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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2:0 독일 2002월드컵 결승전 요코하마 현지 진행[엄기영] [삼바축구 우승컵]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 앵커: 지난 한 달 동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의 열풍도 오늘 브라질에게 5번째 우승컵을 건네주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 앵커: 돌이켜보면 지난 한 달 동안 전세계는 지름 2...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대표팀 화려한 개인기로 월드컵 우승[김대근] [세계최고 발재주] ● 앵커: 오늘 브라질의 개인기는 역시나 화려했습니다. 오늘 브라질은 좁은 공간에서의 세밀한 패스 그리고 세계 최고의 현란한 발재간을 앞세워서 줄곧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김대근 기자입니다. ● 기자: 브라질의 공격 무기는 역시 개인기였습니다. 최전방...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독일 대표팀 고공 공격 원천 봉쇄 승리[김희웅] [전차군단 묶었다] ● 앵커: 오늘 브라질은 막강한 독일의 고공 플레이를 차단하고 또다시 월드컵을 끝내 가져갔습니다. 전차군단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었던 브라질의 막강한 수비벽 김희웅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독일의 가장 큰 무기는 섬세한 고공 플레이였고 오늘...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호나우두 월드컵 6골 징크스 깨고 8점 득점왕[배선영] [돌아온 축구황제] ● 앵커: 오늘 결승전의 주역은 단연 호나우두였습니다. 월드컵 6골의 징크스를 깨고 오늘 8골을 성공시킴으로써 말 그대로 축구황제의 모습으로 오늘 우리 앞에 다시 돌아온 호나우두. 이 호나우두와 히바우드 세계 최강의 투톱이 만들어낸 명장면들을 배선영...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월드컵 사상 첫 5회 우승 금자탑[김종경] [5회 우승 금자탑] ● 앵커: 브라질은 역시 축구의 나라였습니다. 브라질은 월드컵 사상 첫 3회 우승 그리고 첫 4회 우승에 이어서 사상 첫 5번째 우승도 결국 삼바군단의 몫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김종경 기자입니다. ● 기자: 17번의 월드컵에 개근해 온 브라질이지만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대표팀 출발에서 월드컵 우승까지[김필국] [갈수록 승승장구] ● 앵커: 브라질은 이번 한일 월드컵 개막당시만 해도 이제 삼바축구는 한물갔다고 하는 비아냥 속에 우승 후보 대열에서 한참 밀려나 있었습니다. 그 브라질이 오늘 FIFA컵을 안기까지의 영광의 순간들을 김필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사령탑이 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일본 요코하마 브라질-독일 응원전[최형문] [경기장 떠나갈듯] ● 앵커: 브라질은 오늘 이곳 일본인들의 열렬한 응원에도 크게 힘입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는 20만명의 브라질인 가운데 상당수가 오늘 경기장을 찾아서 오늘 요코하마는 마치 브라질의 홈구장 같았습니다. 오늘 이곳 경기장 분위기를 최형문 기자가 취재했습...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폐막식 일본 요코하마 종합경기장[임영서] [이 감동 영원하리] ● 앵커: 지난 한 달 동안 전세계인들을 울리고 또 환호하게 했던 2002 한일 월드컵, 오늘 그 아쉬운 폐막행사는 후지산과 기모노 등 일본을 상징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임영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결승전에 앞서 열린 폐막식...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국방부 서해 교전사태 긴급회의 대북한 교전규칙 재검토[금기종] [교전규칙 재검토] ● 앵커: 계속해서 서해교전 사태 속보 전해 드립니다. 우리 군은 앞으로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침범할 경우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 교전규칙을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를 연결합니다. 금기종 기자. ● 기자: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긴박했던 교전 31분 승무원들 증언[전봉기] [죽을힘 다한 31분] ● 앵커: 피격을 당했던 고속정의 생존자들 그리고 지원전투에 나섰던 대원들이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북한은 모든 화력을 한 고속정에 집중시켰고 윤영하 소령 등 피된 우리 해군들은 끝까지 사력을 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봉기 기자...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북한군 경비정 해군 반격에 화염 30명 사상 추정[김재용] [북한군도 큰 피해] ● 앵커: 우리 고속정이 격침돼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지만 북측의 피해도 컸습니다. 고속정과 초계함 등 모두 7척이 내뿜는 화력에 북한 경비정은 수천 발의 포화를 맞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 기자: 우리 해군의 본격적인 맞대응이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연평도 등 서해 5도 어선 160여척 출어 금지[이승용] [온종일 긴장감] ● 앵커: 서해교전 발생 이틀째인 오늘 연평도 등 서해 5도는 어로작업이 전면 금지된 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지 표정을 중계차를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승용 기자. ● 기자: 이승용입니다. ● 앵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저는...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인천항 등 서해 5도 여객선 오후부터 정상 운항[조승원] [여객선 정상운행] ● 앵커: 서해 교전으로 중단됐던 서해 5도의 여객선 운항은 오늘 오후부터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뱃길이 열리자 섬 주민들도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주민과 해군 장병 등 150명을 태운 여객선 실버...