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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북한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제3차 지하 핵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오늘 낮 11시 57분, 북한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인공 지진을 감지했습니다.... 금기종 기자
- 北 3차 핵실험 강행‥군사·외교적 '강력대응' ◀ANC▶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ANC▶ 청와대는 강력한 대응 조치를 천명했습니다.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11시 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규모 4.9의 인공지진이 감지됐습니다. 정부는 ... 현원섭 기자
- 北, "지하 핵실험 성공적으로 진행" 자평 ◀ANC▶ 북한은 실험 직후 핵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핵실험보다 폭발력이 크고,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전합니다. ◀VCR▶ 북한은 3차 핵실험이 감지된지 2시간 40여분 만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핵... 배주환 기자
- 北 핵실험 '성공' 했나‥"위력 크지 않지만 상당한 수준" ◀ANC▶ 정부는 이번 핵실험이 북한 풍계리에 있는 두 개의 갱도 가운데 서쪽갱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폭발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아 "성공"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했던 2개 ... 김정호 기자
- 北 핵실험 위력은? 히로시마 원폭 '절반 이하' ◀ANC▶ 북한의 이번 핵실험의 폭발 규모는, 7천톤의 다이너마이트를 한 번에 터트리는 위력과 맞먹습니다. 과거 일본에 떨어졌던 핵폭탄과 비교해보면 어떤지, 또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위협이 되는지, 박영회 기자가 비교해 봤습니다. ◀VCR▶ 2차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 박영회 기자
- 北, '탄두 소형화' 일보전진 가능성‥폭발력은? ◀ANC▶ 북한이 계속 핵실험을 하는 목적은 장거리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도록 핵폭탄을 작고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3차 핵실험을 통해 상당한 수준에 올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북한은 지난 90년대부터 본격적인 핵 개발에 ... 이지선 기자
- 北 핵실험 어떻게? 수평갱도 붕괴‥용암·가스 분출 ◀ANC▶ 그럼 오늘의 핵실험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실험장의 구조와 원리를 알아 보겠습니다. 김재용 기자가 설명합니다. ◀VCR▶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위해 판 갱도는 옆으로 파고 들어간 수평 갱도로, 내부는 시멘트와 석고, 철판 등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집니다. ... 김재용 기자
- 北 핵실험, 왜 하필 12일? 치밀한 택일 '기만전술' ◀ANC▶ 당장이라도 핵실험에 돌입할 듯 내내 분위기만 잡더니 왜 하필 오늘 실험을 강행한 걸까요. 김성민 기자가 배경을 분석했습니다. ◀VCR▶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두 가지 이유로 해석됩니다. 우선 미국을 의식한 것. 북한이 미국을 겨냥한 성명서를 발표한데다 ... 김성민 기자
- 北, 핵실험 전 '공론화' 모양새‥외부공개까지 왜? ◀ANC▶ 이번 핵실험에 앞서 북한은 이례적으로 관련 지도부 회의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김정일 시대엔 보지 못한 과정인데, 김재경 기자가 그 의미를 짚어봤습니다. ◀VCR▶ 과거 1, 2차 핵실험에선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한마디에 곧바로 핵실험을 강행했던 북한. 이번... 김재경 기자
- 北, 위기마다 '핵실험'으로 돌파‥역사 되짚어 보니 ◀ANC▶ 북한은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핵실험을 돌파구 삼아왔습니다. 특히 이번엔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발사해 운반 수단을 보유했음을 과시했습니다. 북한의 핵 실험 일지, 권희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UN이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통치자금을 동결한 뒤인 2... 권희진 기자
- 北, 핵실험 강행 왜? 양자회담 위한 '벼랑 끝 전술' ◀ANC▶ 국제사회의 초강경 제제가 불보듯 뻔한 상황에서 또 다시 악수를 둔 북한. 미국의 관심을 끌어내기 의도로 파악됩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VCR▶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지난1,2차실험 때보다 강력해진 폭발력을 대외에 과시함으로써 미국이 양자회담에 나서도록 압... 양효걸 기자
- 靑 비상근무 체제‥"北, 핵 포기 위해 모든 조치" ◀ANC▶ 청와대는 핵실험 징후 포착 직후부터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현재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며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박성준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 기 자 ▶ 청와대입니다. 청와대는 외교안보 라인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박성준 기자
