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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검찰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회사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핵심 측근들도 소환해 비자금 조성 의혹도 파헤치고 있습니다. 유씨 일가의 국내외 재산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유병언 일가에 대한 전방위 수사가 본...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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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칼 끝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회사들과 구원파 종교시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 특별수사팀이 오늘...
홍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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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관련자 소환조사…비자금 정황 전방위 수사
검찰은 청해진 해운과 유전회장 측근들의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계좌도 압수했습니다. 전방위 압박에 들어가는 건데요. 국세청과 금융감독원까지도 조사에 나섰습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청해진해운과 관련해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비자금 의심계좌는 모두...
곽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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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소유기업, 소자본 거대그룹 '거미줄' 지배구조
이번엔 문제의 청해진 해운을 비롯한 유전 회장 일가의 소유기업들 알아보겠습니다. 지배구조가 복잡하고요, 또 탈법 아닌가 의심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기업들을 거느리는 건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양효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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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부동산·주식 국내 재산만 2천400억원대 추산
부동산도 상당히 많아서 부동산 주식 합치면 국내재산만 최소 2천4백억으로 추산됩니다. 유 전 회장 97년 1천 억원대 부도를 냈었는데 어떻게 불과 17년 만에 이렇게 재산을 축적한 걸까요? 김나라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로변에 있는...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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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과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설립 문어발 기업확장
유 전 회장은 이른바 구원파의 일파인 기독교복음침례회를 사실상 설립한 인물입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는 이단시비에도 휘말려 있는데요. 유병언 회장과 '구원파'의 관계, 전종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원파가 주목받은 계기는 이른바 오대양 사건입니다....
전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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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이모씨 등 세월호 선원 상당수 '구원파' 신도"
그런데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가 '구원파' 신도라는 증언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배를 두고 탈출한 선장 이 모 씨 역시 구원파 교회에 다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전직 청해진해운 직원은 세월호 선장 이 모 씨가 구원파 일파인...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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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들 집단생활…철통보안 '금수원' 누구 소유?
구원파와 관련된 시설은 전국 곳곳에 산재돼 있습니다. 서유정 기자가 그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구원파 교단의 수련원으로 알려진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 ◀ 경비원 ▶ "못 들어가요." "(일반인 출입이 안되나요?)" "안 됩니다." 담장 너머 열...
서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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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 측 "위법 행위 없었다…법적·도의적 책임 다할 것"
이렇게 각종 의혹이 쏟아지자 유 전 회장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재산 형성 과정에서 위법적인 행위는 없었다면서 법적·도의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유병언 전 회장 측은 수사 당국의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당혹스러워...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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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졸이며 기다려 보지만…오늘 사망자 20여명 추가 발견
오늘, 내일이 수색작업 최적기라고 하는데요. 현장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고해역 바로 인근 동거차도에 도인태 앵커 나가 있습니다. 도인태 앵커, 전해 주십시오. ◀ 도인태 앵커 ▶ 사고 해역이 곧바로 내려다보이는 동거차도에 나와 있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오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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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칸서 생존자 발견 실패…3, 4층 다인실 격벽 뚫고 수색
그동안 기대했던 식당칸에서 생존자 확인에 실패하면서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객실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구조팀은 3층과 4층의 다인객실을 위주로 집중수색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오늘 아침 7시부터 3시간 반 진행됐던 수색은 ...
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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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사고해역…밤낮 따로 없다 '숨가쁜 구조'
파도가 잔잔해지고 조류가 약해지면서 사고해역에는 수백명의 구조인원이 집중 투입됐습니다. 사고해역 상공을 배주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어느덧 오늘도 해가 지고 있는 사고해역. 물위에 떠 있는 공기주머니 두 개만이 세월호가 침몰한 곳...
배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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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밤바다 야간수색 박차…'소조기' 목요일까지
지금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사고해역에는 사실상 수색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바지선이 투입돼 있습니다. 이 바지선에 현재 MBC 취재팀이 탑승해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이 시각 수색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경아 기자 전해 주시죠...
임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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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병 위험 무릅쓰고 목숨 건 사투 '잠수부 24시'
지금 이 시각에도 차가운 사고해역의 차가운 바닷 속에서는 잠수부들이 목숨을 건 구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사명감만으로 전신마비에 이를수도 있는 잠수병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잠수부들의 24시 장재용 기자가 전합니다. 칠흑같...
장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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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진도 실내체육관…실종자 부모 기대와 절망 반복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는 다시 팽목항에서 가족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 많은 시신 가운데서도 자식을 못 찾은 부모들 마음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팽목항에서 자식을 만나지 못한 ...
김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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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마련…줄잇는 조문 '유족에게 위로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희생자들을 추모하러 온 조문객들은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전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정 속 앳된 얼굴들. 바라보기도 전에 눈물이 먼저 알고 흐릅니다. 얘들아 미...
