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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63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사저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30미터 아래 절벽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ANC▶ 노 전 대통령은 마지막 산행에 나서기 30분 전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습니다. 자신으로... MBC 뉴스
- "노무현 전 대통령 투신..서거" MBC 뉴스
- 봉하마을 회관 조문 행렬 줄이어 ◀ANC▶ 이 시간 현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은 고향인 봉하마을로 운구 돼 있습니다. ◀ANC▶ 현장 중계차 연결하겠습니다. 여홍규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봉하마을에 나와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져 있는 이곳 봉하마을은 한마디로 침통함, ... 여홍규 기자
- 노 전 대통령, 귀향 1년3개월 투신‥서거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반에 서거했습니다. 새벽에 사저 뒷산에 올라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5시 45분, 경호관 1명과 함께 사저를 나와 뒷산인 봉화산에 올랐습니다. 등산을... 이호찬 기자
- 盧 짤막한 유서 "여러 사람의 고통이 크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새벽에 일어나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나 때문에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원망하지 말고 화장하라"는 글이 담겼습니다. 이어서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저를 나서기 25분 전인 오전 5시 21분, 자신... 박민주 기자
- 경호원만 1명 대동‥"갑자기 뛰어내려 못 막았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호원 1명만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뒷산에 올랐습니다. 추락하기 직전에 경호원에게 담배 한 대 달라면서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새벽 5시 20분쯤. 즐겨 쓰던 컴퓨터에 마지막 글을 남긴... 엄지인 기자
- 노 전 대통령 시신, 삼엄한 경비속 봉하마을로 운구 ◀ANC▶ 사망이 확인된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은 병원을 떠나 고향 봉하마을로 운구 됐습니다. 운구 과정을 현원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후 5시 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양산 부산대병원 영안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자주색 천으로 덮인 관을 이병완... 현원섭 기자
- 권양숙 여사 盧 시신 확인 후 실신‥가족 망연자실 ◀ANC▶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권양숙 여사였습니다. 남편의 주검을 확인하고 실신했고 형 건평 씨는 눈물만 흘렸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양산의 부산대 병원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한 권양숙 여사는 그 자리... 김재용 기자
- 이 대통령 "애석하고 비통"‥오늘 내일 일정 취소 ◀ANC▶ 이명박 대통령은 애석하고 비통하다고 했습니다. ◀ANC▶ 청와대 연결해서 그곳 분위기 다시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훈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이곳 청와대도 밤이 깊었습니다. 길었던 하루 온종일 이곳 청와대는 충격과 침통에 휩싸인 분위기였습니다. ◀V... 박재훈 기자
- 검찰 충격‥"무리한 검찰 수사 후폭풍" 경계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해 온 검찰은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했지만, 자칫 무리한 검찰 수사라는 후폭풍이 일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김재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이곳 대검찰... 김재영 기자
- 盧 전 대통령 장례 어떻게?‥정부, 국민장 준비 ◀ANC▶ 정부는 노 전 대령의 장례 절차를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를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국민장 형태가 유력하지만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 형태로 치러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VCR▶ 지난 67년 제정된 국장, 국민장에 관한 ... 최형문 기자
- 노사모 봉하마을 집결‥강한 불만 ◀ANC▶ 정치적 동지들과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봉하마을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 정권과 일부 언론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정영민 기자입니다. ◀VCR▶ 봉하마을에는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몰려들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노사모 자원 봉사센터에는 전... 정영민 기자
- 덕수궁 분향소 설치, 시민-경찰 충돌 ◀ANC▶ 현재 서울 덕수궁 앞에는 시민들이 마련한 임시분향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시민들의 행렬을 막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양환 기자, 어떻습니까? ◀ 기 자 ▶ 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 분향소가 마련된 이곳 서울 덕수궁 앞에는... 송양환 기자
- 노 전 대통령, 올 초부터 심상찮았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괴로운 심경을 공개적으로 토로해 왔습니다. ◀ANC▶ 그의 고민의 흔적을 박범수 기자가 전합니다. ◀VCR▶ 지난 3월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정치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열심히 싸우고, 허물... 박범수 기자