- 軍, 추가 도발 대비 비상 태세‥움직임 예의주시 ◀ANC▶ 북한의 핵실험 이후 우리 군은 비상태세에 돌입했습니다.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도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정준희 기자,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 기 자 ▶ 국방부는 긴장감 속에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군은 대북 감시 자산... 정준희 기자
- 이 대통령-박 당선인 "일관된 대북 정책 유지" ◀ANC▶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은 긴급회동을 갖고 북한 핵실험은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나라 기자가 전합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흔들림 없이 일관된 대북 정책을 견지하자고 의견... 김나라 기자
- '北 핵실험 단행' 미·중·러 주변국 사전 통보, 왜? ◀ANC▶ 북한이 오늘 핵실험을 단행하기 전인 어젯밤에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에 미리 통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떤 의도가 담겨 있는 건지 윤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을 하루 전인 어제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 윤지윤 기자
- 北 핵실험 물질 확인 어려울 수도 있다?! ◀ANC▶ 북한이 이번 핵실험으로 플루토늄을 쓴 건지 농축 우라늄탄을 쓴 건지를 확인하려면 폭발 이후에 방사능 가스를 잡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측정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데다가 바람 등의 이유로 측정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이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 이필희 기자
- 한반도 긴장감 고조‥남북 군사균형 무너지나 ◀ANC▶ 벌써 3차 핵실험입니다. 한반도의 긴장감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남한과 북한의 군사력 확보 상황 어떨까요. 배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발간한 국방백서에 따르면 남북한의 양적 군사력은 8대10으로 북한이 앞섭니다. 육군병력만... 배선영 기자
- "군사공격으로는 北 핵 능력 제거할 수 없다" ◀ANC▶ 군사 공격으로는 북한의 핵 능력을 제거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핵 공격 징후를 사전 감지했을 때 선제 타격 또한 쉽지 않을 거라는 지적입니다. 오유림 기자입니다. ◀VCR▶ 미국 빌 클린턴 행정부 당시 국방장관을 지냈던 윌리엄 페리 전 장관은 '군사... 오유림 기자
- 전방지역 주민 불안‥"한 두번 아니지만 그래도" ◀ANC▶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면서 접경지역의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대용 기자입니다. ◀VCR▶ 휴전선에서 10km 남짓 떨어진 강원도 화천의 한 산촌마을. 북한의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마을회관에 모여든 주민들은 TV를 지켜보며 불안한 ... 박대용 기자
- 우리는 왜 핵무장 '맞대응' 안하나 ◀ANC▶ 거듭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우리는 왜 똑같이 핵무장으로 대응하지 않는 걸까요? 신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국이 핵 확산 금지조약, NPT에 가입한 것은 지난 1975년. NPT 가입을 결정한 것은 그보다 7년 전인 196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지영 기자
- 北 핵실험 시민 반응은‥차분함 속 우려 표명 ◀ANC▶ 북한 핵실험 소식을 전해 들은 시민들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인 만큼 온종일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북한의 도발행위에는 한결같이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VCR▶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 김진희 기자
- 금융시장 '北 핵실험' 영향 미미‥별다른 동요없어 ◀ANC▶ 다행히 금융시장 역시 별로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VCR▶ 북한 핵실험 소식이 전해진 낮 12시쯤, 일시적으로 출렁이는 듯 했던 주가는 곧바로 반등하며 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노경진 기자
- 안보리 긴급회의 소집‥대북제재 공조방안 논의 ◀ANC▶ 우리 정부는 오늘 밤에 안보리 긴급회의를 소집해 국제사회와 대북제재 공조방안을 논의합니다. 외교부 연결합니다. 김세진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우리 시각으로 2시간 반쯤 뒤 미국 뉴욕에선 김성환 외교장관의 주재로 안보리 긴급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 김세진 기자
