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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여객선 세월호 침몰 6일째를 맞아, 선체 수색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수색 구조에 필요한 유도선은 10개로 늘었고, 특수장비도 투입됐습니다. 시신 7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37명입니다. 세월호가 침몰...
금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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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추가 수습…3층 진입로만 확보 '성과는 아직'
먼저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 먼저 수색과 구조 상황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신이 추가로 7구 수습됐는데 학생들이 몰려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3층엔 아직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하루 함정 214척, ...
오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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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원 4명 구속영장 청구…기관사 1명 자살소동
이번부터는 수사상황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수사팀이 세월호의 승선원 4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세월호 기관사 한명은 자살소동을 벌이기도 했는데요. 먼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양현승 기자. 전해주십시오. 검...
양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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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도 수사대상" 전방위 확대…주요 참고인 44명 출국금지
수사팀은 청해진 해운뿐만 아니라 일부 기관들의 감독 부실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수사중인 해경 역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김지만 기자입니다. 검찰은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한국해운조합, 인천항 운항관리실 등을 수사선상에 올...
김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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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화물 과적 조사…비자금 조성 의혹 밝힌다
이번 침몰사고의 주요 원인중 하나로 지적돼 온 세월호의 화물 과적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사측이 규정보다 많은 화물을 몰래 실어주고 비자금을 조성한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전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5일 밤, 출항 직전 세월호로 중장비...
전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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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담보 100억 대출 특혜? 불법대출 의혹 수사
해운사와 관련된 의혹은 또 있습니다. 만든지 18년이 넘은 세월호를 담보로 산업은행으로부터 100억원의 대출을 받은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건데요, 김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해진 해운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입니다. 1년 전 116억...
김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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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자는 단원고 학생, 신고시간 더 빨랐다…생사여부는?
그런데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해경에 접수된 최초 신고는 당초 발표된 16일 오전 8시 58분이 아니라, 이보다 4분 빠른 54분인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최초 신고자는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데 실종된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
문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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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전 연착방송…선원들 위험 알고 있었나?
세월호 침몰사고 20여 분 전 연착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원들이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피신할 준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종환 기자입니다. 인천에서 제주까지 세월호의 운항 예정 시간은 13시간...
전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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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있으나 마나…선원들, 역할 있었지만 탈출에 '급급'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까운 것은 사고발생시 매뉴얼에 따른 비상탈출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비상상황시 선원들에게는 각자의 역할이 있었지만 선원들은 탈출하기 바빴습니다. 김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에도 운항관리규정에 따른 비상탈...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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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전 조타실에 모여있던 선원들…승객 놔두고 탈출준비?
세월호가 기울어지고 있을 때 구조된 승무원들은 조타실 근처에 모여 있었습니다. 승객들은 객실에 머물라 해놓고 자신들은 1시간 전부터 탈출을 준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드는 대목입니다. 박진준 기자입니다. "아직 못 타고 있습니다. 배가 기울어...
박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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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개 속 나홀로 무리한 출항…결국 돈 때문에?
사고 전날 인천항을 출항한 여객선은 세월호 한 척뿐입니다. 안개에도 불구하고 왜 출항을 강행한 걸까요? 김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항을 떠날 예정이던 여객선 10척 가운데 9척은 안개 때문에 출항을 취소했습니다. 오직 세월...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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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인터뷰' 여성 경찰 출석…"인터넷 떠도는 얘기를"
민간잠수사를 사칭하며 해경이 구조를 방해한다고 거짓말로 인터뷰했던 여성 홍 모씨도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홍 씨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얘기를 인터뷰했다고 말했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경찰조사를 받은 홍 씨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혼란을 준 ...
신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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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2주 전 '조타기' 이상징후…출항 전 수리는?