- 盧 최근 건강 안 좋아‥불면증 병원 입원 문의 ◀ANC▶ 노무현 전 대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심적 고통으로 건강이 크게 나빠졌다고 합니다. 한때는 입원까지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만흥 기자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으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 이만흥 기자
- 盧 전 대통령, 파란과 비운의 정치 역정 ◀ANC▶ 노 전 대통령의 인생역정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나 인권 변호사를 거쳐 대통령까지 됐지만 결국 고향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46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 김정호 기자
- 노 전 대통령의 거침없는 언행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때로는 뜨거운 지지를, 때로는 혹독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VCR▶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감성적인 화법. ◀SYN▶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2002년 4월/인천) "여러분이 그런 아내를 가지고... 이세옥 기자
- 비극으로 끝난 '귀향 비극'으로 마감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연으로 돌아가 살겠다면서 퇴임 후 고향에 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귀향생활을 비극적으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장준성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2월, 청와대에서 퇴임식을 가진 노무현 전 대통령은 현직의 무게를 벗고 시골 고... 장준성 기자
- 盧 전 대통령 '마지막 외출' 대검 출두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개 외출은 지난달 검찰 소환조사가 마지막이 됐습니다. ◀ANC▶ 백승규 기자가 마지막 외출을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 달 30일, 오전 8시 정각. 흰 머리가 부쩍 늘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감이 교차하는 착잡한 표정으로 검찰에 ... 백승규 기자
- 비통한 盧 측근들 움직임‥분노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인과 참여정부 인사들은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정승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병원으로 황망하게 내려온 친노 인사들과 지인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左희정으로 불렸던 측근 중의 측근 안희정... 정승혜 기자
- 盧 전 대통령, 극단적 선택 왜?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검찰 수사로 인한 심리적 압박 외에도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우선 '검찰 수사로 인한 심... 김성우 기자
- 시민들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애도 ◀ANC▶ 토요일 아침에 날아든 비보에 시민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ANC▶ 충격과 안타까움에 빠진 시민들의 반응을 조현용 기자가 전합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충격을 받은 시민들은 텔레비전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조현용 기자
- 계속되는 전직 대통령의 비극 ◀ANC▶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마지막은 하나같이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초대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계속되는 비극을 박영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은 국민의 힘으로 권좌에서 물러나 이국땅에서 쓸쓸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박영회 기자
- 봉하마을 빈소, 9시부터 일반인 분향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봉하마을을 다시 한 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신은정 기자, 전해 주시죠. ◀VCR▶ 이곳 봉하마을에는 완전히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곳에는 불이 환하게 켜져 있고 이곳을 밝히는 지지자들... 신은정 기자
- 시민들, 덕수궁 임시분향소 설치‥경찰과 '충돌' ◀ANC▶ 현재 서울 덕수궁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도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양환 기자, 어떻습니까? ◀ 기 자 ▶ 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 분향소가 마련된 이곳 서울 덕수궁 앞에는 지금까지도 시민들의 추모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VCR▶ 하지만 경찰이 분향소 주변... 송양환 기자
- 하루가 저물어 가는 남녘바다 有口無言.. 박승규 기자
- 휴일 오후 소나기 조심‥전국 가끔 구름 휴일인 내일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올 가능성을 보면 대구와 남원지방이 60%로 남부 내륙지방에서 가장 높고요. 또 청주와 부산이 30% 등 충청 내륙과 남부 해안지방으로도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mm 정도로... 배수연 기상캐스터
- 클로징 멘트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 근처에 작은 비석 하나만 세워달라는 소박한 유언을 남겼습니다. ◀ANC▶ 하지만 온 나라가 받은 충격의 크기만큼 왜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가 헤아리고 또 반성해야 하는 큰 숙제도 남겼습니다. ◀ANC▶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왕종명, 손정은
