 돼지농장으로 내일 쯤 정밀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장현주 기자
- 스포츠 스타들의 엇갈린 명암…2014년, 울고 웃은 선수는? 올 한해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많았는데요. 이럴 때마다 스포츠 스타들의 명암도 크게 엇갈렸습니다. 민준현 기자가 지난 2014년 돌아봤습니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여왕의 연... 민준현 기자
- '석연찮은 판정' 첼시·맨시티, 올해 마지막 경기서 나란히 무승부 ※본 기사는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와 2위 맨시티가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두 팀 모두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승점 1점을 쌓는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서혜연 기자가 ... 서혜연 기자
- [스포츠 영상] 힘내라 한국축구!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들이 경기장에서 쓰러졌다 재활 중인 신영록 선수 등 선후배들에게 축구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 [날씨] 악화된 미세먼지, 내일까지 영향…모레 중부 큰 눈 종일 희뿌연 미세먼지가 하늘을 가득 뒤덮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올겨울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공기가 탁해서 이렇게 강 건너 건물이 희미하게 보였는데요. 지금도 오염물질이 계속 유입돼 먼지 농도가 치솟고 있습니다. 서울 190, 천안 179, 전주 113마... 이문정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