- 美 오바마 대통령 '北 핵실험' 규탄 성명 발표 ◀ANC▶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UN안보리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훈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약 4시간 후... 이재훈 특파원
- 中, 짤막한 성명 발표‥여전히 '냉정과 대화' 강조 ◀ANC▶ 중국 정부도 북한 핵실험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강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고 관련국들의 냉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베이징 신강균 특파원입니다. ◀VCR▶ 중국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한 지 5시간이 지나 인터넷을 통해 짦막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신강균 특파원
- 日, UN과 별도로 독자적 대북제재 움직임 '신속·차분' ◀ANC▶ 일본 정부와 언론은 신속하고 차분하게 북한 핵실험에 대응했습니다. UN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대북제재에 나설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도쿄 유상하 특파원입니다. ◀VCR▶ 일본 정부의 대응은 신속했습니다. 북한 지역에서 지진파가 관측되자마자 안보장관회... 유상하 특파원
- 정홍원 총리후보자 다음주 청문회‥'철저한 검증' 예고 ◀ANC▶ 북한 핵실험 소식은 잠시 후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정홍원 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수박 겉핥기식 청문회는 하지 않겠다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박상규 기자입니다. ◀VCR▶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 박상규 기자
- 교황 베네딕토 16세 퇴위‥'차기 교황' 첫 흑인? ◀ANC▶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임하면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는 안타까움과 차기 교황이 누구일까 하는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흑인 교황이 탄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홍기백 특파원입니다. ◀VCR▶ ◀SYN▶ 교황 베네... 홍기백 특파원
- IOC, 박종우에 엄중 경고‥동메달은 수여 결정 ◀ANC▶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메달 수여가 보류됐던 박종우 선수가 IOC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아 동메달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레슬링이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 퇴출되고 태권도는 잔류하게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 정규묵 기자
- '선박왕' 권혁, 징역 4년 및 벌금 2,340억원 선고 ◀ANC▶ 아시아의 선박왕으로 불리던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탈세협의로 오늘 법정구속됐습니다. 더불어 무려 2천억원이 넘는 벌금도 선고받았습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VCR▶ 상선 160여 척을 보유해 수 십조원대의 자산가로 알려진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법정에 들어섰습... 김준석 기자
- '층간소음' 형제 살해 피의자 체포영장 발부 ◀ANC▶ 설 연휴에 층간 소음 문제로 형제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 김 모 씨에 대해 체포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역시 층간 소음 문제로 윗집에 불을 지른 남성은 오늘 구속됐습니다. 구경근 기자입니다. ◀VCR▶ 층간 소음 문제로 다투다 30대 형제를 살해한 피의... 구경근 기자
- 울랄라세션 임윤택 사망‥암보다 더 아팠던 '악플' ◀ANC▶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 씨가 33살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항상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악성 댓글 때문에 매우 힘들어했다는 후문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손병산 기자입니다. ◀VCR... 손병산 기자
- [단독] '초호화 논란' 한강요트사업 결국 부도 위기 ◀ANC▶ 초호화 논란에 휩싸여 추진 초기부터 말썽 많았던 한강요트사업이 부도위기에 처한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결국 수 백억 원대의 빚만 남은 셈인데 민자사업자와 서울시 간에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염규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재작년 4월, 한강... 염규현 기자
- 스마트폰보다 아빠와 놀면 아이 뇌 발달 도움 ◀ANC▶ 요즘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여행 가는 TV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아빠가 자주 놀아주면 정서면이나 지능면에서 탁월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는 아이. 이런 게임은 뇌에 일... 박성원 기자
