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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세월호 침몰 1주일째를 맞아, 선체 내부 수색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객실이 있는 3층과 4층에서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배 안에서 잇따라 시신이 수습되면서 사망자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침몰 사고 당시 선장과 선원들은 '퇴...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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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전방위 수사…항해사 등 선원 4명 구속영장 발부
승객들을 내버려둔 채 탈출한 세월호 선원들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해 지방해양경찰청 연결해 이 시각 수사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양훈 기자 전해 주시죠. 선장과 조타수 등이 구속된데 이어 구속영장이 청구된 항해사 강 모 씨 등 ...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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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등 운항책임자 3명, 무기징역 구형 방침
검찰은 강경한 입장입니다. 검찰은 세월호 선장 이씨 등 운항책임자 3명에 대해 인명구조 책임을 무시한 혐의를 들어 법정 최고형인 무기징역을 구형할 방침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검찰이 선장 이모 씨 등 3명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할 방침인 ...
김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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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해진해운 오너 재산 찾기 주력…해외 곳곳 부동산 갖고 있는 듯
수사는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세모그룹 유 모 일가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국과 프랑스 등 곳곳에도 부동산을 꽤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양지 팜스 스프링 인근의 체리 밸리. 서울...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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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해운 '실제 소유주' 유 회장은 누구인가?
그런데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은 과거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유 전 회장, 어떤 인물인지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에 위치한 청해진해운. 주변 해운사들은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주를 전 세모 회장 유...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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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충돌에 표류까지…툭하면 여객선 사고
이번 사고 이전에도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은 여러 차례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안개 속에 운항하다 어선과 부딪치고요. 또 선체 고장으로 5시간을 바다에서 표류하기도 했습니다. 김태윤 기자입니다. 세월호 사고 3주 전인 지난달 28일. 인천에서 ...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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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적자' 청해진 해운, 노선독점 욕심에 세월호 구입?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2년 전 일본에서 100억원 넘는 돈을 들여서 세월호를 사들였습니다. 경영적자에 시달리던 청해진해운이 이렇게 큰돈을 주고 세월호를 산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세월호가 취항하기 전, 인천과 제주를...
정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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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7일째, 사망자 100명 넘어서…3·4층서 많이 발견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오전 정조시간대에 집중적인 수색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많이 발견됐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전 8시 13분, ...
오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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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사고해역…수색 '양호', 밤사이 객실 확인 집중
그럼 이 시각 현재 수색 구조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사고해역에 배를 타고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박소희 기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 네 이곳에도 어느덧 어둠이 짙게 깔렸습니다. 하지만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채낚이 어선과 조명탄의...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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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지켜졌더라면…세월호, '퇴선' 버튼도 안 눌렀다
해난 사고 발생시 선내 승객들에게는 위기상황을 알리고 인근 선박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신호가 있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퇴선신호까지 보낼 수가 있는데 세월호는 이 퇴선버튼조차 누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배가...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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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배에서 대피하려면 '1시간'…최초 신고 때 탈출했더라면
과거 선박사고 사례를 보면 배가 기운 상태에서는 대피하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월호도 배가 기울기 시작했을 때 곧바로 해상탈출을 시도했어야 했다는 얘기입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8시 52분경, 세월호의 ...
김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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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벌도 해경이 펼쳤다…승무원은 탈출하는데 '급급'
사고 당시 1개밖에 펴지지 않았던 구명벌도 승무원이 아니라 출동한 해경대원이 펼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이 구명벌을 던지는 순간에도 승무원들은 탈출에만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 전봉기 기자입니다. 배가 이미 급속히 기운 9시 50분. 현장에...
전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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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만 '전용통로'로 탈출…탈출 순서 타이타닉과 대조적
사고 당일 선원들의 행적을 좀더 살펴보면 기관장 등 기관직 승무원 7명은 사전 연락을 통해서 자신들만 아는 선원 전용통로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당시 상황을 박선하 기자가 재구성했습니다. 세월호가 오른쪽으로 선회한 직후 5층 조타실에는...
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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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15도 아닌 45도 급선회…조타기 고장 가능성 제기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항적기록을 복원한 결과 당초 알려 115도가 아닌 45도로 급선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갑작스러운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 배를 꺾은 건 아니라는 겁니다. 김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고 직전인 16일 오전 8시 48분.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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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36초 정전', 사고 원인 됐나?…중요 단서로 부상
세월호는 침몰 직전 36초 동안 항적도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정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사고원인을 밝혀줄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사고 당일 맹골수도를 지나던 세월호. 제주관제센터에 첫 구조 신고를 하기...
장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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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미숙? 과다 적재?…사고원인 여전히 '오리무중'
그러나 세월호의 정확한 사고원인은 아직도 베일 속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남아 있는 사고 원인은 무엇이 있을지 김명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로 예상할 수 있는 사고 원인은 3등 항해사 박 모씨와 조타수 등의 운항 미숙입니다. 해수부 발표...