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국군수도병원 영안실 전사자 4명 유가족 오열[성지영] [영정 앞 울음바다] ● 앵커: 지금 국군수도병원에는 전사자 4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있습니다. 유족들은 온종일 오열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성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이제는 돌아올 수 없는 남편의 영정 앞에서 부인은 넋을 잃었습니다. 백일을 갓 지난 조천현 중사의...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유가족 참수리 함정 14일 월드컵 함상응원 장면 시청[지영은] [스러져간 전우들] ● 앵커: 뉴스데스크에서 지난 14일 촬영했던 호국영령들의 생전 모습을 오늘 유족들이 다시 한 번 지켜봤습니다. 내 아들, 내 남편의 당당했던 모습을 보면서 유족들은 한없는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영은 기자입니다. ● 기자: 장병들의 우렁찬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북한 서해 교전사태 남한이 영해 침범 등 반박[이용마] [조목조목 반박] ● 앵커: 북한은 오늘 해군이 먼저 공격을 했다는 우리군 당국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북한은 하지만 우리 정부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을 피하는 등 사태 악화를 원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용마 기자입니다. ● 기자: 북한은 오늘 해군...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미 국무부 연평도 서해 교전 북한 무력 도발 간주[최창영] [북한이 무력도발] ● 앵커: 미국은 서해 교전을 북한에 의한 무력도발로 규정하고 한국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사건이 대북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창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특파원: 미국은 서...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이회창 노무현 후보 전사자 유족 부상자 조문 위로[도인태] [정치권 한목소리] ● 앵커: 정치권은 오늘 북한에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한목소리로 요구했습니다. 1달 이상 휴업상태에 있던 국회도 조만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도인태 기자입니다. ● 기자: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오늘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서해교전 사태 때 전사한 장...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김대통령 월드컵 결승전 관람 7월 1일 한일 정상회담[정상원] [내일 정상회담] ●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월드 결승전을 관전한 뒤에 우승팀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정부는 비무장지대를 비롯해서 북한과의 충돌이 잦은 지역에서의 교전 규칙을 수정할 방침입니다. 요코하마에서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한 달 동안의 대축...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호나우두 8골 2002 월드컵 득점왕/올리버 칸 야신상 수상[박성호] [빛나는 최고스타] ● 앵커: 다시 이곳은 월드컵 결승전이 벌어진 요코하마입니다. 이번 한일 월드컵의 득점왕은 조금 전에 두 골을 넣어서 8골을 터뜨린 78년 이후 계속되어 온 마의 6골 벽을 깨뜨린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차지했습니다. 최우수 골키퍼상인 야신상 수상자는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최고 최악의 골[김성우] [멋진 골...엉성한 골] ● 앵커: 월드컵 경기에서 선수들이 날리는 슛은 관객을 울게도 하고 또 웃게도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킨 최고의 골 그리고 당사자는 쥐구멍이라고 찾고 싶었던 최악의 골은 어떤 것인지 김성우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 기자...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세계 축구 흐름은 압박축구[권순표] [축구흐름 바뀌었다] ● 앵커: 이번 월드컵의 특징을 상징하는 한마디는 이른바 압박축구였습니다. 이제는 압박 없이는 이기는 축구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대세가 됐고 세계 최강이 되기 위해서는 압박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됩니다. 권순표 기자입니다. ● 기자: 상대의 공격수...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축구대표팀 선수단 팬들 환영속 귀가길[김주만] [대표팀 가족 품으로] ● 앵커: 월드컵 4강의 쾌거를 이루고 해산한 우리 대표팀은 일단 오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엄청난 환영을 받은 대표팀의 귀가길을 함께 했습니다. 김주만 기자입니다. ● 기자: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대표팀이 오늘 일단 해산...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황선홍(대표팀 선수) 인터뷰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4년 뒤 돌풍 주역들[이동애] [4년뒤 돌풍주역] ● 앵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세계적인 스타들이 무대에서 사라지기도 했지만 자신의 존재를 만방에 알린 샛별들도 탄생했습니다. 4년 뒤 독일에서 열릴 꿈의 무대에 당당한 주역으로 등장할 선수들을 꼽아봤습니다. 이동애 기자입니다. ● 기자: 멋진 오버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히딩크 감독 주일 독일대사관서 정몽준 회장 면담[김성수] [명감독 떠나가나] ● 앵커: 대한민국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해낸 히딩크 감독. 그와의 계약은 바로 오늘로 끝났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과연 한국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유럽 명문팀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도쿄 김성수 특파원이 알아봤습니다. ● 특파원: 꿈만 같았던 한 달...