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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일본 동북부 지방에 규모 8.8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에서 가까운 센다이현에 10미터 높이의 초대형 쓰나미가 몰아닥쳐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ANC▶ 최악의 지진이 강타한 동북부 일대에서는 선박과 차량, 건물이 바닷물에 휩쓸려 ... 이동애 기자
- 사상 최악의 강진과 쓰나미, 일본 열도 강타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일본 대지진 특집 뉴스데스크입니다. 오후 일본 동북부 지방에 규모 8.8의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ANC▶ 이 지진에 이어 초대형 쓰나미까지 덮치면서 피해가 엄청납니다. 먼저 권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권순표 기자
- '한낮의 쓰나미' 마을을 덮치다‥'참혹한 현장' ◀ANC▶ 한낮에 도시를 덮친 시커먼 쓰나미는 주택과 차량, 도로, 논밭을 닥치는 대로 집어 삼켰습니다. 참혹한 현장을 김재경 기자가 전합니다. ◀VCR▶ 맹렬한 기세로 해안가 마을을 덮친 쓰나미. 집과 비닐 하우스 등 보이는 것들은 모조리 삼켜갔고, 처음엔 하얗던 물... 김재경 기자
- 거대한 선박도 '휴지조각'‥'끔찍' ◀ANC▶ 쓰나미의 괴력 앞에는 거대한 선박도 휴지처럼 쓸려 나갔습니다. 이게 현실인가, 믿기지 않을 만큼 끔찍했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해안가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이 한번에 파도에 휩쓸립니다. 쓰나미가 집어삼킨 선박들은 힘을 잃고 밀려들면서 그대로 교각... 엄지인 기자
- 동북부 해안가 항구 '초토화' ◀ANC▶ 이번 지진은 진앙지에서 가까이 있는 특히 해안가 항구 지역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방파제는 있었지만 이미 초반에 박살났습니다. 이호찬 기자가 전합니다. ◀VCR▶ 일본 이바라키현 이와키 항 넓은 항구에 어선은 몇 개 남지 않은 채 모두 휩쓸려 갔고, 남은 어선들... 이호찬 기자
- 센다이 공항, 완전히 물에 잠겨 '고립' ◀ANC▶ 진앙지에서 가까워 10미터가 넘는 쓰나미의 영향을 직접 받은 센다이 공항은 완전히 물에 잠긴 채 고립됐습니다. 서혜연 기자입니다. ◀VCR▶ 비행기가 서 있어야 할 공항 바닥이 순식간에 검은 물결로 뒤덮입니다. 비행기와 공항을 연결하는 통로 아래는 거센 물살... 서혜연 기자
- 지진으로 정유공장 가스탱크 폭발 ◀ANC▶ 지진의 충격으로 정유 공장의 가스탱크가 폭발하면서 초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등 산업 시설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방에서 불길이 일고 있어, 지금도 불길을 잡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의명 기자입니다. ◀VCR▶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불기둥이... 조의명 기자
- 건물 붕괴 곳곳 화재‥'아비규환' ◀ANC▶ 지금 보신 것처럼 지진 때문에 곳곳에 불이 나고 있습니다. 해안마을은 물론 도심까지 불이 번지면서 아비규환에 빠져 있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센다이의 한 아파트 한 채에서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집집마다 뿌연 연기가 치솟아 올라, 옥상... 강나림 기자
- 日방송 "현재까지 30여명 사망"‥최악 참사 조짐 ◀ANC▶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30여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참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건물 붕괴에다 곳곳에 불이 나면서 일본 전역에서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 통계로는 17명, 일본 방송들... 박성호 기자
- 10m 초대형 쓰나미 강타‥"움직이는 거대한 벽" ◀ANC▶ 이번 지진해일은 높이가 최고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쓰나미였습니다. 마치 거대한 벽이 움직이듯 밀어닥치는 모습은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일본 도쿄 부근의 이바라키현 바다. 바다 한 가운데 거대한 소용돌이가 치고 있습니다. 거센... 공윤선 기자
- 도쿄 시내도 흔들렸다‥수백만 가구 정전 ◀ANC▶ 진원지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도쿄 시내에서도 강한 떨림이 느껴질 정도로 지진 위력은 막강했습니다. 지진 여파로 화재가 나는가 하면 수백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쿄 오다이바의 MBC지사 스튜디오에도 강한 진동이 발생했... 장미일 기자
- 실종자 속출 '대규모 인명 피해' ◀ANC▶ 지금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수십명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파악이 불가능할 정도여서 인명피해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VCR▶ 높이 10미터 넘는 거대한 해일이 육지를 덮치자 집들이 장난감처럼 떠내려갑니다. 자동차와 선박도 거센... 정준희 기자