김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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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가장 느려지는 소조기…수색작업에 속도
이번에는 침몰 일주일째 수색과 구조작업 상황, 현장에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고해역 바로 인근 동거차도에 도인태 앵커 나가 있습니다. 도인태 앵커, 전해 주십시오. 동거차도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1킬로미터 남짓 거리에 불을 밝힌 곳이 ...
나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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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진 사고 해역…잔잔한 바다 '수색 총력전'
조류가 느려지고 선체 진입에 일단 성공하면서 구조수색작업은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더 많은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면서 현장은 한층 분주한 모습입니다. 사고해역 상공을 배주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해경과 해군의 구조보트 수십 척은...
배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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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구조수색…유속 느린 24일까지가 구조 '분수령'
물의 수위가 가장 낮고 유속도 느린 소조기는 모레면 끝이 납니다. 다시 유속이 빨라지고 물살이 거세진다는 얘기인데요. 따라서 소조기가 끝나는 모레까지가 이번 구조작업에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구조보트 90여 척...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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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수색본부' 바지선 투입…구조 작업 활발
바지선이 투입되면서 구조작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MBC 취재진이 직접 작업 투입을 기다리는 바지선에 탑승해 준비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잠수부들의 바다 위 수색본부로 불리는 바지선. 전문 잠수인도 길어야 30분 정도 일할...
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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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탐사로봇 '크랩스터' 현장 투입…어떤 장비인가?
무인잠수정이 어제 수색작업에 투입됐지만 거센 조류 탓에 성과를 내지 못했는데요. 조금 전 사고해역에 게 모양의 해저탐사로봇 '크랩스터'가 전격 투입됐습니다. 어떤 장비인지, 염규현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다리가 6개 달린 게 모양의 로봇, 사...
염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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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잇따른 사망자 발견에…실종자 가족 '침통'
온종일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서 구조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팽목항의 분위기 알아봅니다. 이준범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진도 팽목항에 나와 있습니다. 수색작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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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째 '피 마르는 기다림'…일부 실종자 가족, 극도의 스트레스 증상
희생자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진도 실내체육관 역시 침통한 분위기에 짓눌려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깊은 침묵에 잠겼습니다. 김인정 기자, 그곳 상황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낮동안 팽목항에 나가있던 실종자 가족들이 밤이 되면...
김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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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식별장치만 믿고 '깜깜' 운행…안이한 대응
다시 서울입니다. 진도 관제센터에 대한 의문점 짚어보겠습니다. 자기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왜 뒤늦게 알았던 걸까요. 사고 직후 10여 분, 가장 중요한 시간을 허비한 셈인데요.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월호가 진도 관제센터 구역에 들...
나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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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한척 관리관청 '겹겹'…중구난방 안전관리 언제까지?
이번 세월호 사고에서 드러났듯이 여객선에 대한 안전 관리는 해수부와 해경, 해운조합 등이 복잡하게 나눠 맡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누구 하나 책임있게 안전관리를 하지 않고, 사고가 나면 서로 미루기 바쁩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싣고, 싣고...
조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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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낙하산 인사' 도마위에…관리감독 '구멍'
해양수산부의 낙하산 인사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선박 안전과 직결된 주요 기관들을 해수부 고위 관료 출신들이 독식하다 보니까, 해수부의 감독과 감시 기능을 무력화시켰다는 지적입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세월호가 가라앉는 절체절명의 순...
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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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청해진해운 면허 취소 추진…서해페리호 이후 처음
세월호를 운항해온 청해진해운의 면허가 취소될 것 같습니다. 여객선의 면허 취소는 지난 1993년 서해페리호 이후 처음입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수백명의 승객들을 선실에 내버려둔 채 선장과 선원들 먼저 탈출한 세월호. 배는 과적이 의심되고,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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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발표 잡는다…"범정부 재난대응체계 마련"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 과정. 혼선이 거듭됐고 비판도 쏟아졌죠. 정부가 전부처를 망라한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허술한 승선 관리와 부실한 안전교육·훈련, 제 자리를 지키지 않은 선장·선원...
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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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학생 11명 발인…"사랑해, 안녕히.." 눈물의 작별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마지막까지 대피를 돕다 숨진 승무원 고 박지영씨의 영결식이 치러졌습니다. 희생자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내일부터는 안산에 합동 분향소가 운영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차가운 바닷물이 들이차는 순간까지 승객들의 탈출을 도...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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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정신적 충격' 체계적 대응 필요…9.11 겪은 미국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뿐 아니라, 생존자, 비극을 지켜본 일반 국민들까지…정신적 충격과 분노, 무력감을 호소하는 집단 트라우마 증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체계적 대응책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9.11 테러를 겪은 미국의 경우를 이언주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이언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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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지원하다 순직한 해군 장병 영결식 엄수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구조 지원에 나섰다 숨진 제주 출신 해군 윤대호 병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과 전우들은 눈물로 고인을 떠나보냈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어릴 적부터 푸른 바다를 동경해 해군에 자원한 제주 청년은 전역을 두 달 ...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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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시 승객교육, 탈출 판단 4배 빨라져…생사 가른다
여객선 탈 때 승객들이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실제 대피 시작과 소요 시간이 최대 4배 앞당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국내 여객선들의 안전 교육은 하나 마나 한 수준이어서 별 효과가 없다는 지적입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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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문가 "출발부터 문제 있었을 듯"…기운 상태에서 출항?