- 오늘의 주요뉴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63세를 일기로 서거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사저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30미터 아래 절벽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ANC▶ 노 전 대통령은 마지막 산행에 나서기 30분 전 컴퓨터에 유서를 남겼습니다. 자신으로... MBC 뉴스
- "노무현 전 대통령 투신‥서거" MBC 뉴스
- 盧 전 대통령, 봉하마을 뒷산서 투신해 서거 ◀ANC▶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진 하루입니다. 특집 뉴스데스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으로 지금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해 드리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반에 서거했습니다. ◀ANC▶ 김해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호찬 기자
- 盧 짤막한 유서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화장해 달라는 부탁도 담겼습니다. 강나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저를 나서기 25분 전인 오전 5시 21분 자신의 컴퓨터에... 강나림 기자
- 경호원 1명만 대동‥"담배 달라" 마지막 대화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호원 1명만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뒷산에 올랐습니다. 추락하기 직전에는 경호원에게 담배 한 대 달라면서 짧은 대화 나눴습니다. 이어서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새벽 5시 20분쯤. 즐겨 쓰던 컴퓨터에 마지막 글... 엄지인 기자
- '봉하마을 뒷산 커다란 바위' 투신 현장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곳은 봉하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뒷산의 정상 부근이었습니다. 그것도 커다란 바위 위를 택했습니다. 이상훈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봉화산 부엉이 바위 정상 부근입니다. 깎아지를 듯 경사가 심해 현장 감식 ... 이상훈 기자
- 노 전 대통령 시신, 봉하마을 운구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은 고향인 봉하마을로 운구 됐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은정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노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듣고 모인 마을주민들과 노사모 회원들은 현재 장례절차를 의논하는 등 애통해 하고 있습니다. 검은색 ... 신은정 기자
- 권양숙 여사, 盧 주검 확인 후 실신 ◀ANC▶ 가장 크나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물론 권양숙 여사일 겁니다. 남편의 주검을 확인하고 실신하고 말았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양산의 부산대 병원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한 권양숙 여사는 그 자리에서 실신... 김재용 기자
- 노 전 대통령, 유서 작성에서 추락까지의 행적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새벽에 일어나 유서를 쓰고 산에 올랐습니다. 유서 작성에서 추락까지, 한 시간 남짓한 행적을 고은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 사저에서 유서를 남긴 시간은 오전 5시 21분. 잠시 심경을 정리한 뒤 노 전... 고은상 기자
- 이 대통령 "애석하고 비통한 일" ◀ANC▶ 이명박 대통령은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ANC▶ 청와대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훈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한 관계자는 '충격과 침통' 이 한 마디로 오늘 하루 청와대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박재훈 기자
- 청와대 분주‥이 대통령, 일정 취소 여론 촉각 ◀ANC▶ 청와대는 오늘 하루 종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단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태 수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청와대는 오늘 아침 사고 소식이 첫 보고된 후 관련 수석과 직원들이 긴급 호출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 이주승 기자
- '盧 전 대통령 서거' 검찰 충격‥당혹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검찰이 크게 당황하는 모습입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는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즉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경한 법... 이혜온 기자
- 수사 본부, 투신 목격 경호관 집중 조사 ◀ANC▶ 이번에는 수사본부 연결해 봅니다. 김해 서부경찰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영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이곳 김해서부경찰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수사본부를 마련했습니다. ◀VCR▶ 수사단은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을 포함해 모두 94명... 장영 기자
- 분향소 설치놓고 경찰-시민 '충돌' ◀ANC▶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만든 임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경찰이 제지에 나서면서 충돌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경찰과 시민들 사이에 몸... 이용주 기자
- 정부, '국민장' 준비‥유가족 협의 결정 ◀ANC▶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민장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장례 방법과 절차를 유가족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권희진 기자입니다. ◀VCR▶ 정부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장례와 관련된 준비와 지원을 해 나가기로 하고, 오늘 한승수 총... 권희진 기자