- 日 역사상 최대 규모 강진‥'세계 5번째' ◀ANC▶ 이번 일본 강진의 규모는 8.8, 파괴력으로 보면 관측 사상 일본 역대 최대 규모였고, 세계 5번째 크기였습니다.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보다 4백만배나 더 강력한 위력입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VCR▶ 일본 기상청이 밝힌 이번 지진의 파괴력은 리히터... 백승우 기자
- 이틀전 '전진(前震)' 발생했지만‥"예상못했다" ◀ANC▶ 본격적인 지진을 경고하는 지진을 '전진'이라고 하는데 이틀전에 같은 지역에서 규모 7.2의 전진이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도 거의 없고 일본에서는 지진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오늘 대지진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김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틀전... 김대경 기자
- 공포의 도쿄 수도권 '대혼란' ◀ANC▶ 오늘 지진으로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건물이 무너져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도쿄 박태경 특파원입니다. ◀VCR▶ 도쿄에서도 최근에는 유례를 찾기 힘든 진도 5에서 6의 대규모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도쿄 오다... 박태경 특파원
- [이시각 일본] 교통 두절로 시민들 발 묶여 ◀ANC▶ 혼란에 빠진 일본. 그러면 이 시각 현재 일본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도쿄의 박장호 특파원, 지금도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까? ◀ 기 자 ▶ 지금도 일본 전역에서는 수시로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대형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수십여 차례의... 박장호 특파원
- 1년에 8.3cm씩 이동‥태평양 판 이동이 원인 ◀ANC▶ 이번 지진은 태평양판의 이동 때문인 것으로 현재 분석되고 있습니다. 태평양판은 1년에 10cm가량 일본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쌓인 힘이 한꺼번에 터진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이필희 기자입니다. ◀VCR▶ 오늘 지진은 대륙판이 서로 부딪히면서 지... 이필희 기자
- 일본 내 통신두절‥교민피해 파악 안 돼 ◀ANC▶ 아직 우리 교민들의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통신이 두절돼 피해상황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VCR▶ 일본 전역에 우리 교민은 91만 명. 진앙지 근처인 센다이 주변에는 만 여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도... 조윤정 기자
- 태평양 연안 대부분 국가에 '쓰나미 경보' ◀ANC▶ 이번 일본의 대지진으로 태평양 연안 대부분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파도가 이미 대만과 필리핀까지 이른데 이어, 오늘 밤 중에 하와이, 내일 아침에는 남미 지방까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상호 기자입니다. ◀VCR▶ 지진이 발생한 미야기현 센다이시... 남상호 기자
- 쓰나미 경보 발령 동남아 '초비상' ◀ANC▶ 쓰나미의 충격파가 밀려오는 지역은 지금 어디든 초비상입니다. 태평양에 접해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속속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허무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VCR▶ 일본 지진의 충격이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우선 필리핀... 허무호 특파원
- 대지진만 네 번째‥전세계 잇따른 지진공포 ◀ANC▶ 오늘 일본 지진을 포함해서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생한 대지진만 벌써 네 번째. 이 중 3건은 한 달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지구촌에 지진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VCR▶ 전세계 곳곳을 뒤흔들고 있는 지진의 조짐은 연초부터 감지됐습니다.... 신은정 기자
- 지진·해일 순식간에 덮쳐 '속수무책' ◀ANC▶ 이번 지진은 육지에서 불과 80여 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어느 나라보다 지진 경보 시스템을 잘 갖춘 일본이었지만, 순식간에 들이닥친 지진 해일은 손 쓸 시간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VCR▶ 지진이 발생한 시간은 오후 2시 46분... 임경아 기자
- 크고 작은 여진 계속‥시민들 '여진 공포' ◀ANC▶ 일본 동북부지역에는 지금 이 시각에도 크고작은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는 언제 또 지진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공포에 시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백승규 기자입니다. ◀VCR▶ 대지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지역에서 꽤 멀리까지 땅이 흔들렸습니... 백승규 기자