세월호 사고원인과 관련해 따져봐야할 게 하나 나왔습니다. 세월호의 조타기가 사고 2주 전부터 이상 징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침몰 사고의 원인에 대해 세월호 조타수는 평소대로 조타기를 돌렸지만 더 빨리 많이 돌아갔...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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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당시 급선회…조타기 정상 작동했나
그렇다면 사고 당일 세월호 조타기는 제대로 작동했을까요? 나세웅 기자입니다. 인천 떠나 줄곧 135도, 남동 방향으로 항해하던 세월호. 선교 지휘를 맡은 3등 항해사 박 모 씨가 항로를 제주방향으로 5도 변경할 것을 지시합니다. 타를 잡고 있...
나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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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증축 후 바뀐 허용 화물량 초과…"복원력 떨어진다"
세월호 침몰 원인 중 하나로 이런 분석도 나왔습니다. 배를 개조해 객실수를 늘린만큼 화물 탑재량을 줄여야 하는데 실제 그러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전동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는, 지난해 객실 수를 늘리느라 배 윗부분 무게가 240...
전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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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수차례 우수 해운 평가…기준은?
그런데 이번 사고 당사자인 청해진해운은 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가 기준이 정확했던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1년 4월, 6백여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선이 기관 고장으로 바다에...
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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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책임소재 철저히 규명…지위고하 막론 강력 처벌"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지윤 기자입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
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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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동 공무원 퇴출"…'기념촬영' 안행부 국장 사표수리
박 대통령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들의 무소신과 무사안일에 대해서도 질타하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오락가락한 실종자 집계와 혼란을 키운 초기대응. 박 대통령은 실종자 가족들을 만났더니 공무원들에 대한...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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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칸 진입로 확보…'머구리' 잠수사 투입 필사의 구조작업
그러면 수색 구조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고해역 바로 인근인 잔도 동거차도에 도인태 앵커가 나가 있습니다. 도인태 앵커 전해주십시오. 사고해역에서 가장 가까운 섬, 동거차도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 사고해역까지 거리...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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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까지가 수색 최적기…조류 느려져 상황 호전
지금 이곳에는 바람이 꽤 불고 있지만, 수색 작업이 이만큼이라도 진행된 건, 기상 환경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주말 전까지 며칠이 수색의 최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조류가 강하다는 맹골수...
김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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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인 잠수정 'ROV' 투입…어떤 장비?
해경이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내 수색을 위해 미국의 무인 잠수정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 탐색이 가능해 수색 작업에 도움을 줄 걸로 기대됩니다. 장미일 기자가입니다. 해저 4천 미터 푸른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
장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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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사고해역…양호한 기상상태 선체수색 활기
오늘은 유도선 5개도 추가로 설치됐고 사고 이후 선체 수색 작업이 가장 활발한 하루였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헬기를 타고 사고해역을 둘러봤습니다. 잠수부들을 태운 수십 척의 고무보트는 어제보다 일렁임이 줄어 한결 안정된 모습으로 세월호를 에워쌌...
배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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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구조작업 민간잠수부의 활약 '희망의 버팀목'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현장에는 수백명의 민간 잠수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는데요. 이들은 구조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생존자 구출이라는 희망의 기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지난 18일,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선내 첫 진입 성...
곽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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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4구 추가 수습…밤 사이 3층 식당 진입 계속 시도
밤이 되고 어두워지면서 지금 구조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사고해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형석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해역 위에 떠 있습니다. 오늘이 사고 6일째인데요. 사고가 난 이후...
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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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사고대책본부…실종자 수색 강화, 피해자 적극 지원
사고대책본부는 오늘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강화하고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진도군청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 연결합니다. 김종태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진도군청에 나와 있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6백여명이 해상과 수중 선체를 뒤지...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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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타는 실종자 가족…목요일까지 수색작업 종료 요구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은 무거운 침묵에 휩싸였습니다. 가족들은 늦어도 목요일까지는 모든 수색과 구조를 끝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원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사고 발생 엿새째. 생존 소식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
김철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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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아래 자취 감춘 세월호, 선체 좌측 해저 바닥에 닿아
다시 서울입니다. 세월호 그저께부터는 뱃머리도 안 보이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습니다. 지금 세월호는 어떤 상태일까요. 김세로 기자입니다. 전복된 채 선수 일부분만 수면 위로 드러나 있던 세월호는 이틀 뒤인 지난 18일, 그마저도 수면 아래...