- 추신수·손흥민 '상한가'‥연봉 대박·MVP 신바람 ◀ANC▶ 추신수 선수와 손흥민 선수. 종목은 다르지만 나란히 주가를 높이면서 아주 신바람이 났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80억 원의 연봉 대박을 터뜨렸고 손흥민 선수는 금주의 MVP로 선발됐습니다. 김한석 기자입니다. ◀VCR▶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몸값이 수직으로 상승했... 김한석 기자
- 北 3차 핵실험 강행‥군사·외교적 '강력대응' ◀ANC▶ 2013년 2월 12일. 북한이 결국 3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천명했고 한미군 당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현원섭 기자입니다. ◀VCR▶ 오늘 낮 11시 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현원섭 기자
- 北, 핵실험 성공 발표‥'성공적이었다' 자평 ◀ANC▶ 북한은 실험 직후 핵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자평했습니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핵실험보다 폭발력이 크고, 작고 가볍게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주환 기자가 전합니다. ◀VCR▶ 북한은 3차 핵실험이 감지된지 2시간 40여분 만에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핵... 배주환 기자
- 北 핵실험 정말 '성공'했나‥"폭발력 작아 단정 못해" ◀ANC▶ 이렇게 북한은 핵실험 성공을 과시했지만, 우리 정부는 폭발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며, "성공"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했던 2개 갱도 가운데 이번 3차 핵실험은 서쪽 갱도에서 실시... 김정호 기자
- 北 핵실험 왜 하필 오늘? '기만전술' 드러나 ◀ANC▶ 그동안 할 듯 말 듯, 3차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 해오던 북한이 왜 오늘을 택했을까요? 미국의 정치일정과 북한 내부의 사정이 복합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은 두 가지 이유로 해석됩니다. 우선 미국을 의... 김성민 기자
- '인공지진' 숨가빴던 20분‥핵 실체 밝힌다 ◀ANC▶ 북한의 핵실험은 1분도 안 돼 국내 지진 관측소에 감지됐습니다. 지진계의 첫 파동을 통해서 북한 핵실험 충격파라는 결론을 내리기까지 숨가빴던 시간을 전동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지진파가 처음 감지된 건 강원도 속초 지진관측소에서였습니다. 뒤이어 전... 전동혁 기자
- 지진파 파형 분석작업‥2차 장소와 미세하게 달라 ◀ANC▶ 이번에는 오늘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가장 먼저 포착된 지질 자원연구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병권 기자, 분석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기 자 ▶ 이곳 지질자원연구원 지진 연구센터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에 들어... 고병권 기자
- 北 핵실험 폭발 규모는 '다이너마이트 7천 톤' ◀ANC▶ 이번 핵실험은 7천 톤의 다이너마이트를 한 번에 터트린 것과 맞먹는 위력입니다. 과거 일본에 투하된 핵폭탄이나 1, 2차 핵실험의 규모와 비교해 봤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VCR▶ 2차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리틀보이' 단 한 발로 ... 박영회 기자
- 고농축 우라늄 사용 여부 주목‥며칠 뒤 파악 가능 ◀ANC▶ 과거 실험 때 플루토늄을 사용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고농축 우라늄을 이용했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공윤선 기자입니다. ◀VCR▶ 고농축 우라늄은 말 그대로 우라늄을 정제한 것으로 플루토늄보다 다루기 쉽고, 핵탄두를 만들기도 ... 공윤선 기자
- 北 핵실험 목적은 '핵탄두 소형화'‥성공했을까? ◀ANC▶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에는 장거리 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를 작고 가볍게 만들기 위한 기술적인 목적도 큽니다. 전재홍 기자입니다. ◀VCR▶ 북한이 핵실험에 성공해 설사 핵무기를 완성했다 하더라도 이를 소형화하지 않으면 전술적 가치는 떨어집니다. 항공기로 ... 전재홍 기자
- 北 핵실험 어떻게? 수평갱도 붕괴‥용암·가스 분출 ◀ANC▶ 다시 한 번 이번 3차 핵실험이 어떤 구조물에서 또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 그 원리를 파악해 보겠습니다. 김재용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VCR▶ 북한이 지하 핵실험을 위해 판 갱도는 옆으로 파고들어간 수평 갱도로, 내부는 시멘트와 석고, 철판 등으로 ... 김재용 기자
- 핵실험 이뤄지는 '풍계리'는 어떤 곳일까? ◀ANC▶ 2006년과 2009년 핵실험 때도 등장한 지명이죠. 풍계리, 어떤 곳일까요. 유충환 기자입니다. ◀VCR▶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이곳에서 지하 핵 실험장까지는, 첩첩산중 계곡을 따라 약 17km 올라갑니다. 계곡의 가장 깊은 곳 지하 핵 실험장. 해발 ... 유충환 기자
- 이대통령-박당선인 긴급회동‥"일관된 대북정책 유지" ◀ANC▶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긴급회동을 갖고 흔들림없이 일관된 대북정책을 유지하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은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라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김나라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 김나라 기자
