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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54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2차 핵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3년 전 1차 핵실험보다 20배가 큰 지진파가 감지됐는데, 2차 대전 당시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과 비슷한 위력으로 추정됩니다. ◀ANC▶ 북한은 핵 실험 성공을 ... MBC 뉴스
- 北, 2차 핵실험 강행‥미사일 3발 발사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이 오늘 2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ANC▶ 장거리 로켓을 쏜 지 한 달여 만에 초강경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먼저 권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54분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2차 지하 핵실... 권희진 기자
- 北, 핵 실험 성공 주장‥"성과적 진행" ◀ANC▶ 북한은 실험 직후 즉각 핵실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면서 실험 성공을 주장했습니다. 이혜온 기자입니다. ◀VCR▶ 핵실험이 감지된 지 2시간 만에 북한은 오늘 핵실험이 성과적으로 진행됐다며 성공을 자평했습니다. 북한은 핵실험이 새로운 단계에서 진행됐으며, ... 이혜온 기자
- 北 핵 실험, 1차 때보다 20배 큰 위력 ◀ANC▶ 오늘 핵실험의 위력은 지난 2006년보다 훨씬 강력해졌습니다. 지진파의 강도가 20여 배나 세졌습니다. 전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일어난 인공지진파는 규모 4.4라고 기상청은 공식 확인했습니다. 지난 2006년의 규... 전재호 기자
- 北핵, 핵탄두 소형화만 남았다 ◀ANC▶ 핵보유국이라는 북한의 오랜 숙원은 이제 거의 완성 단계에 온 것으로 평가됩니다. 장거리 미사일에 실을 수 있도록 핵탄두를 작게 만드는 일만 남았다고 합니다. 김정호 기자입니다. ◀VCR▶ 핵무기 개발의 최종 목표는 핵탄두를 장거리 미사일에 실어 원하는 곳까지... 김정호 기자
- 北 의도는?‥'핵 보유국' 과시 ◀ANC▶ 가장 궁금한 것은 북한이 왜 핵실험을 했느냐하는 부분인데요.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이 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김현경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VCR▶ 핵무기 성능개선을 위한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핵보유국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켓 발사 이... 김현경 기자
- 北,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도 3발 발사 ◀ANC▶ 북한은 핵실험 뒤 동해상에 단거리 미사일도 잇따라 발사했습니다. 그 배경은 이정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군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고 2시간이 지난 낮 12시 8분, 함경북도 무수단리에서 단거리 미사일 한 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신 기자
- <北핵실험> '유엔 안보리' 26일 새벽 긴급 소집 ◀ANC▶ 당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용철 특파원입니다. ◀VCR▶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한국 시간 내일 새벽 5시 긴급 소집됩니다. 북한의 핵실험 발표 직후 안보리 비... 윤용철 특파원
- 정부, 北 핵 실험 움직임 사전 포착 못 해 ◀ANC▶ 북한은 핵실험 직전 미국과 중국 등에는 실험 사실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핵실험이 실시된 이후에야 알았습니다. 이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외교부와 국방부 등 정부 관련 부처들은 북한이 핵 실험을 강행할 거란 사실을 사전에 전... 이성주 기자
- <北핵실험> 폭발 원리와 형태 ◀ANC▶ 오늘의 핵실험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그림과 함께 원리를 김수진 기자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VCR▶ 지하 핵실험은 말 그대로 땅속에서 이뤄집니다. 밖에서는 외부의 지형 변화로만 확인이 되죠. 먼저 수백 미터 깊이로 갱도를 파야합니다. 수직으로 파고 들... 김수진 기자
- '지진파', 어떻게 관측·분석했나? ◀ANC▶ 기상청은 오전에 지진 신호가 왔을 때 일반 지진과 차이가 있다고 보고 비상 상황에 돌입했습니다. 그 차이를 어떤 식으로 분석하는지 김승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가장 먼저 진동을 감지한 곳은 속초 관측소입니다. 기상청은 오전 9시 55분 31초 속초... 김승환 기자
- 핵 실험장소는 '산악지형 풍계리' ◀ANC▶ 북한의 1차, 2차 핵실험 장소는 같은 곳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두 차례 핵실험의 장소가 된 풍계리가 어떤 곳인지 이호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지하 핵실험장까지는 17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 핵실험장까지 ... 이호찬 기자
- <北핵실험> 靑, NSC 소집‥"용납할 수 없는 도발" ◀ANC▶ 정부는 즉각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실험을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로 강하게 규정했습니다.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징후를 보고 받은 뒤 곧바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 이주승 기자