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상파울루 등 전역 월드컵 우승 축제 분위기[서민수] [브라질 환호...열광] ● 앵커: 전차군단 독일을 깨고 월드컵 5회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저 지구 정반대편의 브라질은 지금 온나라가 떠나갈 듯한 축제분위기입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서민수 기자가 소식 전해 왔습니다. ● 기자: 대형 전광이 설치된 브라질 상파울로의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독일 베를린 등 월드컵 준결승 아쉬움 2006년 기대[손관승] [독일 허탈...격려] ● 앵커: 한편 오늘 결승전에서 패한 독일의 국민들은 월드컵 준우승에 머문 데 대해서 한없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4년 뒤 독일에서 열릴 다음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손관승 특파원입니다. ● 특파원: 결승전이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AP통신 등 외신 2002 한일 월드컵 성공적 성과 보도[윤용철] [잊지못할 대축제] ● 앵커: 오늘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이곳 요코하마에는 지금 비가 거세게 뿌리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장마전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이번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한일 월드컵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인 월드컵이었다고 각국의 주요 언론들은 보...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환호와 눈물의 순간들 영상 구성[엄기영] [환호 그리고 눈물] ● 앵커: 세계 정상의 축구는, 그 승부는 사실 종이 한 장 두께 차이만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미세한 차이로 허탈과 환호 그리고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그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보시겠습니다. (엄기영 앵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월드컵 스타들의 대이동 클로제 등[왕종명] [별들의 대이동] ● 앵커: 세계 최고 축구선수들의 전시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월드컵. 이번 한일 월드컵 이후에도 스타 선수들, 별들의 대이동이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떠오른 스타들이 소속팀을 떠나서 과연 어디로 둥지를 옮길지 알아보습니다. 왕종명 기자입니다. ● 기자...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울고 웃는 감독들[김재용] [울고 웃는 감독들] ● 앵커: 오늘 화려한 월드컵 폐막식을 함께 즐기는 승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승자들 뒤안길에는 쓰린 속을 달래는 패자들이 또 있습니다. 특히 선수들의 조련사였던 감독들의 운명은 승패 결과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한.중.일 아시아 축구 리그 부활[민병호] [한일 리그 생길까] ● 앵커: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는 특히 아시아 축구의 눈부신 성장이 아주 두드러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 중국, 일본 이 세 나라를 중심으로 국가 대표간의 경기는 물론이고 축구클럽들간의 교류도 보다 활발해질 것...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한일 월드컵 최상의 월드컵대회[최창규] [최상의 월드컵대회] ● 앵커: 세계인의 눈과 귀가 집중됐던 한 달. 우리는 최상의 월드컵을 치러냈습니다. 32개의 빡빡한 경기일정을 소화하면서도 경기시작 시간에 1분, 단 1초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시간에 경기가 진행됐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최창규 기자입니다.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한국-일본 2002 월드컵 완벽한 공동개최 평가[여홍규] [완벽한 공동개최] ● 앵커: 다 아시는 바대로 이번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공동 개최했습니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양국에서 하는 만큼 혼선을 빚지는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완벽에 가까운 진행으로 성공적인 공동개최의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를...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유치에서부터 결승전 까지 6년의 드라마[이주승] [6년간의 드라마] ● 앵커: 한때 월드컵경기장은 언제 짓느냐며 걱정하던 일, 기억하십니까?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케 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월드컵은 무려 6년이 넘는 준비 과정이 있었습니다. 유치에서부터 결승전까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이주승 기자입니다. ●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한일 월드컵 진기록 홍수[이승준] [진기록 쏟아졌다] ● 앵커: 이곳 요코하마는 아직까지도 브라질의 승리를 축하하는 응원객들이 경기장 주변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월드컵 역사상 첫 공동개최라는 기록을 남겨서인지 유난히 처음으로 만들어진 기록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빚어진 그라운...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한국 거리응원 인파 등 경기장밖 진기록 풍성[고현승] [세계가 놀란 열기] ● 앵커: 기록은 경기장 밖에서도 풍성하게 쏟아졌습니다. 