- 北, 핵실험 하루 전 미·중·러에 '사전통보' ◀ANC▶ 북한이 오늘 핵실험을 단행하기 전에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에 관련 사실을 미리 통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윤지윤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계획을 하루 전인 어제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실험을 앞두고 어... 윤지윤 기자
- 靑, 비상근무체제 가동‥"北 핵포기 위해 모든 조치" ◀ANC▶ 청와대는 북한 핵실험 이후 온종일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지금도 비상체제인데요. 청와대 연결합니다. 박성준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기 자 ▶ 청와대에 나와 있습니다. 청와대는 외교안보 라인을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위기... 박성준 기자
- 軍, 추가도발 대비 경계태세‥워치콘 2단계로 격상 ◀ANC▶ 우리 군 역시 비상태세입니다.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대북정보 감시태세 '워치콘'도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정준희 기자 상황 전해 주시죠. ◀ 기 자 ▶ 우리 군은 긴장감 속에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북한... 정준희 기자
- 여야, 北 핵실험 한목소리로 규탄‥"초당적 협력" ◀ANC▶ 여야는 한목소리로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에 참석해 북한의 핵실험 계획을 어제 미국 통해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VCR▶ 새누리당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은 ... 박영일 기자
- 北 핵실험 국민 반응은‥차분함 속 우려 표명 ◀ANC▶ 북한의 핵실험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인 만큼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어지는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한결같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사실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김진희 기자
- 北, 핵개발 역사 살펴보니‥위기 때마다 '핵 카드' ◀ANC▶ 북한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벼랑끝 작전의 마침표는 늘 핵실험이었죠. 북한 핵개발의 역사를 권희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UN이 방코델타아시아의 북한통치자금을 동결한 뒤인 2006년, 북한은 장거리 미사일인 대포동 2호를 발사한 뒤, 사상 첫 핵실험을... 권희진 기자
- 北, 왜 핵에 집착하나‥양자회담 위한 '벼랑 끝 전술' ◀ANC▶ 국제사회로부터의 철저한 고립과 초강경 제재를 감수하면서까지 핵실험에 목을 멘 까닭이 있겠죠. 북한 정권 안팎의 상황을 둘러봤습니다. 양효걸 기자입니다. ◀VCR▶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지난1,2차실험 때보다 강력해진 폭발력을 대외에 과시함으로써 미국이 양자회... 양효걸 기자
- 北 핵실험 비용 2조원‥10년 이상의 기근 해결가능 금액 ◀ANC▶ 북한은 이번 3차 핵실험을 준비하면서 최대 15억 달러, 우리돈으로 2조원 가까운 돈을 투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돈이면 북한 주민들이 1년 반 동안 먹을 옥수수를 살 수 있고 또 10년간의 기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박철현 기자입니다. ... 박철현 기자
- 北 핵실험 방사성 물질 국내 영향 거의 없을 듯 ◀ANC▶ 핵실험 하면 또 하나 두려운 게 바로 방사성 물질로 인한 추가피해죠. 일단 국내 환경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지만 학계에서는 백두산 화산활동을 자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북한은 이번 핵실험이... 엄지인 기자
- 美, 북 핵실험 강력 규탄‥독자 제재 준비중 ◀ANC▶ 그럼 오늘 북한핵실험에 대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관련국들의 반응을 현지 특파원들을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워싱턴입니다. 이재훈 특파원, 미국이 매우 신속하고 강경한 대응에 나섰어요? ◀VCR▶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 약 4시... 이재훈 특파원
- 中, "냉정 유지와 대화"‥강경 대북제재 반대 ◀ANC▶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보죠. 중국도 그동안 북한 핵실험에 반대를 해 왔는데. 김대경 특파원, 그래서 이번만큼은 중도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는데 어떻습니까? ◀ 기 자 ▶ 중국 외교부는 오늘 오후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북한... 김대경 특파원
- 日, 신속한 대응‥독자적 대북제재 방안 추진 ◀ANC▶ 이번에는 일본입니다. 임영서 특파원, 일본 정부도 아주 민감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데. 독자제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요? ◀VCR▶ 일본 정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안보리결의안, 2... 임영서 특파원