사고원인과 관련해 여러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요. 무리한 운항으로 배가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 일본에서 제기됐습니다. 도쿄에서 임영서 특파원입니다. 한 실험 영상입니다. 정상적인 배는 좌우로 흔들립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로 인...
임영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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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도 아닌 정치인이 가족 대표…비난 일자 예비후보 사퇴
세월호 실종자들의 가족대표를 맡았던 사람, 알고 보니 실종자의 가족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천현우 기자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다음 날인 지난 17일, 진도체육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실종자 가족들의 대화...
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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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악성글 유포자 잇달아 검거…"유언비어 엄벌할 것"
그런가 하면 인터넷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모욕하고 또 허위사실을 퍼뜨린 사람들도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난 지난 16일,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입니다. 민간 잠수부로 수색 지원을 나왔는데 "현장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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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무원 구급차 퇴근 물의…응급차량이 공무원 셔틀?
사고수습이 한창인 와중에 이번에는 복지부 공무원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도 팽목항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이용해서 퇴근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이 한창이던 어제 오전 10시. 장례 지원...
박주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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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치권, 경선 연기…일부 정치인 잇단 물의
여야 정치권은 지방선거 거의 모든 일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정치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이 이어져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병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2일로 미뤘던 경기도지사 후보경선을 10일로 다시 연기하고 서울을...
정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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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침몰 사고 수습 전폭 지원"…오는 25일 방한
오는 25일 방한하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침몰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워싱턴 문호철 특파원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의 세월호 침몰 사고의 수습과 관련해 전폭적인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
문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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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어도 수색작업 진행 중…3층·4층 객실 확인에 집중
그럼 이 시각 현재 수색구조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사고 해역에 배를 타고 나가 있는 취재 기자 다시 한 번 불러보겠습니다. 박소희 기자, 전해 주십시오. 시간이 갈수록 밤이 점점 깊어지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아직도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
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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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해진해운 오너 일가 재산 찾기 주력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전 세모그룹 유 모 회장 일가가 해외 곳곳에 부동산을 갖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의 모든 재산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휴양지 팜스 스프링 인근의 체리 밸...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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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해운 '실제 소유주' 유 회장은 누구인가?
그런데 유 전 회장은 과거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베일에 가려진 유 전 회장, 어떤 인물인지 김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에 위치한 청해진해운. 주변 해운사들은 회사의 실질적인 소유주를 전 세모 회장 유모씨 일가로 알고 ...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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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만 지켜졌더라면…세월호, '퇴선' 버튼도 안 눌렀다
해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선내 승객들에게는 위기 상황을 알리고 인근 선박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비상신호가 있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데 세월호는 이 퇴선버튼조차 누르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배가 기...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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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배에서 대피하려면 '1시간'…최초 신고 때 탈출했더라면
과거 선박 사고 사례를 보면 배가 기운 상태에서는 대피하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린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 말은 세월호도 배가 기울기 시작했을 때 곧바로 해상탈출을 시도했어야 했다는 얘기입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전 8시 52분경, ...
김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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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0일 이전 큰 것 한 방 준비중"…4차 핵실험 임박?
이어서 다른 소식들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이 임박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이례적으로 북한 내부에서 수집한 첩보까지 공개했는데 4월 30일 이전에 큰 한방을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김정호 기자입니다. 함경북도 풍계...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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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회의원 야스쿠니 집단참배…한·일 관계에 '찬물'
일본 각료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습니다. 일본과 관계개선을 기대했던 우리 정부는 물론 내일 일본에 도착하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도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도쿄에서 유상하 특파원입니다. 봄 제사를 맞은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
유상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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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 국방부 원대복귀
국군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상반기 장성 정기인사에서 육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인사 조치됐습니다. 연 전 비서관은 사이버사령부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위해 스스로 보직변경 의사를 밝혔으며, 옥도경 사이버사령관도 교체돼 중앙군사...
조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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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진도 기상여건 더 좋아져…전국 주말까지 기온 상승
진도해역 내일은 기상 여건이 더 좋아지겠습니다. 하늘이 내내 맑겠고 유속은 더욱 느려지겠는데요. 바람은 초속 4-7m, 파고는 0.5m 안팎에 머물러 오늘보다 잔잔해지겠습니다. 그밖의 지방에서는 일교차가 더 커지겠습니다. 경북 의성 경우 아침에는 3도까지 내려갔다가 한...
이문정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