김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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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시신 수습, 생존 가능성은?…'저체온증' 최대 위협
아직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선체 안에 갇힌 실종자들.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과 조건들 알아봤습니다. 차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선체 내부 진입이 가능해지고, 학생들이 머물렀던 3, 4층 수색이 본격화됐습니다. 아직도 구조...
차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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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지샌 엿새, 실종자 가족들 건강악화 우려
실종자 가족들은 오늘도 구조소식을 기다리며 속을 태웠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장기간 계속되다 보니까 가족들의 건강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동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습된 시신이 가장 먼저 들어오는 팽목항. 배가 닿는 곳 바로 앞 천막에 ...
이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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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병원 비상진료 체제 유지…시신 인도 절차 간소화
사고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되면 먼저 이송되는 곳이 목포 한국병원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전해 주십시오. ◀ 기자 ▶ 침몰 사고 생존자는 물론 실종자 가족까지 응급 진료해온 이곳 병원에도 엿새째 밤이 찾아왔습니다. 의료...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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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곁으로' 단원고 교감 발인…유해는 진도 앞바다에
세월호에서 구조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산 단원 교감의 발인이 치러졌습니다. 고인의 바람대로 유해는 실종된 학생들이 있는 진도 사고해역에 뿌려집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시신을 찾지 못한 제자들과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 자책과 한이 섞인...
공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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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도우러 총동원된 선박들…바다에 뛰어들었더라면
침몰 당시 사고해역에는 세월호를 돕기 위해서 주변 선박들이 총동원됐습니다. 탑승객들이 조금만 일찍 바다에 뛰어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염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월호의 SOS는 주변에 울려 퍼졌습니다. ◀ 진도 관제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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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사망자 소식…애타는 기다림 또 하루가 간다
세월호가 침몰된 지 벌써 엿새째, 수색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힘겹게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가족들은 실종자들의 소식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 중계차 연결합니다. 임경아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기다리던 생존자 소식은 들리지 않은...
임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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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사고 45분 전 단원고에 전화? 알고보니 실수
세월호의 조난신고 시점보다 45분 전에 해경이 안산 단원고에 전화를 걸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주자치경찰단 소속 순경이 전세버스 기사 안전교육을 위해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오현석 기자입니다. 세월...
오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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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구조' 이어 또 우왕좌왕…혼란 키우는 경기교육청
그런데 경기도교육청의 이런 대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사고 당일 오전 전원구조라는 황당한 소식을 발표해 아픔을 줬던 곳이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사고 당일 오전, 구조소식을 간절히 기다리던 단원고 학부모들...
조국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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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직접 타보니…규정 위반 '수두룩' 무면허 운항까지
세월호 사고 이후 MBC 취재진이 남해안을 운항중인 여객선에 직접 탑승해 운항 실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규정 위반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정영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경남 통영 가오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의 사량도로 향하는 여객...
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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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해경 한쪽은 해수부…제각각 교신 날아간 '골든타임'
사고 당시 세월호는 가까운 진도관제센터 대신 멀리 떨어진 제주 관제센터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두 센터의 관할기관이 해경과 해양수산부로 나뉘어져 있어 연락이 지연되는 사이에 구조의 골든타임이 허무하게 지나갔습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세월호가...
신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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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 8할이 운항과실…잇단 인재에도 징계는 솜방망이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아니더라도, 그간 바다 위에서는 각종 해상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사람의 잘못으로 일어난 사고들이었지만, 징계는 솜방망이였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에 떠내려가 좌초되고...
박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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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울분…'대리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현실화?
어린 학생들의 희생을 그저 지켜봐야하는 안타까움은 국민들도 큽니다. 자칫 국민들 상당수가 슬픔을 넘어 정신적 외상을 함께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99년 경기도 화...
신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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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강국' 대한민국…여객선은 중고 수입
우리나라는 조선업 세계 1위죠. 배 만드는 능력은 세계 1등이란 뜻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여객선은 대부분 외국에서 타다가 은퇴한 배를 수입한 것들입니다. 왜 이럴까요? 김진희 기자입니다. 세월호는 일본에서 수입한 나미노우에호를 개조한 배입...