- 태평양 연안 국가 쓰나미 발령‥가공할 위력 ◀ANC▶ 이번 강진으로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 대해서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다시금 이 쓰나미의 위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VCR▶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2004년 12월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규모 9.3의... 이상현 기자
- 지진여파 야구경기 중단‥스포츠 행사 후폭풍 ◀ANC▶ 지진의 여파로 일본 프로야구 시범 경기가 중단되는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도 적지 않은 후폭풍이 밀려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김태균의 소속팀 지바 롯데와 김병현이 몸담고 있는 라쿠텐의 시범 경기. 지바 롯데가 김태균... 전훈칠 기자
- 日, 건축물 내진설계 철저 관리로 피해 줄였다 ◀ANC▶ 지진의 강도에 비해서는 그나마 피해가 덜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이 일본의 철저한 내진설계 덕분입니다. 김세진 기자입니다. ◀VCR▶ 강한 진동에 거리의 건물이 휘청거리고 , 가로등도 횟초리처럼 휘어집니다. 공포에 질린 사람들이 대피하고, ... 김세진 기자
- 일본 대지진 '집중분석' ◀ANC▶ 그럼 지진이 어디서 발생했고, 피해는 어느 지역에 집중됐는지,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지도를 보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VCR▶ 지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2시 46분. 일본 센다이 동쪽으로 130킬로미터 지점, 도쿄에서는 373킬로미터... 김수진 기자
- 日 동북부 교민 1만 명 이상 거주‥피해 파악중 ◀ANC▶ 지진이 발생한 일본 동북부지역에는 1만 명이 넘는 우리 교민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없을까 걱정인데요. 외교통상부 연결하겠습니다. 이해인 기자. 우리 교민 피해가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기 자▶ 네. 아직 보고된 교민 피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진 발... 이해인 기자
- 강력한 쓰나미 왜 발생했나? ◀ANC▶ 그러면 여기서 이번 지진해일이 왜 발생했고 피해가 컸는지 우리는 또 왜 피해가 없었는지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조용식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NC▶ 그러면 여기서 이번 지진해일이 왜 발생했고 피해가 컸는지 우리는 또 왜 피해가 없었는지 한양... 조용식 교수
- 일본 지진 여파 전국 뒤덮어‥'피해 속출' ◀ANC▶ 이번 지진은 일본 북동쪽 지역에서 일어났지만 그 여파는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일본 열도의 최북단부터 남단까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준홍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진 피해는 그야말로 전국적인 규모였습니다. 진앙과 가까운 센다이시는... 전준홍 기자
- 역사상 최악의 지진‥최대 피해 낼 듯 ◀ANC▶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이번 지진은 역대 역대 최대 피해를 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발생했던 대규모 지진들. 박선하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VCR▶ 그동안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낳은 건 1923년 9월 1일 발생한... 박선하 기자
- 일본 대지진, 우리나라엔 영향 없나? ◀ANC▶ 바로 이웃나라 일본에 이렇게 큰 지진이 발생하면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까 우려가 될 텐데요. 어느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하는가에 따라 쓰나미 위험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윤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일본 대마도가 내려앉으면서 우리나라 부산이 순식간에... 윤효정 기자
- 귀국문제·예약취소‥여행사 '대책 마련' 비상 ◀ANC▶ 관광객들을 일본으로 보낸 국내 여행사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광객들의 귀국 문제에서부터 만에 하나 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보상문제까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양윤경 기자입니다. ◀VCR▶ ◀SYN▶ "공항이 폐쇄됐는데 안전하게 이동시키세요." 사고 ... 양윤경 기자
- 일본 관광객, 고국 소식에 '발동동' ◀ANC▶ 그런가 하면 우리나라에 여행 온 일본 관광객들은 고국에서 들려온 날벼락 같은 소식에 근심에 잠겨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서울 명동 거리, 쇼핑을 즐기다 믿지 못할 소식을 접한 일본 관광객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SYN▶ ... 염규현 기자
- 일본 경제, 장기간 큰 타격 ◀ANC▶ 이번 지진으로 일본 북부 지역의 대규모 공장과 발전소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자동차와 반도체, 석유화학 등도 피해를 입어 일본 경제에 장기간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일 기자입니다. ◀VCR▶ 이번 지진으로 일본 동부 지역에 위치한 닛산 자동차 ... 이성일 기자