- 검찰, 수사 종료 결정‥공소권 없음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도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ANC▶ 박연차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포괄적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해 온 검찰은 오... 김경호 기자
- 마지막 외출된 한 달 전 검찰 출두 ◀ANC▶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개 외출은 지난달 검찰 소환 조사가 마지막이 됐습니다. 백승규 기자가 마지막 외출을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 달 30일, 오전 8시 정각. 흰 머리가 부쩍 늘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감이 교차하는 착잡한 표정으로 검찰에 불려... 백승규 기자
- 검찰, 盧 가족·측근 전방위 수사‥강한 압박 ◀ANC▶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전방위에 걸친 강한 압박이었습니다. 온 가족과 친구를 조사하며 석 달 동안 이어진 수사는 마무리가 불가능해졌습니다. 김연국 기자입니다. ◀VCR▶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진 건 3월 말... 김연국 기자
- 盧 전 대통령 측근들 분노‥비통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인과 참여정부 인사들은 오열했습니다. 현 정권을 향한 분노도 터져 나왔습니다. 정승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병원으로 황망하게 내려온 친노 인사들과 지인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左희정으... 정승혜 기자
- 노사모, 봉하마을 집결‥강한 불만 ◀ANC▶ 정치적 동지들과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봉하마을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 정권과 일부 언론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정영민 기자입니다. ◀VCR▶ 봉하마을에는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몰려들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노사모 자원 봉사센터에는 전국에서 ... 정영민 기자
- 노 전 대통령, 올 초부터 심상찮았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괴로운 심경을 공개적으로 토로해 왔습니다. ◀ANC▶ 지난 몇 달 동안 노 전 대통령이 보인 고민의 흔적을 박범수 기자가 전합니다. ◀VCR▶ 지난 3월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정치하지 말라"는 글을 ... 박범수 기자
- 盧 전 대통령, 가족 소환에 불면증‥병원 입원 문의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심적 고통으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만흥 기자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으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권양숙 여사의 소환과... 이만흥 기자
- 盧 전 대통령, 파란만장한 인생역정 ◀ANC▶ 노 전 대통령의 인생역정은 한마디로 파란만장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대통령까지 됐지만, 결국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고 말았습니다. 이상호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VCR▶ 1946년 경남 김해에서 출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어려서 두뇌가 명석해 학업 성... 이상호 기자
- 盧 전 대통령의 거침없는 말·말·말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거침없는 말과 행동으로 때로는 뜨거운 지지, 때로는 혹독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세옥 기자입니다. ◀VCR▶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감성적인 화법. ◀SYN▶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2002년 4월/인천) "여러분이 그런 아내를 가지고 ... 이세옥 기자
- 盧 전 대통령, 극단적 선택 왜?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요. 검찰 수사에 따른 심리적 압박 외에도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우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건 우선 '검찰 수사로 인한 심리적 압박... 김성우 기자
- 봉하마을로 시신 운구‥삼엄한 경비 ◀ANC▶ 부산대병원에 안치되어 있던 시신은 오늘 저녁 봉하마을로 운구 됐습니다. 운구 과정을 현원섭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오후 5시 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양산 부산대병원 영안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자주색 천으로 덮인 관을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 현원섭 기자
- '盧 전 대통령 서거' 시민들 큰 충격‥비통함 ◀ANC▶ 토요일 아침에 날아든 비보에 시민들은 충격 속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ANC▶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재영 기자, 시민들 표정 어떻습니까? ◀ 기 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 ◀VCR▶... 조재영 기자
- 국민들, 충격·침통‥진보-보수, 미묘한 온도차 ◀ANC▶ 온 국민은 충격과 침통한 분위기 속에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놓고 보와 보수 사이 미묘한 온도차도 감지됐습니다. 보도에 김준석 기자입니다. ◀VCR▶ 주말 아침 전해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준석 기자
- 노 전 대통령, 정치적 고향 부산 침통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은 특히나 비통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두언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노 전 대통령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적 고향 부산은 추모 분위기로 휩싸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 이두언 기자