김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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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생각해봅시다] 정부 재난대응체계 침몰…무엇이 문제인가
이번 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도 무척 실망스러웠습니다. 사고 초기 현장에 대한 정확한 상황파악을 못한 것은 물론이고요. 통합적인 대응시스템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배선영 사회1부장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봤습니다. 천안함 폭침 1년 뒤인...
배선영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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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LTE 현장] 시신 잇따라 발견…사망자 90명 육박
그러면 지금 이 시각 수색구조작업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고해역에 배를 타고 나가 있는 취재기자 다시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남형석 기자 전해 주시죠. ◀ 기자 ▶ 저는 지금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현장 위에 있습니다. 오늘은 사고가 난 이후 가장 기상...
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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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작업 속도, 식당 진입로 확보…'머구리' 잠수사 현장 투입
수색작업 좀 더 알아봅니다. 잠수부들의 통로가 추가로 확보되고, 각종 장비가 동원되면서 수색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이준범 기자입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식당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를 확보했습니다. 사고 발생 ...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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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바다 상황 호전…주말 전까지가 구조작업 최적기
방금 전해 드린 대로 기상환경 좋아졌습니다. 주말 전까지가 수색에 최적기가 될 것 같습니다. 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조류가 강하다는 맹골수도. 수색팀이 세월호 객실 안에 들어가는데만 나흘이 걸렸습니다. ◀ 최진호/민...
김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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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인 잠수정 'ROV' 수색작업 투입…어떤 장비?
해경이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내 수색을 위해 미국의 무인 잠수정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저 4천 미터 푸른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타이타닉 호의 뱃머리입니다. 1912년 대서양에 침몰...
장미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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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중공업 LPG선 화재…2명 사망·2명 부상
지금부터 다른 소식도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대형 LPG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최지호 기자입니다. 시커먼 연기가 선박 앞머리 부분에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한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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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화재 피해 '일파만파'…삼성 금융사 전산장애 지속
어제 발생한 삼성SDS 건물 화재로 인한 삼성 금융계열사의 전산장애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카드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삼성SDS 과천데이터센터의 불이 그친 지 하루가 지났지만 삼성카드...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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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빨라진 여름, 모기 주의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올해도 여름이 빨리 올 것으로 보여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주 부산에...
김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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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일대 이상징후 포착…4차 핵실험 준비?
정부당국이 북의 핵실험장이 있는 풍계리 일대에서 특이 징후를 포착했습니다. 북한이 네 번째 핵실험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2월 3차 핵실험 이후 새로운 갱도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함경북도 풍계리입니다...
구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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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시동꺼짐' 16만대 리콜 결정…다음주부터 무상수리
SM5 승용차의 주행 중 시동꺼짐과 그에 대한 르노삼성 측의 부실한 대응을 지난달 뉴스데스크에서 단독보도 해드렸습니다. 정부가 전면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르노삼성의 주력 세단 SM5는 지난 2009년 말부터 소비자들의 ...
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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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친나치 집회까지 등장한 일본
아베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내는 식으로 사실상 대리참배했습니다. 전범을 추모하는 아베 정권의 이런 태도가 나치 깃발까지 나올 정도의 급격한 우경화를 부르고 있습니다. 도쿄에게 유상하 특파원입니다. 야스쿠니 신사의 봄철 제사에 ...
유상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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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 복원…다음 달 일반에 공개
국내 흑백영화 중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저 하늘에도 슬픔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1965년 만들어진 원본 필름이 유실돼 그동안 볼 수 없었는데요. 최근 대만에서 필름이 발견돼 디지털 파일로 복원됐습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아버지 잡수셨...
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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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진도 해역 '소조기' 목요일까지…주말부턴 풍랑 거세
진도 해역, 다행히 무난한 날씨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중에는 가끔 구름만 끼고 바람도 비교적 잔잔하겠는데요. 거기다가 내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조수차가 적은 소조기에 접어들어 유속이 사리기간보다 40% 가량 줄어들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먹구름이 몰려...
이문정 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