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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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로 쏟아지는 온정…위문품 봇물 "우체국 택배 무료배송"
한편 지금 진도에는 우체국이 마비될 정도로 전국에서 보내온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에서 보내온 위문품을 자원봉사자들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주말을 반납했던 우체국 직원들도 모두 나와 일일이...
박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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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원 조직적 탈출"…선박직 15명 전원 사법처리될 듯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선원들이 조직적으로, 침몰하는 선박에서 탈출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불법 적재와 선박 개조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해 수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검경 합동수사...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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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월호 선장 '배 떨림 심하다' 문제제기…청해진해운측 묵살"
세월호에서는 침몰 전에도 위험을 알리는 신호가 여러 차례 있어왔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의 한 선원은 목숨을 걸고 배를 탔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침몰 사고 전 세월호에서 일했던 한 선원은 세월호가 사고 전부터 심한 떨림...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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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리한 개조 무게 중심 '휘청'…사이드 램프까지 없애
세월호가 이렇게 많이 떨리고 휘청였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객실 증축에 이어, 화물과 차량이 드나드는 사이드램프까지 뜯어냈습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세월호가 일본에서 나미노우에호로 운항할 당시 영상입니다. 배 오른쪽 옆면 움푹 들어간...
장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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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밀문' 고장 가능성…한국선급 점검에선 합격판정
세월호의 안전점검을 담당했던 한국선급, 퇴직관료들이 주요 임원을 꿰차면서 이른바, '해수부 마피아'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한국선급의 부실한 검사와 사후관리로, 배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아주는 수밀문이 고장났을 가능성이 제기돼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
염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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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비상 근무 배치표'마저 부실…승무원 역할명시 엉성
여객선은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선장이나 선원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적어 놓는 비상 부서 배치표를 만들어 놓습니다. 세월호의 배치표는 어땠을까요? 공윤선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승객 정원이 9백 여명으로 세월호와 비슷한 다른 여객...
공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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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고 '선실 대기' 금지…무조건 갑판으로" 세월호는 왜?
과거 선박사고를 보면 대부분 구명조끼가 모자라서 문제였지만 세월호는 충분했습니다. 문제는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어라, 기본상식도 없는 안내방송이었습니다. 박선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침몰직전 세월호 선실,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은 채 구조를...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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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선 침수에 취약…국제 대피 지침 '1시간 내 탈출'
사고가 난 세월호는 승객은 물론 차량과 화물까지 싣는 이른바 '로로선'이었습니다. 안전에 취약하다보니 국제적으로는 1시간 안에 탈출해야 한다는 별도의 대피 지침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역사적 침몰 사건들은, 모두 ...
김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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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가개조 수준의 시스템 혁신…60년 쌓인 폐단 고칠 것"
청와대는 세월호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국가개조 수준의 대대적인 국가 시스템 혁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사회 곳곳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과 공무원의 무사안일 의식, 복지부동 행태들은 이번 참사의 근본적인 배경으로 지...
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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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갱도 가림막 철거…핵 실험 준비 사실상 끝나"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핵실험장의 갱도를 가렸던 가림막이 제거됐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군 당국이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은 향후 남북관계는 전적으로 박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구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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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시진핑 북핵실험 징후 논의…中에 북한 설득 요청
박근혜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지 않도록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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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일본 국빈 방문…최고예우 동맹과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등 아시아 4개국 순방을 시작해 첫 방문지인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은 나라 전체가 들썩일 정도의 최대한의 예우로 미·일동맹을 과시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오...
임영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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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전공조 합법노조 아니다"…전교조 재판에 귀추 주목
합법노조 지위를 얻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온 전국공무원노조가 대법원에서 패소해 법외노조로 남게 됐습니다. 같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박성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 기존 3개...
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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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걱정되는 여름 오는데…도시락업체 위생 '엉망'
식중독을 걱정해야 할 여름이 다가오는데 전국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도시락 제조업체들을 점검했더니 수백 곳이 위생기준을 위반했습니다. 김정환 기자입니다. 부산의 한 도시락제조업체. 위생 비닐 대신 제품 포장지로 대충 덮어 놓은 어묵들이 검게 변한...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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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전염병 '파나마' 창궐…백신 없어 멸종 위기감 확산
동남아시아의 바나나 전염병이 아프리카와 중동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전염병을 막을 백신이 없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멸종 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미일 기자입니다. 바나나 전염병, 이...
장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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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월호 침몰 사고 조의 전통문 보내와
북한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위로하는 전화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조선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이번 사고로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승객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해왔다"고 밝혔습...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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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진도 해역, 내일도 무난…낮더위 계속 서울 26도
진도해역에서는 내일도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체로 맑고 바람과 물결이 잔잔한 상태가 유지되겠는데요. 소조기에 접어들어 상대적으로 느려졌던 유속은 모레부터 다시 빨라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기온은 더 높아지겠습니다. 해안가와 강원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25도...
이문정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