이 기록들은 경기장 안에서 세워진 기록들보다 훨씬 더 깨지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고현승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경기장 밖 장외기록의 으뜸은 단연 전국민이 참여한 폭발적인 응원전입니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성공 요인 한국 국민 자발적 참여[이진희] [국민참여 일등공신] ● 앵커: 월드컵 최종결산, 블루라이트, 푸른색이 감도는 요코하마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으로 국민들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아주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가 한국 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거리응원 전국민 51.4% 참여[양효경] [10대 열기 높았다] ● 앵커: 이번 조사에서는 또 세계를 놀라게 했던 길거리응원에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참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으로 이 열기가 프로축구로 또 나아가서는 2006년 월드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았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 기...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거리응원 메카 시청앞 광장 세계적 명소[박성준] [시청 앞 관광명소] ● 앵커: 그렇게 뜨거운 거리응원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는 서울시청 앞 광장이 이제 외국인들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름도 시민광장으로 바뀌게 될 예정입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시청 광장 옆 덕수궁 대한문 앞마당에서는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되돌아 본 가슴 벅찬 응원전[이주훈] [가슴벅찬 응원전] ● 앵커: 우리 대표팀의 경기 때마다 펼쳐진 장외응원의 열기는 세계인들은 물론이고 우리 스스로도 놀랄 만큼 폭발적이었습니다. 그 대규모 응원 속에서 우리는 반목과 대립을 잊고 모두가 한마음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이주훈 기자가 다시 되돌아봅니다.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이색 아이디어 응원전 모음[박찬정] [톡톡튀는 아이디어] ● 앵커: 또 우는 우리의 응원수준을 스스로 한 차원 높였습니다. 갖가지 아이디어들, 이색응원들을 박찬정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얼굴에 태극마크를 새기는 건 기본입니다. 갖가지 모양으로 얼굴을 칠하고 온 몸을 응원도구로 만들었습니다. ● ...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폭죽과 함께 아름다운 뒤풀이 축제[이상현] [아름다운 뒤풀이] ● 앵커: 이제 월드컵도 그렇습니다마는 지나간 것은 아름답습니다. 끝난 것은 아쉽기만 합니다. 한국팀의 월드컵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인 어젯밤 전국 곳곳에서는 불꽃놀이와 함께 아쉬운 뒤풀이가 밤늦도록 벌어졌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 기자: 어젯...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소리 없는 일꾼들[이정신] [소리없이 땀방울] ● 앵커: 세계가 놀란 우리 국민들의 대규모 거리응원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왔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광판 기사와 지하철 기관사 등 음지에서 수고한 월드컵의 숨은 주역들을 이정신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 기자: 한국팀 4강 신화의 밑거름이 됐던...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월드컵 증후군 이제는 일상으로[김병헌] [이제는 일상으로] ● 앵커: 월드컵이 끝나면서 이제는 무슨 재미로 사느냐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월드컵증후군이라고 불릴 정도의 일종의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병헌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한 달 동안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월드...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월드컵 열풍 축구용품 등 스포츠용품 불티[박상권] [축구용품 불티] ● 앵커: 월드컵 열풍으로 스포츠용품 판매가 부쩍 늘었습니다. 축구용품에서부터 붉은 티셔츠까지 붉은 옷에 이르기까지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박상권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명동의 한 스포츠용품 매장입니다. 월드컵 열풍 덕에 축구용품은 세 배 이...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브라질 2002 월드컵 우승 시상식[정용준] [환호하는 삼바축구] ● 앵커: 경기가 끝난 뒤 곧바로 이어진 시상식에서 브라질 선수들은 영광의 FIFA 우승컵을 하늘 높이 쳐들며 세상 최고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정용준 기자입니다. ● 기자: 그라운드에 둥글게 모여앉아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브라질 선수들이 이...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2002 월드컵 영원히 못잊을 지난 30일[김소영] [열정의 6월은 가고...] ● 앵커: 한 달 참 빠르게 흘러갔죠. 거의 우리 대표팀의 다음 경기 날짜만 꼽으며 한 달을 보낸 것 같습니다. 영원히 못 잊을 31일,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되새겨 보겠습니다. 김소영 기자입니다. ● 기자: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한 달이었...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날씨와 생활[김혜은] [날씨와 생활] ● 기상캐스터: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는 제5호 태풍 라마순이 북서쪽을 향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이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지만 수요일부는 우리나라에 제주도지방을 시작으로 해서 간접적인...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
- 클로징[엄기영 김주하] [클로징 멘트] ● 앵커: 이상으로 06월 30일 MBC 뉴스데스크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엄기영, 김주하 앵커) 앵커: 엄기영,김주하,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