- UN 안보리 긴급 회의‥핵실험 규탄 의장성명 예정 ◀ANC▶ 이어서 UN 움직임 보겠습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가 오늘 밤 늦게 열립니다. 핵실험을 규탄하는 건 물론이고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오늘밤 11시에 열리는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는 안... 도인태 특파원
- 한미일 6자회담 대표 긴급 통화‥주변국 공조 재확인 ◀ANC▶ 북한의 핵실험으로 6자회담 당사국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고 나설 경우 6자회담 실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 김재영 기자
- 남북, 다시 격랑속으로‥朴당선인 '유화정책' 근본 흔들 ◀ANC▶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는 다시 격랑에 휩싸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내세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북정책도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노재필 기자입니다. ◀VCR▶ 박근혜 당선인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남북간 신뢰 구축을 기반... 노재필 기자
- 적막한 북녘땅‥개성공단 근로자 정상 출근 ◀ANC▶ 북한 핵실험으로 긴장이 고조되면서 개성공단 안에 체류 중인 우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통일대교 남단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승규 기자,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 자 ▶ 개성공단으로 향하는 길목인 이곳 통일대교는 ... 곽승규 기자
- 北 3차 핵실험 이후, 추가 핵실험? 미사일 발사? ◀ANC▶ 3차 핵실험과 함께 북한이 조만간 해안에서 미사일을 시험발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 핵실험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VCR▶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조만간 동해와 서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 박주린 기자
- "북한 핵실험은 비난받아 마땅"‥각국 규탄 ◀ANC▶ 러시아는 북한을 강력히 비난하고 6자회담국들과 즉각 대책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유럽 각국의 규탄도 이어졌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VCR▶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사회로부터 비난과 합당한 대응을 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임현주 기자
- 해외 언론들 北 핵실험 긴급 타전‥미묘한 차이 ◀ANC▶ 오늘 해외언론들도 일제히 정규방송을 끊고 북한 핵실험을 특보로 전하며 우리 못지않은 관심을 표했습니다. 그런데 각국 언론이 주목한 지점이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양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미국 CNN 방송은 지진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서울과 도쿄,... 양윤경 기자
- IOC, 올림픽서 레슬링 퇴출 '충격'‥태권도 잔류 ◀ANC▶ 올림픽에서 예상 밖에 레슬링이 핵심 25개 종목에서 퇴출됐습니다.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잔류하게 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정민 기자, 전해 주시죠. ◀VCR▶ 조금 전 스위스 로잔에서 끝난 IOC 집행위원회에서 레슬링과 태권도의 희비가 엇갈렸... 이정민 기자
- IOC, 박종우에 엄중 경고‥동메달은 수여 결정 ◀ANC▶ 한편 런던올림픽 축구 3, 4위전에서 독도세리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메달 수여가 보류됐던 박종우 선수는 다행히 IOC로부터 경고조치를 받고 동메달은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규묵 기자, 전해 주시죠. ◀VCR▶ 박종우가 올림픽 폐막 후 ... 정규묵 기자
- 교황, 전격 퇴위 발표‥사상 첫 흑인 교황 나올까 ◀ANC▶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사임하면서 600년 만에 살아 있는 교황이 전격 퇴임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차기 교황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흑인 교황이 탄생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런던 홍기백 특파원입니다. ◀VCR▶ ◀SYN▶ 교황 ... 홍기백 특파원
- [날씨] 전국 맑음‥일주일 만에 영상권 회복 눈, 비는 대부분 그쳤습니다. 추위도 누그러지고 있는데요. 내일 아침 출근시에는 다소 춥겠지만 낮에는 일주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 6도, 부산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은 기온이 예상 되고요. 당분간 큰 추위는 없... 이문정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