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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재난 상황을 통합 지휘할 국가안전처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가 검찰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병언 전 세모 ...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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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민께 죄송"…분향소 찾아 희생자 조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정부합동분향소도 찾아 조문했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묵념으로 국무회의를 시작한 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뭐라 사죄를 드려야 그 아픔과 고통이 잠시라도 위...
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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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시 전권 행사 '국가안전처 신설'…지휘체계 일원화
박근혜 대통령 재난상황을 통합 지휘할 국가안전처를 신설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조직일지 박성준 기자가 설명하겠습니다. 신설예정인 가칭 '국가안전처'는 미국의 연방재난관리청과 비슷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 현장의 상황을 장악하고 '전...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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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합동분향소' 문 연 첫날 2만 명…줄 잇는 애도 물결
정부합동분향소는 오늘 오전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하루 동안에 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기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안산 화랑 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 오전 10시 분향소가 문을 연 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분향소...
전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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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세월호 침몰사고 수사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검찰이 현재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에 앞서서 증거를 없애려 한 관피아의 대표사례, 해운조합의 관계자들은 구속됐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세월호를...
홍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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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여 안 했다더니…유병언 전 회장 청해진해운서 '억대 연봉'
유병언 전 회장은 그동안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경영에는 일절 관계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억대 연봉을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두 아들이 청해진...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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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병언 일가 돈 흘러갔나?…JYP 계좌추적 사실 규명
유병언 회장의 조카사위, 가수 박진영 씨입니다. 금융당국이 박 씨가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강민구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유병언 회장의 장남이 최대주주인 건설업체 트라이곤코리아. 구원파 신도들 자금...
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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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씨 일가, 계열사 명칭 상표권 보유…이름값 수백 억 챙겨
여객선 세월호 이름을 비롯해 세모 등 각종 계열사 명칭들은 대부분 유병언 전 회장 일가가 상표권을 갖고 있습니다. 계열사들은 이름을 쓰는 대가로 유 전 회장 일가에게 수백억 원을 지급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손령 기자입니다. 침몰한 선박 옆에...
손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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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천해지' 등 독특한 유병언식 이름, 어디서 왔나?
그런데 유병언 전 회장 일가가 지은 회사 이름들, 좀 독특한 면이 있죠. 세모는 성경의 모세를 거꾸로 읽었다는 말이 있고 청해지, 온지구 등도 종교와 관련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판다, 노른자쇼핑, 힘쎄지 등의 한글 상호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
김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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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협, 고리대금 사업…윤락 여성에게 출장 대출
유 전 회장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일부 신용협동조합들이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상대로 120억 원대 고리대금업을 해 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구원파 신도들이 주 조합원인 울산 침례교회 신협. 신협 대출 담당...
김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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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해, 전시회 개최 위해 거액 기부금"…자금 조달 어디서?
아해라는 이름의 얼굴 없는 사진가로 활동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행적에 대해 막대한 돈으로 예술가로서의 명성을 사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돈을 어디서 조달했는지가 또 하나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권순표 특파원이 취재했습...
권순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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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거세진 물살, 세월호 4층 집중 수색…사망 205명
그러면 이 시간 수색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부터 조류의 흐름이 빨라지는 사리기간으로 접어들었는데요. 사고해역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태윤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지금 사고해역은 어둠이 짙게 깔리면서 수색 작업을 위한 조명들이 밝...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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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딘 '구조 지연 논란' 진실은?…다이빙 벨 작업 준비중
실효성이 있냐 논란이 벌어졌던 다이빙벨이 방금 전부터 사고해역에서 작업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구조작업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업체 언딘은 성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반발했습니다. 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 한 종편방송사는 "시신을 언딘이 인양한...
오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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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당시 선원-선사 간 일곱차례 통화…내역 집중 분석
세월호가 침몰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선장과 선원들이 청해진 해운 본사와 일곱차례 통화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때 제대로 명령은 내린 건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경 경비정 123정에 찍힌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씨의...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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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말뿐인 퇴선방송…통한의 초동대처
구조동영상을 보면 해경의 초동대처가 미흡했다는 인상을 피할 수 없습니다. 침몰하는 세월호에 가장 먼저 도착한 해경은 승객들에게 대피하라는 방송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효과가 있었을지, 염규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승객 대부분이 선실에 대기하는 게...
염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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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운조합, '면세유' 공급권 몰아주기 의혹
청해진 해운이 세금이 붙지 않는'면세유'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취재결과 이 면세유의 부정유통을 단속해야 하는 해운조합이, 내부 이사가 대표로 있는 업체에 면세유 독점공급을 밀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효걸 기자의 단독...