- <北핵실험> 국방부, 군사대비태세 강화‥北 예의주시 ◀ANC▶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북한군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국방부는 전군에 군사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북한군의 특이 동향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
- 북한의 '남측 무시전략'에 대응수단 없어 ◀ANC▶ 향후 북한은 핵문제에 있어서 철저히 남측을 무시하는 전략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에 대응할 뾰족한 수가 없다는 데 있습니다. 최형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남한 전체가 상을 치르는 와중에 핵실험을 강행한 데서 보이듯, 북한은 앞으로... 최형문 기자
- 개성공단 또 위기‥미래 더욱 불투명 ◀ANC▶ 가뜩이나 위축돼 있던 개성공단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도라산 남북 출입사무소. 비록 평소와 다름없이 개성 공단 출입이 이뤄졌지만 직원들의 표정은 어두웠습니다. 갑작스럽게 나온 북한 핵 실험 소식에 불안과 긴장이... 장인수 기자
- 증시 한때 장중 폭락‥바로 '회복' ◀ANC▶ 북한 핵과 관련해서는 우리 증시가 어느 정도 내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급락했던 증시가 바로 회복됐습니다. 강명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 핵실험 소식이 긴급뉴스로 방송된 11시 40분. 코스피는 급전직하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보다 무려 8... 강명일 기자
- <北핵실험> '2차 핵실험', 예상보다 빨라‥왜 서둘렀나? ◀ANC▶ 북한이 한 달쯤 전에 핵실험 하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곧장 진행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았습니다. 왜 이렇게 서둘렀는지 김준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VCR▶ 북한은 지난달 29일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핵실험을 예고했습니다. ◀SYN▶ 조선중앙TV/지난달 ... 김준석 기자
- 한국지진연구센터, '지진파' 정밀 분석 중 ◀ANC▶ 가장 먼저 북핵실험의 이상징후를 포착했던 한국지진연구센터는 여전히 긴장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연결해 보겠습니다. 문은선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에 있는 지진연구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오늘 오전 북 ... 문은선 기자
- 北, 핵 물질 '플루토늄' 보유량은? ◀ANC▶ 북한은 핵능력은 물론, 상당한 양의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음을 오늘 강하게 시사한 겁니다. 그럼 과연 얼마나 많은 핵물질을 갖고 있는 걸까요? 정승혜 기자입니다. ◀VCR▶ 북한은 지난해 38kg의 플루토늄을 확보했다고 중국 측에 통보했습니다. 여기에다 북한이... 정승혜 기자
- <北핵실험> 일본 '당혹'‥즉각 위기관리센터 가동 ◀ANC▶ 북한의 핵실험에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나라 중에 하나는 역시 일본입니다. 즉각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에서 박장호 특파원입니다. ◀VCR▶ 일본 정부는 오늘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총리관저에 설치된 위기관리센터를 가동하고, 북한 핵실험에 대한... 박장호 특파원
- 중국, 北 강력 비난 성명 발표 ◀ANC▶ 중국 정부는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비난의 강도가 2006년 1차 핵실험 때와 비슷합니다. 베이징에서 한정우 특파원입니다. ◀VCR▶ 중국 외교부는 오늘 저녁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시하고 다시 핵실험을 한... 한정우 특파원
- 시민들 어리둥절‥北, 왜 하필 지금?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국민들이 충격에 빠져있을 이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서 시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 고은상 기자입니다. ◀VCR▶ 북한이 핵 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방송사의 뉴스속보를 지켜봤습니... 고은상 기자
- 盧 전 대통령 입관식 거행‥"잠든 듯 편한 모습"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입관식이 오늘 새벽 치러졌습니다. 고인은 잠든 듯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김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입관식은 오늘 새벽 1시 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봉하마을 회관에서 비공개로 시작됐습니다. 권양숙 여사와... 김재용 기자
- 盧 전 대통령 입관식‥휠체어 탄 권양숙 여사 ◀ANC▶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권양숙 여사는 깊은 슬픔에 빠져서 입관식을 지켜봤습니다. 현영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36년을 함께 살아오다 무심하게 떠난 남편의 마지막 얼굴을 보기 위해 줄곧 사저에만 머물던 부인 권양숙 여사가 모... 현영준 기자
- 봉하마을 조문행렬 줄이어‥40만 명 육박 ◀ANC▶ 봉하마을에는 오늘도 조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무더위 속에 30분을 걸어야하는 조문길을 지금까지 40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여름 같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봉하마을로 이어지는 추모 행렬은 그칠 줄을 몰랐습니다. 마을로... 김민욱 기자