- 역대 대통령, 신·구 권력 끝없는 갈등 ◀ANC▶ 역대 대통령들은 재임 중에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지만 퇴임 후에는 구속과 검찰 수사 같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양효경 기자입니다. ◀VCR▶ 김영삼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로 옥살이를 하게 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우리 헌정사에서 신·구 정권의... 양효경 기자
- 민주당, 깊은 충격‥"국민과 역사는 잘 알고 있을 것" ◀ANC▶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왜 비극적인 최후를 선택했는지 국민과 역사는 잘 알고 있을 거라는 뼈있는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김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민주당은 갑작스런 노 전 대... 김수진 기자
- 여-야 정당 애도 표명‥충격·비통 ◀ANC▶ 민주당뿐 아니라 정치권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충격과 비통에 빠졌습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VCR▶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최고위원들은 묵념을 통해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SYN▶ 안상수 원내대표/한... 이승용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절반 잃어버린 느낌" ◀ANC▶ 전직 대통령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며 슬퍼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VCR▶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자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보고받은 뒤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 최형문 기자
- 외신들, '盧 전 대통령 서거' 일제히 톱뉴스 ◀ANC▶ 해외 언론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충격 속에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국 정상들의 애도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허지은 기자입니다. ◀VCR▶ 미국 CNN 방송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시시각각 전하면서 20여 분간 한국 특파원을 연결해 관련... 허지은 기자
- 盧 전 대통령, 봉하마을 뒷산에서 투신 서거 ◀ANC▶ 특집 뉴스데스크 2부 시작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 반에 서거했습니다. ◀ANC▶ 김해 봉하마을 사저 뒷산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5시 45분, 경호관 1명과 함... 이호찬 기자
- 盧 짤막한 유서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짤막한 유서를 남겼습니다. 자신 때문에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심경을 드러냈고, 화장해 달라는 부탁도 담겼습니다. 강나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저를 나서기 25분 전인 오전 5시 21분 자신의 컴퓨터... 강나림 기자
- 경호원 1명 대동‥짧은 대화 후 갑자기 뛰어내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호원 한 명만 데리고 아무도 모르게 뒷산에 올랐습니다. 추락하기 직전에 경호원에게 담배 한 대 달라면서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엄지인 기자입니다. ◀VCR▶ 아직 날이 밝지 않은 새벽 5시 20분쯤. 즐겨 쓰던 컴퓨터에 마지막 글을 남... 엄지인 기자
- 盧 빈소 마련 봉하마을 회관, 조문행렬 줄이어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인 고향인 봉하마을로 운구됐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신은정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노무현 전 대령의 빈소가 마련된 이곳 봉하마을에는 어느덧 어둠이 내렸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은정 기자
- 봉하마을까지의 '삼엄한 경비 속 시신 운구' ◀ANC▶ 그러면 부산대 병원에서 봉하마을까지의 시신 운구 과정을 현원섭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VCR▶ 오후 5시 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신이 양산 부산대병원 영안실 밖으로 나왔습니다. 자주색 천으로 덮인 관을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안희정 최고위원 등 ... 현원섭 기자
- 권양숙 여사, 盧 시신 확인 후 실신 ◀ANC▶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물론 권양숙 여사일 겁니다. 남편의 주검을 확인하고 실신하고 말았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양산의 부산대 병원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시신을 확인한 권양숙 여사는 그 자리에서 실신했습니... 김재용 기자
- 盧 전 대통령, 서거하기까지의 상황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새벽 사저를 나선 뒤 서거하기까지의 상황을 시간대별로 성지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오늘 새벽 5시 45분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등산을 간다는 말을 하지 않은 채 봉하마을 뒷산을 올랐습니다. 보좌관 없이 경호원 1명이 수행했... 성지영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 절차는? ◀ANC▶ 이후 장례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최형문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VCR▶ 지난 67년 제정된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의 직에 있었던 자나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김으로써 국민의 추앙을 받은 자는 주무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 ... 최형문 기자