- 우리 경제, 세계 경제에 '피해 우려' ◀ANC▶ 일본 지진 피해가 우리 경제, 세계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본과 경합하는 업종의 경우 당장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피해가 우려됩니다. 고현승 기자입니다. ◀VCR▶ 반도체와 LCD산업은 생산 공정이 매우 민감합니다. 일본 공장... 고현승 기자
- 남해안에서 지진 발생했다면? '쓰나미 공포' ◀ANC▶ 이번 지진이 남해나 동해 근처에서 발생했다면 한반도에도 큰 피해를 줄 뻔했습니다. 실제로 6년 전 이번보다 훨씬 약했던 일본 후쿠오카 지진 때는 남해안에 지진 해일 공포를 몰고 왔습니다. 당시 상황을 박종웅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편의점의 폐쇄회로 ... 박종웅 기자
- 대지진. 쓰나미
- 원자력 발전소, 완전 가동 멈췄다 ◀ANC▶ 강력한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도 가동을 멈췄습니다. 후쿠시마 원자로에서는 경보까지 발령됐습니다. 홍상원 기자입니다. ◀VCR▶ 5개의 원자로가 있는 후쿠시마현 다이이치 발전소에서는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후쿠시마 1호기 가동이 멈췄으며 원자로를 식혀야하는 냉각... 홍상원 기자
- 확인 사망자만 해도 40여 명‥'피해 속출' ◀ANC▶ 일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40여 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참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건물이 무너지고 불이 나면서 일본 전역에서 엄청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박성호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정부 통계로는 17명, 일본 방송들은... 박성호 기자
- 도심 주택 건물, 순식간에 붕괴 ◀ANC▶ 사상 초유의 강력한 지진에 일본 건물들은 맥없이 무너졌습니다. 졸업식 도중에 지붕이 무너지는가 하면 도심 주택들은 순식간에 내려앉았습니다. 오해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건물 벽이 무너져 내려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공항 천장도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오해정 기자
- 쓰나미 직격탄‥물에 잠겨버린 미야기현 ◀ANC▶ 순식간에 들이닥친 거대한 쓰나미로 태평양 연안의 미야기 현은 형체가 사라졌습니다 물에 잠겨버린 미야기현의 모습을 이남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이남호 기자입니다. ◀VCR▶ 거대한 호수로 변해버린 도시. 수백채의 집들이 그대로 물에 잠겼습니다. 미야기현에는 ... 이남호 기자
- 엄청난 진동, 지진 '순간 포착' ◀ANC▶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센다이시의 지진발생 당시의 화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나 지진의 위력이강력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VCR▶ 센다이시의 고층 빌딩에 설치된 페쇄회로 TV에 잡힌 지진 발생 당시의 모습입니다. 시 전체가 강력한 ... 박영회 기자
- 강진·쓰나미에 日국회도 '흔들'‥수상도 놀랐다 ◀ANC▶ 규모 8.8의 지진은 일본 국회도 흔들어놨습니다. 지진 당시 국회에 있던 간 나오토 일본 수상의 놀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임소정 기자입니다. ◀VCR▶ 예산심의위원회가 한창이던 일본 국회. 천장에 매달린 샹들리에 불빛이 깜빡이기 시작하더니 좌우로 ... 임소정 기자
- 도쿄, 고속철도·지하철 운행 중단‥시민들 대혼잡 ◀ANC▶ 지금 도쿄에서는 고속철도와 지하철 등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교통수단이라고는 버스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퇴근시간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고 있습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VCR▶ 구름처럼 시민들이 몰려있는 한 지하철 역 앞. 시민들이 급하게 역사를 빠져나옵니다.... 곽승규 기자
- 센다이 부근 교민 1만여 명, 피해 상황은? ◀ANC▶ 우리 교민들이 걱정이 되는데요. 아직까지는 우리 교민들의 인명피해가 확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통신이 두절돼서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윤정 기자입니다. ◀VCR▶ 일본 전역에 우리 교민은 91만 명. 진앙지 근처인 센다이 주변에... 조윤정 기자
- 한국상선 1척 좌초‥우리 기업 피해 크지 않아 ◀ANC▶ 이번 쓰나미로 우리 선박 한 척이 좌초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센다이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오늘 센다이항에서 화물을 내리던 해영선박의 6천톤급 벌크선, 글... 김세의 기자
- 일본 공항 폐쇄‥항공편 결항 잇따라 ◀ANC▶ 일본의 대지진 사태로 일본 공항들이 폐쇄되면서 일본으로 가는 항공편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여행사마다 문의 전화가 폭주했습니다. 송양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번 지진으로 일본 주요 공항이 폐쇄되면서 비행기 이착륙도 중단됐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에서 ... 송양환 기자