- 평일에도 도심 곳곳 추모 열기 ◀ANC▶ 휴일이 끝났지만 서울도심에 차려진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박민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바쁜 월요일 아침 출근길. 이른 시간이지만 도심 속에 차려진 분향소에는 말끔한 정장차림의 직장인과 등굣길 대학생들의 발걸음이 계속됩니다.... 박민주 기자
- 여당 지도부, 봉하마을 조문 무산 ◀ANC▶ 봉하마을에는 오늘도 많은 정치권 인사들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지지자들에게 가로막혀 발길을 돌렸습니다. 임명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낮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박 대표는 사복경찰들의 호위 ... 임명현 기자
- 盧 전 대통령, 29일 경복궁에서 영결식 예정 ◀ANC▶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번 금요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됩니다. 여홍규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 장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명숙 전 총리는 영결식 장소가 서울 '경복궁 앞뜰'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6년 최규하... 여홍규 기자
- 盧 전 대통령, 어디에 안장되나? ◀ANC▶ 장지는 봉하마을의 사저 뒤쪽이나 선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봉화산에 있는 법당에 모시거나 수목장을 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태석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지로는 부친 노판석 씨와 모친 이순례 씨의 묘가 있는 선영이 가장 ... 김태석 기자
- 정부 공식 분향소, 각계 고위인사 조문 잇따라 ◀ANC▶ 정부가 공식 분향소를 마련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도 오늘부터 조문이 시작됐습니다. 주로 고위 인사들이 찾아 분위기는 차분했습니다. 조현용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전 8시, 한명숙 전 총리가 영정을 안치하는 것으로 정부의 공식 분향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먼... 조현용 기자
- 분향소 찾은 5살 '꼬마촛불'도 불법? ◀ANC▶ 경찰이 덕수궁 분향소 주변을 버스로 막은 데 대해 항의가 거세지자, 오늘 일부 버스를 치웠습니다. 그런데 강희락 경찰청장이 오히려 버스 때문에 아늑해하는 사람도 있다는 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훈 기자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난 ... 최 훈 기자
- "盧 전 대통령 사저 앞 CCTV 확인"‥보강수사 불가피 ◀ANC▶ 경찰이 사저 앞 CCTV에서 서거 당일 새벽에 노 전 대통령이 사저를 나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윤주화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경찰은 사저 앞 폐쇄회로 화면에서 서거 당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사저 문을 열고 나... 윤주화 기자
- 사망 직전 부모 위패에 '마지막 인사' ◀ANC▶ 삶의 마지막 날 산에 오른 노 전 대통령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부모의 위패가 모셔진 법당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영민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새벽에 경호관 한 명과 사저를 나온 뒤 봉화산에 오르기 전, 마늘 밭에서 주민을 만납니다.... 정영민 기자
- 전남 생태마을 목사, "국화 보러 오신다더니‥"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해 봉하마을 주민들과 함께 전남의 한 모범 생태마을을 방문했는데요. 이 마을을 가꾼 목사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애도 글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지난해 7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인 권... 장용기 기자
- 노무현, '감성'과 '격정'의 삶 ◀ANC▶ 노 전 대통령은 직설적이면서도 거침없는 언행으로 유명하지만, '눈물'로 기억되는 정치인이기도 했습니다. 머리보단 가슴에 호소했고, 때문에 뜨거운 공감과 논란이 함께했습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VCR▶ ◀EFFECT▶ "오늘 밤이 지나면 우리는 새로운 대한... 김성우 기자
- 영원한 비서실장 '문재인' ◀ANC▶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까지 보좌하며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남게 됐는데요. 그 30년 인연을 김효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SYN▶ 문재인 전 비서실장 "대단히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 김효엽 기자
- 부산·광주·김해, 그리고 노무현 ◀ANC▶ 부산, 광주, 김해. 노 전 대통령의 굴곡 많았던 삶에 운명처럼 얽힌 세 도시와의 인연을 김필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1988년, 부산에서 출마한 신출내기 정치인 노무현 후보는 군사정권 당시 실세로 군림했던 허삼수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됩니... 김필국 기자