- 이 대통령 "애석·비통"‥오늘 내일 일정 취소 ◀ANC▶ 이명박 대통령은 "애석하고 비통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재훈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오늘 청와대는 온종일 충격과 침통에 휩싸인 하루였습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노 전 대... 박재훈 기자
- 검찰, 盧 전 대통령 수사 전면 중단‥"공소권 없음" ◀ANC▶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박연차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포괄적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해 온 검찰은 오늘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모든 수사를 종... 김경호 기자
- 검찰 충격‥"여론 역풍 고심, 긴급 대책 회의" ◀ANC▶ 검찰은 크게 당혹해하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을까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는 서거 소식이 알려지자 즉각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충격과 비탄을 ... 이혜온 기자
-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외출, 검찰 출두 ◀ANC▶ 결국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개 외출은 지난달 검찰 소환조사가 마지막이 됐습니다. 백승규 기자가 마지막 외출을 정리했습니다. ◀VCR▶ 지난 달 30일, 오전 8시 정각. 흰 머리가 부쩍 늘어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만감이 교차하는 착잡한 표정으로 검찰에 불려나... 백승규 기자
- 盧 전 대통령, 올 초부터 심상찮았다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괴로운 심경을 공개적으로 토로해 왔습니다. 그의 고민의 흔적을 박범수 기자가 전합니다. ◀VCR▶ 지난 3월 초, 노무현 전 대통령은 홈페이지에 "정치하지 말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열심히 싸우고, 허물고, 쌓아올... 박범수 기자
- 盧, 가족 소환에 불면증 시달려 입원 문의 ◀ANC▶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심적 고통이 커, 불면증 등으로 최근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만흥 기자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은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상당한 심적 고통을 겪으면서 건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 이만흥 기자
- 봉하마을 부엉이 바위, 깎아지른 절벽 ◀ANC▶ 노 전 대통령이 뛰어내린 부엉이바위는 어떤 곳일까. 그리 높지는 않지만 깎아지른 절벽으로 평소 인적이 드문 곳이었습니다. 윤주화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김해 봉화산 7부 능선의 부엉이 바위입니다. 사저 뒤편에서 경사도 40도 정도의... 윤주화 기자
- 수사 본부, 투신 목격 경호관 집중 수사 ◀ANC▶ 이번에는 수사본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해 서부경찰서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장영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네, 이곳 김해서부경찰서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수사본부가 마련했습니다. ◀VCR▶ 수사단은 이운우 경남경찰청장을 포함해 모두... 장영 기자
- 양산 부산대병원, 시민 애도 물결 ◀ANC▶ 시신이 안치됐던 부산대병원에는 아직도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애도의 물결이 가득합니다. 박주린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시신이 안치됐던 부산대병원에는 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렸습니다. 서거... 박주린 기자
- 민주당, 깊은 충격‥"국민과 역사는 알고있을 것" ◀ANC▶ 민주당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왜 비극적인 최후를 선택했는지, 국민과 역사는 잘 알고 있을 거라는 뼈 있는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김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민주당은 갑작스런 노 ... 김수진 기자
- 정치권 "충격·비통"‥긴급 대책 논의 ◀ANC▶ 민주당뿐 아니라 정치권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충격 비통에 빠졌습니다. 각 당마다 긴급회의를 열어서 대책을 논의하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승용 기자입니다. ◀VCR▶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최고위원들은 묵념을... 이승용 기자
- 비극으로 마감한 귀향생활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자연으로 돌아가 살겠다면서 퇴임 후 고향에 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귀향생활을 비극적으로 마감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장준성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2월, 청와대에서 퇴임식을 가진 노무현 전 대통령은 현직의 무게를 벗고 시골 고... 장준성 기자
- 盧 전 대통령, 파란만장 인생역정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생역정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나 인권변호사를 거쳐 대통령까지 됐지만, 결국 고향서 죽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김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46년 경남 김해시 진영읍에서 출생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김정호 기자