양효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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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해운 '상습 사고'…말로만 '개선 권고'
청해진해운 선박들은 과거에도 유조선이나 가스탱크선들을 들이받는 등 확인된 충돌 사건만 5차례나 일으켰습니다. 폭주족 같은 행태에 해운 당국이 선사측에 수차례 경고를 했지만, 그냥 말뿐인 권고였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006년 ...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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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글씨로 한자 한자 정성껏…상처 달래는 따뜻한 쪽지
안산 시내에는 지금 노란 리본과 함께 수없이 많은 손글씨 쪽지가 곳곳에 붙어 있는데요. 희생자를 애도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달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 분향소 게시판. 추모객이 적은 쪽지 수백 ...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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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 NLL 인근 해안포 수십발 발사…연평도 주민 대피령
오늘 낮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사격 훈련이라며 포탄 50여 발을 쐈습니다. 서해5도지역은 주민대피령이 내려졌고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구경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오늘 낮 2시부터 서해 NLL 해상에 130밀리 해안포 등을...
구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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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북한 공군기지 사진 대거 공개…中 정부가 묵인?
중국의 관영매체들이 위성에서 내려다본 북한의 공군 주력부대 사진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움직임 다 파악하고 있다, 이런 메시지를 북한에 던진 걸까요. 베이징에서 고주룡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위성에서 본 북한 공군 순천기지입니다. 격납고에 수호이...
고주룡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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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본격 추진…개혁 부진하면 기관장 해임
경제혁신 3개년계획의 하나죠. 공공기관 개혁방안이 모두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실적을 평가해서 잘하면 성과급을 더 주고 못하면 기관장을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1인당 복리후생비 1306만 원에서 446만 원으로, 한국거래소 ...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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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촉박' 여야 경선 재개…비수도권 내일까지 일단락 짓기로
국회 일정을 정상화한 여야가 오늘부터 지방선거 경선일정도 재개했습니다. 공식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다음 달 15일 이전까지 각각 당내 경선을 마무리지을 예정입니다. 정병화 기자입니다. 새누리당은 오늘과 내일 대구와 충남, 부산, 대전, 강원 등...
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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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등하굣길…학교 주변 곳곳 '사고 위험' 방치
세월호 참사로 학생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서울시내에만도 등하굣길에 있는 학교 주변, 위험한 채 방치된 곳이 꽤 많았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서울 구로구의 한 주택가와 학교를 잇는 이면도로입니다. 철제 뼈대가 도로 쪽으로...
조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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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장난감 '삼킴 사고' 빈발…연령에 맞는 완구 구입해야
다음 주 어린이날 앞두고 아이들 장난감 사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작은 블록완구를 삼키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디자인에, 어린이 지능 발달에도 좋다고 알려져 인기있...
장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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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 북한 '4차 핵실험' 강행 하나?…변수는 중국의 설득
북한의 4차 핵실험 위협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최고기관인 국방위원회까지 나서 예상하는 그 이상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며 위협하고 있는데요. 북한 핵실험 가능성, 도발을 막을 방법은 어떤 것들인지 오늘 뉴스플러스에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임경아 기자입...
임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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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토네이도 美 중남부 강타…최소 20여 명 사망
초강력 토네이도가 미 중남부 지역을 강타해서 20여 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끔찍한 토네이도가 또 온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김성우 특파원입니다. 거대한 회오리 기둥이 마을을 덮칩니다. 토네이...
김성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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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확실시…오는 6월 최종 확정
남한산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르게 됐습니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권고에 따른 건데. 이변이 없는 한 오는 6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됩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의 피난처였던 남한산성은 비상시 임시수도의 역할을 했습니다....
오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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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월드컵 유니폼 색깔 확정…알제리전서 붉은색 착용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리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 색깔이 확정됐는데요. 전통의 붉은색 상의는 알제리전에서만 입게 됩니다. 정규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노란색의 전통적인 브라질 유니폼. 강렬한 오렌지색의 네덜란드, 푸른색을 뜻하는 아주리 ...
정규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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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평균자책점 하향 수정…추신수 내일 선발 출장
메이저리그 기록원의 실수가 정정되면서 류현진 선수의 평균자책점이 낮아져 어깨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또 발목부상에서 돌아온 추신수 선수는 내일 선발출장합니다. 김한석 기자가 전합니다. 최근 두 번의 시즌 4승 도전에서 다소 주춤했던 류현진. ...
김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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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경기보다 중요한 동료 사랑!
프로야구 대전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는데요. 롯데에 완전히 녹아든 히메네스 선수. 비가 오든 말든 동료들과 장난치기 바빴습니다. 오늘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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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동해안 기록적인 호우…내일 늦은 오후까지 비
동해안 지방에서는 마치 여름철 같은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 167.4mm, 동해에는 145.5mm가 내려 4월 강수량으로는 이 지역 최대값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밤새도 동해안지방에서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늦은...
이문정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