- 태평안 연안 지진해일 비상‥미국까지 경보 대상 ◀ANC▶ 이번 지진으로 태평양 연안국가 전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니다. 미국과 남미국가도 경보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윤도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쓰나미 경보 발령이 미국에도 내려졌습니다. 워싱턴 주와 오레곤주 그리고 우리 교민들이 많이 사는... 윤도한 특파원
- '영화가 현실로'‥공포의 열도 ◀ANC▶ 마치 영화 같은 일이 현실이 되자 일본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지진이 거의 100년 주기로 열도를 강타한다는 악몽의 도카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허유신 기자입니다. ◀VCR▶ 규모 10을 넘는 초강력 지진 해일이 도쿄와 큐슈... 허유신 기자
- "한반도에도 규모 6.0이상의 강진 가능성" ◀ANC▶ 이번 지진은 일단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강진이 방화제 역할을 할 경우에 우리나라에도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VCR▶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최기웅 기자
- 이 시각 일본 상황 ◀ANC▶ 그럼 도쿄를 연결해서 이 시각 현재 일본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장호 특파원, 지금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까? ◀ 기 자 ▶ 방금 들어온 소식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일본 태평양 연안 역에서 승객 100여 명을 태운 여객선이 쓰나... 박장호 특파원
- 李대통령, 긴급대책회의 소집‥"최선 다해 지원" ◀ANC▶ 오늘 저녁 청와대에서 일본 대지진 관련 긴급대책회의가 소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웃나라 일본의 재난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관계장관들을 소집해 가진 일본 지진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피해가 최... 박성준 기자
- 쓰나미에 신한류 열풍도 '타격' ◀ANC▶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류 스타들은 일단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지진이 일본 내 신한류열풍에도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김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지금 일본에 머물고 있는 한류스타들은 걸그룹 2NE1과 카라, JYJ의 김... 김재용 기자
- 日 쓰나미에 중국도 '비상' ◀ANC▶ 오늘 이 쓰나미가 조만간 중국 남부 해안지방에도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되는 피해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바로 어제 큰 지진이 발생한 중국인 만큼 크게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상하이에서 김경태 특파원입니다. ◀ V C R ▶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 김경태 특파원
- '대북전단' 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ANC▶ 일반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내일 대북전단 살행사를 준비하던 한 보수단체 간부의 어머니가 둔기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입니다. ◀VCR▶ 어제 오후 3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가게 안... 박종욱 기자
- 헬기 인양 완료‥실종자 1명 시신 발견 지난달 23일 제주도 해역에서 추락한 해경 헬기가 오늘 저녁 7시 10분쯤 해군 청해진함에 의해 인양됐습니다. 해군은 기체 내부를 수색해 실종됐던 양춘석 경사의 시신과 블랙박스를 발견했지만, 나머지 실종자 3명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현제훈 기자
- 사개특위, 사법 개혁안 놓고 '삐걱' ◀ANC▶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사볍개혁안을 놓고 정치권에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검찰 수뇌부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병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국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가 만든 개혁안을 보는 여야의 시각은 달랐습니다. ... 김병헌 기자
- [날씨] 주말 봄기운 완연‥일교차 주의 이번 주말은 기온이 껑충껑충 뛰어올라 봄기운이 완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년과 비교를 해 보시면 서울 기준으로 어제 낮기온 4.9도로 2월 중순같이 쌀쌀했지만 오늘은 9.8도로 3월 중순 날씨를 회복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13도로 3월 하순같이 포근하겠고요. 일요일... 박은지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