- 수사 중 세상 떠난 사람들 ◀ANC▶ 노무현 전 대통령 말고도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살한 사회 저명인사들이 여러 명 있습니다. 검찰 수사에 대한 부담과 구속을 사회적 사망선고로 평가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VCR▶ 가장 충격을 준 인물은 현대 아... 이정은 기자
- 검찰 수사, 견디기 힘든 심리적 부담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심적 고통에는 가족과 측근들에 대한 미안함이 컸습니다. 그만큼 검찰수사가 노 전 대통령의 주변을 향해서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강민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 강민구 기자
- 계속되는 전직 대통령의 비극 ◀ANC▶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들의 마지막은 하나같이 아름답지 못했습니다. 초대 대통령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 계속되는 비극을 박영회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은 국민의 힘으로 권좌에서 물러나 이국땅에서 쓸쓸한 생을 마감했습니다.... 박영회 기자
- 盧 서거 소식에 시민들 충격‥검찰 수사 '동정론'도 ◀ANC▶ 주말 아침 갑작스레 전해진 비극적인 소식에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재영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 주시죠. ◀ 기 자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시민들은 아직까지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 조재영 기자
- 시민들, 덕수궁 임시분향소 설치‥경찰과 '충돌' ◀ANC▶ 현재 서울 덕수궁 앞에는 시민들이 마련한 임시 분향소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불법 집회가 우려된다면서 시민들의 행렬을 막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양환 기자, 어떻습니까? ◀ 기 자 ▶ 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 분향소가 마련... 송양환 기자
- 노사모 봉하마을 집결‥언론 불만·검찰수사 비판 ◀ANC▶ 정치적 동지들과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봉하마을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민 기자입니다. ◀VCR▶ 봉하마을에는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몰려들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노사모 자원 봉사센터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회원들과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이 나오는 ... 정영민 기자
- 전직 대통령들, 盧 서거 보고에 '충격'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급작스런 서거 소식을 전해들은 전직 대통령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형문 기자입니다. ◀VCR▶ 김대중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자택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보고받은 뒤 침통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대통... 최형문 기자
- 盧 전 대통령 측근들, 비통‥분노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인과 참여정부 인사들은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정승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병원으로 황망하게 내려온 친노 인사들과 지인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左희정으로 불렸던 측근 중의 측근 안희정... 정승혜 기자
- 경제계, 애도‥경제영향 촉각 ◀ANC▶ 경제계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잇따라 논평을 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영준 기자입니다. ◀VCR▶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 단체들은 노 ... 현영준 기자
- 日 경악‥盧 서거소식 일제히 긴급뉴스 보도 ◀ANC▶ 일본도 오늘 하루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교민사회도 충격에 빠졌습니다. 도쿄에 박태경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일본 언론들은 오늘 오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일제히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방송들은 자막을 통해 노 전 대... 박태경 특파원
- 美, '노 전 대통령 서거' 톱뉴스 보도 ◀ANC▶ 미국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톱뉴스로 보도하며 한국 상황을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상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VCR▶ 뉴스전문 CNN 방송은 사건 발생 직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사실을 20분간 집중보도했습니다. ◀SYN▶ 나탈리/CNN 앵커 "첫 ... 김상철 특파원
- [사건·사고] 대낮에 앙심품고 가스통 폭파 外 ◀ANC▶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 잠시 후 9시에 다시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한 60대 남자가 대낮에 흉기로 이웃 주민들을 찌르고 가스통을 폭파시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사건사고, 박민주 기자입니다. ◀VCR▶ 한 식당건물이 마치 폭격을 받은 ... 박민주 기자
- 외국인 강사, '신종플루' 국내 5번째 감염 ◀ANC▶ 외국어 강사로 일하기 위해 합숙 교육을 받던 미국인과 한국인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 최종 확인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수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임경아 기자입니다. ◀VCR▶ 오늘 최종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23살의 미국 여성과 26살의 한국... 임경아 기자