- 임채진 검찰총장 사표 제출‥반려 ◀ANC▶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그제 임채진 검찰총장이 사표를 냈는데요. 오늘 반려됐습니다. 그러나 사퇴는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강민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임채진 검찰총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그제 출근하자마자, "인간적인 고뇌"를 이유로 ... 강민구 기자
- 北, 핵 실험 앞두고 盧 유족에 조전 보내와 ◀ANC▶ 북한은 2차 핵실험을 강행하기 4시간 전에 노 전 대통령 유족 앞으로 조전을 보내왔습니다. 북한이 두 사안을 전혀 별개로 판단하고 있음이 읽히는 대목입니다. 장준성 기자입니다. ◀VCR▶ 오늘 아침6시 북한 중앙통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 전 대통령 유가족... 장준성 기자
- 해외 분향소도 추모 열기 ◀ANC▶ 해외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분향소엔 우리 교민과 외국 고위 관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주 지역에서 우리 교민들이 가장 많이 사는 LA 한인타운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비는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 이필희 기자
- 해외언론 "盧 전 대통령 서거, 정치적 파장 주목" ◀ANC▶ 미국 언론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따른 정치적 파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입니다. ◀VCR▶ 폭발직전의 갈등 상황으로 한국의 정치적 안정도 위태로워 보인다는 게 미국 언론들의 보도입니다. 뉴욕타임스는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 김상철 특파원
- '신종 플루' 감염 환자 22명‥2차 감염 우려 확산 ◀ANC▶ 다음 소식입니다. 합숙을 하던 미국인 영어강사 1명이 오늘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오늘까지 영어강사 15명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2차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해정 기자입니다. ◀VCR▶ 24세 미국인 강사가 오늘 신종 인플루엔자... 오해정 기자
- '박쥐',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ANC▶ 박찬욱 감독의 '박쥐'가 오늘 새벽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3등상인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김현경 기자입니다. ◀VCR▶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심사위원상은 최고상인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대상에 이... 김현경 기자
- 박태환, 1500m 결승서 자신 최고기록 육박 ◀ANC▶ 미국 수영대회에 출전 중인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500미터 결승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근접하면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입니다. ◀VCR▶ 세계 선수권과 올림픽에서 박태환 선수에게 예선 탈락의 쓰라림을 안겨 준 1500미터. 박 선수는 북경 올... 김원태 특파원
- 맨유 결승전 대미 장식‥박지성, 준비 마쳤다 ◀ANC▶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승전에 대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습니다. ... 정규묵 기자
- 이 시각 봉하마을 ◀ANC▶ 봉하마을의 추모 인파는 낮과 밤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김해 봉하마을을 연결해서 이 시각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신은정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이 곳 봉하마을에는 어둠이 짙게 내렸지만 조문행렬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 이 시각 덕수궁 시민 분향소 ◀ANC▶ 덕수궁 분향소 앞도 곳곳에서 모여든 시민들로 가득하다고 합니다. 역시 현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조재영 기자, 분위기 전해주십시오. ◀ 기 자 ▶ 네, 이 곳 덕수궁에 임시 분향소가 차려진 지 오늘로 사흘째입니다. 도심 곳곳에 정부 분향소가 차려졌지만 이곳의... 조재영 기자
- 주상용 경찰청장, "버스가 막아 더 아늑하다" 정정 보도 오늘 덕수궁 앞 분향소를 전경버스가 막고 있어 더 아늑하다고 발언한 사람은 강희락 경찰청장이 아니라 주상용 서울 경찰청장으로 바로잡습니다. 이정민 앵커
- 아빠를 위한 도시락 이세훈 기자
- 내일도 후끈‥내륙 한때 소나기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 경남 밀양지방의 기온이 31.3도까지 올랐습니다. 춘천 30.7도, 서울도 올 들어 가장 높은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평년 이맘때보다 6도가량 더 높은 기온이었습니다. 이른 더위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서울 27도, 대구 30도가 예상... 박은지 기상캐스터
- 클로징 멘트 ◀ANC▶ 북한 핵실험까지 얽혀 더 어지러운 이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는 화해와 통합의 기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ANC▶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힘 있는 쪽이 더 먼저, 더 많이 변화해야 할 것입니다. ... 권순표,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